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시청 앞 5,18 행사와..노무현 재단 행사..

주동식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6-05-06 10:46:03

[ 5월이 왔다. 그런데... ]


오랫동안 내게 5월은 광주항쟁이란 단어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계절이었다. 80년 5월 내 개인적인 기억은 부끄러움 없이는 되돌아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5월의 기억이 왜곡되고 있다.


상당히 오래 전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은 5월 18일을 전후해 5.18 기념사업회가 주로 행사 허가를 받아 사용해왔다.


노무현이 죽은 뒤 노무현재단이 5.18 서울 기념사업회에 장소를 같이 쓰자고 요청해와서 기꺼이 응해줬다고 한다.


이제 5.18 기념 기간에도 그 자리를 차지하고, 기념사업회에서 정해진 행사 시간이 되어 비켜달라고 해도 버티는 일이 생긴다고 한다.


몇 년 전에는 심지어 폭력사태가 벌어졌다는 얘기도 들었다. 5.18 당시 전남도청에 최후까지 남아있다가 계엄군에 끌려가 죽도록 맞은, 당시 전남대 재학생이던 사람에게 직접 들은 얘기다.


노무현의 죽음이 5.18 당시 광주에서 죽어간 수백 명의 죽음보다 더 값지고 기려야 할 희생이냐?

돈 쳐먹은 가족과 측근들 보호하려고 자살한 거 아냐? 이거 부인할 사람 있나?

친노 하는 말과 행동 보면 마치 노무현이 독립운동이라도 하다가 장렬하게 산화한 것 같은 착각이 생길 지경이다. 하긴 애초에 친노들이 이런 효과를 노렸을 것 같기는 하다.


작년에는 서울 시내 여기저기에 노란 현수막 달고 [5월은 노무현입니다] 이딴 문구 써놓은 것 보고 진심 토하는 줄 알았다.


5월이 노무현이야? 그렇다면 대한민국 5월에는 5.18도 없고, 계절의 여왕도 없고, 어린이날 어버이날도 없고 그냥 친노 노랑이 니들의 천국이야?


양아치 정치인이 가족의 부패 비리 덮으려고 자살한 사건을 미화하는 데 써먹기에는 우리의 5월은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찬연하고 너무나 슬픈 계절이다.


우리의 5월을 왜곡하지 말라. 이러한 행동 하나만 갖고도 친노들은 역사에서 시급하게 정리해야 할 세력이라고 본다.


https://www.facebook.com/teraluxju?fref=nf

IP : 103.10.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16.5.6 10:50 AM (61.102.xxx.238)

    가지가지로 놀고앉았네
    이런이야긴 양쪽말 다들어봐야하니깐
    노무현재단말도 올려봐라

  • 2. 놀고있다
    '16.5.6 11:01 AM (221.147.xxx.23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5171737091&code=...

    작년 행사 기사

    5월 17일 20여개 재단이 5월 민주주의 시민축제 공동 개최

    노무현 추모일은 5월 23일로 18일보다 더 뒤임

    5 18 재단에서 5월 내내 시청앞을 쓸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행사를 함께 진행하다 보면 소소한 분란이 일어날 수 있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
    폭력사태는 양쪽말을 들어봐야 아는 것이고...

    그냥 노무현이 싫다고 솔직하게 얘기해라.
    자기 주관대로 써대지 말고.

  • 3. 이제
    '16.5.6 11:06 AM (220.85.xxx.222)

    호남과 친노 분리작전 일환으로 5.18까지
    이용해 먹는구나.
    애써라.

  • 4.
    '16.5.6 11:16 AM (220.85.xxx.222)

    그 주동식이구나
    광주매일신문

  • 5. 호수풍경
    '16.5.6 11:19 AM (124.28.xxx.47)

    요번에 노짱님 관련행사...
    시청앞 광장에서 안하는데요...
    경복궁역인가 거기 전시실에서 사진전인가 하고 요번주 일요일에 남산 산행...
    서울서 하는 행사는 이거 두가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6. 친노와 호남의 분리?
    '16.5.6 11:20 AM (103.10.xxx.202) - 삭제된댓글

    전라도 사람들에게 친노가 무슨 이익을 준것이나 기여를 한것이 있나?
    전라도가 친노세력에게 일방적으로 수혜를 주었고 ..전라도가 친노세력에게 쭉 빨리기만 하였다고 보는데.
    그런 사이에서도 분리가 성립되나?

