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남친에게 아이가 있다네요..

.... 조회수 : 28,244
작성일 : 2016-05-09 13:56:18

거두절미하고.....

제 나이는 30대이고 돌싱남을 만나고 있어요. 첨부터 돌싱 얘기했었고 아내의 외도로 이혼을 했고 아이는 없다고 햇어요.

근데 몇일전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본인이 키우지 않아 없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 양육권은 전부인이, 본인은 친권이 있다고 하고, 부인 과실이 너무 커 양육비는 보내고 있지 않다고 했고, 어머니가 오빠는 재혼해야 하니 아이는 엄마가 키우게 했다고 하네요.

아이는 본인이 보고 싶을때, 한달에 한번 가량 만난데요..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혼에 대한 편견 없고, 귀책사유가 상대방에 있다면 돌싱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만났는데, 아이가 있다는 말에 너무 혼란스럽고 왠지 내연녀가 된 듯한 기분이랄까요?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짓을 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에요ㅠㅠ

아이있는 돌싱과 결혼하면 복잡한 일이 생기나요? 아이의 친권을 갖고 있으면 어디까지 권리가 허용되는건가요?          

이 사람과 지금 너무 좋은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서 지금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ㅠㅠ

조언, 욕..모두 상관없습니다. 제게 도움될 만한 말씀 좀 해주세요..

IP : 14.50.xxx.164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싱들은
    '16.5.9 1:58 PM (14.52.xxx.171)

    백이면 백...다 여자가 바람피워서 헤어졌다고 해요
    이혼사유 더 알아보세요
    친권을 아빠가 갖고 있으면 아이한테 무슨 일 있을때마다 아빠가 나서줘야 합니다
    이 말은 전부인과 엮일일이 많다는거죠
    그리고 자기 자식 재혼에 걸림돌 된다고 여자 주고
    양육비도 자기 잘못 없다고 안 주는 인간은 최저인데요 ㅠ

  • 2. 이해가
    '16.5.9 1:58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부인이 과실이 커서 이혼을 했으면 위자료를 주지 않아야지, 아이 양육비를 왜 안줘요. 부인 과실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 3. ..
    '16.5.9 1:58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본인이 키우지 않아 없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거짓말쟁이!!~치졸한 변명하고는
    저라면 신뢰가 안가서 저런 사람하곤 결혼 안할 거 같습니다.

  • 4. 아유
    '16.5.9 1:59 PM (27.1.xxx.108)

    나이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돌싱에 아이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정 들기 기다려 속인 남자에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연애도 그만 두는게 좋을 사람이에요
    지금 그만두세요

  • 5. ..
    '16.5.9 1:59 PM (211.110.xxx.107)

    본인이 키우지 않아 없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거짓말쟁이!!~치졸한 변명하고는
    저라면 신뢰가 안가서 저런 사람하곤 결혼 안할 거 같습니다.
    부인 외도도 뻥일겁니다.

  • 6. ㅡㅡㅡ
    '16.5.9 1:59 PM (220.117.xxx.203)

    만나지마세요

  • 7. ........
    '16.5.9 1:59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조언이나 욕할 게 없어요.
    모든 게 본인의 감정과 본인의 생각대로 하시면 되는 거거든요.
    선택해도 본인이 감당해야할 것인데요.
    그 누가 뭐라 말할 수 있겠어요.

  • 8. ㅇㅇ
    '16.5.9 2:00 PM (49.142.xxx.181)

    양육권을 엄마가 갖고 있고 친권은 아빠가 갖고 있다면 뭐 아이에 대한 권한은 다 아빠한테 있다는거네요.
    전학을 하든 외국을 나가느라 여권을 만들든 하다못해 통장이라도 만들든,
    뭔 법률적 행위를 하든 이 아빠가 동의해야 할수 있는것
    근데 애엄마가 잘못해서 이혼한경우 보통 애아빠가 양육권 친권 다 갖는데
    자기엄마가 재혼해야 한다고 했다고 자식을 보내다니 것도 좀 이상하고..
    아무리 엄마가 잘못했다고 해도 자식의 일인데 양육비도 안보내다니 엄마의 잘못과 아이 양육비는 별갠데
    위자료를 안줬다는것도 아니고 뭔가 이상함;;
    암튼 그 아이는 평생 그 남자의 자녀이므로
    나중에 유산상속까지도 당연히 그 아이가 자식으로서 권한 행사 할수 있다는것..

  • 9. ....
    '16.5.9 2:02 PM (112.220.xxx.102)

    지 아이 숨기는 애비나
    자식 재혼에 방해될까봐 애엄마한테 보냈다는 애할머니나..
    저런집안이랑 엮이고 싶으세요?

  • 10. ...
    '16.5.9 2:02 PM (39.121.xxx.103)

    그런 중요한 사항 거짓말한거 감당할 수있나요?
    아이있는거 결혼해서 감당할 있나요?
    아이때문에 전처랑 가끔 남자가 만나는거 감당할 수있나요?
    갑자기 아이 님이 키우게 되는 상황이 되어도 감당할 수있나요?
    등등등..
    다 사랑으로 감쌀 수있으면 계속 만나고 결혼하세요.

  • 11. 헤어지세요.
    '16.5.9 2:03 PM (110.70.xxx.48)

    아이를 속였다는 걸로 끝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속였는데 그 남자를 어떻게 믿습니까?
    그 남자는 님에게 사기 친 겁니다.
    그런걸 사기라고 하네요.

  • 12. 이기적인 거짓말쟁이랑
    '16.5.9 2:04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뭘??
    윗님말대로 조언할게 없어요.
    거짓말리 더 있을겁니다.
    양육비는 외도와 상관없이 애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돈인데....그냥 안주거나 능력이 없거나..
    님 빨리 도망안가면
    애하나 낳고 바람핀 여자소리듣고 양육비도 못받고
    쫒겨날겁니다.
    시애미나 남편이 또 새장가가야하니까!!!!

  • 13. ..
    '16.5.9 2:05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유리하게 얘기하는 거니까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 수 없는 거고요.
    멀쩡히 살아있는 자기자식을 없는 존재 취급하는 것만으로 쓰레기 당첨입니다.
    고민할 값어치도 없어요.

  • 14. ㅇㅇ
    '16.5.9 2:05 PM (211.210.xxx.18)

    혹시 그 분 말이 모두 다 진실이라해도.
    첫부인이 바람펴서 아이도 주고 이혼까지 할 정도라면... 두번째 부인에 대해서도 그 부분에 엄청 예민할꺼예요. 의처증...

  • 15.
    '16.5.9 2:0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 집안이랑 엮이지 마세요 남자엄마나 그 남자나 생각하는게 정상은 아니에요
    전부인이 바람 났다하지만 그놈이 바람이 난걸수도 있고
    지 자식 양육비 벌벌 떨면서 안준다고 자랑하는놈 제정신이 아니네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사팅발림으로 결혼하고나서 유모 생겼다고 아이 뺏어올수도 있어요

  • 16. 최악이네요.
    '16.5.9 2:06 PM (112.153.xxx.19)

    거두절미하고...

    이런 이야기 들으면 정 안 떨어지세요??
    우어...저렇게 있는 자식 없다고 거짓말하는 사람, 게다가 이유랍시고 안 키워서 없다고 했다니...
    30대 미혼이 뭐가 아쉬워서 고민이라는 걸 해요?
    그냥 버려요. 간단합니다.

  • 17. 아이가 있을 수 있으나
    '16.5.9 2:07 PM (211.251.xxx.89)

    속였다는 것이 문제지요. 정들기 기다렸다가 여자 몸도 맘도 다 얻어서 이제 자기가 우위에 선 것 같으니까 이제사 드러내놓는 야비한 심성..
    이건 아이가 있는 것을 받아들 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속였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 거에요.
    정신 차려요.

  • 18. ..
    '16.5.9 2:08 PM (211.36.xxx.71)

    자기자식 나몰라라 양육비 안보내는 인간...버려야지.

  • 19. ㄴㄴㄴ
    '16.5.9 2:11 PM (14.35.xxx.1)

    속였다는 것이 문제지요. 정들기 기다렸다가 여자 몸도 맘도 다 얻어서 이제 자기가 우위에 선 것 같으니까 이제사 드러내놓는 야비한 심성.. 222

  • 20. 이혼남
    '16.5.9 2:11 PM (112.156.xxx.109)

    100명 만나보세요.
    전처가 돈문제, 바람 펴서 이혼했다소리
    자기과실은 없고..

    결론은 나왔네요.

  • 21. 뭔가이상
    '16.5.9 2:11 PM (117.111.xxx.187)

    아이가 있긴있는데 아이엄마가 키운다고 했어야하고
    솔직한말로, 중대한 과실을 저지른 여자에게.. 새장가 가야하니 엄마한테 애 줘버려라..후유...
    애가 어려서 그렇다면 모를까 이유도 그렇고 굳이..

  • 22. 크롱
    '16.5.9 2:12 PM (125.177.xxx.200)

    전부인 바람났다는 것도 믿을 수 없고.....자식에 대해 거짓말한 자체가 전혀 신뢰가 없는 사람인데 이제라도 알게된게 다행이라 여기고 그만 두세요.
    더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음

  • 23.
    '16.5.9 2:13 PM (125.184.xxx.64)

    양육비 안주는 아빠 최악이네요. 책임감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 24. 30대 아가씨가
    '16.5.9 2:14 PM (219.251.xxx.231) - 삭제된댓글

    뭐가 아쉬워 그런 남자를 만나나요?

    조건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 남자는 뒤 돌아 볼 가치도 없어요.
    자기 자식인데 양육비 주지 않을 만큼 모질고 독한데다 자신의 자식이 버젓이 있는데 그런 중요한 점을 속이다니요.

    그리고 이혼 사유도 믿을 수 없어요.
    여자가 아이까지 낳았다면 웬만큼 진상남 아니면 참고 살아요.
    예전부터 사별한 남자는 믿을 수 있어도 이혼남은 절대 아니라고 했어요.
    40대 노처녀라도 현명한 여자라면 저런 남자 당장 인연 끊습니다.
    절대 미련 두지 마세요. 계속 끌려가다 결혼하면 1년도 지나지 않아 여기에 이혼상담 글 올리게 될겁니다.

  • 25. 아이 양육비도
    '16.5.9 2:14 PM (1.232.xxx.176)

    안주는 사람....진짜 나쁘네요 ㅠㅠ
    재혼해야 한다고 양육권 준 아빠 .... 참 나쁘네요ㅠㅠ
    거짓말로 포장하고 여친 만들고 이만하면 정들어 못헤어지겠거니하고 고백?한 놈....그런 놈이랑 계속 엮이고 싶은가요???

  • 26. 권리를 떠나
    '16.5.9 2:14 PM (125.138.xxx.184)

    이땅에 내가 안낳은 핏줄이 있는게 바뀔거 있나요??
    님은 지금 없는 자식처럼 살수 있다면
    계속 만나고 싶다 그건가 본데
    그 엄마가 잘못이지 애가 무슨 잘못이며
    아내가 잘못해서 지자식 키우는 돈 안준다는 남자가
    앞으로도 계속 자기 자식 없는듯이 살기를 소망한다는 거네요
    자식 없다고 속인 남자... 양육비 줘야 하는데 떼먹고 있는데 거지말 한거 아니라는 보장 있나요??
    새며느리 보고 파서 친손주쯤은 버리는 시엄마에..
    거의 사랑과 전쟁급인데
    님도 결국 그 아이 안보고 살수 있는거지?? 확신받고 싶은
    아빠의 여친 모습.나름 잘 어울려요

  • 27. 나두 거두절미하고
    '16.5.9 2:19 PM (203.128.xxx.61) - 삭제된댓글

    남자가 특히 대한민국 남자가 바람난 여자한테
    애 키우라고 줬대요?
    거짓말이에요

    지 새끼 딴놈이란 바람난 여자한테 절대로 안줘요
    자기가 키우든 엄마네 갖다주든하지.....

    그리고
    자기가 안키운다고 자식을 없다 그래요

    아웃이에요

  • 28. ..........
    '16.5.9 2:19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이혼한 2016년 현재 한국에선 남자는 별로입니다.
    이혼녀는 괜찮아도 이혼남은 문제있단 얘기에요.
    왜 동등하게 안 보느냐고요?
    아이가 있을 때 여자들은 이혼이 정말 힘들기 때문에 웬만한 건 희생하고 참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혼한다는 건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고요.
    이혼했을 땐, 여자가 용기를 갖고 결단을 내렸단 얘기에요.
    둘사이의 문제겠지만, 여자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한국 상황, 남중생같은 남편(대한민국 평균이 그래요), 전쟁을 겪은 세대와 가부장 유교문화와 시댁문화, 동등한 교육을 받았지만 대우받지 못하는 신세대여성 여러가지 문제가 아우러져
    결코 남녀 같은 무게의 책임이기가 쉽지 않아요.

  • 29. 워.....
    '16.5.9 2:1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부인 과실 땜에 양육비를 안준다니
    어디서 그런 변명을..
    다시 만나면 양육비 당장 주라고 따끔히 얘기하세요.

  • 30. ...
    '16.5.9 2:20 PM (211.36.xxx.122)

    이거저거 다 떠나서
    거짓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계속 만날 것이며,
    게다가 그런 사람하고 결혼이요?
    막장드라마 쓰실 건가요?

