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6-05-07 23:28:10
남들 눈을 많이 의식하고요
남들이 욕할까봐 무서워하고
그런데 남들이 제가 무슨말을 하건 유심히 살펴보고 남들에게 전하고 대화주제삼아요ㅠㅠ

그리고 남의 말에 너무 위축되어요
별의미없는말이 아니라 제가 만만한지 저한텐 너무 성의없이 얘기하거나 쌀쌀맞거나 대충대충설명하고
존재감없는사람으로 대해요ㅠㅠ
말도 강하고 쎄게 대하고
제가 이상한가해서 누가 그리 말하더라 하면
다 그 사람 욕하는데..
이상해요ㅠㅠ
사람봐가면서 하는지 저한테만 그러구요ㅠㅠ
그러니 말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되구요 답답해요ㅠㅠ

전 친절하게 대하고 그러는데 남들은 그러지않거나 절오해하거나 해서 재수없는말을 하면 그게 위축이되어서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네요. 우울해요ㅠㅠ
이런거 고치는법 없나요?
IP : 110.70.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으로
    '16.5.7 11:40 PM (42.147.xxx.246)

    미친년
    하고 그만 두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 다 끊어 버리세요.
    님을 그리 무시하는데 무슨 덕을 보자고 같이 노세요?

    저도 그런 인간들 용서하고 그려러니하니까 기고만장이고
    없는 말 꾸미고 뒷통수 치고....끊으니 편하네요.

    님이 취미생활을 하세요.
    님이 당당하면 그런 인간들 님에게 그런짓 못해요.

  • 2. 그런 사람들
    '16.5.7 11:50 PM (220.118.xxx.68)

    열등감 많아서 그러는거예요 그런인간들은 싹다 끊어버리세요 가족이던 형제든 부모던 간에요 남이면 더더욱요. 요즘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 3.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3 AM (220.84.xxx.159) - 삭제된댓글

    그들이 나쁜 사람이지
    뭔 상관이에요...
    내가 원하는 것 나를 위해 해야하는 것 즐거운 것이 뭔지
    종이에 적고 계획하고 만들어 가세요
    그런 사람들 상대하며 보내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저는 모른척 합니다
    모른척 하기에는 좀 화가나는 상대는
    내버려뒀다가 기회가 오면 복수해줍니다
    살다보면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오더라구요

  • 4.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4 AM (220.84.xxx.159)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군요...
    대부분 신경쓰지 않든데...

  • 5. 안만나요
    '16.5.8 12:56 AM (125.185.xxx.178)

    수준이 사춘기애들같은데
    안만나면 속이 시원할겁니다.

  • 6. 너무 못되게 구는 경우엔
    '16.5.8 5:22 AM (36.38.xxx.102)

    그냥 눈 딱 감고 욕을 좀 하세요.

    둘만 따로 불러서 목소리깔고 삐리리한 욕을 좀 해버리면

    함부로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860 바닥에서 잘 때 깔고 자는 것 좀 추천해주세요~ (에어리?) 6 .... 2016/05/16 2,299
557859 차잘아시는분들! 엔진오일 등등 교환할때요 6 2016/05/16 1,018
557858 헌미일 헙동 군사훈련? ........ 2016/05/16 402
557857 전세집 짐이 빠지고보니 안방에 곰팡이 1 급질문 2016/05/16 1,933
557856 정보 올림피아드 6 민성맘 2016/05/16 985
557855 통돌이 세탁기에 드럼용 세제 써도 되나요? 1 ㅇㅇ 2016/05/16 7,181
557854 송혜교와 근로정신대 할머니 편지 21 lp 2016/05/16 3,087
557853 사람 수대로 음식시키는거 외국에선 어떤가요 17 .... 2016/05/16 3,283
557852 팟캐 지대넓얕 파티마예언 잼있네요.. 2 카톨릭분들 2016/05/16 1,597
557851 새벽 2시까지 카페서 떠들던 엄마들 ㅡㅡ; 38 갸우뚱 2016/05/16 10,081
557850 홈스쿨 한자수업 시간..빈정상하네요... 10 홈스쿨 2016/05/16 2,897
557849 황신혜 선그라스 어디꺼에요?? 2 썬구리 2016/05/16 1,961
557848 교포들 결혼식 한복 8 2016/05/16 1,526
557847 애둘이신분들~책상 어떻게하세요? 8 궁금 2016/05/16 980
557846 체온계 기내반입되나요 2 Golden.. 2016/05/16 3,713
557845 친정엄마와의 돈관계 봐 주실래요.. 104 왕고민 2016/05/16 19,767
557844 시몬스메트리스 아이허브 조언좀 해주세요 1 침대 2016/05/16 1,667
557843 2016 뉴맥북 1 애플 2016/05/16 645
557842 단점이 많은 몸매, 어디까지 드러내나.... 5 ... 2016/05/16 2,157
557841 100~200만원 정도의 소파... 어디서 살까요? 8 bloom 2016/05/16 2,636
557840 한부모인데요 동사무소에서 일하는거 어떨까요 11 2016/05/16 4,681
557839 카톡 답장 8 ... 2016/05/16 4,249
557838 기네스 캔맥주가 너무 맛없어요 12 아이둘 2016/05/16 3,863
557837 우유가 몸에 안좋다면, 요거트도 안좋은건가요? 2 스무디 2016/05/16 2,143
557836 다이소에서 산 직소퍼즐, 조각이 모자른데;; 5 dma 2016/05/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