    전라도가 친노에게 빨리기만 하면서도 오히려 친노들이 더 큰소리치고 이젠 부채의식 털었다라고 떠들면서 고립 협박까지 하던데..어이없는것은 전라도가 친노 지지하면 고립이 안되었나? 어쩌든 부채의식 털어서 좋겠어요.

  • 7. 친노와 호남의 분리?
    '16.5.6 11:30 AM (103.10.xxx.202)

    전라도 사람들에게 친노가 무슨 이익을 준것이나 기여를 한것이 있나?
    전라도가 친노세력에게 일방적으로 수혜를 주었고 ..전라도가 친노세력에게 쭉 빨리기만 하였다고 보는데.
    그런 사이에서도 분리가 성립되나?

  • 8. 참내
    '16.5.6 11:31 AM (220.85.xxx.222)

    일방적으로 준게 아니고 민주정부 이을라고 기꺼이 선택하것이고
    그것만으로도 가치는 억만금이다.
    저급하게 뭔 수혜를 찾고 빨대를 찾냐?
    여기 82에서 이따위로 선동할래도 안먹히니까 딴데가 놀아라.

  • 9. 전라도
    '16.5.6 11:39 AM (203.226.xxx.30) - 삭제된댓글

    사람인척 ..

  • 10. ...
    '16.5.6 12:20 PM (108.29.xxx.104)

    또 이간질 시작이네
    확인해볼까?

    곱게 살아라...

  • 11. 쓸개코
    '16.5.6 12:21 PM (121.163.xxx.232)

    정말 가지가지라는 첫댓글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 12. 전라도
    '16.5.6 3:12 PM (68.96.xxx.113)

    사람인척..22222

  • 13. 아이피.외우겠다
    '16.5.6 4:31 PM (175.223.xxx.159)

    이사람.또 왔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053 다이소 니트릴 장갑 1 ... 2016/05/17 2,671
559052 괌에서 3개월.성인영어 제일 빨리 늘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2 마이마이 2016/05/17 1,852
559051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7 미세먼지 2016/05/17 2,094
559050 강순의 김치 맛있나요? 3 시판 김치 .. 2016/05/17 6,157
559049 페니실린계 항생제 알러지는 평생 가는건가요? 3 부작용 2016/05/17 3,087
559048 냉장고 밑 청소 어떻게 하나요? 4 ㅇㅇ 2016/05/17 3,413
559047 휴,,, 7.8.9등급...어떻게 플랜을 짜시나요? 8 고1맘 2016/05/17 3,221
559046 남편 이직 전 2주정도 휴가내고 어디가면 좋을까요? 1 이직전휴식 2016/05/17 1,440
559045 조영남 방법이 관행이라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봐야? 20 ..... 2016/05/17 3,863
559044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느낌이에요.... 15 ㅓㅓㅓ 2016/05/17 6,822
559043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성추행 경험 7 지금에서야 2016/05/17 3,874
559042 요즘 면접 복장이 정장이라하면 말 그래도 아래위 같은 색 정장을.. 5 .. 2016/05/17 2,064
559041 입주도우미 들이는 문제 3 도우미 2016/05/17 2,628
559040 점심시간에 혼자도서관가는 초등고학년 11 june 2016/05/17 3,814
559039 근로 장려금 1 장려금 2016/05/17 1,987
559038 '위안부' 피해자 공정엽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네요. . 17 bluebe.. 2016/05/17 1,099
559037 팔2 비빔면 6 00 2016/05/17 2,077
559036 동네 형아가 제 아들에게..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이런일 2016/05/17 2,018
559035 후기 52 아아닌가 2016/05/17 22,228
559034 손석희의 "전두환씨" 25 ㅇㅇ 2016/05/17 13,867
559033 죄송한데요 처음으로 모피 한번 사볼려는데 20 ... 2016/05/17 4,209
559032 휴롬에 토마토 짜서 먹는데 정말 당분만 먹는걸까요? 19 궁금 2016/05/17 13,003
559031 82서 본 댓글인데 기억나시는분? 5 2016/05/17 1,487
559030 세월호76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5/17 753
559029 동생 돈은 내 돈 마인드 3 시아주버니 2016/05/1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