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머라이어 지금은 이혼했지만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은
심지어 개방적인 미국인조차 때에 맞춰 이뤄지는것에 대한 가치를 안다는거네요
--------------------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38)가
남편 닉 캐논(28)과 결혼식 날까지 잠자리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캐리는 최근 영국 연예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혼식 날 밤,
진짜 첫날밤을 치뤘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캐리는 “물론 나는 이미 한차례 이혼을 겪었기 때문에 처녀가 아니다.
하지만 닉과의 결혼만큼은 좀더 성스럽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싶었다”며
“의미있는 첫날밤을 치르기 위해 참고 기다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캐리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캐논도 흔쾌히 동의해줬다며 “
그렇다고 우리사이에 친밀감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단지 완벽한 친밀감을 결혼식 이후로 미룬 것뿐이다.
닉과 나는 다행히도 비슷한 신념을 가지고 있어
서로 동의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캐리는 “역시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었다.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첫날밤이었다.
그 기분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며 신혼생활의 달콤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