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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오해영 진짜 재밌네요^^

오해 조회수 : 9,770
작성일 : 2016-05-11 00:20:53
응8 끝나고 티비 잘 안 봤는데
서현진씨가 주인공 이라고 해서 궁금해져
1회부터 쭉 봤는데 오늘꺼 진짜 재밌네요
심쿵심쿵
단단해져있던 심장이 말랑말랑 해지는 기분이예요
서현진씨 과하지 않은 진짜 자연스런 연기 정말 좋아요
에릭도 연기잘했던건 알지만 가수가 아니라 이젠 진짜 연기자 같고요
시원한 늦봄 또는 초여름 같은 요즘 날씨와도 딱 어울리는 드라마군요
보면서 몇번을 웃었어요
서현진씨 진짜 대표작 되겠어요
IP : 124.53.xxx.19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1 12:23 AM (211.36.xxx.199)

    진짜 재밌어요 ~~~~
    담주는 더 기대되네요 꺅꺅

  • 2. 너무 좋아요
    '16.5.11 12:24 AM (211.238.xxx.42)

    대사들도 너무 좋고
    캐릭터들도 너무 신선하고
    조연급 쫀쫀하고
    서현진 너무너무 예쁘고
    에릭은 눈빛만 봐도 심장 떨어질거 같고

    저는 시그널 이후로 길잃은 어린양이었는데
    드디어 안식처를 찾았네요

    어쩜 작가가 개연성도 잘 맞추고
    감독 연출력 쩔구요

    다시 행복해지고 있어요^^

  • 3. 그러게요
    '16.5.11 12:24 AM (39.118.xxx.16)

    서현진이 현실같이 연기를 넘 잘하네요
    스토리도 좋고 작가가 누군가요?

  • 4. 그죠?
    '16.5.11 12:2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넘 재밌게 봤어요.
    서현진, 에릭 연기도 좋지만
    조연들 연기가 재미를 더해 주네요.

  • 5. 그러게요
    '16.5.11 12:25 AM (39.118.xxx.16)

    한시간 내내 미소지으며 눈을 못떼고 뵜네요

  • 6. 작가
    '16.5.11 12:26 AM (211.35.xxx.2)

    올드미스다이어리 아세요?

    10년 전 예지원이 나왔던 드라마인데 ...
    그 작가예요.

    정말 좋죠?

  • 7. ...
    '16.5.11 12:27 AM (211.238.xxx.42)

    작가 청담동 살아요, 올드미스다이어리 작가래요~ㅎㅎ

    올미다에서 예지원 정말 좋아해서
    이번에 나오길래 너무 좋다 싶었는데
    작가까지!!!!ㅎㅎㅎ

  • 8. .....
    '16.5.11 12:28 AM (117.111.xxx.123)

    서현진 짝이 에락인가요 가수?
    가수들은 쟈주가 많아요
    인물 좋고 연기도 잘하고..
    누나로 나오는 사람 왜 이렇게 웃겨요?

  • 9. T
    '16.5.11 12:28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서현진 진짜 인생작 만났네요.
    너무 예쁘고 자연스러워요.
    에릭도 멋지고..

  • 10. 흐흐
    '16.5.11 12:29 AM (175.118.xxx.178)

    댓글에 안식처...
    태후도 안 봤고 드라마는 두번째 스무살이후 처음..
    본방사수하기로.

  • 11. 깍뚜기
    '16.5.11 12:29 AM (122.38.xxx.101)

    작가 이름이 박 '해영' ㅎㅎ

  • 12. 누나가
    '16.5.11 12:29 AM (211.244.xxx.52)

    이름도 같은 오해영이 결혼 전날 엎은것도 똑같아 옛날 동생 애인 생각나서 더 괴롭혔나봐요.쟤 내가 이름때문에 괴롭혀서 고생했다 라고 쓸쓸히 말하는데 동생 사랑이 느껴져 울컥 ㅜㅠ 이쁜 오해영은 한 것도 없는데 괜히 얄미워요 ㅋ그냥 오해영한테 동질감 느끼나봐요 ㅋㅋ

  • 13.
    '16.5.11 12:29 AM (58.227.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김지석이 악수하다 꺽어지는거에
    빵터졌어요 ㅎㅎ
    예고에서 봤는데도 진짜 웃기더리구요
    시간이 아까워요

  • 14. . .
    '16.5.11 12:30 AM (175.212.xxx.200) - 삭제된댓글

    에릭 순간 포도밭 그사나이 남자주인공인줄로 알았어요.선이 굵어진거 같아요

  • 15. 별헤는밤
    '16.5.11 12:30 AM (125.132.xxx.44)

    올미다처럼 드라마가 따뜻해요
    뭔가 막 웃기고 막 슬프고 그렇다기보다
    전체적으로 따스해요

  • 16. 깍뚜기
    '16.5.11 12:30 AM (122.38.xxx.101)

    오늘 해영이 엄니 어록 또 나왔네요.