    님도 돌싱에 전남편이 애 키우고있는 거 아니라면...
    이 결혼 반댈세.

  • 31. ....
    '16.5.9 2:20 PM (220.118.xxx.68)

    있는 자식을 없다고 하고 양육비도 안보내고 쓰레기예요 부인이 귀책사유가 크면 애 안보냈어야죠 저 아는 분 남편이 혼외자 낳아 이혼했는데 친권이 아빠한테 있어서 여권만들거나 할때 연락해야해서 힘들다 했어요 그집도 양육비 안주더라구요. 결혼전에 아셔서 다행이에요 결혼전 힘트라는거죠 님도 그 전부인 꼴 날수있어요

  • 32. ...
    '16.5.9 2:21 PM (211.202.xxx.58) - 삭제된댓글

    미안해요 남자가 나쁜X 같아요
    제 주변에 전문직인데도 이혼후 자식 양육비 제대로 안주고 잘 돌보지도 않는놈들을 봤어요 이혼 사유도 믿기 어렵고 어머니라는 사람이 했다는 말을 보니 이기심이 쩔어 있네요 그냥 그만 두세요

  • 33. 워.....
    '16.5.9 2:21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아 참. 그리고 원글님은 발을 빼셔야죠.
    부인 과실 (진짠지 모르지만)을 양육비 안 주는 핑계로
    말할 수 있는 거 너무 저질 아니예요??

  • 34. 친권 재산분할
    '16.5.9 2:22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평생
    벽돌 10장을 머리에 이고 살수 있으면 결혼하셔요.
    그아이는 원글님에게 짐입니다.

    그 시어머니, 그 아들 완전 짰는데요.
    뉴스에나 사랑과전쟁에 나올법한이야기입니다

  • 35. 음음
    '16.5.9 2:22 PM (59.18.xxx.136)

    여자팔자 본인이 만드는거라는 말은 이럴때 꺼내야하는 말

  • 36. 이쯤되면
    '16.5.9 2:23 PM (175.199.xxx.142)

    댓글 읽어보고 느끼는게 있겠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우리들은 조언만 하는거니까요.
    이래도 마음이 남자쪽이라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본인 인생이니까요.

  • 37. 일단
    '16.5.9 2:23 PM (175.201.xxx.216)

    어떤이유로든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다는게 잘못이죠.
    이게 여기에 묻고말고할 문제인가요???

  • 38. 그리고
    '16.5.9 2:24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키운다 그래도 건강나빠지시거나 부부사이좋으면
    잘해주시는척하시면서 은근슬쩍 아이 데려가서 키우길 바라실겁니다

  • 39. ...
    '16.5.9 2:25 PM (112.154.xxx.35)

    한마디로 나쁜 남자네요.
    글쓴분을 진정으로 사랑한 남자였다면 깊은 관계 전에 전화나 문자로라도 사실을 밝혔어야해요.
    그게 아니라면 남자가 계획하에 숨기고 이제 대세가 기울어졌으니 밝힌거네요. 밝히지 않으면 사기결혼으로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 40. 자신없으면
    '16.5.9 2:29 PM (111.65.xxx.125)

    그만두세요..

  • 41. ...
    '16.5.9 2:30 PM (14.50.xxx.164)

    댓글 감사해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 42. 최악
    '16.5.9 2:31 PM (210.107.xxx.160)

    본인이 키우지 않아서 아이는 없다고 한거라니...--;;;
    원글님이 자기를 사랑하게 된 이후에 밝히려고 속인 거잖아요. 결혼 후에는 또 무슨 거짓말을 고백할지.

    아이는 키우지 않아서 없다고 한거라고 거짓말 한걸 보면 이혼사유도 뭐 부인의 외도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진짜 아내의 외도 100% 이유로 이혼했다면 그런 여자한테 애 키우라고 보냈을까요, 멀쩡한 사고방식 가진 아이 아빠라면?

  • 43. ...
    '16.5.9 2:33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자신의 아이를 본인이 보고 싶을 때 한달에 한번 본다.
    결혼해야 하니 아이는 전처가 키운다.
    전처 잘못이니 양육비는 주지 않는다.

    뭐 이런 놈을 만나고 계시는 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원글님과 만난다는 것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 보세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지.

  • 44. ...
    '16.5.9 2:33 PM (59.12.xxx.153)

    자신의 아이를 본인이 보고 싶을 때 한달에 한번 본다.
    자신은 다시 결혼해야 하니 아이는 전처가 키운다.
    전처 잘못이니 양육비는 주지 않는다.

    뭐 이런 놈을 만나고 계시는 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원글님과 만난다는 것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 보세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지.

  • 45. 음.
    '16.5.9 2:34 PM (222.101.xxx.249)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간것만 봐도, 남자쪽 잘못으로 이혼했을 확률이 큽니다.
    제 주변에도 비슷한 분 있는데, 남자쪽이 바람피고 술집다니고 했거든요.
    부인이 아이데리고 이혼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쪽 엄마는 계속 여자탓 하더라구요.
    아마 그 남자가 새 여자 생기면 여자가 바람펴서 내쫓았다하겠죠.

  • 46. 1534
    '16.5.9 2:35 PM (110.11.xxx.48)

    막말로 전처가 결혼 생활중 바람피워 밖에서 낳아온 자식이 아닌이상 어떻게 양육비를 안줄수 있을까요
    자세한 사연이 따로 있다해도 자기자식 양육비 안주고
    게다가 지식을 두고 거짓말 하는건 아주 나쁜사람입니다

  • 47. 최악
    '16.5.9 2:36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백수시절 맞벌이 언니가정 아주머니께 일이 생겨서 제가 대신 조카들을 봐줬던 적이 있어요. 입주도우미 생활 잠시했죠. 애들 밥차리고 숙제봐주고 요리, 집안청소, 빨래, 세탁물, 아이들 학원/병원 다 따라다니고.

    저는 정말 조카 사랑하는 노처녀 미혼 이몬데 당시 제가 엄청 사랑하는 조카들을 내 집도 아니고 언니 집에서 24시간 돌보며 느낀건 아 이래서 아이가 있는 사람과는 어렵다는거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나랑 요만큼의 혈연관계를 가진 내 친조카들에게도 한 마디 하기가 어려운데(애들이 계속 뛰고 놀고 등등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잔소리할 일이 제법 많았어요) 내 피 한 방울 안섞인 남의 아이에게 그런 말 하려면...상상만 해도 아찔했어요. 아이 입장에서도 자기 엄마, 아빠도 아닌데 어느날 나타나서는 잔소리 하고 엄마처럼 굴려고 하고 아빠는 그 엄마처럼 굴려는 여자 말만 듣고 그러면....관계 뻔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 남자는 그냥 거짓말, 님 속인거, 애엄마가 키운다고 양육비 안보낸다는거, 거기서 완전 쓰리아웃 그 자체예요. 더 이상 생각하고 말고 할 자체가 없습니다.

  • 48. 최악
    '16.5.9 2:37 PM (210.107.xxx.160)

    제가 백수시절 맞벌이 언니가정 아주머니께 일이 생겨서 제가 대신 조카들을 봐줬던 적이 있어요. 입주도우미 생활 잠시했죠. 애들 밥차리고 숙제봐주고 요리, 집안청소, 빨래, 세탁물, 아이들 학원/병원 다 따라다니고.

    저는 정말 조카 사랑하는 노처녀 미혼 이몬데 당시 제가 엄청 사랑하는 조카들을 내 집도 아니고 언니 집에서 24시간 돌보며 느낀건 아 이래서 아이가 있는 사람과는 어렵다는거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집에 언니가 놀러와서 언니랑 형부가 긴 시간 외출했을 때 아이를 봐주는 것과, 내 영역이 아닌 언니집에서 아이를 붙박이로 봐주는건 아예 다른 일이더군요. 나랑 요만큼의 혈연관계를 가진 내 친조카들에게도 한 마디 하기가 어려운데(애들이 계속 뛰고 놀고 등등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잔소리할 일이 제법 많았어요) 내 피 한 방울 안섞인 남의 아이에게 그런 말 하려면...상상만 해도 아찔했어요. 아이 입장에서도 자기 엄마, 아빠도 아닌데 어느날 나타나서는 잔소리 하고 엄마처럼 굴려고 하고 아빠는 그 엄마처럼 굴려는 여자 말만 듣고 그러면....관계 뻔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 남자는 그냥 거짓말, 님 속인거, 애엄마가 키운다고 양육비 안보낸다는거, 거기서 완전 쓰리아웃 그 자체예요. 더 이상 생각하고 말고 할 자체가 없습니다.

  • 49. 자갈치
    '16.5.9 2:38 PM (211.203.xxx.83)

    사기꾼같은 놈

  • 50. 한국
    '16.5.9 2:38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이혼남들 비겁해요
    이혼사유가 전처에게 있었다고 뒤집어 씌워요
    지네들이 잘못해놓고선 찌질하게시리..

  • 51.
    '16.5.9 2:38 PM (110.70.xxx.209)

    그런 중요한 사실을 처음부터 속였다는거 자체가
    큰 문제에요. 도덕 양심도 없는 놈인가죠.
    결혼하면 인생 꼬이는거 경험하게 될겁니다.
    양육비 여부와 상관없이
    다른것도 속일겁니다.
    결혼하면 아마 뒤통수 제대로 맞을겁니다

  • 52. 유책이 상대에게 있는데
    '16.5.9 2:39 PM (175.120.xxx.173)

    바람핀 유책 배우자에게 아이를 양육하게 했다는게 말이 안돼죠

  • 53. ....
    '16.5.9 2:42 PM (221.157.xxx.127)

    있는애를 없다고한걸로 아웃이죠 직접안키우면 애셋낳아도 없는건가요 ㅎ

  • 54. ........
    '16.5.9 2:42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애가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사기로 시작된 관계라는게 문제입니다.
    이혼사유도 거짓말일 가능성 백프로.

  • 55.
    '16.5.9 2:44 PM (110.70.xxx.209)

    아마 그 애도 님 차지 될 가능성 항상 있습니다.

    속아서 애 키울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님은 뒤통수 맞고 아이도 미워질거고요
    님이 임신해서 님 애 낳게 되면
    그 애는 이복형제 생기는 겁니다.

    그거로 끝이 아니고
    양육비 안준다는 것도 말 안되고
    안준다해도
    이후 재산분배에서 님 애도 나눠서 물려받게 되고
    아빠와 남편을 그집과 공유하게 될거고
    아주 복잡한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아 이남자 이래서 이혼했구나
    하고 깨닫게 될겁니다.

    처음부터 밝히고 정직하게 시작한 사람과 천지 차이입니다.
    불리한 사실 다 숨긴 사람은 더한 것도 숨길수있습니다.

    알고 만나시길 바랍니디

  • 56. yyy
    '16.5.9 2:47 PM (125.240.xxx.131)

    근데 몇일전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본인이 키우지 않아 없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
    ----->사기친거네요. 거짓말이란 표현이 아깝습니다.

    양육권은 전부인이, 본인은 친권이 있다고 하고------->요즘 양육권 친권 분리 안합니다. 친권도 없을 확률99%입니다. 찔리는게 있으니 거짓말을 또하고 있는듯요

    부인 과실이 너무 커 양육비는 보내고 있지 않다고 했고---->우리나로 법제도에서 부인이 과실이 크면 양육비 안보내도된다고 하는 말같지도 않은 조항은 없습니다. 그냥 양육비 안주는 개쓰레기에요. 그리고 부인과실이란말도 거짓말일 확률이 높구요.
    어머니가 오빠는 재혼해야 하니 아이는 엄마가 키우게 했다고 하네요--->어머니까지 마인드가 쓰레기네요. 재혼에 방해되니 치운다? 그럼 양육비라도 주던가. 미친것들

    만나지 마세요. 쓰레기입니다.

    아이는 본인이 보고 싶을때, 한달에 한번 가량 만난데요..

  • 57. ..
    '16.5.9 2:47 PM (210.221.xxx.34)

    바람난 아내에게 아이를 키우게 한다고요
    말이 되나요
    거기다 아이 양육비도 안준다고요 친권도 자기가 가지고서는
    정말 비정한 아빠네요

    양육비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인데 양육비 한푼도 안보내는 남자 질이 나쁘네요

    아이 없다고 한건 일부러 속인거구요
    친권 가지고 있으면 양육비 안보낸거 전처가 청구하면 십몇년꺼 한꺼번에 줘야해요

  • 58. 부인바람
    '16.5.9 2:48 PM (116.125.xxx.103)

    거짓말이죠
    제동생이 이혼했는데 남자가 바람폈죠
    것도 법원에 남자가 이혼소송냈는데
    판사가 그럽디다 여자있다고 하니 위자료하고 양육비 받아내고 이혼하라고 절대그냥해주지 말라고 그당시 판사도 제동생과같은나이 아이키운다고 다른걱정말고 애만보고 살라고
    그랬는데 이혼후 그시누가 동네방네 제동생이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그사람 믿지마세요

  • 59. yyy
    '16.5.9 2:49 PM (125.240.xxx.131)

    이어서
    아이는 본인이 보고 싶을때, 한달에 한번 가량 만난데요--->이혼할때 만나고싶을때 만나도록 법원에서 권하지 않습니다. 불편해도 날짜를 정하게 합니다. 그게 서로 예의이기 때문이고 아이도 안정이 된다네요. 애가 무슨 장난감입니까? 기분좋을때만 만나게???? 저건 안만난다는 말이랑 같고 아마 안만나는데 찔리니까 둘러댄것일듯

  • 60. 비열한 놈
    '16.5.9 2:50 PM (211.253.xxx.34)

    키우지 않으니 없다고 했다?
    말장난도 아니고.

