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재산가지고 쥐락펴락
제가 그냥 아랑곳하지 않고 제 소신대로 지내야겠죠?
1. 어차피
'16.5.8 4:57 PM (184.96.xxx.12)외며느리라서 재산을 받든말든 시누와 시부모들이 기대하는 의무에대한 압력은 평생 받으실거같네요.
시부모님 돌아가셔도 제사 지내라고 시누들이 다 달려들어 난리치지않으려면 모든게 공평하게하시고 나중에 시누들에게 나는 당신들과 다르게 받은거하나도 없으니 나에게 의무얘기하지마라하고 당당하셔야겠어요.2. . . . .
'16.5.8 4:57 PM (125.185.xxx.178)나이드신분이 나름생각한게 속셈 다 읽히는
속물덩어리 생각인지.
요즘 어르신들 돌아가실때까지 좋은건 절대 안내놓으세요.
하던대로 하세요.
나중에 유류분 청구하면 되지요.3. 원글
'16.5.8 4:57 PM (112.148.xxx.72)명정 생산->명절 생신
4. ....
'16.5.8 4:58 PM (112.153.xxx.171)홀시어머니 계속 거짓말해요 재산도 쥐뿔 없으면서 준다고 꼭 단둘이 있을때 남편한테만 말하고 3자대면 하면 딴소리해요 시누들도 가만있을 사람들 아니고..
돈 준다는말 믿지말고 시누들도 집안일 똑같이하라고 해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땡전한푼 안받은 며느리가 왜 그집안 살림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내가어릴때 그집서 케어받은것도 아닌데.. 생판 남을 갖다가 부려먹으려고 지랄지랄들...5. ..
'16.5.8 5:03 PM (210.107.xxx.160)근데 유류분도 문제인게, 나중에 소송할 때 변호사 쓰는 비용이 유류분 개인몫보다 많으면 소송 안하고 포기하는 경우 많아요. 유류분으로 찾을 정도 되려면 개인의 몫이 커야 하는데 님네는 시누네 여럿에 아들까지 다둥이 집안인듯 싶으니 땅 시세가 얼마나 가는진 몰라도 큰 몫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어요.
6. 어차피
'16.5.8 5:04 P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며느리는 상속 대상도 아니에요.
그 재산이 얼마든 안받고 안하겠다는 태도가 더 겁나죠.
제 시부가 얼마 되지도 않는 시골집이랑 논밭으로 저를 떠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는 아버님 재산에 아무 권한도 의무도 없으니 친자식들하고 상의하시라고 했어요.
며느리는 자식이 아니니 나한테 뭔가 요구하지 마시라~
그 후로 저희 시아버지가 딸들은 출가외인 소리도 안하시고, 딸들한테 요구하시더군요. 저는 한결 편해졌습니다.7. 시아버지 재산이니
'16.5.8 5:07 PM (183.96.xxx.102)아버님 재산이니 아버님 뜻대로 하셔야죠~
제가 무슨 권리가 있겠어요~
저는 아버님 처분에 따르겠습니다~
그렇게 딱 잘라주면 쥐락펴락 못 하십니다.8. 오 !호
'16.5.8 5:13 PM (203.145.xxx.211)아버님 어차피 저 주실건 아니자나요
호호허9. ㅎㅎ
'16.5.8 5:37 PM (39.118.xxx.242)수십억인지 수백억인지 모르겠지만 님꺼도 아닌데 무슨 걱정인가요.
10. 원글
'16.5.8 5:39 PM (112.148.xxx.72)원글에 썼는데요.
저한테 의무와 권리와 희생을 바란다고요;
며느리 저한테 주는것도 아닌데 저러시니요;11. ****
'16.5.8 5:39 PM (125.131.xxx.30)돈도 안 되는 시골땅.
받으면 세금만 와장창.
아버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그러고 재산에 연연한 모습 보여주지 마세요.
참 비열한 영감이네요12. ...
'16.5.8 5:42 PM (1.237.xxx.5) - 삭제된댓글친구가 법무사인데, 사후에 재산 때문에 싸울 수밖에 없는 구조가 우리나라 법률이래요. 그리고, 어른 사후에 90% 이상 재산으로 분란이 나는 게 일반 가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 말에 의하면 요즘 노인들 죽을 때까지 돈내놓지 않는 게 일반적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어떤 말을 하시든 한 귀로 들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노인들은 하루하루 말이 바뀝니다. 그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는....13. 저는요...
'16.5.8 5:44 PM (1.224.xxx.99)남편 명의 아파트도 줄듯줄듯 내가 주시면 감사하다고까지 말했을때는 아줄 얼굴 뻔떢이면서 고개 빳밧하니 세우고 콧대높이고 내게 벼라별 희한한일 다시키더니만,,,,
친정에서 보다 못해서 내명의로 아파트 사주시니깐 그떄서야 꺠갱...하는 얼굴로 내 눈치 살피더이다.
이혼시키는줄 알았을거에요.
친정 바로 옆집 사주셨거든요.ㅎㅎㅎㅎㅎㅎ
원글님 그 말 그냥 스쳐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세요.
그냥 하지마세요.
아무것도 내키지않으면 하지마세요........님의 마음이 편한대고만 행동하세요.
결국 그 아파트 가져오기는 했어요. 빚이 반이지만... 거기서 가져간 전세금 안주세요. 우리가 갚아나가야해요. 저 시댁 안보고 살아요. 그거 감사하다? 땡큐 못하겠어요. 흥 이에요.
결국 줄것주고도 대접도 못받는 시댁...한심해요.14. ...
'16.5.8 6:09 PM (223.62.xxx.85)개뿔도 없으면서 20년째 저럽니다.
이젠 아무 대우도 대접도 하기싫고
그냥 안보고 살고싶을뿐입니다.
남만 못한.
그런 사람들.15. 윗님
'16.5.8 7:47 PM (210.97.xxx.100)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친정에서 아파트 사주시면 세금관련 어떡해되나요
윗님은 30세 이상이면 3억인가 자금출처 소명안해도 되지만
친정부모님경우 통장에서 아파트자금 이체되는데 증여세 나오나요??16. 재산
'16.5.8 8:27 PM (203.170.xxx.235) - 삭제된댓글며느리에게 증여하실거 아니면 며느리에게 생색이나 약속 받지 말고, 아들과 의논하라고 하는게 맞으니, 시댁 재산에 절대로 이래라 저래라 의사 표현하지 마세요. 욕심 내지도 마시구요. 내 이름으로 내게 증여된거 아니면 내 재산 아니니 휘둘리지 마세요. 재산가지고 이런저런 유혹을 하는 시어른에게는 무심하셔야지 휘둘리면 꼴사나와질수 있으니 경계하시고 마음 다잡으세요. 내 재산이면 안달안해도, 욕심 안부려도 내재산 됩니다.
17. 쥐락펴락못하게
'17.1.30 5:17 PM (1.237.xxx.5)댓글 좋네요. 저장합니다. -------------
아버님 재산이니 아버님 뜻대로 하셔야죠~
제가 무슨 권리가 있겠어요~
저는 아버님 처분에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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