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저희 어렸을적에 사업하다 망하셨어요
집에 빨간 딱지 붙고 그랬었구요.
그래서 대학다닐적에 연애는 꿈도 못 꿨어요
당시에는 고시공부 열심히 해서 출세하겠다는 생각만 했었구요
지금은 대학 졸업하고 그냥 공기업 다니고 있어요.
유치원 선생님을 한 달전에 소개 받았구요
어제 정식으로 사귀자고 했는데요.....
많이 늦었죠... ㅠㅠ
연애를 거의 안 해 봐서요
여러분들께서는 현 또는 전 남자친구와 연애할 때 무엇할 때가 가장 인상이 깊었나요?
그리고 가장 사랑 받았다고 느낀게 어떤 때 였을까요?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어떤 때 여자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많이 궁금해요.
마음 가는데로 따라가는게 중요하지만... 전 이 사람한테 정말 좋은 사람이고 싶어요.
이곳의 인생 선배 그리고 후배님
불쌍한 남자 서민 구제해주시는 맘으로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