  • 61. 니모
    '16.5.9 2:50 PM (202.14.xxx.162)

    양육비주는데 안준다고 뻥치는 것일 수도..
    원천징수되니 주는거 아니다 뭐 그런 이상한 논리일수 ㅋㅋ

  • 62. ㅇㅇ
    '16.5.9 2:53 PM (66.249.xxx.218)

    부인 과실이 크면 위자료를 안주거나 받아야지
    지 자식 양육비를 왜 안 준데요

  • 63. ..
    '16.5.9 2:5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여러모로 인간말종임.

  • 64. ㅇㅇ
    '16.5.9 2:55 PM (66.249.xxx.224)

    남자는 물론 시모 될 사람도 쓰레긴데 거길 왜 들어가요

  • 65.
    '16.5.9 2:56 PM (115.171.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 14년차이지만 남녀관계는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식은 다르죠. 상대랑의 관계가 어찌되든 내 자식임은 변함없고 그에 대한 책임은 있어야 해요.
    애정이 없어도 책임감이나 미안함은 가져야 하고요.
    차라리 전처랑은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나아서 보냈지만
    아이는 여전히 사랑하고 주기적으로 만나야 하며, 성인이 될때까지 양육비를 지원할거다.
    내 조건이 이러해서 미안하다. 마음 결정될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오픈한 남자면 모를까
    재혼에 방해될까봐 자식 보내고선 어찌 크든 양육비도 안주고 지 만나고 싶을때만 만나는 남자가
    (보아하니 시어머니자리도 참;;), 게다가 그 모든걸 숨겼던 남자가 원글님이랑 결혼한다고 갑자기 바뀌어서 가정에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까요?

  • 66. .::
    '16.5.9 2:59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이혼에 대한 편견 가지셔도 돼요
    쿨한척하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경험자예요

  • 67.
    '16.5.9 3:02 PM (175.126.xxx.29)

    욕을 할 가치조차 없어보이는 남자네요.
    처음부터 작정하고 거짓말해서, 정말 정들길 기다려서 실토했네요
    결혼하면 애도 데리고 올듯

    이쯤에서 끝내세요
    님인생 120세까지인데..그렇게
    고생하며 살 필요없어요

    뉴스에 나오는 못된부무,,,자식 살해한 부모
    자식살해한 양부모가,,,별종이어서 아주 못돼서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보통인간인데...남의애를 키우거나
    힘든 상황에서 키우니.이상하게 변해버린거죠.

    하여간 이쯤에서 끝낸게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68. 제발
    '16.5.9 3:02 PM (125.137.xxx.216)

    끝내세요.

    거짓말이 한두개가 아닐겁니다.

  • 69. ....
    '16.5.9 3:05 PM (58.233.xxx.131)

    원글님 마음 얻기를 기다린거네요.. 어차피 결혼까지 하면 모르게 갈수는 없기때문에
    상대가 푹 빠져 있을때 뒤로 빠지기 어려울때 기다렸다가 사실 말하는 자체가 너무 비겁하고 못믿을 스타일같아요. 비슷한 사람 겪어봐서 알아요..
    저런 사람 앞으로 안그럴까요?
    그리고 지금 당장에도 다른 거짓말이 없단 보장도 없구요.
    좀더 솔직한 생각으론 본인이 바람펴놓고 여자에게 뒤집어 씌운 느낌도 드네요.
    원래 바람과 거짓말은 항상 세트더군요.

  • 70. 보리보리11
    '16.5.9 3:08 PM (14.49.xxx.211)

    과연 거짓말이 그것뿐일까요?

  • 71. ...
    '16.5.9 3:14 PM (218.144.xxx.97) - 삭제된댓글

    저런 놈들이 어찌어찌 결혼하고 애는 낳고 하는지.. 저런 남자들은 씨를 말려야 하는데.....

  • 72. 정떼요
    '16.5.9 3:17 PM (121.143.xxx.148)

    버리세요 분리수거통에~~

  • 73. 애는
    '16.5.9 3:32 PM (14.47.xxx.196)

    애는 하나래요??
    그 말은 어찌 믿어요?
    사기꾼......

  • 74. ---
    '16.5.9 3:40 PM (121.160.xxx.103)

    꼭 제 전남친 같네요.
    결혼했는데 애 낳고 이혼했는데, 남자가 성매매 업소 중독이었죠.
    그래서 여자가 젊은나이에 양육권 가져가고 이혼했어요.
    누가 자기 책임이라고 하겠어요? 확인할 길도 없는데ㅋㅋ
    지금 돌싱되고 아주 신나서 제 근처에도 얼쩡거리고 작업모드 셀카로 프로필 사진 하고 아주 난리더만요.
    찝찝해서 아이디 구글링해보니까 ㅅㅅ 파트너 구한다고 앱에 글도 써놨어요, 알고보니 이혼.
    전 헤어질때 나쁜 감정 없었는데 그거 보고 진짜 식겁했네요. 사람이 이렇게 변하나 싶어서...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 주워가실 필요 없으시죠? 인생 스스로 꼬시지 말고 얼른 손 떼세요.
    전 나이 어린 전부인이 너무 불쌍해요,

  • 75. 이남자는 아녀아녀
    '16.5.9 3:43 PM (203.228.xxx.33)

    돌싱 이런 걸 떠나서 있는 애를 없다고 한다. 이런건 아니예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기자식 없다고 하는 사람은 뒤돌아 보지도 말고 헤어지는게 나을듯..이혼 원인 이런걸 떠나서 저런걸 거짓말하다니...ㄷㄷㄷㄷㄷㄷ

  • 76. 허허
    '16.5.9 3:57 P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안 키워서 없다고 했다

    반려동물과 자식을 구별 못하는군요

    엄마가 키우면 안 만나나요?
    이혼을 배우자와 하지 아이와 합니까?

    전처 과실이 커서 양육비 안 준다
    양육비가 전처 양육비인가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인가요
    못믿어워 돈으로 못 주면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의 절반이 자기 책임이란 걸 정말 모릅니까

    허허
    그 남자와 결혼하셔도 별 문제 없겠습니다
    최소한 그 아이로 인한 문제는요
    애비에게 부정당한 아이 하나가 세상에 이렇게 존재하는군요

  • 77. 허허
    '16.5.9 3:59 P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용감씩씩꿋꿋 님 환영합니다.

    [ 회원정보수정 ]
    Banner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이런글 저런질문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안동 하회마을 너무 하네요. 완전 상업마을이예요.
    김가연웨딩드레스 별로네요
    돈잘벌면 아쉬울거없으니 결혼안한다는 말좀마요.
    김가연씨 결혼식 늦게한 이유가 시댁 반대때문인가요?
    시댁과 연 끊겠단 신랑과 저. . .
    딸 하나 우아하게 키우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이해 못할 일
    살면서 듣는 일상의 섬뜩한 표현
    남자가 여자한테 반했을 때 표정
    투톤염색값땜에 찌질이 엄마되었네요
    친구에게 결혼준비한다고 말했더니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목 : 돌싱남친에게 아이가 있다네요..

    .... |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6-05-09 13:56:18
    거두절미하고.....

    제 나이는 30대이고 돌싱남을 만나고 있어요. 첨부터 돌싱 얘기했었고 아내의 외도로 이혼을 했고 아이는 없다고 햇어요.

    근데 몇일전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본인이 키우지 않아 없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 양육권은 전부인이, 본인은 친권이 있다고 하고, 부인 과실이 너무 커 양육비는 보내고 있지 않다고 했고, 어머니가 오빠는 재혼해야 하니 아이는 엄마가 키우게 했다고 하네요.

    아이는 본인이 보고 싶을때, 한달에 한번 가량 만난데요..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혼에 대한 편견 없고, 귀책사유가 상대방에 있다면 돌싱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만났는데, 아이가 있다는 말에 너무 혼란스럽고 왠지 내연녀가 된 듯한 기분이랄까요?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짓을 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에요ㅠㅠ

    아이있는 돌싱과 결혼하면 복잡한 일이 생기나요? 아이의 친권을 갖고 있으면 어디까지 권리가 허용되는건가요?

    이 사람과 지금 너무 좋은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서 지금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ㅠㅠ

    조언, 욕..모두 상관없습니다. 제게 도움될 만한 말씀 좀 해주세요..

    IP : 14.50.xxx.164
    가입신청
    노블레스 재혼정보회사 엔노블
    돌싱남, VVIP 재혼정보회사, 더 신중해진 차별화된 스페셜 재혼전문 프로그램
    www.nnoble.co.kr
    한국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
    듀오 성혼회원수 32,984명, 결혼정보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CCM인증 획득
    www.DUO.co.kr
    힐링커플 재혼정보회사 온리유
    1999년 설립, 삼성전자 수준 매칭완성도, 초혼보상 남녀윈윈 재혼전문 업체.
    www.ionlyyou.co.kr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돌싱들은
    '16.5.9 1:58 PM (14.52.xxx.171)
    백이면 백...다 여자가 바람피워서 헤어졌다고 해요
    이혼사유 더 알아보세요
    친권을 아빠가 갖고 있으면 아이한테 무슨 일 있을때마다 아빠가 나서줘야 합니다
    이 말은 전부인과 엮일일이 많다는거죠
    그리고 자기 자식 재혼에 걸림돌 된다고 여자 주고
    양육비도 자기 잘못 없다고 안 주는 인간은 최저인데요 ㅠ
    아유
    '16.5.9 1:59 PM (27.1.xxx.108)
    나이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돌싱에 아이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정 들기 기다려 속인 남자에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연애도 그만 두는게 좋을 사람이에요
    지금 그만두세요
    ..
    '16.5.9 1:59 PM (211.110.xxx.107)
    본인이 키우지 않아 없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거짓말쟁이!!~치졸한 변명하고는
    저라면 신뢰가 안가서 저런 사람하곤 결혼 안할 거 같습니다.
    부인 외도도 뻥일겁니다.
    ㅡㅡㅡ
    '16.5.9 1:59 PM (220.117.xxx.203)
    만나지마세요
    ........
    '16.5.9 1:59 PM (118.176.xxx.9)
    조언이나 욕할 게 없어요.
    모든 게 본인의 감정과 본인의 생각대로 하시면 되는 거거든요.
    선택해도 본인이 감당해야할 것인데요.
    그 누가 뭐라 말할 수 있겠어요.
    ㅇㅇ
    '16.5.9 2:00 PM (49.142.xxx.181)
    양육권을 엄마가 갖고 있고 친권은 아빠가 갖고 있다면 뭐 아이에 대한 권한은 다 아빠한테 있다는거네요.
    전학을 하든 외국을 나가느라 여권을 만들든 하다못해 통장이라도 만들든,
    뭔 법률적 행위를 하든 이 아빠가 동의해야 할수 있는것
    근데 애엄마가 잘못해서 이혼한경우 보통 애아빠가 양육권 친권 다 갖는데
    자기엄마가 재혼해야 한다고 했다고 자식을 보내다니 것도 좀 이상하고..
    아무리 엄마가 잘못했다고 해도 자식의 일인데 양육비도 안보내다니 엄마의 잘못과 아이 양육비는 별갠데
    위자료를 안줬다는것도 아니고 뭔가 이상함;;
    암튼 그 아이는 평생 그 남자의 자녀이므로
    나중에 유산상속까지도 당연히 그 아이가 자식으로서 권한 행사 할수 있다는것..
    ....
    '16.5.9 2:02 PM (112.220.xxx.102)
    지 아이 숨기는 애비나
    자식 재혼에 방해될까봐 애엄마한테 보냈다는 애할머니나..
    저런집안이랑 엮이고 싶으세요?
    ...
    '16.5.9 2:02 PM (39.121.xxx.103)
    그런 중요한 사항 거짓말한거 감당할 수있나요?
    아이있는거 결혼해서 감당할 있나요?
    아이때문에 전처랑 가끔 남자가 만나는거 감당할 수있나요?
    갑자기 아이 님이 키우게 되는 상황이 되어도 감당할 수있나요?
    등등등..
    다 사랑으로 감쌀 수있으면 계속 만나고 결혼하세요.
    헤어지세요.
    '16.5.9 2:03 PM (110.70.xxx.48)
    아이를 속였다는 걸로 끝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속였는데 그 남자를 어떻게 믿습니까?
    그 남자는 님에게 사기 친 겁니다.
    그런걸 사기라고 하네요.
    이기적인 거짓말쟁이랑
    '16.5.9 2:04 PM (118.32.xxx.206)
    뭘??
    윗님말대로 조언할게 없어요.
    거짓말리 더 있을겁니다.
    양육비는 외도와 상관없이 애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돈인데....그냥 안주거나 능력이 없거나..
    님 빨리 도망안가면
    애하나 낳고 바람핀 여자소리듣고 양육비도 못받고
    쫒겨날겁니다.
    시애미나 남편이 또 새장가가야하니까!!!!
    ..
    '16.5.9 2:05 PM (59.16.xxx.230)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유리하게 얘기하는 거니까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 수 없는 거고요.
    멀쩡히 살아있는 자기자식을 없는 존재 취급하는 것만으로 쓰레기 당첨입니다.
    고민할 값어치도 없어요.
    ㅇㅇ
    '16.5.9 2:05 PM (211.210.xxx.18)
    혹시 그 분 말이 모두 다 진실이라해도.
    첫부인이 바람펴서 아이도 주고 이혼까지 할 정도라면... 두번째 부인에 대해서도 그 부분에 엄청 예민할꺼예요. 의처증...
    최악이네요.
    '16.5.9 2:06 PM (112.153.xxx.19)
    거두절미하고...

