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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현재 상황 - "남의 학교"

침어낙안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6-05-06 10:19:10

https://www.youtube.com/watch?v=928RIqhLaa8


오늘 오전 9시경 단원고 행정실장이 학교를 찾은 세월호 유가족 문지성양 아빠등에게 “남의 학교에 왜 와가지고 공사하는 것 방해하냐” 라고 했다고 함

 

이 행정실장은 올해 부임했다고 함

 

세월호 참사 2년이 지나도록 어지간한 망언은 그러려니 하고 넘겼지만 정말 “남의 학교” 발언은 듣도 보도 못한 참신한 어휘 선택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그동안 “남의 학교 단원고”에 들어간 모든 후원금의 수입,지출을 낱낱이 공개하고 남은 돈은 모두 회수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 후원금을 낸 개인,단체들은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 낸 것이니 “남이 학교”에 낸 것은 아니니까요.

 

416 tv로 지금 계속 생중계중입니다.

 

단원고와 가족협의회등은 현재 교실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으로 얘기를 하고 다음주부터 그런 작업을 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어젯밤에 갑자기 아이들의  공사업체에서 유품을 정리하기 위한 포장제를 야밤에 학교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학교측에서는 6.7.8일을 비상대기 시겨놓은 상태이고 단원고는 17일이후 교실 재배정이 있을거라며 2학년들은 개인물품을 가져가게 한 후 단기방학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IP : 59.6.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b
    '16.5.6 10:51 AM (180.70.xxx.236)

    저는 말 꼬투리 잡는걸로 들려요. 행정실에서 트러블이 있엉ㅅㅇ던 모양인데. 그냥 그렇게 말한거지. 참신한 말이라니. 행정실직원 말꼬투리 잡힌거로 밖엔 안보여요. ㅠㅠ 그걸또 기사로 내는건 뭔가요?????

  • 2. .....
    '16.5.6 11:58 AM (175.118.xxx.182)

    남의 학교에 와서 왜 공사방해 하냐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고
    가족들이 말꼬리 잡는거라고요???
    bbb님이 유가족 입장이어도
    그런 말이 나올까요? 참 나...

  • 3. 뭔소리
    '16.5.6 12:34 PM (66.249.xxx.224)

    애들 학교지 무슨 남의 학교? 몇년 근무하다 떠날 행정실장이 할 말은 아닌것 같네요

  • 4.
    '16.5.6 1:03 PM (121.129.xxx.99)

    단원고 사정을 가깝게 몇년 듣고있는 사람인데..
    교직원들은 정말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허망하게 간 학생들때문에
    처음엔 죽은듯이 .유가족들이
    하라는대로 다 하고 화를 다 받아줬지만

    제일 무서운사람이
    정작 죽은학생 부모형제가 아니라
    이모 고모 삼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교와서 교사들에게 쌍욕하고..
    교실 존치문제로 유가족과 사고후 입학한 학생들
    부모들 회의하다가 서로 싸움나서
    던진 의자에 교사가 맞아 다리 다쳐
    기브스하고 다니고..

    원래 단원고 학생들..
    안산에서 착하고 순하기로 소문났었는데

    요즘은 학생들끼리도 사건사고가 끊이지않고..

    정말 서로 너무 큰 상처들만 계속 주고받고있네요 ..ㅠ

  • 5. ...
    '16.5.11 1:31 AM (211.226.xxx.244)

    애초에 이 상황을 만든게 누구죠?
    사고책임은 차치하고라도
    정부, 공권력이 유가족에게 도리에 맞게, 제대로 대우하고,
    진상규명 선체 온전이양... 이런 정당한 요구에 진정성있는 자세로 대응했다면?
    그리고 언론이 공정보도의 역할을 다했다면?
    제적사건도 그렇고... 보이지 않는 힘이 한결같이
    유가족들을 이렇게 막다른 곳으로 몰아가는 느낌이에요.
    위로는 못할망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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