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치킨덕후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6-05-04 21:00:46
43세 초초초고령 임산부입니다. 
둘째 임신 중이고 예정일은 6월 24일경이에요. 
일단 회사에 6월 중순까지 일하겠다 말해놨는데
제가 첫째 때는 시험 준비하던 중이라 일하지 않았어서 감이 잘 안오네요. 
첫애 출산한지도 9년이 지나서 어땠는지 가물가물하고...
일단 아직까진 허리가 좀 아파서 그렇지 다닐만 하구요,
데스크 앞에 앉아서 하는 일이라 몸이 고되거나 하진 않아요. 
예정일 10일 전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회원님들은 임신하고 언제까지 일하셨나요? 
IP : 14.39.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9:04 PM (114.108.xxx.111)

    전 예정일 일주일전까지 사무실 나갔는데 동료들 중에선 예정일보다 빨리 나와서 퇴근하고 바로 낳은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고령이시라 모르겠네요. 전 둘째 35살에 낳았는데 그때도 막판까진 일했어요. 뒤에 오래 쉬려고요.

  • 2.
    '16.5.4 9:05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이건 개인별로 너무 차이가 커서...
    저 같은 경우는 수술예정이었고 몸이 가뿐해서 출산 5일전까지 일했는데 솔직히 전날까지 일해도 아무 문제 없었을거예요.

    몸이 무거운 사람은 힘들거고요.

  • 3.
    '16.5.4 9:06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산모는 애 낳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라 임신부나 임부가 도 정확한 표현일듯요~

  • 4.
    '16.5.4 9:06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산모는 애 낳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라 임신부나 임부가 더 정확한 표현일듯요~

  • 5. 치킨덕후
    '16.5.4 9:13 PM (14.39.xxx.202)

    아 네 수정했습니다. 나의 실수~ ^^

  • 6. 저는
    '16.5.4 9:27 PM (175.209.xxx.160)

    예정보다 일주일 전에 일하다가 느낌 이상해서 병원 갔다가 출산했어요. 마지막 달은 힘들지만 참고 했죠. 낳고 쉬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 7. 치킨덕후
    '16.5.4 9:36 PM (14.39.xxx.202)

    그렇군요. 역시 중순까진 나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8. 출산 3일전까지
    '16.5.5 12:23 AM (171.249.xxx.169)

    아이낳기 일주일전부터 급속히 몸이 힘들더라구요.
    오래 앉아있기도 서있기도 애매해서 자주 눕고싶고 그랬어요.
    참아가며 꾸역꾸역일했는데
    예정일보다 한달 먼저 낳았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109 엄마 간호 문제.. 고민되네요. 13 ㅁㅁ 2016/05/13 3,533
557108 바이올린 사이즈가 궁금해요 4 .. 2016/05/13 1,214
557107 화장품은 왜 소량(샘플)판매가 안 될까요? 7 슈슈 2016/05/13 1,580
557106 밥안먹는 아이 1 속터져 2016/05/13 625
557105 전세금 지킬수 있는 가장 확실한방법이 뭘까요? 6 .. 2016/05/13 1,813
557104 도봉구에서 좋은 초등이나 중학교 어디인가요? 2 .. 2016/05/13 1,414
557103 이대 불문과 5 ... 2016/05/13 2,866
557102 가스 오븐은 안 쓰는 추세인가요? 9 고민 2016/05/13 2,861
557101 꼰대짓 22 ^^ 2016/05/13 3,043
557100 특이한 층간소음 2 ... 2016/05/13 1,216
557099 강북 창동 노원 지역에서 에어 프라이어 안쓰시는분~~ 2 고랑니고라 2016/05/13 922
557098 초등 6학년 남자아이인데.. 저는 도통 적응이 안되네요 9 요즘 이래요.. 2016/05/13 2,584
557097 대한민국 최초 쇼팽 콩쿨 우승자 조성진은 6 쇼팽 2016/05/13 2,590
557096 국가별 항생제 사용량 비교 .... 2016/05/13 629
557095 평촌학원가 명동 *밥, 반찬재활용 해요. 나물이 물컹하고 6 ... 2016/05/13 2,330
557094 해외여행 조언.. 3 ㅎㅎ 2016/05/13 969
557093 곡성 15세 관람가던데 중3아들과 봐도 될까요? 8 영화광 2016/05/13 2,512
557092 세상에 조선일보 1면 꼬라지보세요. 12 미칬나 2016/05/13 4,703
557091 전세 빨리 나가게 하는 법 3 비빔국수 2016/05/13 1,915
557090 그들이 한국을 함부로 대하는 이유 ... 2016/05/13 719
557089 집에 문어숙회랑 바지락 있는데 이 재료로 초딩들 뭘해줘야 먹.. 7 아짐 2016/05/13 980
557088 남자수영강사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6/05/13 3,551
557087 베르나르베르베르 제3인류 재밌나요?? 6 제3인류 2016/05/13 1,375
557086 동원 참치캔 - 이번 문제된 유통기한 잘 살펴보세요 1 먹거리 참... 2016/05/13 1,646
557085 [단독] 군, 골프장 32개 보유..전투력 향상 위해 필요하다니.. 9 연합뉴스가 .. 2016/05/13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