    이런 이야기 들으면 정 안 떨어지세요??
    우어...저렇게 있는 자식 없다고 거짓말하는 사람, 게다가 이유랍시고 안 키워서 없다고 했다니...
    30대 미혼이 뭐가 아쉬워서 고민이라는 걸 해요?
    그냥 버려요. 간단합니다.
    아이가 있을 수 있으나
    '16.5.9 2:07 PM (211.251.xxx.89)
    속였다는 것이 문제지요. 정들기 기다렸다가 여자 몸도 맘도 다 얻어서 이제 자기가 우위에 선 것 같으니까 이제사 드러내놓는 야비한 심성..
    이건 아이가 있는 것을 받아들 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속였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 거에요.
    정신 차려요.
    ..
    '16.5.9 2:08 PM (211.36.xxx.71)
    자기자식 나몰라라 양육비 안보내는 인간...버려야지.
    ㄴㄴㄴ
    '16.5.9 2:11 PM (14.35.xxx.1)
    속였다는 것이 문제지요. 정들기 기다렸다가 여자 몸도 맘도 다 얻어서 이제 자기가 우위에 선 것 같으니까 이제사 드러내놓는 야비한 심성.. 222
    이혼남
    '16.5.9 2:11 PM (112.156.xxx.109)
    100명 만나보세요.
    전처가 돈문제, 바람 펴서 이혼했다소리
    자기과실은 없고..

    결론은 나왔네요.
    뭔가이상
    '16.5.9 2:11 PM (117.111.xxx.187)
    아이가 있긴있는데 아이엄마가 키운다고 했어야하고
    솔직한말로, 중대한 과실을 저지른 여자에게.. 새장가 가야하니 엄마한테 애 줘버려라..후유...
    애가 어려서 그렇다면 모를까 이유도 그렇고 굳이..
    크롱
    '16.5.9 2:12 PM (125.177.xxx.200)
    전부인 바람났다는 것도 믿을 수 없고.....자식에 대해 거짓말한 자체가 전혀 신뢰가 없는 사람인데 이제라도 알게된게 다행이라 여기고 그만 두세요.
    더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음

    '16.5.9 2:13 PM (125.184.xxx.64)
    양육비 안주는 아빠 최악이네요. 책임감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30대 아가씨가
    '16.5.9 2:14 PM (219.251.xxx.231)
    뭐가 아쉬워 그런 남자를 만나나요?

    조건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 남자는 뒤 돌아 볼 가치도 없어요.
    자기 자식인데 양육비 주지 않을 만큼 모질고 독한데다 자신의 자식이 버젓이 있는데 그런 중요한 점을 속이다니요.

    그리고 이혼 사유도 믿을 수 없어요.
    여자가 아이까지 낳았다면 웬만큼 진상남 아니면 참고 살아요.
    예전부터 사별한 남자는 믿을 수 있어도 이혼남은 절대 아니라고 했어요.
    40대 노처녀라도 현명한 여자라면 저런 남자 당장 인연 끊습니다.
    절대 미련 두지 마세요. 계속 끌려가다 결혼하면 1년도 지나지 않아 여기에 이혼상담 글 올리게 될겁니다.
    아이 양육비도
    '16.5.9 2:14 PM (1.232.xxx.176)
    안주는 사람....진짜 나쁘네요 ㅠㅠ
    재혼해야 한다고 양육권 준 아빠 .... 참 나쁘네요ㅠㅠ
    거짓말로 포장하고 여친 만들고 이만하면 정들어 못헤어지겠거니하고 고백?한 놈....그런 놈이랑 계속 엮이고 싶은가요???
    권리를 떠나
    '16.5.9 2:14 PM (125.138.xxx.184)
    이땅에 내가 안낳은 핏줄이 있는게 바뀔거 있나요??
    님은 지금 없는 자식처럼 살수 있다면
    계속 만나고 싶다 그건가 본데
    그 엄마가 잘못이지 애가 무슨 잘못이며
    아내가 잘못해서 지자식 키우는 돈 안준다는 남자가
    앞으로도 계속 자기 자식 없는듯이 살기를 소망한다는 거네요
    자식 없다고 속인 남자... 양육비 줘야 하는데 떼먹고 있는데 거지말 한거 아니라는 보장 있나요??
    새며느리 보고 파서 친손주쯤은 버리는 시엄마에..
    거의 사랑과 전쟁급인데
    님도 결국 그 아이 안보고 살수 있는거지?? 확신받고 싶은
    아빠의 여친 모습.나름 잘 어울려요
    나두 거두절미하고
    '16.5.9 2:19 PM (203.128.xxx.61)
    남자가 특히 대한민국 남자가 바람난 여자한테
    애 키우라고 줬대요?
    거짓말이에요

    지 새끼 딴놈이란 바람난 여자한테 절대로 안줘요
    자기가 키우든 엄마네 갖다주든하지.....

    그리고
    자기가 안키운다고 자식을 없다 그래요

    아웃이에요
    ..........
    '16.5.9 2:19 PM (118.176.xxx.9)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이혼한 2016년 현재 한국에선 남자는 별로입니다.
    이혼녀는 괜찮아도 이혼남은 문제있단 얘기에요.
    왜 동등하게 안 보느냐고요?
    아이가 있을 때 여자들은 이혼이 정말 힘들기 때문에 웬만한 건 희생하고 참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혼한다는 건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고요.
    이혼했을 땐, 여자가 용기를 갖고 결단을 내렸단 얘기에요.
    둘사이의 문제겠지만, 여자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한국 상황, 남중생같은 남편(대한민국 평균이 그래요), 전쟁을 겪은 세대와 가부장 유교문화와 시댁문화, 동등한 교육을 받았지만 대우받지 못하는 신세대여성 여러가지 문제가 아우러져
    결코 남녀 같은 무게의 책임이기가 쉽지 않아요.
    워.....
    '16.5.9 2:19 PM (211.240.xxx.67)
    부인 과실 땜에 양육비를 안준다니
    어디서 그런 변명을..
    다시 만나면 양육비 당장 주라고 따끔히 얘기하세요.
    ...
    '16.5.9 2:20 PM (211.36.xxx.122)
    이거저거 다 떠나서
    거짓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계속 만날 것이며,
    게다가 그런 사람하고 결혼이요?
    막장드라마 쓰실 건가요?

    님도 돌싱에 전남편이 애 키우고있는 거 아니라면...
    이 결혼 반댈세.
    ....
    '16.5.9 2:20 PM (220.118.xxx.68)
    있는 자식을 없다고 하고 양육비도 안보내고 쓰레기예요 부인이 귀책사유가 크면 애 안보냈어야죠 저 아는 분 남편이 혼외자 낳아 이혼했는데 친권이 아빠한테 있어서 여권만들거나 할때 연락해야해서 힘들다 했어요 그집도 양육비 안주더라구요. 결혼전에 아셔서 다행이에요 결혼전 힘트라는거죠 님도 그 전부인 꼴 날수있어요
    ...
    '16.5.9 2:21 PM (211.202.xxx.58)
    미안해요 남자가 나쁜X 같아요
    제 주변에 전문직인데도 이혼후 자식 양육비 제대로 안주고 잘 돌보지도 않는놈들을 봤어요 이혼 사유도 믿기 어렵고 어머니라는 사람이 했다는 말을 보니 이기심이 쩔어 있네요 그냥 그만 두세요
    친권 재산분할
    '16.5.9 2:22 PM (222.101.xxx.211)
    평생
    벽돌 10장을 머리에 이고 살수 있으면 결혼하셔요.
    그아이는 원글님에게 짐입니다.

    그 시어머니, 그 아들 완전 짰는데요.
    뉴스에나 사랑과전쟁에 나올법한이야기입니다
    음음
    '16.5.9 2:22 PM (59.18.xxx.136)
    여자팔자 본인이 만드는거라는 말은 이럴때 꺼내야하는 말
    이쯤되면
    '16.5.9 2:23 PM (175.199.xxx.142)
    댓글 읽어보고 느끼는게 있겠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우리들은 조언만 하는거니까요.
    이래도 마음이 남자쪽이라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본인 인생이니까요.
    일단
    '16.5.9 2:23 PM (175.201.xxx.216)
    어떤이유로든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다는게 잘못이죠.
    이게 여기에 묻고말고할 문제인가요???
    그리고
    '16.5.9 2:24 PM (222.101.xxx.211)
    시어머니가 키운다 그래도 건강나빠지시거나 부부사이좋으면
    잘해주시는척하시면서 은근슬쩍 아이 데려가서 키우길 바라실겁니다
    ...
    '16.5.9 2:25 PM (112.154.xxx.35)
    한마디로 나쁜 남자네요.
    글쓴분을 진정으로 사랑한 남자였다면 깊은 관계 전에 전화나 문자로라도 사실을 밝혔어야해요.
    그게 아니라면 남자가 계획하에 숨기고 이제 대세가 기울어졌으니 밝힌거네요. 밝히지 않으면 사기결혼으로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자신없으면
    '16.5.9 2:29 PM (111.65.xxx.125)
    그만두세요..
    ...
    '16.5.9 2:30 PM (14.50.xxx.164)
    댓글 감사해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최악
    '16.5.9 2:31 PM (210.107.xxx.160)
    본인이 키우지 않아서 아이는 없다고 한거라니...--;;;
    원글님이 자기를 사랑하게 된 이후에 밝히려고 속인 거잖아요. 결혼 후에는 또 무슨 거짓말을 고백할지.

    아이는 키우지 않아서 없다고 한거라고 거짓말 한걸 보면 이혼사유도 뭐 부인의 외도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진짜 아내의 외도 100% 이유로 이혼했다면 그런 여자한테 애 키우라고 보냈을까요, 멀쩡한 사고방식 가진 아이 아빠라면?
    ...
    '16.5.9 2:33 PM (59.12.xxx.153)
    자신의 아이를 본인이 보고 싶을 때 한달에 한번 본다.
    자신은 다시 결혼해야 하니 아이는 전처가 키운다.
    전처 잘못이니 양육비는 주지 않는다.

    뭐 이런 놈을 만나고 계시는 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원글님과 만난다는 것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 보세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지.
    음.
    '16.5.9 2:34 PM (222.101.xxx.249)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간것만 봐도, 남자쪽 잘못으로 이혼했을 확률이 큽니다.
    제 주변에도 비슷한 분 있는데, 남자쪽이 바람피고 술집다니고 했거든요.
    부인이 아이데리고 이혼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쪽 엄마는 계속 여자탓 하더라구요.
    아마 그 남자가 새 여자 생기면 여자가 바람펴서 내쫓았다하겠죠.
    1534
    '16.5.9 2:35 PM (110.11.xxx.48)
    막말로 전처가 결혼 생활중 바람피워 밖에서 낳아온 자식이 아닌이상 어떻게 양육비를 안줄수 있을까요
    자세한 사연이 따로 있다해도 자기자식 양육비 안주고
    게다가 지식을 두고 거짓말 하는건 아주 나쁜사람입니다
    최악
    '16.5.9 2:37 PM (210.107.xxx.160)
    제가 백수시절 맞벌이 언니가정 아주머니께 일이 생겨서 제가 대신 조카들을 봐줬던 적이 있어요. 입주도우미 생활 잠시했죠. 애들 밥차리고 숙제봐주고 요리, 집안청소, 빨래, 세탁물, 아이들 학원/병원 다 따라다니고.

    저는 정말 조카 사랑하는 노처녀 미혼 이몬데 당시 제가 엄청 사랑하는 조카들을 내 집도 아니고 언니 집에서 24시간 돌보며 느낀건 아 이래서 아이가 있는 사람과는 어렵다는거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집에 언니가 놀러와서 언니랑 형부가 긴 시간 외출했을 때 아이를 봐주는 것과, 내 영역이 아닌 언니집에서 아이를 붙박이로 봐주는건 아예 다른 일이더군요. 나랑 요만큼의 혈연관계를 가진 내 친조카들에게도 한 마디 하기가 어려운데(애들이 계속 뛰고 놀고 등등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잔소리할 일이 제법 많았어요) 내 피 한 방울 안섞인 남의 아이에게 그런 말 하려면...상상만 해도 아찔했어요. 아이 입장에서도 자기 엄마, 아빠도 아닌데 어느날 나타나서는 잔소리 하고 엄마처럼 굴려고 하고 아빠는 그 엄마처럼 굴려는 여자 말만 듣고 그러면....관계 뻔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 남자는 그냥 거짓말, 님 속인거, 애엄마가 키운다고 양육비 안보낸다는거, 거기서 완전 쓰리아웃 그 자체예요. 더 이상 생각하고 말고 할 자체가 없습니다.
    자갈치
    '16.5.9 2:38 PM (211.203.xxx.83)
    사기꾼같은 놈
    한국
    '16.5.9 2:38 PM (223.62.xxx.240)
    이혼남들 비겁해요
    이혼사유가 전처에게 있었다고 뒤집어 씌워요
    지네들이 잘못해놓고선 찌질하게시리..

