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나물 요리법 중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질문이요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6-05-06 20:07:26
어제 난생처음 건나물을 해봤어요

부지깽이였는데 포장지 뒤에 보니 미지근한 물에 15분정도 불린 후

끓는물에 10-20분 삶으라고 해서 10분정도 삶고 찬물에 헹궈

그대로 파마늘 간장 들기름 넣고 무쳤는데 약간 질기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다시 볶아야 되네요?ㅜㅜ

그리고 삶은 그대로 하루이상 담가놔야한다는 글도 많던데 뭐가 맞는건가요..

너무 많아서삶은 나물을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나중에 요리할 때 해동했다가

다시 볶으면 될까요?

참.. 삶는 시간도 30분을 삶아라, 1시간을 삶아라 하룻밤 불려놨다 삶아라

삶은 채로 반나절 이상 놔둬라 가지각색이던데 뭐가 맞는건가요ㅠㅠ

저렇게 삶고 불리면 영양분이 다 빠진 빈껍데기만 먹는 거 아닌가요?

에구구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IP : 1.230.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물
    '16.5.6 8:58 PM (121.172.xxx.96)

    보통 산에서 겨울을 난 나물은 삶고 담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들었어요.
    식감도 좋아지지만 독성이 있어서래요.
    부지깽이는 저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요.
    그런 나물들은 볶는게 맛도 좋지요.

    정월 대보름에 먹는 나물들은 대부분 볶아 먹잖아요.
    기름에 볶든, 물로 볶든.

  • 2. 블랙올리브^^
    '16.5.6 10:45 PM (182.211.xxx.160)

    삶고나서 식을때까지 두껑 덮어두고,
    어느정도 식으면 물을 두번 정도 갈아야해요.
    저는 하룻밤 정도~
    그리고 양념에 30분 정도 재워뒀다가 들기름에 볶다가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볶으면 맛있어요.

  • 3. ..
    '16.5.6 11:33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말린정도에따라다르지만
    찬물에담궈삶고
    그물에그냥그대로불리라고해서
    그리하니부드럽게불려지더라구요
    무쳐서볶아줘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772 이런걸로도 병원을 가나요? 10 40대중반 2016/05/16 1,991
557771 잠 좀 푹 자고 싶어요..엉,엉 13 2016/05/16 4,416
557770 식단조절과 하루에 4km걷기 9 느긋함과여유.. 2016/05/16 6,519
557769 저같은사람도있을까요?(글이 길어요) 15 후회 2016/05/16 3,606
557768 딸애 성년의날에 선물을 준비 못했는데, 당장.. 3 축하 2016/05/16 1,748
557767 뭘하든 큰애가 더 어렵지 않나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 2 엄마 2016/05/16 951
557766 빠듯한 전업 주부들 어떻게 사시나요? 23 .. 2016/05/16 7,915
557765 크록스 샌들도 서비스 되나요? 3 샐러드 2016/05/16 1,630
557764 50대60대분들이 언니라고부르는거 ..... 18 진짜궁금 2016/05/16 4,444
557763 롱디 이렇게 정리돼 가는지 6 허허로운 2016/05/16 3,579
557762 짜지지 않는 여드름 ㅠ 3 .... 2016/05/16 5,612
557761 보통 터울이 2-3살이 많던데 제일 장점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2 .... 2016/05/16 1,505
557760 정말 Top secret...있는걸까요? 4 공포 2016/05/16 2,341
557759 김태리란 배우 엄청나네요 12 우아 2016/05/16 17,258
557758 생리전 식탐 또 시작이에요 2 만두 2016/05/16 1,812
557757 이런 증상 2016/05/16 615
557756 크록스 사이즈 여쭤요 ~ 6 샌들 2016/05/16 1,619
557755 전 여섯살 애랑 남편이랑 셋이 식당가면 이렇게 해요 5 2016/05/16 3,045
557754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Got the Facts on Mil.. 35 우유는 사기.. 2016/05/16 6,505
557753 맞벌이인데 애 걱정은 내 몫이네요. 17 에혀 2016/05/16 3,413
557752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질까요? 9 시련 2016/05/16 2,283
557751 이제 37인데 조금만 무리하면 뼈 관절이 아파요... 7 ... 2016/05/16 1,971
557750 아이허브 실시간 채팅, 없어졌나요? ... 2016/05/16 584
557749 자려고 누우면 숨이 막혀요 6 2016/05/16 5,160
557748 핸드폰으로 국제전화 자주 써보신 분 1 well 2016/05/1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