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에 장애가 있을 경우, 말을 못하는 건
듣지 못하니 말을 흉내내지 못해서인데
멀쩡히 잘 살다가 갑자기 청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듣지 못한다 해도 말하는 것은 아무 상관 없을까요?
아니면 점점 자신도 모르게 말이 어눌하게 변할 지...
아까 관련글을 봤는데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난청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증이 생겼네요.
가족중에 오랜 기간 중이염을 앓는 사람이 있거든요.
좀 걱정이 되는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 난청에 관한 질문
ㅇㅇ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6-05-09 19:31:19
IP : 121.173.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6.5.9 7:35 PM (121.168.xxx.185)양쪽 다 안들리면 그럴수도 있을거에요.
내가 말하는거 안들리면 발음이나 발성 의 감을 잊을거같아요 ㅠㅠ2. 한쪽귀
'16.5.9 7:40 PM (175.116.xxx.25) - 삭제된댓글만 안들리는 경우에는 사는데 별로 지장 없어요..
그래서 한쪽 청력 정상이고 한쪽청력이 전혀 안들려도
장애에 해당이 안되더군요..3. dlfjs
'16.5.9 7:45 PM (114.204.xxx.212)보통 한쪽만 그래서 말하는건 지장없어요
4. ㅇㅇ
'16.5.9 8:00 PM (121.173.xxx.195)그럼 돌발성 난청에 걸린다 해도
양쪽 다 청각기능이 마비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건가요?5. 알리
'16.5.9 9:54 PM (49.1.xxx.83)있어요. 가능성도 많아요.
돌발성 난청은.. 어느날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안들리는 건데...(원인은 수백가지나 거의 알 수 없음)
발병후 빨리 큰 병원에 입원해서 집중적인 치료를 하는게 최선인데
그 마저 원래대로 돌아올 확률이 20%미만이라더군요.
그리고 본인이 말하는건 처음엔 괜찮다가 난청인 기간이 오래 될 수록
발음이 좀 변해요. 목소리도 커지고.. 근데 이걸 본인이 잘 몰라요.
그래서 말하는거랑 목소리 톤 조절등을 훈련을 해야 하죠.
그런데.. 이런건 요즘 보청기가 많이 발달해서..양 쪽 귀가 완전히 농이 아닌 이상은 보청기 착용으로
다 가능해요. 처음에 적응하기까지가 좀 힘들긴 하지만..
중이염은 청력 손실도 손실이지만 주변의 다른 질환도 생길 가능성이 많으니
빨리 집중 치료 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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