    "니가 술을 끊냐, 개가 똥을 끊지" ㅋㅋㅋ

  • 17. ;;;;;;;;;;;;;
    '16.5.11 12:31 AM (183.101.xxx.243)

    이런 드라마 공중파에선 앞으론 절대 안하겠죠.
    예지원 김지석 많이 나와서 더 좋아요

  • 18. 아무래도
    '16.5.11 12:31 AM (211.238.xxx.42)

    예쁜 오해영도 사연이 있어서 떠난거 같아요

    아무래도 에릭 엄마때문인거 같아서 불안해요 ㅠㅠㅠㅠㅠ
    에릭 엄마가 반대했었다고 했는데
    협박이든 뭐든해서 결혼 엎은거 같아요

    예쁜 오해영도 피해자일듯..ㅠㅠ

  • 19. 예쁜오해영
    '16.5.11 12:32 AM (211.36.xxx.199)

    전혜빈 완전 미움받을것같아요
    예지원한테 하는 대사 진짜 대박 ㅋㅋ 언니가 있어서 좋다니 욕이 절로 나오던데요

  • 20. 예고편서
    '16.5.11 12:32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혜영엄마
    쫒아내길 잘했어 ㅋㅋㅋ
    에릭존재를 알게된거죠

  • 21. 오늘은
    '16.5.11 12:32 AM (58.227.xxx.77)

    김지석이 젤 웃겼어요
    악수하다 꺾어지는 거요

  • 22. @@
    '16.5.11 12:33 AM (223.62.xxx.77)

    저도 시그널 이후 방황하다 안식을 찾았어요...
    예뻐하던 서현진 연기좋고 분위기 말랑말랑~~ 어후.....

  • 23. 예고에서
    '16.5.11 12:33 AM (211.238.xxx.42)

    얼굴에 마스크팩 하고 있던 사람 오해영 엄마자나요 ㅋㅋㅋㅋㅋ
    에릭이 건너와서 출근 왜안하냐고 막 뭐라하고 갔을 때 에릭의 정체를 알게 된거죠

  • 24. 넘좋아요!!
    '16.5.11 12:34 AM (110.35.xxx.240)

    취향저격이네요!!
    올미다 작가라구요? 어쩐지~~~ 달달하고
    심쿵하고 유쾌하고 재밌어요~
    태후도 보다 포기했는데 이작품은 저절로
    빠져들어요~~♡♡♡♡

  • 25. 나나
    '16.5.11 12:34 AM (116.41.xxx.115)

    딸 내쫓은게 신의 한 수라잖아요
    ㅋㅋ해영이 엄마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맘껏웃게해주네요

  • 26. 공중파는 뭐하는지
    '16.5.11 12:36 AM (175.117.xxx.235)

    태후같은 드라마를 다 합쳐도
    여기 한 챕터?한 씬 만큼의 공력도 안된다는 ㅎ

    누구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찌질함 자기비하 자기연민을 느끼는데
    그 점을 잘 포착한거 같아요
    도경이가 해영이의 미래만 조금 앞서 볼 수 있다는 설정도 매우 훌륭

    생활밀착형 에피소드와 대사 연기
    아련아련한 봄날과 밤의 그 따스한 기운과 남주의 소리작업씬들
    옛날의 그 시절 사랑했던 시간들이 기억나요

  • 27. 저도
    '16.5.11 12:36 AM (223.62.xxx.129)

    시그널 이후 드라마 처음 봐요~~ 티비엔이 드라마 하난 끝내주게 제작하는듯. 요새 웬만한 기대작은 다 티비엔으로 간다잖아요~

  • 28. 또 오해영...
    '16.5.11 12:36 AM (1.234.xxx.84)

    이쁜 오해영으로 나오는 배우는 또 그런역이네요....
    김혜수가 미쓰김으로 나온 그 드라마에서랑 참 비슷.
    케릭터를 벗어나지 못하는것같아요.
    연기도 그닥 이지만 그정도로 예쁘지도 않은데.....--;;

  • 29. 대사가
    '16.5.11 12:36 AM (211.244.xxx.52)

