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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양.조절 잘 하시는 분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6-05-03 16:03:50

평상시엔 먹는 양 조절을 잘 하는 편이에요. 헌데 두세달에 한번은 꼭 과음을 하게 되네요.

이것도 심리적 불안정과 관련이 있는 듯 하구요.

심하게 신경 쓸 일이 있거나 걱정이 있거나 할때. 맘을 놔 버리는 것 같아요.

그럴때 술약속을 잡고. 막 마셔버리는거죠.

술을 완전히 끊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것도 힘들고. 뭐 핑계일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많이 취해도 주사를 부리거나 집을 못 찾아 가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많이 취하면 먼저 술자리를 떠나서 집에 조용히 와버립니다.

술을 끊어야 할까요? 좋은 방법이 뭘까요?

IP : 211.11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 4:06 PM (112.173.xxx.198)

    먹다 보면 서서히 끊어져요.
    우울해도 술을 안찿게 되구요.
    결국 잠시 위로지 뒷날 내 몸만 힘들다는 걸 먼저 알기에 자연스레 조절이 되는거죠.
    모든 건 의지 문제에요.

  • 2. ...
    '16.5.3 4:06 P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술을 끊으면 만약의 일도 사라지니 제일 좋죠. 그런데 일단 저같으면 음주량에 딱 제한을 정해서 그정도만 마시는걸 먼저 시도해보고 그래도 계속 폭음을 하면 그 땐 끊을래요. 저같은 경우 주량이 한병이고, 진짜 많이 마시는게 한병반이에요. 이 이상은 절대로 안마시려고 해요.

  • 3. 익명
    '16.5.3 4:12 PM (112.217.xxx.235)

    마음가짐을 좀 바꿔보세요.

    - 난 좋은 일 있을 때만 술을 먹는다

    언젠가 TV에서 본건데..
    연예인인지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자기는 절대 기분 나쁠때 술 안먹는다고,
    그럼 더 가라앉고 다음날 술이 깨면서 더 괴롭다고..
    그래서 즐겁고 좋은 일 있을 때만 술을 먹자고 결심했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좀 바꾸고 기분 나쁜일 있음 되려 일찍 들어가서 그냥 자요.
    잠이 안와도 불꺼놓고 누워있거나 정 안되면 운동하러 나가요.
    이어폰 꽂고 그냥 막 걸어다니는...

    그럼 좀 나을꺼에요.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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