    '16.5.9 2:38 PM (110.70.xxx.209)
    그런 중요한 사실을 처음부터 속였다는거 자체가
    큰 문제에요. 도덕 양심도 없는 놈인가죠.
    결혼하면 인생 꼬이는거 경험하게 될겁니다.
    양육비 여부와 상관없이
    다른것도 속일겁니다.
    결혼하면 아마 뒤통수 제대로 맞을겁니다
    유책이 상대에게 있는데
    '16.5.9 2:39 PM (175.120.xxx.173)
    바람핀 유책 배우자에게 아이를 양육하게 했다는게 말이 안돼죠
    ....
    '16.5.9 2:42 PM (221.157.xxx.127)
    있는애를 없다고한걸로 아웃이죠 직접안키우면 애셋낳아도 없는건가요 ㅎ
    ........
    '16.5.9 2:42 PM (76.113.xxx.172)
    애가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사기로 시작된 관계라는게 문제입니다.
    이혼사유도 거짓말일 가능성 백프로.

    '16.5.9 2:44 PM (110.70.xxx.209)
    아마 그 애도 님 차지 될 가능성 항상 있습니다.

    속아서 애 키울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님은 뒤통수 맞고 아이도 미워질거고요
    님이 임신해서 님 애 낳게 되면
    그 애는 이복형제 생기는 겁니다.

    그거로 끝이 아니고
    양육비 안준다는 것도 말 안되고
    안준다해도
    이후 재산분배에서 님 애도 나눠서 물려받게 되고
    아빠와 남편을 그집과 공유하게 될거고
    아주 복잡한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아 이남자 이래서 이혼했구나
    하고 깨닫게 될겁니다.

    처음부터 밝히고 정직하게 시작한 사람과 천지 차이입니다.
    불리한 사실 다 숨긴 사람은 더한 것도 숨길수있습니다.

    알고 만나시길 바랍니디
    yyy
    '16.5.9 2:47 PM (125.240.xxx.131)
    근데 몇일전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본인이 키우지 않아 없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
    ----->사기친거네요. 거짓말이란 표현이 아깝습니다.

    양육권은 전부인이, 본인은 친권이 있다고 하고------->요즘 양육권 친권 분리 안합니다. 친권도 없을 확률99%입니다. 찔리는게 있으니 거짓말을 또하고 있는듯요

    부인 과실이 너무 커 양육비는 보내고 있지 않다고 했고---->우리나로 법제도에서 부인이 과실이 크면 양육비 안보내도된다고 하는 말같지도 않은 조항은 없습니다. 그냥 양육비 안주는 개쓰레기에요. 그리고 부인과실이란말도 거짓말일 확률이 높구요.
    어머니가 오빠는 재혼해야 하니 아이는 엄마가 키우게 했다고 하네요--->어머니까지 마인드가 쓰레기네요. 재혼에 방해되니 치운다? 그럼 양육비라도 주던가. 미친것들

    만나지 마세요. 쓰레기입니다.

    아이는 본인이 보고 싶을때, 한달에 한번 가량 만난데요..
    ..
    '16.5.9 2:47 PM (210.221.xxx.34)
    바람난 아내에게 아이를 키우게 한다고요
    말이 되나요
    거기다 아이 양육비도 안준다고요 친권도 자기가 가지고서는
    정말 비정한 아빠네요

    양육비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인데 양육비 한푼도 안보내는 남자 질이 나쁘네요

    아이 없다고 한건 일부러 속인거구요
    친권 가지고 있으면 양육비 안보낸거 전처가 청구하면 십몇년꺼 한꺼번에 줘야해요
    부인바람
    '16.5.9 2:48 PM (116.125.xxx.103)
    거짓말이죠
    제동생이 이혼했는데 남자가 바람폈죠
    것도 법원에 남자가 이혼소송냈는데
    판사가 그럽디다 여자있다고 하니 위자료하고 양육비 받아내고 이혼하라고 절대그냥해주지 말라고 그당시 판사도 제동생과같은나이 아이키운다고 다른걱정말고 애만보고 살라고
    그랬는데 이혼후 그시누가 동네방네 제동생이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그사람 믿지마세요
    yyy
    '16.5.9 2:49 PM (125.240.xxx.131)
    이어서
    아이는 본인이 보고 싶을때, 한달에 한번 가량 만난데요--->이혼할때 만나고싶을때 만나도록 법원에서 권하지 않습니다. 불편해도 날짜를 정하게 합니다. 그게 서로 예의이기 때문이고 아이도 안정이 된다네요. 애가 무슨 장난감입니까? 기분좋을때만 만나게???? 저건 안만난다는 말이랑 같고 아마 안만나는데 찔리니까 둘러댄것일듯
    비열한 놈
    '16.5.9 2:50 PM (211.253.xxx.34)
    키우지 않으니 없다고 했다?
    말장난도 아니고.
    니모
    '16.5.9 2:50 PM (202.14.xxx.162)
    양육비주는데 안준다고 뻥치는 것일 수도..
    원천징수되니 주는거 아니다 뭐 그런 이상한 논리일수 ㅋㅋ
    ㅇㅇ
    '16.5.9 2:53 PM (66.249.xxx.218)
    부인 과실이 크면 위자료를 안주거나 받아야지
    지 자식 양육비를 왜 안 준데요
    ..
    '16.5.9 2:54 PM (114.206.xxx.173)
    여러모로 인간말종임.
    ㅇㅇ
    '16.5.9 2:55 PM (66.249.xxx.224)
    남자는 물론 시모 될 사람도 쓰레긴데 거길 왜 들어가요

    '16.5.9 2:56 PM (115.171.xxx.120)
    결혼 14년차이지만 남녀관계는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식은 다르죠. 상대랑의 관계가 어찌되든 내 자식임은 변함없고 그에 대한 책임은 있어야 해요.
    애정이 없어도 책임감이나 미안함은 가져야 하고요.
    차라리 전처랑은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나아서 보냈지만
    아이는 여전히 사랑하고 주기적으로 만나야 하며, 성인이 될때까지 양육비를 지원할거다.
    내 조건이 이러해서 미안하다. 마음 결정될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오픈한 남자면 모를까
    재혼에 방해될까봐 자식 보내고선 어찌 크든 양육비도 안주고 지 만나고 싶을때만 만나는 남자가
    (보아하니 시어머니자리도 참;;), 게다가 그 모든걸 숨겼던 남자가 원글님이랑 결혼한다고 갑자기 바뀌어서 가정에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까요?
    .::
    '16.5.9 2:59 PM (124.5.xxx.12)
    이혼에 대한 편견 가지셔도 돼요
    쿨한척하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경험자예요

    '16.5.9 3:02 PM (175.126.xxx.29)
    욕을 할 가치조차 없어보이는 남자네요.
    처음부터 작정하고 거짓말해서, 정말 정들길 기다려서 실토했네요
    결혼하면 애도 데리고 올듯

    이쯤에서 끝내세요
    님인생 120세까지인데..그렇게
    고생하며 살 필요없어요

    뉴스에 나오는 못된부무,,,자식 살해한 부모
    자식살해한 양부모가,,,별종이어서 아주 못돼서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보통인간인데...남의애를 키우거나
    힘든 상황에서 키우니.이상하게 변해버린거죠.

    하여간 이쯤에서 끝낸게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제발
    '16.5.9 3:02 PM (125.137.xxx.216)
    끝내세요.

    거짓말이 한두개가 아닐겁니다.
    ....
    '16.5.9 3:05 PM (58.233.xxx.131)
    원글님 마음 얻기를 기다린거네요.. 어차피 결혼까지 하면 모르게 갈수는 없기때문에
    상대가 푹 빠져 있을때 뒤로 빠지기 어려울때 기다렸다가 사실 말하는 자체가 너무 비겁하고 못믿을 스타일같아요. 비슷한 사람 겪어봐서 알아요..
    저런 사람 앞으로 안그럴까요?
    그리고 지금 당장에도 다른 거짓말이 없단 보장도 없구요.
    좀더 솔직한 생각으론 본인이 바람펴놓고 여자에게 뒤집어 씌운 느낌도 드네요.
    원래 바람과 거짓말은 항상 세트더군요.
    보리보리11
    '16.5.9 3:08 PM (14.49.xxx.211)
    과연 거짓말이 그것뿐일까요?
    ...
    '16.5.9 3:14 PM (218.144.xxx.97)
    저런 놈들이 어찌어찌 결혼하고 애는 낳고 하는지.. 저런 남자들은 씨를 말려야 하는데.....
    정떼요
    '16.5.9 3:17 PM (121.143.xxx.148)
    버리세요 분리수거통에~~
    애는
    '16.5.9 3:32 PM (14.47.xxx.196)
    애는 하나래요??
    그 말은 어찌 믿어요?
    사기꾼......
    ---
    '16.5.9 3:40 PM (121.160.xxx.103)
    꼭 제 전남친 같네요.
    결혼했는데 애 낳고 이혼했는데, 남자가 성매매 업소 중독이었죠.
    그래서 여자가 젊은나이에 양육권 가져가고 이혼했어요.
    누가 자기 책임이라고 하겠어요? 확인할 길도 없는데ㅋㅋ
    지금 돌싱되고 아주 신나서 제 근처에도 얼쩡거리고 작업모드 셀카로 프로필 사진 하고 아주 난리더만요.
    찝찝해서 아이디 구글링해보니까 ㅅㅅ 파트너 구한다고 앱에 글도 써놨어요, 알고보니 이혼.
    전 헤어질때 나쁜 감정 없었는데 그거 보고 진짜 식겁했네요. 사람이 이렇게 변하나 싶어서...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 주워가실 필요 없으시죠? 인생 스스로 꼬시지 말고 얼른 손 떼세요.
    전 나이 어린 전부인이 너무 불쌍해요,
    이남자는 아녀아녀
    '16.5.9 3:43 PM (203.228.xxx.33)
    돌싱 이런 걸 떠나서 있는 애를 없다고 한다. 이런건 아니예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기자식 없다고 하는 사람은 뒤돌아 보지도 말고 헤어지는게 나을듯..이혼 원인 이런걸 떠나서 저런걸 거짓말하다니...ㄷㄷㄷㄷㄷㄷ
    허허
    '16.5.9 3:57 PM (59.6.142.151)삭제
    안 키워서 없다고 했다

    반려동물과 자식을 구별 못하는군요

    내 상황 될때 만난다
    애완용 맞군요

    전처 과실이 커서 양육비 안 준다
    양육비가 전처 양육비인가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인가요
    못믿어워 돈으로 못 주면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의 절반이 자기 책임이란 걸 정말 모릅니까

    허허
    그 남자와 결혼하셔도 별 문제 없겠습니다
    최소한 그 아이로 인한 문제는요
    애비에게 부정당한 아이 하나가 세상에 이렇게 존재하는군요

  • 78. 아이고
    '16.5.9 4:06 PM (180.65.xxx.174)

    남자 됨됨이도 쓰레기에..거짓말에..양육비도 안보내고..그거 옹호하려 부인 잘못이다 매도하고..

    지 아들 다시 결혼시켜야 한다고 손주 떼내는 어미에..

    .정말.. 원글님...정신차리세요.

    지금은 헤어진다 생각하면 힘들겠지만..

    못 헤어지시면..님 인생 시궁창 됩니다.

    헤어지는게 아니라..



    뻥 차버리는게 맞습니다.

  • 79. 인간성제로
    '16.5.9 4:12 PM (119.70.xxx.204)

    글쎄
    한달에한번이라도볼지?
    양육비도안줘요,
    지새끼아닌가 여자가밖에서낳은자식?
    사람하나보면 열을압니다

  • 80. ...
    '16.5.9 4:24 PM (220.76.xxx.53)

    매우...악질이요.
    1.애기가 있는사람이 여자 홀릴라고 있는애도 없다고하는거...정말 독한놈.
    2.여자가 넘어올때까지 시침 뚝 따고 전처가 바람피워 이혼한 불쌍한 돌싱 코스프레.

    이런놈이니 애기 양육비도 안주고 전처바람이니 어쩌고 님한테 약을 파는거에요.
    이제 약빨좀 서는것 같으니 슬슬 본색 드러내는거구요..
    그거 이미 한번 분리수거된 쓰레긴디...
    줏어다가 재활용 하실건 아니죠?

  • 81. 도대체
    '16.5.9 4:26 PM (89.144.xxx.7)

    얼마나 순진하면 이런걸 남한테 물어봐서 아나요? 잠깐 속이고 처녀한테 새장가 가려는 거 몰라요? 자기자식 키우는데 돈한푼 안보태는 사람한테도 그렇게 미련이 남아요? 그런 종류의 사람이 나한테만은 평생 안그럴꺼 같아요? 쓰레기하고 한집에살면 당신도 쓰레기 되는거에요.

  • 82. 새벽공기ㅇ
    '16.5.9 4:30 PM (122.36.xxx.229)

    님 제발 이 덧글 보시길 바래요
    제발 부탁입니다.. 헤어지세요
    비슷한케이스 주위에 있었고
    헤어지지못해 결국 결혼했지만
    지금 매일 울면서 이혼 고민합니다
    아이때문에 전부인과도 자주 엮이고
    일단 결혼하면 아이 보러가겠다 당당히 나올겁니다
    부디 제발 헤어지세요
    나중에 돌아보면 가슴 쓸어내리며 다행이다 싶으실겁니다
    불행의 길로 가지 마세요

  • 83.
    '16.5.9 4:35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거두절미하고...