    너무 심리를 잘 표현.에릭 엄마가 아들한테 돈 뜯어내며 엄마가 엄마가 하는데 왜 내가 라고 안하고 엄마가 라고 하냐고 왜 감정 자극해서 나쁜놈 만드냐고 하는 대사 진짜 공감.자식 등골 빼먹으며 효도 타령하는 부모들 수법 제대로 표현.어제 '버는놈 따로 있고 쓰는놈 따로 있다.둘 중 어는 하나라도 하고 싶다' 이 대사도 정말 대박

  • 30. 진짜
    '16.5.11 12:42 AM (124.53.xxx.190)

    맞아요 저도 안식처를 찾은 느낌 이예요
    아~~예지원의 독백같은 그씬 기억나요
    맞다맞다 그러게요 자기동생 엿먹인 오해영 생각나서 그냥 오해영 대리를 갈궜나보네요
    그리고 이쁜 오해영이 누나한테 살짝 언니~라고 부르던데 낯짝도 두껍네요 .머 시청자들도 아~할만한 결혼식 당일 사라진 이유가 공개되면 심란해지겠지만요.
    그리고 조진다라는 표현,.
    이렇게 막 써도 되나요? 보면서 엥했어요.
    엄마가 그랬죠?
    니가 술을 안쳐먹는다는걸 믿느니
    개가 똥을 안 쳐먹는다는걸 믿겠다고
    정확히는 기억 안나네요^^
    그 대목에서 미친듯이 웃었어요

  • 31. ...
    '16.5.11 12:43 AM (121.160.xxx.22)

    흑 에릭이 손이 엄청 크고 남자답고 그러네요. 뿅 뿅 하트가 나와요..에릭한테 반했나봐요.ㅠㅠ

  • 32. 맞아요
    '16.5.11 12:45 AM (223.62.xxx.129)

    저는 남과 비교 이런걸 잘 안하는 성격인데(부족한 면이 너무 많아서 애초에 초탈했어요) 그런 저도 가끔씩은, 존재 자체가 어쩜 저렇게까지 우월할까 싶은 사람과 저를 비교해볼때가 있어요. 오늘 드라마 보면서 그 감정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거예요.
    단순한 질투와 시샘으로 표현해내지 않아서 더 공감갔네요

  • 33. 윗님말처럼
    '16.5.11 12:45 AM (175.117.xxx.235)

    이쁜 오해영도
    에릭엄마때문에
    에릭을 위해 안나타났나봐요
    짠해라

  • 34. 기대
    '16.5.11 12:46 AM (223.62.xxx.129)

    다음주에 너무 재밌을것같지 않나요~~~ㅎㅎ

  • 35. 공감
    '16.5.11 12:49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에릭처럼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앞날이 예측된달까,,
    911테러 나기 몇일전에 고층빌딩 무너지는 꿈을 꾼다든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을 만나는 꿈꾸고 2-3일 뒤에 바로 그 사람을 만난다던가,,
    친구가 한아름 꽃다발 들고 나타난 꿈을 꾸고 난뒤에
    그 친구가 교통사고 나서 꽃들고 병문안 간일도 있었고,,
    이 드라마 보면서 크고작은 예지몽 때문에 심란했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공감하면서 본답니다,,

  • 36. 우울할땐~~
    '16.5.11 12:49 AM (211.215.xxx.23)

    우울해지려고 할땐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오해영 보면 기분 좋아져요 !!
    저도 오해영 같은 사람이고파요 ~~!!!!

  • 37. ㅋㅋ
    '16.5.11 12:49 AM (211.244.xxx.52)

    저위에 포도밭 사나이 오만석 별명이 시골 에릭 이래요 ㅋ 둘이 정말 닮았죠. 특히 송아지같은 큰 눈이 비슷해요.

  • 38. 포도밭 사나이!!
    '16.5.11 12:52 AM (211.215.xxx.23)

    포도밭 사나이도 엄청 웃으며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 드라마를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때 오만석 , 윤은혜 정말 웃겼는데...

  • 39. 국수
    '16.5.11 12:54 AM (124.53.xxx.190)

