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2년만에 첨 친정 어버이날 왔네요..

나나나나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6-05-07 19:27:38
가까이사는 시댁 5월8일은 무조건 시댁행...
이번엔 신랑이 바쁘다고 시댁에 용돈드리고 못간다했다네요.
저도 전화만 드리려고 전화를 몇번 하는데 안 받네요 ㅋ ㅋ ㅋ
전 이제 친정왔네요.결혼12년만에 5월8일은 친정엄마와 지냅니다.
저도 이젠 똑같이 해줄라구요.남편놈도 친정에 무관심하니 저도 이젠 무관심 배째라..
나쁜 며늘 할랍니다.
IP : 223.33.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7 8:08 PM (121.171.xxx.92)

    잘하셨어요. 지금이라도 잘 배분해서 친정, 시댁 다니세요.
    어차피 요즘 집집마다 자식 2,3인데 다 입장이 비슷하죠. 자식 기다리는 부모님 마음은...

    저희 시누... 평생 시댁만 쫓아다니고 명절에도 친정 못오고(4시간거리) 일년에 한번 다녀가다가 결혼 30년만에 올해 처음 친정 오셨더군요. 어버이날...
    이제 시누도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나니 오시는거예요. 30년 걸렸어요. 요즘은 그래도 일년에 2,3번은 친정 오십니다.
    근데 저번에 울면서 그러시더군요. 이제라도 오게되서 다행인데 친정엄마가 80이시니 몇번이나 더 오겠냐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63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예쁘게 무너지고 자연스러운 9 .... 2016/05/07 4,248
555062 오십초반부터 죽는날까지 무엇을 하면 후회없이 잘 살았다 .. 10 Oooooo.. 2016/05/07 4,858
555061 공감을 잘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2 공감대 2016/05/07 6,739
555060 무가 너무 시들었는데. 무국 끓여도 되나요? 11 .. 2016/05/07 1,480
555059 낯선남자에게 어떤도움 받아보셨어요? 20 ㅇㅇ 2016/05/07 3,193
555058 아이비 시든거 살릴수없나요? 2 제발 2016/05/07 1,033
555057 목욕탕 증기 쐬며 건조감이 좀 줄까요? 1 2016/05/07 646
555056 사고쳤어요.ㅠ 15 휴대폰ㅠ 2016/05/07 6,343
555055 tvn드라마 기억 정말 명품드라마였어요 24 갓성민 2016/05/07 6,910
555054 오메가3 제품 추천해주세요 6 고함량 2016/05/07 2,171
555053 소박한 행복이 그리운 4 & 2016/05/07 1,589
555052 여초직장,같은옷 같은소품 같이 구매해서 들고 다니나요? 7 웃겨서 2016/05/07 1,936
555051 조카들과 가볼만한 곳 4 열매 2016/05/07 833
555050 반달친구... 2 보리보리11.. 2016/05/07 649
555049 부동산 매매시 같은집 다른 부동산 통해... 조언 부탁드려요 6 하하 2016/05/07 1,502
555048 김정은 육성 처음 들어요 8 .. 2016/05/07 2,505
555047 모솔인데 낼 소개팅 나가요. 4 낼 소개팅 2016/05/07 3,748
555046 새로운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1 반백인데. 2016/05/07 1,093
555045 하마로이드 대체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옥시불매 2016/05/07 1,672
555044 아이 핸드폰 전 사용자가 계속 자기번호인양 사용하네요 8 핸폰 2016/05/07 2,502
555043 첫가족해외여행 가장 좋았던곳 추천해주세요 7 민쭌 2016/05/07 2,261
555042 아쥬반 이라는 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5/07 1,087
555041 결혼식 주례 복장 어떻게 입을까요? 2 에코 2016/05/07 1,817
555040 독일 타쯔, 형제복지원은 심각한 인권유린 light7.. 2016/05/07 591
555039 김정난씨 예쁘네요. 11 ... 2016/05/07 7,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