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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옷 어쩌죠?

이너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6-05-11 08:20:59
남편이 자주 입는 옷 중에 몇개가 너무 싫어요
제가 구입한 옷들이긴 하지만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남편에게 안 어울리거든요
딱 보기ㅈ싫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남편은 그 옷들을 자주 입어요
자주 입는다는 건 편하거나 맘에 든다는 건데
그래서 망설여지지네요
물론 그 옷들이 비싸거나 좋은 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슬쩍 없앨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입으려고 찾고 그러지 않을까요..
물론 다른 입을 옷들은 많습니다.
IP : 61.79.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칠
    '16.5.11 8:22 AM (211.238.xxx.42)

    숨겨놓고 찾나 한번 보세요
    좀 지나도 안찾으면 버리시고요

  • 2. 오렌지
    '16.5.11 8:24 AM (1.229.xxx.75)

    최근에 입었다면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번엔 입고 옷장에 넣었다가 내년 여름쯤에는 슬쩍 치워 보세요 제 남편은 작년에 입었던 옷은 기억못하더라고요 ㅡ.ㅡ;;

  • 3. 슬쩍 없앨까
    '16.5.11 8:2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왜 말을 안하고 여기다 묻고 버리세요?
    여기가 남편인가요?

  • 4. 일단
    '16.5.11 8:41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숨겨보세요.
    울남편은 뭐든 버리겠다고 하면 질색을해서 그냥 조용히 버려요.
    기억 못하는 스타일이라ㅎ

  • 5. ...
    '16.5.11 8:44 AM (112.220.xxx.102)

    남편을 바보등신취급하네요..
    그냥 직접 얘기를 하세요

  • 6. 왜 남일에 격한 표현을?
    '16.5.11 8:51 AM (61.79.xxx.56)

    등신 취급이라뇨?
    존중하니까 여기ㅈ묻는거죠
    남편에게 안 어울려 얼굴을 죽이는데
    남편은 잘 입으니 말 직접 하기가 어려운거죠
    말했다가 계속 입으면 별로란 생각 갖게되잖아요
    어차피 남편 옷 내가 챙기는데 모르게 하고 싶으니까.

  • 7. ...
    '16.5.11 8:59 AM (58.230.xxx.110)

    저도 그런게 있는데 남편이 좋아하니
    그냥 입게 두어요...
    취향은 존중해아죠...
    편하고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다만 그거 입은날 함께 외출함 조금 떨어져 걸어요...

  • 8. .....
    '16.5.11 9:05 AM (116.118.xxx.231)

    락스 몇방울 떨어뜨리세요. 가운데 잘보이는곳으로요.
    이번에 새로 잘 어울리는 옷 사주면 되죠.

  • 9. 댓글 참
    '16.5.11 9:07 AM (1.219.xxx.176)

    어떻게 하면 남편맘 안상하게 할 수있는 방법을 조언을 구한건데
    ㅡㅡㅡㅡㅡㅡ원글님 맘 푸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슬쩍 락스
    아니면 솔직하게 여보 난 이옷이 싫어 흑흑 버리고 싶다고 말해요 ^^

  • 10. ...
    '16.5.11 10:42 AM (175.192.xxx.186)

    남편 취향을 왜 인정 안하는건가요?
    님은 그깟 옷이 싫은거지만 남편은 자신이 인정 못받는게 더더더 싫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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