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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이나물 장아찌

맛있어요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6-05-04 14:47:13
철따라 이것 저것 장아찌 담는거 좋아하는데요.
작년엔 고깃집에서 리필한번에 세이파리 주던  방풍장아찌 그것이 뭐라고 저리 아낀담 하면서,
내손으로 담자하고 몇키로 담가서 정작 몇번 먹고 주위에 나눠드렸어요.
두릅이니 마늘,깻잎,오이 장아찌...
손이 크니 작게는 안하는데 실제 많이 먹게 되진 않아요.
그래서 좀 자제하고 있는데요 마침 명이나물철이라 이건 패스가 안되서 
딱 1키로만 장아찌 담궜는데 끓인 장물을 바로 부어서 그런지 2주도 안되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키로 택비 포함해서 21,000원에 구입했었죠.
그러고 며칠있다 4키로에 6만원한다는 찬스를 그냥 지나치고선 
점점 줄어드는 양을 보고 후회가 살짝 되네요.
혹시 저렴하게 판매하는곳 아시는 분 정보 좀 공유해요.^^

IP : 118.217.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2:55 PM (210.217.xxx.81)

    저도 2키로 재배로 샀어요 키로 1만5천원
    근데 잎이 너무 크고 억센 느낌이라서 내년에는 울릉도산으로 사보고싶네요
    2키로인데 숨죽고하니 얼마안되요

  • 2. 오대산명이
    '16.5.4 3:01 PM (121.148.xxx.21)

    조금 더 비싸도 오대산명이가
    훨씬 맛있고 부드러워요
    오대산명이로 20킬로 담궈서
    명절에 여기저기 선물합니다.

  • 3. 오스트리아
    '16.5.4 4:58 PM (180.69.xxx.11)

    사는 동생이 야생명이 천지라고 쓱쓱 베어다 김치통에 몇통씩 담아 먹더라고요
    유럽여행중 여기서는 먹어본적 없는 명이장아찌를 계속 퍼담아 가지고 다니며 김치대용으로 먹었는데

  • 4. 봉화
    '16.5.4 6:04 PM (221.163.xxx.109)

    저는 봉화에서 생산 되었다는 명이 4키로 장아찌 담았어요
    전에는 냉이 달래 질경이 취나물.. 마늘..... 장아찌 담았는데
    식구들은 하나 안먹고 여기저기 나눔만 했어요
    이젠 기운이 딸려 많이 줄었어요
    그런데 명이랑 마늘쫑장아찌는 좀 먹길래 그거만 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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