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 말씀이 택시를 몰다보면 진상들을 많이 보신답니다.
차문을 살짝 열고 담배꽁초 수십개 버리고 가기, 과자봉지 밖으로 버리기, 침뱉기등등. 이 분 주장하시길, 젊었을때 싱가폴에서 일을 했는데 그당시 싱가폴 시민의식이 개판이었데요. 침뱉고 쓰레기 버리고 토하고...
지금 싱가폴은 순전히 법을 강화해서 그런거다. 우리도 벌금을 왕창 물리는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시민의식도 사실 못배운 짓하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죠.기사분 주장처럼 벌금만이 답일까요, 아니면 시간이 흐르면 우리도 저런 천박한 행동들을 안하게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 기사분의 이야기를 듣고
간만에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6-05-10 17:53:00
IP : 119.194.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ㄷ
'16.5.10 6:02 PM (112.151.xxx.101)벌금이답인듯
2. kjchoi25
'16.5.10 6:14 PM (223.33.xxx.138)저희 아버지 택시하시는데 뒷자석 시트 다 뜯어놓고간 사람도있고 어떤 아주머니는 타시고 얼마안있어서 똥냄새가 나는데 냄새가난다고 난리쳐서 너무 당황하셔서 겨울에 창문열고 운행하셨는데 아주머니 내리니까 똥냄새가 없어졌대요 아직 그 냄새의 진원은 오리무중이예요 ㅋㅋ
3. kjchoi25
'16.5.10 6:15 PM (223.33.xxx.138)자석- 좌석
4. 공감
'16.5.10 6:19 PM (101.181.xxx.120)호주 사는데 처음 이민왔을때 안일한 마음으로 신호위반 햇는데
벌금이 한국돈으로 360,000원
이제 신호등 노란불만 봐도 즉각 서게 되요.
벌금 무서운거 서로 아니까 이 나라에선 빵빵거리는 놈이 미친놈이예요. 아쉬우면 자기가 목숨걸고 추월해 가야 해요. ^^5. 원글
'16.5.10 6:46 PM (119.194.xxx.182)답은 강제 벌금이네요 ^^
6. ..
'16.5.10 11:47 PM (125.180.xxx.190)진상 기사들이 더 많죠
몇달전에도 손님인 나한테 막말하던 할배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담배피우는 경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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