    헤어지세요
    아주 질 안 좋은 나쁜놈인데요?
    이게 여기 물어볼 거리가 되나요?

    애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없다고 거짓말 한거부터가 인간 말종이구만 ...

  • 84. .....
    '16.5.9 4:36 PM (121.168.xxx.170)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서 먹어봐야 아나요?

    1.내가 키우지 않아서 아이는 없다고 했다?
    2.새장가 가야 해서 아이는 엄마가 키운다?
    3.여자쪽 잘못이라 양육비는 않준다?

    총체적 난국일세.
    두 모자가 제정신이라고 생각 하나요?

  • 85. 거짓
    '16.5.9 4:48 PM (183.109.xxx.87)

    귀책이 부인에게 있다는 말 믿으시나요?

  • 86. 허거덩
    '16.5.9 5:07 PM (211.109.xxx.214)

    지 아이 숨기는 애비나
    자식 재혼에 방해될까봐 애엄마한테 보냈다는 애할머니나..
    저런집안이랑 엮이고 싶으세요?222222

    부인바람이라고 믿었다니. 진심 순수하신가봐요.

  • 87. 헐...
    '16.5.9 5:32 PM (180.92.xxx.57)

    ㄱㅅㄲ 이거나 ㅆㄹㄱ

  • 88. 다 거짓말
    '16.5.9 5:33 PM (116.127.xxx.116)

    전부인의 외도가 아니라 자기가 외도해서 이혼당한 것 같은데요.

  • 89. 저기요
    '16.5.9 5:35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과실이 아무리 커도 양육비하고 그건 상관없어요. 과실이 100%라고 해도 소정의 양육비는 보내야 할걸요. 보통 진상에다 못된 놈들은 안 보내죠.

    자기 자식은 재혼해야 하니, 애를 주라고 했다고요 시어머니가. 안 봐도 어떤 집안인지 알만하네요. 왠만한 집안은 우리 자식이니 데려오라고, 적어도 할머니들은 그러시던데...

    내일 헤어지세요.

  • 90. 양육비안보내는거
    '16.5.9 5:53 PM (211.36.xxx.20)

    최악의 쓰레기입니다
    그리고 자기 재혼위해서 애를 바람난 전처에게 줘요? 더한 쓰레기군요.
    거기다가 자기엄마가 그러라고해서 그랬다구요? 비겁한 마마보이네요.
    지자식도 책임 못지는 인간이 님인들 책임질것같습니까?
    아 진짜 인간같지도 않은 얘기들으면서 판단도 안되는 님도 답이 없네요.사이다가 필요합니다

  • 91. happy
    '16.5.9 5:55 PM (211.196.xxx.46)

    같은 만혼자 입장이지만 절대 아이 있는 돌싱은 생각도 안해요.
    아무리 사랑해도 아이로 인해 살면서 겪을 일 감당 못해요.
    더군다나 결혼해도 아이 낳으면 첫째가 아니라 권리(?) 그런 것도 못찾고...
    무엇보다 처음 낳았을 그 아이 보면서 행복해 했을 전부인과의 관계 생각하면 못살죠.
    그러지 마세요...지금 당장 힘들지만 미래의 내 자식을 위해서 바른 선택 해주세요.
    아이가 부모 고를 수 없지만 엄마로서 아빠 잘 골라 줘야죠.

  • 92. ㅇㅇ
    '16.5.9 6:21 PM (121.173.xxx.195)

    지금 얼마나 행복하면 저런 쓰레기를 다 이해하고 싶을까.
    뻔히 있는 자기 자식을 없다고 해요?
    그것도 자긴 새장가 들겠다고 바람난 전부인에게 아이를 주고요?
    진짜로 전부인이 바람났는지 여부도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저 남자 비롯 집구석 자체가 별로구만요.

    저 얘기 듣고 저 남자의 행동을 보는 순간, 뜨겁게 불타오르던 사랑도
    확 찬물 끼얹은 것처럼 식을 거 같은데 격려의 말이라도 기대하셨나 봅니다?
    갈팡 질팡 하면서 조언이나 욕을 해달라고 징징거리는 거 보니.
    누가 봐도 뻔한데 본인은 정말 모르겠으면 계속 만나요.
    그러다 두번째 부인 됐다가 이혼 당하고 그 여자 귀책 사유로 이혼했다고
    남자가 떠들고 다니는 꼴을 봐야 땅을 치겠지.

  • 93.
    '16.5.9 6:30 PM (211.192.xxx.229)

    어떤법에도 아내가 잘못했다고 아이 양육비 주지말라는건 없어요.
    무슨 기본도 안된 남자를 만나고 다니나요.
    빨리.. 도망가세요..

  • 94. 인간쓰레기
    '16.5.9 6:53 PM (121.88.xxx.4)

    1. 중대한 거짓말 한 것
    2. 친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애를 본인이 안키우는 것
    3. 양육비 안보내는 것
    = 인간 말종입니다.

  • 95. 최악의 최악
    '16.5.9 9:05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자신의 아이를 없다고 숨김
    -인간성바닥의 최악의 거짓말 장이라는 거 인증- 앞으로 또 어떤 거짓말이 나올지 모름

    아이에게 양육비 안보냄
    -자기 아이도 책임안짐- 절대 엮어서는 안되는 부류

    지금이라도 초강력 힌트 나왔으니 뒤도 보지 말고 끊어야할 남자입니다

  • 96. 최악의 최악
    '16.5.9 9:07 PM (115.93.xxx.58)

    자신의 아이를 없다고 숨김
    -인간성바닥의 최악의 거짓말 장이라는 거 인증- 앞으로 또 어떤 거짓말이 나올지 모름

    아이에게 양육비 안보냄
    -자기 아이조차도 책임안짐- 절대 엮어서는 안되는 부류
    나쁜 남자라도 지 자식은 먹여살리는데 자식마저 나몰라라하는건 정말 바닥중의 바닥인거죠

    지금이라도 초강력 힌트 나왔으니 뒤도 보지 말고 끊어야할 남자입니다

  • 97. ㅆㄹㄱ
    '16.5.9 9:17 PM (110.8.xxx.28)

    마누라 바람으로 헤어진 거 아니다에 한 표...
    남편ㄴ은 바람난? 마누라한테 애 맡겨놓고,
    지 새끼에 대한 무한책임인 양육비는 안보내고...
    원글님과 결혼해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매우 끔찍....

  • 98. ...
    '16.5.9 9:45 PM (77.67.xxx.226)

    제가 그런 돌싱남을 만나고 있어요..
    처음 데이트 할때는 돌싱인지도 몰랐어요. 제가 혼자 반했고 다가섰고 좋아했던거라 남자쪽에서 저에게 관심 없는데 굳이 저에게 모든 것을 까발릴(?) 필요를 못느꼈다 라고 하더군요. 관계가 깊어지고 남자도 저에게 마음을 열면서 이혼한 사실을 말했고, 아이는 그때 말을 안했는데, 그런데 얼마 후 제가 신끼가 있는지, 남친의 아이에 존재에 대한 꿈을 꾼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죠. 아이도 혹시 있었냐고? 그런데 있다고 바로 토로하더라구요. 헉;;
    전 화가나서 왜 말안해줬냐고 속인거냐고 그러니까.. 아이 얘기를 하면 자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눈물바다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전처가 키우고 전처와의 복잡한 상황을 다 말했습니다.
    전 그때 너무 충격적이어서...헤어졌었어요. 배신감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헤어지고 한 울면서 3개월을 보낼 때쯤.. 남자가 다시 연락와서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장문의 편지를,,. 전 원래 냉정한여잔데 이남자한텐 그게 안되요. 어차피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이혼은 했고, 뭐가 문제냐... 라는 어린 생각....

    그런데 그렇게 다시 만나니까 생각보다 아이 문제가 제 삶 깊이 다가와 있더라구요... 이를테면 갑자기 어디가서 뭐좀 사야된다고 한시간 정도 사라지면서 아이의 옷을 사온다던가... 제가 안볼때 아이 사진 몰래 보면서 눈물을 몰래 훔치고 있다던가.. 그런거 보면 마음이 미묘해요..혹시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전처와 다시 합치는건 아닐까. 그리고 전처와의 관계도 많이 개선이 된 사실... 전엔 서로 말도 안했는데, 아이를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네요. 가장 충격적인건 이혼하고 아이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그 가족 3명이서 찍은 사진을 제가 본거였습니다. 다시 한번 헤어짐을 말하고... 그때 이혼가정의 아이에 관한 글들을 아주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혼했어도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좋은 남자란 것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속이 좁은 여자라 나중에 제 아이가 생기고 제 아이에 홀대 하게 되면 또 미칠 것이 분명해서, 남자에게 질문을 계속 던졌어요.... 내가 임신 할때도 아이 보러 갈꺼냐....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날도 있고 그 아이에게도 중요한 날이 있으면 당신은 어디 있을거냐... 만일 전처가 아이를 더이상 못키우게 된다면 내가 승낙 할때까지 당신 부모가 키우라 했죠. 그 아이가 우리 집안의 아이들과 조화로운지 아닌지 내가 확인하기 전엔 난 아이를 우리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사실 별에 별 말 다 했는데 기억도 안나요.....
    제가 마음을 접으면 가장 편할테지만, 너무 좋은 남자라 그 상처 받아 들이는 방법을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어요...

  • 99.
    '16.5.9 9:58 PM (222.239.xxx.49)

    진상시어머니의 스멜이 아래 문장에서 느껴지네요.
    "어머니가 오빠는 재혼해야 하니 아이는 엄마가 키우게 했다고 하네요. "

    거기에 양육비도 안주는 몰염치함
    거짓말도 인정 안하고 안키워서 없다고 했다고 하는 뻔뻔함은 말할 것도 없지요.

    거짓말 하고 쉽게 둘러대며 죄책감도 안느끼는 타입으로 느껴져요.

  • 100.
    '16.5.9 10:03 PM (116.125.xxx.180)

    윗님은 그 남자랑 헤어진거예요? 아닌거예요?

    공부는 뭔 공부예요?
    이혼한 애딸린 남자랑 결혼하느니
    평생 혼자 사는게 나아요 -.-

    소름끼쳐요

  • 101. ......
    '16.5.9 10:04 PM (122.43.xxx.11)

    남성분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굳이 함께할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내가 안키우니 없다고 말했다? 이게 말인가요. 변명인가요
    만남에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는 굳이 할필요가 없다는 사고방식이 아닙니다요.

    여자가 외도를 했든 성격차이든. 이혼이라는 큰 인생의 파도를 겪으면 뭐라고 깨우쳐야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정말 정신을 못차린거 맞는것 같습니다.

    제주변 돌싱들은 결혼이전에 이혼한 아이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부터 챙기신 분이 결국 다시 좋은인연으로 좋은 가족 만들어 가는 케이스를 봤어요.

    남자들 그게 뭐좋은이야기냐 라고 넘기는 일.대부분 불리한 이야기때문이예요.

  • 102. 흠흠
    '16.5.9 10:08 PM (66.170.xxx.146) - 삭제된댓글

    전 이혼하고 혼자 아이키우며 사는 사람입니다.
    전남편이 제아이 양육비 이혼후 처음에는 줬었는데 일절 없습니다.
    아내의 과실이 커서 양육비 안준다는 말이 너무 저를 화나게 하내요.
    양육비는 말그대로 아이를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돈을 부모가 함께 책임을 지는 돈이라 생각합니다.
    이혼하면 아이의 아버지 역활이 없어지나요? 이혼해도 아이의 아버지란 말입니다.
    아내의 과실이 크면 아이를 양육하면서 드는 돈을 안줘도 된다고 어디에 있다고 하는지요?
    그분은 살면서 궁색하게 이런저런 거짓말을 님한테 늘 상 하실분이라 생각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103. ㅇㅇ
    '16.5.9 10:09 PM (189.237.xxx.74)

    정말 비열한남자네요. 얼른 헤어지심이...

  • 104. ...
    '16.5.9 10:12 PM (77.67.xxx.226)

    만나고 있어요..
    저도 제가 애딸린 돌싱남을 만날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하지만 전 그 사람을 애딸린 돌싱남으로 규정짓기 보단, 저보다 요리 잘하고, 아침밥을 차려주고, 어디에 무엇이 좋은지, 어디에 가면 무엇을 시도해봐야 하는지 잘 아는 경험이 풍부한 삶이 풍요로와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에요.. 저희 엄마아빠 존중하고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떻게 하면 저와 더 행복해 질 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 사람의 단점 받아 들이는 공부 하고 있어요..

  • 105. olo
    '16.5.9 10:19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재혼의 경우도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 남자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이혼률이 높다하지만, 제 주변의 여러 케이스를 보더라도 아직까진 아이 있는 가정에서 웬만한 사유 아니고선 이혼하기 쉽지 않아요. 특히 오히려 남자들은 바람을 펴도 가정 깨는 경우도 별로 없어요.
    님께 거짓말을 할수 있다쳐도 이제와서 얘기한 부분으로 판단하면 그 남자 쓰레기같아요. 바람이든 뭐든 이혼했고 그 남자말대로 친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양육비도 주지 않지만 그래도 자기가 보고 싶을 땐 아이를 만난다는 사실을 님에게 떳떳하게 얘기한다는 자체가 본인 행동에 뭐가 잘못된자도 모르는 뻔뻔하고 지극히 이기적인 인성의 소유자라 보여지네요. 그 어머니라는 사람도 비슷한 부류겠고.... 이 남자와 결혼하면 지옥행이겠어요.

