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주머니 어쩔까요?
작성일 : 2016-05-04 14:32:43
2115354
먼지 들어온다고 버스창문을 다 닫고 다니네요.
기숙사학교아이들 귀가하는 날이라
버스에 학생들이 있는데 더워서 열었어요.
하니 이 바람부는날 뭐가 덥냐구~
애가 안닫으니 쩝쩝 거리며 아이 째려보네요.
옆자리도 아니고 떨어진 자리인데도
먼지가 그리 싫음 이 바람부는날 모하러 댕길까요?
저도 좀 답답해 쬐끔 열었는데
전 살벌하게 한번 보니 말도 못하고
괜히 학생에게만.......
이제 애한테 한마디만 더 함 저 출동합니다!
IP : 223.62.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16.5.4 2:40 PM
(218.155.xxx.45)
창문 가에 앉은 사람 보다
멀찍히 앉은 사람이 바람을 더 많이 맞아요.
아주 조금만 열던가
잠시 열었다가 닫으세요.
원치 않는 바람 많이 들어오면 머리 날리고
성가셔요.
서로 서로 배려가 좋죠.
2. ...
'16.5.4 2:43 PM
(223.62.xxx.27)
앞의 아이도 저도 3센티도 안되게 열었어요.
완전 닫고있기엔 버스안이 너무 답답해요.
그배려 그분은 좀 하심 안되나요?
3. ..
'16.5.4 2:44 PM
(210.90.xxx.6)
여러 사람이 타는 버스면 좀 답답하죠.
그정도 열었는데도 아이 째려보고 불편할정도면 그 아주머니가
택시나 자가 이용하셔야죠.
4. ...
'16.5.4 2:47 PM
(223.62.xxx.27)
계속 먼지먼지 하시는데
밀폐된 버스안엔 먼지가 없을까요?
우리 아이가 기숙사학교 나와서
애들이 집에 가는날 얼마나 행복해하는줄
알아요.
아이의 행복한 귀가길을 위해 이 아줌마가
지켜주려구요.
괜히 만만한 애들한테 저러는건 어른이 할짓은 아니죠.
5. 진짜...
'16.5.4 3:24 PM
(180.92.xxx.57)
제가 이래서 버스 잘 안탑니다....
나는 덥고 답답해죽겠는데 딴사람들은 안 답답한가봐요...특히 노인분들....
진짜 이상해요....
오늘도 바람 세게 불지만 차안은 완전 찜통....저는 그런 소리 들어도 당연히 내가 열고 싶으면 여는데 그 열 많이 나는 아이들은 말도 못하고 힘들겠네요..
6. 헉
'16.5.4 3:31 PM
(61.98.xxx.84)
출동하셨어요??
저도 비슷한 경우에 아이들 역성들어줬던 적이 있어서요.
버스안 공기도 탁하고 더운데 좀 열어두고 가죠!!! 이래놓고 무서워서 가슴 벌렁벌렁 ~~휴. .
7. ...
'16.5.4 3:56 PM
(223.33.xxx.191)
아뇨.
결국 아주머닌 잠이 드셨고 아인
무건 트렁크 들고 잘 내렸어요.
저도 뭐라 하곤 엄청 벌렁거리는 사람이지만....
ㅋㅋ 눈빛만 시크
저렇게 학생들에게 화내는 분은 참기 싫어요.
8. 그놈의 먼지..
'16.5.4 8:18 PM
(1.232.xxx.217)
버스안에 더 많을걸요
먼지많다고 차고 건물이고 창문 죽어도 못열게 하는 사람 보면 진짜 답답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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