    국수씬에서 진짜 심장 두근두근 했어요
    저도 엄마 그 씬에서 공감했는데ㅠ
    부탁해요 엄마에서 유자로 나올때도 그렇게 얄밉더니 어휴 여기서도 그러네요!
    강남길씨 오랜만인데 진짜 그정도 늙으신건지 아님 역할에 충실하신건지!!
    많이 변한것같아요!한동안 코믹연기의 최고봉이라해도
    무리는 아니었는데.
    하여튼 에릭 진짜 안타깝더라구요 그 동안 쭉 그렇게 살았나봐요.속도깊고 진중한 사람이라 밝고 솔직한 오해영에게 빠지는것 같아요.
    어젠 방범창 때문에 배꼽이 빠질 것 같더니 오늘은 진짜 더 재밌군요!
    올미다 한번도 안봤는데 한번 봐야겠어요
    그것 쓰신 작가님이시라니
    뜰것 같은데도 잘 안뜨던 김지석씨도 장난아니게 연기좋고 매력있네요 이 작품 통해서 자리매김 어느정도 할 것같아요
    누나랑 어찌되지 않을까 했는데 홈피 가보니 역시나.^^
    아휴 휴대폰 바뀌어 자판이 달라지니 글 쓰는게 맘같이 안돼용

  • 40.
    '16.5.11 12:55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안식처 맞아요. 볼 게 없어서 뭔가 항상 붕 뜬 느낌이었는데 안정감이 들어요.ㅎㅎ
    서현진은 예전에 엠빙신에서 했던 그 사극에서 너무 연기가 좋아서 마지막편에서 막 울면서 봤는데.
    그 이후 팬돼서 식샤 나올때도 열심히 봤었어요.
    서현진 이뻐요. 예쁜 오해영 배우는 저 분위기가 항상 똑같은데 자기도 안하고 싶어도 저런 거 아니면 안들어올테죠.
    일해야 먹고 살고 잊혀지느니 같은 캐릭터라도 하던 거 하는 게 나을수도.
    근데 이쁜 오해영도 따지고 보면 굉장히 입체적인 역할이라 연기만 잘하면 자기도 돋보일텐데 너무 평면적인 연기를 해요.

  • 41. ...
    '16.5.11 12:56 AM (211.238.xxx.42)

    악역없는 드라마라고 했대요
    그러니 예쁜오해영도 공감할만한 사연이 있었을거 같아요
    도경이 엄마가 화근일 가능성이 가장 높음 ㅠㅠㅠㅠ

    예고 마지막에 예쁜오해영이 도경이 보고 오빠~하고 부를때
    원망 섞인 표정..
    예쁜오해영이 사이코가 아닌 담에는 그럴 수가 없죠 ㅠㅠ

  • 42. 항상행복
    '16.5.11 12:59 AM (222.107.xxx.177)

    어머 올미다 작가작품인가요?
    꼭 봐야겠네요

    올미다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너무요 티비서 볼 방법없겠죠? ㅠㅠ

  • 43. 우잉..
    '16.5.11 1:01 AM (58.125.xxx.211)

    저도 학창시절 비슷한 이름이 많았던 사람이라..
    그런 상황이 공감도 가고,
    또, 달달하니 재미있고요.
    다음 주, 어떻게 기다리나요~
    올미다, 청담동 다 재미있게 봤었어요.

  • 44. 서현진은
    '16.5.11 1:05 AM (211.244.xxx.52)

    전에 김동완이 이육사로 나왔던 광복절 특집극 절정 이라는 작품에서 진짜 예쁘고 연기 잘합니다.안동?경북 사투리쓰는 이쁜 새댁 독립투사의 아내로 고통받는 역할 정말 깔끔하고 담백하게 연기했어요.

  • 45. 근데
    '16.5.11 1:06 AM (211.244.xxx.52)

    에릭 결혼식날 이쁜오해영하고 파리에서 사진 찍힌게 그냥오해영과 결혼하려했던 사람이죠?

  • 46. 엄마등장
    '16.5.11 1:07 AM (124.53.xxx.190)

    엄마의 등장으로 오해영이 배려랍시고한 행동에 더 마음 상해 휙 나가버린 에릭을 쫓아나가 같이 야외에서 있는 그 장면 너무 예뻤어요!
    찻잔 내려놓는 소리까지도 모두 음향효과라는 친절한 설명을 듣는것도 좋구요
    중간중간 음향의 세계에 대한 설명과 예들이 적절히 극에 나오니 깨알팁 알아가는 것 처럼 신기하고 재밌어요
    그나저나 서현진씨 피부는 진짜 예술이예요
    모공하나 잡티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돈으로 좋아진 피부가 아니라 태생적으로 건강하고 예쁜빛의 피부 같아요
    피부좀봐 란 소리를 백번은 더한것같아요!
    윽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 47. .....
    '16.5.11 1:10 AM (61.80.xxx.7)

    서현진 현실적인 미인이고 연기 잘해서 좋은데 대사 할 때 좀 연극톤이에요. 힘을 주고 극적으로 억양을 만들달까... 자연스런 대사조차 자연스럽게...하는 지문이 같이 묻어나오는 듯한 자연스런 대사... 뭐 그런거요.