  • 106. 푸하하
    '16.5.9 10:19 PM (175.223.xxx.51)

    하하하

    아내가 외도해서 바람폈대요?
    그남자가 아니구요?


    그걸 액면그대로 믿는 원글님은 바보인증임?

  • 107. 일부
    '16.5.9 10:20 PM (222.239.xxx.49)

    댓글들이 문제를 희석하는데
    애딸린 남자와 결혼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 딸렸는데 없다고 거짓말 하고
    엄마가 키우니 없는게 맞다고 우기는 뻔뻔함과 양심을 가진 잠자와 결혼하는게 문제이지요.

  • 108. @@
    '16.5.9 10:21 PM (175.223.xxx.52)

    지금 완전 원글님이 그남자한테 감정적으로 빠진후 남자가 이실직고 한것 같은데요ᆢ
    살아보니 아이낳고 헤어지는건 진저리나게 참을수없는
    괴로움이 있을때 가능합니다ᆢ
    웬만한 남자면 책임감있고 인격적으로 괜찮은 남자는
    이혼은 쉽게 할게 못됩니다
    그래서 재혼의 성공율이 10~20프로 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혼한사람들이 문제가 많다는 반증이죠ᆢ
    처녀가 이혼남을 만난것 부터가 불행시작 입니다

  • 109. ....
    '16.5.9 10:26 PM (81.152.xxx.54)

    이렇게 속인거면 양육비 안준다는 것도 백퍼센트 뻥일거에요. 나중에 뒷못잡지말고 그냥 헤어지세요. 남자가 바람핀거같아요.

  • 110. ...
    '16.5.9 10:28 PM (122.40.xxx.85)

    남친말이 다 사실이라고 해도
    양육비도 안주고 친권도 포기하고
    책임감은 말아먹었네요.

  • 111. olo
    '16.5.9 10:28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다시 쓰게 되는데
    이혼남을 다 매도하는 게 아니예요. 현실적인 여러 조건들이 부인과 맞지 않아 이혼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보다 많은 경우엔 한국임의 현재 가치관이나 현실 조건면에선 남자가 결혼제도 하애선 더 유리하기때문애 스스로 쉽게 이혼한다 설치진 않고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죠. 그런 걸 떠나서도 이 남자 인성적인 면에서 비열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걸 원글님 입장에서 쓴 글에서조차 3자가 느낄 수가 있다는 게 문제예요. 그리고 그 엄마말대로 새출발할거면 친권이고 양육비가 딱 끊었을텐데(이런 남자들이 많죠) 이건 부인이건 자식이건 자기 분풀이용으로 엿 먹어 봐라 식이잖아요.
    이건 아리까리할 것도 없는 문제같아요.

  • 112.
    '16.5.9 10:30 PM (116.125.xxx.180)

    77.67 님 나중에 저 남자 전부인이랑 합치면 어쩌려구요?
    남자가 뭔 잘못해서 헤어진거 같은데 -.-
    애도 너~무 좋아하고
    데이트중에 옷도 사고
    3명이 사진도 찍고

    제 3자 봐도 느낌 안좋아요
    님 나중에 낙동강 오리알되고
    저 남자 전부인이 달라 붙어 재결합할거같아요

    아님 재혼후라도 그리될듯하구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이런 이야기 엄~청 많았잖아요

  • 113. dd
    '16.5.9 10:3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뭔 내연녀요
    아이있는거 숨긴게 문제죠
    너무너무 중요한 사안을 숨겼네요..
    신뢰가 와르르 무너졌을듯....

  • 114. ...
    '16.5.9 10:36 PM (211.202.xxx.58)

    좋은 사람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런걸 먼저 말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예전에 제가 잠깐 만나서 처음부터 너무 잘맞은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그런 문제는 아니였지만 가족 문제인데...만난지 얼마 안된 어느날 저한테 이야기 하면서 선택권을 주었어요
    그땐 나이가 어려서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지만 나중에 그사람에게 고맙게 생각되더군요
    정말 상대에게 배려가 있다면 먼저 말해야지요 그리고 양육비를 안준다는것도 어떤 이유이던 이해 불가 사항이예요 시어머니 자리도 이기심에 쩔어있고...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해보세요
    사랑의 유효기간이 얼람나 될지....그 모든 상황이 원글님에게도 올수 있다는것 생각해봐야지요

  • 115. .....
    '16.5.9 10:52 PM (112.151.xxx.45)

    정말 나쁜 말이지만.....애들이 하는 말로 ㅆㄹㄱ입니다.
    말도 안 되는 거짓. 그 말조차 진실일 수 알 수 없네요.
    무슨 뼈아픈 사정이 있는 지 모르지만 지 자식 양육비도 안 내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보고 싶을 때 본다? 그 말도 거짓일지 모르지만 사실이라 해도 자기 자식한테 그렇게 냉정하고 무책임한 사람, 다음 피해자는 원글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 116. ....
    '16.5.9 10:53 PM (211.246.xxx.80)

    자기새끼 양육비 보내지않은 걸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바람난 부인한테 자기새끼 보낸 것 자체가 그 남자도 쓰레기와 다르지않다는 거지요.

  • 117. 딱보니
    '16.5.9 10:56 PM (180.68.xxx.201)

    저런 초이기적인 개쓰레기 남편과 저런 쓰레기를 만든 막장 시모때문에 여자가 죽을만큼 참다가 결국 양육비도 안받고 도망치듯 이혼했네요.
    대체 이걸 왜 고민하는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지 정말 그자리에 들어가고 싶은지 그렇게 사리판단이 안되나요

  • 118.
    '16.5.9 11:11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알아 보세요. 아이 이야기도 거짓으로 말하는 사람인데 아내의 외도로 헤어졌다는 말이 진실인지 어찌 알겠어요.
    그리고 양육비는 말 그대로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으로 아내의 잘 잘못과는 상관이 없는 돈이에요. 그런데 아내가 유책배우자라 양육비를 안준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전혀 믿음이 안가는 말이네요. 그리고 윗님들 말씀처럼 제가 아는 돌싱남들도 다 아내 잘못으로 이혼했다고 하는데 거짓말인 경우가 많아요. 이혼 사유가 전처의 잘못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남자 쪼잔해 보여요.

  • 119. 정말
    '16.5.9 11:16 PM (121.171.xxx.47) - 삭제된댓글

    믿을 수 없는 남자네요. 아이있는 거 일부러 말 안한거네요. 위에 댓글중에 나온 것 처럼 정들기 기다렸네요.
    그 사실만으로도 정 떨어질만한데 고민이 되세요?
    아무리 잘 해줘도 연극일 뿐이죠. 지금뿐일 거에요. 결혼하면 본성 나오죠. 저런 인간들은...

  • 120. 제가요
    '16.5.10 12:02 AM (217.12.xxx.74)

    제가 돌싱남자와 결혼한다고 생각하면요,
    저라면은 남자가 자기 아이를 사랑하고, 자기 부인에게도 예를 다 하는 남자이면 더 좋겠어요.
    남자가 자기 아이 모른 척하고 양육비도 한 푼도 안 보내고 부인이 자기 애를 키우는데도 나 몰라라 하는 남자가
    좋다고는 생각 안 할 것 같아요.

    저도 이혼해봤고 돌싱들 사귀어봤습니다.
    지금은 제 아이들과 전남편과 다시 삽니다.

  • 121.
    '16.5.10 12:04 AM (223.62.xxx.68)

    부인 외도 이혼. 자녀 있는 거 숨김 ㅡ 같은 케이스의 남자 만났음. 결론은 2년간 눈물만 쏟음. 까도까도 끝이 없이 복잡해지는 인간이었음. 신실한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위장하고 있어 넘어가고 넘어갔으나 어느날 이 남자가 양파임을 깨달음. 지금 그만 두시는 게 인생 덜 꼬이는 겁니다. 힘내세요.

  • 122.
    '16.5.10 12:09 AM (223.62.xxx.68)

    그 부모도 막장인 거까지 같은 듯.
    제가 만났던 남자가 전문직 사깃군임을 님 글 읽고나니 분명해지네요. 믿을 수없는 사람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그만두세요.

  • 123. 또마띠또
    '16.5.10 12:14 AM (218.239.xxx.27)

    이혼남은 진짜 백프로 이혼사유를 전아내의 과실이라고 말하더군요. 양심도 없는 것들...
    그거 믿지 마세요.

    그리고 양육비 주는 인간을 못봤음.
    양육비 줄 인간이면 여자들이 이혼도 안해요. 거의 돈이나 외도때문이죠.

    진짜 부부 사이에 갈등이 원인이라면 그거 하나 해결 못하고 이혼한 남자가 두번째 여자와는 갈등이 없을 꺼라고 어찌 장담하나요

  • 124. zzzz
    '16.5.10 12:28 AM (111.118.xxx.187)

    부인 과실이 너무 커 양육비는 보내고 있지 않다
    ㅋㅋㅋㅋㅋㅋ

  • 125. 저런놈을 믿고
    '16.5.10 12:54 AM (116.36.xxx.34)

    결혼까지 생각하다니...

  • 126. .......
    '16.5.10 1:18 AM (1.235.xxx.96)

    원글님 꼭 헤어지세요. 뒤돌아보지 말구요.

    자기 상황에 따라 죄의식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하는 사람들 있어요.
    결혼하고 살면서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대부분 거짓말이랍니다.
    자기 상황이 유리하게 말하다 보니 그것이 거짓이 되는 거죠.
    죄의식 없어요. 일년쯤 해외로 여행 다녀오세요.

    위 댓글들에 있죠?
    사건은 총체적 난국이고
    남자는 인간말종입니다.

  • 127. 지자식
    '16.5.10 1:44 AM (114.200.xxx.65)

    여자에게 주고 양육비 제로인 남자의 인성이 뭐 볼거 있나요?
    글타고 양육비 책임지고싶지는 않잖아요?
    게다가 처음부터 거짓말하고..
    여자가 바람피면 그 이유가 뭘까요
    성문제가 안맞거나 다른 이유겠지요. 뭐하나 이쁘게 볼 구석이 없네요

  • 128. 거두절미
    '16.5.10 1:49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다른건 차치하고 라도 아이 양육비 안보내는게 인간인가요
    양육비는 상대배우자에게 주는 돈이 아닌
    말그대로 아이 생존에 필요한 양육비죠.
    원글님 다른건 모르겠으나
    그 남자 양육비 한푼 안보냈다는것이 인간이 아닌 쓰레기입니다.

  • 129. 인간 말종
    '16.5.10 3:35 AM (91.109.xxx.103)

    아내 외도로 이혼했는데 아이를 그런 엄마한테 맡긴다는 게 말이 되나요?
    외도는 지가 했겠죠.
    게다가 양육비도 안 준다고요?
    아내가 바람피운게 사실이라 해도 아이는 무슨 죄라고 그런 벌을 받아야 하나요?
    인간 말종입니다.
    저런 남자 때문에 이 고민을 하는 님도 제 눈에는 비슷한 부류로 보이는군요.

  • 130. 그런걸
    '16.5.10 3:43 AM (217.226.xxx.242) - 삭제된댓글

    거짓말할 수는 없죠.
    당장 만나지 마세요. 팔자 꼴 일 있나요.

  • 131. .........
    '16.5.10 4:1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공부한다는 댓글님은 공부가 아니라 아빠-자식 관계 끊는 방법 연구 중이심?

  • 132. ...
    '16.5.10 7:32 AM (90.195.xxx.130)

    천륜을 끊을 순 없죠. 이미 그런 상황에 놓여진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사랑할거냐 그만둘거냐의 선택일뿐, 굳이 그 아이 아빠더러 천륜을 끊으라할 순 없죠.. 그 사람도 저의 단점을 이해해주듯 저도 그러는 연습 하는건데.. 제가 마음이 좁아 더이상 이해 할 수 없고 끝내야 한다면 그것이 저희에 한계겠죠.

  • 133. 잘못된 만남
    '16.5.10 8:42 AM (144.59.xxx.226)

    잘못된 만남 입니다.

    시작부터 원글님에게 어떤식으로 거짓말을 할 것인지 시나리오 준비한 남자입니다.

    원글님 이제 30대인데,
    이인연 이어가서
    남은 인생 40년을 지옥으로 살 자식이 있습니까?

    돌싱에 아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미 기본이 무너져 있는 남자에게 내인생을 투자한다는 것이지요.
    사람의 기본은 변형이 되기가 쉽지가 않아요.

    차라리 솔직하게 내가 실수해서 이혼이 되었고,
    아이는 내가 키우고 싶어도
    성년이 되기까지는 엄마하고 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아이엄마도 원하고 하여서 포기 하였지만,
    아이가 나를 보고싶어하고 나도 아이가 그리울때는 만날 것이다.
    그리고 양육비가 얼마정도 들어간다.....

