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정서가 자녀에게 정말 크게 영향끼치는건 맞는는듯요
그전엔 업무와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부서이동과 이사를 하게되면서 정말 많이 편안해졌어요.
그랬더니 애들도 눈에 띄게 밝아지고 안정적으로 지내는게 보여요.
학습괴 교우관계 잘 해내고 있어요.
약간사만했던 큰애가 눈에 띄게 차분해지고 집중럭잏게 뭔가를 해내네요.
그전에도 많은 육아서도 보고 전문가들의 말들대로 좋은, 상냥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은 했는데 ..근본적인 제 마음이 편안해지니 별다른 노력없이도 아이들이 잘 자라는게 느껴져요
1. ...
'16.5.3 3:55 P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부모의 정서가 정말 중요해요. 항상 일에 지친채 집에 들어와 별말도 없이 밥먹고 잠자던 부모님..우리 남매는 부모님 애정에 목말라하고..
2. 아이의 자존감은
'16.5.3 3:57 PM (223.62.xxx.65)부모의 자존감을 닮는다고 해요 ~~
특히 엄마의 자존감
엄마의 정서를 닮아요3. &
'16.5.3 3:58 PM (115.140.xxx.74)법륜스님 말씀 들어보면 같은 얘기하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상담받는 남편한테하는말은 대부분 아내한테 잘해줘라, 그래야 애들이 행복하다.
예전에는 그냥저냥 들렸는데, 나이들수록 경험을 떠올려보니 그말씀이 맞는거같아요.4. ........
'16.5.3 4:07 PM (125.128.xxx.2)직장맘으로서 회사일과 육아를 양립시키며 둘 다 잘 해내기가 참 쉽진않은데요.
제가 직장에서 사실 어느정도 욕심을 많이 내려놓으면서 가정에 집중하겠다라는 나름 결심을을하게된 계기가 있었어요. 그랬더니 일은 하던 페이스대로 해가되 크게 고민스럽지가 않더라구요.
아 그리고 출퇴근 거리는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전에 1시간정도 걸리던 거리에서
회사 바로 코앞...걸어서 10분정도되는 곳으로 이사왔더니 아침에 큰애 등교하는것도 다 보고 출근하고 퇴근도 비교적 빠른편이라 6시 30분 내외로 집에도착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몸도 편해지고...이런것들이 다 합쳐져서 제가 편안해진 생활을 하게 되니 애들에게도 한결 안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대하게되고요5. ...
'16.5.3 4:22 PM (122.40.xxx.85)맞아요. 엄마도 아이도 서로 동일시 하는 면이 있는데
특히 아이들은 엄마의 정서를 절대적으로 받아드리고 동일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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