  • 48. 근데님~
    '16.5.11 1:10 AM (211.238.xxx.42)

    아니예요~~~

    한태진이랑 예쁜오해영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예요~

  • 49. ㅋㅋㅋ
    '16.5.11 1:10 AM (223.62.xxx.53)

    원글님 댓글 보고 나니 제가 제일 크게 웃었던 장면 떠올랐네요. 해영이가 뒤늦게 집에 들어오는척 했는데.. 귀신을 속여야지~ㅋㅋㅋㅋ

  • 50. ..
    '16.5.11 1:20 AM (180.230.xxx.146)

    에릭은 이젠 로코의 왕자인가요!

    연애의 발견 때도 심~쿵 달달 멋지던데
    이번에도 좋네요..
    크~아...오늘 마지막 대사 좋았어요.

  • 51. 진짜
    '16.5.11 1:24 AM (124.53.xxx.190)

    예고로 달려가 안기는 장면이 나와서
    도대체 어쩌다 그러는 걸까? 벌써 그렇게 진행되나? 궁금했는데 자연스런 극의 흐름이 너무 신선했고 좋았어요!
    숏다리 입에 넣어 불려 먹는다고 할때도 미친듯이 웃었어요.

  • 52.
    '16.5.11 1:40 AM (124.53.xxx.190)

    그것도 너무 재밌었는데!
    피디친구랑 술마시다 오해영 얘기나왔던거요
    썅년~~!!!!
    속이 어찌나 션하던지ㅋㅋㅋ
    국 머시기도 생각나고

  • 53. 오만석
    '16.5.11 3:18 AM (122.35.xxx.21)

    ㅋㅋㅋㅋ 시골 에릭~~ㅋㅋㅋ

  • 54. 진부한 예상가능한 장면의 전개를
    '16.5.11 6:17 AM (121.141.xxx.154)

    과감하게 생략하고
    신선한 대사와 상황 전개로 끌어가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수학을 공식대로 푸는게 아니라
    내 스타일대로 끌어가는거

    작가가 학창시절에 이름같은 친구땜에
    꽤나 비교질 당했던 경험이 있었다에 백원 걸어요 ㅋ

    이쁜 해영이 사진속 남자
    그냥 해영이랑 결혼하려했던 한태진같아요 ㅠ

  • 55. 윗님은
    '16.5.11 6:31 AM (124.53.xxx.190)

    그렇게 보셨구나~~
    저는 아닌 걸로 봤는데 한번 지켜봐야 겠네요^^

  • 56.
    '16.5.11 9:48 AM (221.149.xxx.231)

    저도 유럽가 찍은 사진 속의 남자가 한태진 같았어요. 긴가민가 계속 의심중.

  • 57. ...
    '16.5.11 9:18 PM (125.30.xxx.51) - 삭제된댓글

    연기는 잘하는데 목소리가 거북해서 못 보겠어요
    그냥 원래 목소리 그대로 내면 안되나요?
    원래 목소리는 꿀인데

  • 58. .....
    '16.5.11 9:30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한태진 아니에요..

  • 59. 올드미스다이어리..
    '16.5.11 10:23 PM (117.111.xxx.194)

    아..잊고 드라마였어요..

    그 드라마?시트콤 볼때..
    인생에 슬픈일 겪지 않고 마냥 행복할때여서 ...그때 그 기분이 생각나네요.

  • 60. 근데
    '16.5.11 10:54 PM (99.230.xxx.179)

    어제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에릭이 자리 옮겨 앉을때
    오해영이가 에릭한테 뭐라고 하는건가요? 서현진이 입에 밥을 잔뜩 물고 뭐라고 오물거렸는데
    여러번 돌려봐도 당췌....

    전 예지원 나올때마다 뒤집어져요 ^^

  • 61. 그거
    '16.5.11 11:28 PM (175.223.xxx.37)

    밥먹으면서 말을해서 잘안들리긴 했는데..
    삐질뻔했어요. 라고했던거 같네요.
    중간중간 적절한 타이밍에 헐~~~이런거 나오고
    짜장면 장면에서 웃겼네요

  • 62. 재밌게 보고 있어요
    '16.5.11 11:28 PM (116.127.xxx.116)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배우들이 연기를 다 잘해요. 자기네들도 진짜 재밌게 몰입해서 하는 느낌.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아, 저도 서현진이 밥 먹으며 하던 대사를 못 들었어요. 뭐라고 했죠?

  • 63.
    '16.5.11 11:48 PM (210.96.xxx.130)

    전 때릴뻔 했어요로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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