    이런식으로 시작을 했어야 하는 남자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이제 원글님은 자신의 인생을 위하여,
    이남자와의 인연은 오늘까지라고 생각하세요.

  • 134. 문제의 핵심
    '16.5.10 8:54 AM (121.88.xxx.83) - 삭제된댓글

    이 남자 거짓말쟁이, 사기꾼, 쓰레기네요.
    님을 작정하고 속인 사기꾼.
    님을 포함 주변 사람에게 모조리 나쁜 역할 주고
    자신은 불쌍한 피해자코스프레에 능숙한 거짓말쟁이일겁니다.
    아내가 외도 했느니,
    친자확인은 차마 못했지만 애도 내 애가 아닐 것 같다느니..
    의처증 쩔거나 폭력남,성매매업소중독자 등등 파보면 뭔가 나올겁니다.
    애가 하나가 아닐수도 있고 애가 아들이 아니라서 쉽게 보낸걸수도 있겠죠.
    앞으로 이 사람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액면 그대로 믿지 마세요.
    여자의 일생이 걸린 문제인데
    그런 문제에 거짓말하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개쓰레기입니다.
    이런 남자,집안과 엮이는 원글님의 인생, 결코 평탄치 않습니다.

  • 135. 저도...
    '16.5.10 9:14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거두절미하고...

    애가 없다고 하다가 있다고 하는 것 자체만으로 아웃입니다.

    거짓말하는 거 저거 하나만 아닐걸요? 인간 자체가 틀렸어요.

  • 136. danbi
    '16.5.10 9:15 AM (218.236.xxx.104)

    나라와 시대와 연령대에 상관없이, 이런식의 도덕적 사기를 치는 남자유형들은 항상 있어왔고,

    이런식의 개지랄에 놀아나는건 항상 여자들입니다.

    사기친 남자는 자기가 나쁜짓 하는줄도 모르는 그냥 개새끼구요, 그 놀음에 놀아나는 여자는 병신되는거에요.

    잠깐 개에 물렸다고 생각하고 감정 하루빨리 정리하세요.

    사기중에서도 아주 악질적이에요.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납될수 없는 개새끼입니다.

  • 137. danbi
    '16.5.10 9:17 AM (218.236.xxx.104)

    여기서 도움구할 시간에 하루빨리 연락처 끊으세요. 단 한 초의 감정낭비도 당신인생의 커다란 오점으로 남을거에요..

  • 138. 저도...
    '16.5.10 9:19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거두절미하고...

    애가 없다고 하다가 있다고 하는 것 자체만으로 아웃입니다.

    거짓말하는 거 저거 하나만 아닐걸요? 인간 자체가 틀렸어요.


    아......... 혹시나 해서 말인데요. 이혼남이 확실한지부터 다시 확인하세요.

    서류정리만 남았다고 하며 유부남이 이혼남이라고 사기치고 다니는 것도 있더군요.

    가족관계증명서부터 내놓으라고 하세요. 애가 정말 하나 맞아요?

    아 모든 게 다 거짓말 같아............자기 밑에서 낳은 애 존재도 숨기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결혼해서 와이프한테는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요.


    부디 존중 받는 연애.....
    결혼.....하시기 바랍니다. 전부 다 내 인생이에요. 아무도 책임 안 져요..... 원글님.
    더러운 것들 피하시고 존중 받고 사세요.....

  • 139. 결혼 반대
    '16.5.10 9:19 AM (221.158.xxx.156)

    반대합니다.
    그래도 한번인 인생 썩어문드러지게 살고싶으면
    해도 좋아요.
    자기파괴가 취미인 사람도 있으니.
    사람들 보기에 불쌍해보이면 나름 다른데서 받는 잇점이 있거든요.
    왠지 그 남자가 더 나한테 잘해줄거같기도 하고
    그남자한테 본인이 구세주된거같기도 하고.ㅎㅎ

    당신에게 큰 혹이 평생 매달려 다니는 기분?

    세상에 이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좋은사람 많음.

    지금부터 한 7.80년 고행하고 싶으면.
    말리지않음.

  • 140. ..
    '16.5.10 9:27 AM (182.228.xxx.183)

    전처가 바람나서 이혼했을수 있죠.요즘 그런일 많아요.
    문제는 거짓말이예요.
    있는 자식을 없다고 한 거짓말은 쉽게 할수 없는 거짓말이죠.
    또한 전부인이 잘못이 있어도 양육비 안주는 아빠는 인간적으로 그닥~이라는 생각입니다.자식이 뭔죄?
    물론 남자들은 자식에 대한 정이 안보면 또 금방 무뎌지는 습성이 있을수 있어요.그래도 양육비는 줘야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아주 어릴때 좋아했던 남자가 학벌을 속였어요.
    나중에 알았을때는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용서했어요.
    근데 그게 시작이었어요.몇년을 만났는데 결국 거짓말로 헤어졌어요.
    학벌 속인거,자식 속인거~어떤게 더 큰 거짓말일까요?

    전 그이후로 정신차리고
    남자 보는 눈이 좀 생기더군요.

    인생공부 했다 생각하세요.
    콩깍지 씌이면 아무것도 안보이겠지만요

  • 141. 소도둑이
    '16.5.10 9:39 AM (39.7.xxx.26)

    바늘 도둑된다고, 속이는게 그거 하나가 아닐 수 있어요.
    설사, 지금은 하나라도 이후에 더 큰 걸로 원글님을 속이겠지요.
    속여서 원하는걸 얻었는데 , 그 전략을 왜 바꾸겠어요.

  • 142. 미친넘
    '16.5.10 9:40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아이가 버젓히 살아 숨쉬는데 아이가 없어? 미친넘
    애비라는게 얼마나 미친넘이면 자식을 숨겨요? 거기다 양육빌 안줘? 그게 아버지에요? 미친넘이 자식에 대한 기본 부양의무 져버리고 있으니 자식존재를 망각하겠죠?

    양육비도 져버리고 사는 미친넘이? 그아이를 교섭하겠어요? 거짓말이죠!
    자식에 관심있으면 양육비가 일순위에요! 돈이 있어야 애가 먹고 입고 교육을 받죠?

    이혼원인제공자도 그넘일 확률 높으네요

  • 143.
    '16.5.10 9:41 AM (39.7.xxx.173)

    아내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그남자 말도 믿지마세요....뒤가 구린놈같네요..... 돌싱남은 일단 피하세요. 님 부모님 마음에 대못박지말구요. 귀하게키웠는데 저런 돌싱남이랑 만나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 144. ..........
    '16.5.10 9:43 AM (211.187.xxx.126)

    돌싱들 열이면 열 상대방의 외도로 헤어졌다고 말합니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이네요. 헤어지세요.
    그리고 양육권과 친권은 원래 함께 가는게 맞는겁니다.
    재혼해야하니 아이는 여자가 키운다?? 이유도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 분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네요. 본인 위주로 다 생각하고 있다는...

  • 145. 최악이네요.
    '16.5.10 9:48 AM (123.254.xxx.117)

    아내가유책인것과
    양육비안보내는건 아무상관없죠.
    잘못이 집안재산빼돌린것도 아니고
    바람핀건데
    애는 무슨죄?
    친권가지고 애는보내고. ..진짜 찌질하네요.보통
    친권도 줍니다. 요즘은. 친권없다고
    자식이 님되는것도아니고
    애 사는데 귀찮은 일들이 많으니까요.

  • 146. ...
    '16.5.10 10:17 AM (113.10.xxx.11)

    원글님께서 공부를 오래하시거나 돈버시느라
    연애경험이 없으신거 같아요
    이남자 놓치면 내 인생에 남자는 없을거 같고..
    혹시 그러신건 아닌가요?
    너무 순진하셔서요..
    세상에 반이 남자이고요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남자랑 결혼하것보다 혼자 사시는게 나을듯요

    그남자 외모 매너 경제력 다 쓸데없어요
    원글님 맘고생 길로 들어서는거에요

    딱 . 끊으세요.
    원글님 인생은 원글님이 구하세요

  • 147. ...
    '16.5.10 11:14 AM (182.215.xxx.227)

    죄송하지만 그 남친분 미래가 보이네요
    아이있는 걸 속일 정도면
    앞으로 결혼해서 속이는 게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부부간이든 연인간이든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첫시작부터 져버렸어요

    제 동생이라면
    적극말립니다

  • 148.
    '16.5.10 12:03 PM (182.210.xxx.32)

    1. 이혼 사유에 대한 불분명성

    2. 자식의 존재에 대한 부정
    누가 키우든 지 자식 없다고 부정하는 놈이 사람인가요?

    3. 책임감 무
    이혼 사유가 어떻든 지 자식 양육비는 보내야죠.

    전처와 낳은 친자식에게 저리하는데
    재혼 해서 아이 낳는다 한들 뭐가 달라질까요?

  • 149. ...
    '16.5.10 12:17 PM (14.32.xxx.52)

    일단 아주 중요한 부분을 거짓말했으니 저라면 믿음이 안가서 안만날텐데

    님이 만나고 싶으시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발생하건 모두 받아들여야죠
    불편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을 걸로 예상하면 절대 안되고요
    감수하더라도 좋다면 그냥 만나는 것이고 감수 못할 것 같으면 헤어지는 거지요.

  • 150.
    '16.5.10 12:36 PM (223.62.xxx.32)

    그리고 자기 자식 재혼에 걸림돌 된다고 여자 주고
    양육비도 자기 잘못 없다고 안 주는 인간은 최저인데요 ㅠ444

    얘도 지가 보고싶을때만 본다니
    어휴 쓰레기

  • 151. 답답한 여성들 많네요.
    '16.5.10 1:03 PM (119.194.xxx.176) - 삭제된댓글

    아무리 경험해보지 않았다지만 정말 철이 없는 사람들 많네요.
    왜 자기 인생을 수렁속 가시밭길로 내모는 거죠?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있어 평생 내가 돈 걱정안하면서 살수 있고 남자 본인 성격좋고, 시부모님 성격좋고
    남자가 전부인하고 만나고 아이랑 만나도 쿨하게 안싸우고 보내줄수 있는 호탕한 성격이면 계속 만나세요~
    물론 경제적으로 전부인이나 아이 지원해도 아무말도 안할 자신 있으면요.

    근데 그런 좋은 조건 남자를 여자가 놓치겠나요? 전부인이 왜 이혼했을까요?
    거의 이혼은 여자가 참다참다 못해 이혼하는겁니다. 특히 애있으면 더더욱 여자가 많이 참다 이혼하죠.
    글만봐도 왜 남자 이혼당했는지 알거 같은데요.
    그냥 글쓴님 한 몸 바쳐 한 여자 구한다고 생각하고 지금 남친이랑 미래 생각하세요.

  • 152. 휴우..
    '16.5.10 1:08 PM (211.36.xxx.160)

    결혼만은 마시고
    헤어지기 힘들면 갖고 노세요
    절대 결혼으로 얽히는 건 반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317 수원에 있는 고등학교중, 남여공학인 학교만 찾을수 있을까요? 2 .. 2016/05/09 1,123
555316 시어머니가 외식을 싫어하시는 이유 30 2016/05/09 18,168
555315 무선 주전자가 고장났어요 4 추천해주세요.. 2016/05/09 1,481
555314 여유 있는 부부들도 싸우나요? 왜 싸우나요? 돈때문 아니면 싸울.. 25 2016/05/09 7,217
555313 뉴스타파- 나경원 보도 후…취재 기자의 단상 6 하오더 2016/05/09 1,169
555312 행복감을 주는 연봉은 얼마? 10 ㅏㅏ 2016/05/09 3,309
555311 옥시간부급들은 피해자 없나요? 십년뒤1 2016/05/09 426
555310 세노비스 비D 칼슘 영양제 2016/05/09 583
555309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미친 영감을 봤어요 23 .... 2016/05/09 5,681
555308 귀에 물들어갔는데 3 ;;;;;;.. 2016/05/09 706
555307 40대초반 코수술 하고싶어요.. 주책인가요? 14 코코코.. 2016/05/09 7,236
555306 건전지함? 의 스프링을 좀 잘라도 되나요? 1 스노피 2016/05/09 557
555305 식당에서...저희 진상손님인가요? 87 오픈마인드로.. 2016/05/09 23,604
555304 컴퓨터 모니터 옆에 붙여두고 메모지 같은거 붙이는 투명 아크릴판.. 4 궁금이 2016/05/09 3,115
555303 돌싱남친에게 아이가 있다네요.. 111 .... 2016/05/09 28,244
555302 대전 서구에 애견호텔이나 팻시터 하는 분 아시는분~~ 4 방울어뭉 2016/05/09 769
555301 오이지 2 ㅇㅇㅇ 2016/05/09 789
555300 영어하는 한글선생님....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6 조카사랑 2016/05/09 897
555299 초등 딸들 데리고 부산이 나을까요,,강원도가 나을까요 3 여행 2016/05/09 884
555298 pt받으시는 분들 질문이요! 19 dd 2016/05/09 3,136
555297 중2아들의 어버이날 선물 2 ㅇㅇ 2016/05/09 1,439
555296 마가루 먹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12 2016/05/09 4,544
555295 호남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정권교체가 아닐수도 있다 10 호남인 2016/05/09 878
555294 제주에서 기분 상해서 왔어요. 6 aaaa 2016/05/09 3,349
555293 도쿄 여행 일정 좀 ㅠ 부탁드려요 2 ..... 2016/05/09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