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니 꼴랑 3억가지고... 지웠네요

밑에 조회수 : 5,637
작성일 : 2016-05-03 12:17:09
그새. 지웠나요?
자기는 7천씩이나 모았는데. 선본남자들은. 하나같이. 겨우. 1억이나 잘해야 3억 모아놓은.것가지고 자랑해서. 한심하다던. 그글에 댓글 달고 나와보니 글이 없네요 ?
뭔가요? 그녀도 혹시 여기 관심종자 중 한명?
하 참... 비가 와서 그러나...
IP : 118.220.xxx.1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둘 엄마로서
    '16.5.3 12:19 PM (182.209.xxx.107)

    맘이 무겁네요.
    울 아들들 장가갈 때 대체 얼마를 해줘야하는지..ㅠㅠ
    아.....

  • 2. ㅇㅇ
    '16.5.3 12:19 PM (180.230.xxx.54)

    딱봐도 어그론데요 뭐

  • 3. 호수풍경
    '16.5.3 12:21 PM (121.142.xxx.84)

    정상은 아닌듯 했어요...ㅎㅎ

  • 4. 착잡
    '16.5.3 12:24 PM (118.220.xxx.155)

    윗님. 저두. 하도 기가 막혀. 댓글 달았었어요. 정상녀가 철없이 글쓴거라도. 참 어이없다 싶으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미혼녀들이 실제 많은걸까. 하는 마음에서요.
    요즘같은때. 취직하기두 힘들구만. 1억 2억이. 누구네 멍멍이 이름인건지.....

  • 5. 욕 들을거 같아서 지웠나 보네요
    '16.5.3 12:27 PM (122.128.xxx.130) - 삭제된댓글

    10년 동안을 매달 150만원을 모아도 2억이 안됩니다.
    30대 중반에 2억을 모았으면 매달 150만원 이상을 꾸준히 모았다는 뜻인데 그만큼의 저축이 가능한 직장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 6. 옴마
    '16.5.3 12:28 PM (223.62.xxx.100)

    오늘 비오니까. . .

  • 7. 욕 들을거 같아서 지웠나 보네요
    '16.5.3 12:29 PM (122.128.xxx.130)

    10년 동안을 매달 250만원을 모아야 3억이 됩니다.
    30대 중반에 3억을 모았으면 매달 250만원씩 꾸준히 모았다는 뜻인데 그만큼의 저축이 가능한 직장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 8. ㅎㅎ
    '16.5.3 12:34 PM (175.209.xxx.160)

    아들 엄마가 왜 마음이 무겁나요. 그런 미친x 이 그리 흔하지도 않고 만난다 해도 바로 퇴짜예요.
    남자들은 눈이 없나요. 요즘 직장 없는 여자는 만나지도 않아요. 연애할 때 다들 잘 살펴보죠.

  • 9. ,,
    '16.5.3 12:35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에 평범한 여자들 결혼자금 인터뷰만 봐도
    아직까지 집해오고 여자보다 월등한 지참금을 바라던데요..
    여기선 말만 평등 외치지 실제론 저게 본심이죠..

  • 10. ..
    '16.5.3 12:37 PM (119.198.xxx.138)

    그 글 장가못간 어그로가 썼다에 한 표

  • 11. ,,
    '16.5.3 12:38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에 평범한 여자들 결혼자금 인터뷰만 봐도
    아직까지 집해오고 남자가 월등한 지참금 해오길 바래요.
    결혼할 남자가 여자와 똑같은 액수를 제시하는 설정이었는데
    참담한 여자표정...
    여기선 말만 평등 외치지 실제론 저게 본심이죠..

  • 12. 한심
    '16.5.3 12:45 PM (121.166.xxx.108)

    저 아는 애가 5천 들고 시집 갔어요. 3천은 예단 및 혼수로 2천은 기타 비용으로. 롤렉스랑 일캐럿 다이아랑 받아서 간다고 좋아했는데 애 안 생겨서 시험관하고 부부가 둘 다 밖으로 돌다가 이혼했죠. 8년 살았는데도 아무것도 못 받더라고요. 남자 과실이 더 컸는데도.
    분할받을 재산도 없고 위자료도 못 받고 그냥 예물 팔아서 연명해야 하는 상황이요.
    그래놓고 남자네가 돈이 생각보다 없었다고 앞으로는 잘 만나야겠다는데 그런 거지를 누가 데려갑니까. 딱 그 정도 남자만 만나는 거죠.
    당당하려면 돈을 모았어야죠.

  • 13. 남녀평등
    '16.5.3 12:52 PM (14.63.xxx.146)

    여자들이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면 해요.

    남자 잘 만나 인생 호강하는 신데렐라만 꿈꾸지 말고.

    미수다 도미니크 같은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여자들이

    이 사회의 기본적인 통념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남자 연봉, 학벌, 직업, 시댁 재산 타령 이젠 신물이 나네요.

  • 14. 아까
    '16.5.3 12:58 PM (118.220.xxx.155)

    댓글에 보니. 자기는. 부모님 용돈 넉넉히 드리고도 7천씩이나 모았다고 써놨대요.
    지돈 7천은. 굉장히 잘모은거고. 30대중반 선남들이 모은. 억대의 돈은. 시시한 거라는. 그래서. 한심하고 짜증난다는. 님아! 이. 글 보구 있지?

  • 15. 그냥
    '16.5.3 12:59 PM (221.144.xxx.90)

    봐도 낚시글이던데요. 일부러 여자들 욕 먹이려고 쓴.

  • 16. ...
    '16.5.3 1:23 PM (118.33.xxx.49)

    근데 솔직히 여자 7천이면 굉장히 많이 모은 건 맞죠..
    현실적으로 남여 같은 기준을 적용하긴 좀 뭐하기도 하고요..
    위에 댓글 단 분들도 사위가 겨우 3억 모아왔다 그러면 시집 보내실 건가요?
    경기도 전세도 어려워요 그 수준으론. 이건 현실의 문제예요.

  • 17. 흠..
    '16.5.3 1:27 PM (175.223.xxx.149)

    30대 중반이라 그러지 않았나요?
    30 중반에 2 3억이면 뭐.. 많이 모았다고 하기는 솔직히 좀..

  • 18. ㄴㄴㄴㄴㄴ
    '16.5.3 1:48 PM (218.144.xxx.243)

    월평균 급여가 200도 안돼는 나라에서 30중반에 3억이 뭐요?
    남자애도 병역의무 하고 졸업하고 취업 전선 뛰어들면
    이제 술도 마시고 싶고 친구들과 놀러도 가고 싶고 차고 사고 싶고 할 텐데
    아무 것고 안하고 죽은 듯이 숨만 쉬며 3억 이상 벌어 놓은 뒤
    그 돈으로 결혼해서 이제 와이프랑 아이 먹여 살리며 또 숨만 쉬고 살다 죽어요?
    같은 수준에서 남녀 같은 회사 취업해서 같은 일 할 시 급여에 차등이 있나요?
    대졸, 고졸, 자격증 유무, 야간 근무, 당직 근무 등에 따라 다른 거 말고요.
    우리 회사 중소기업 수준이지만 그렇게 안 해서요, 다른 회사는 차등이 있나요?
    법에 걸리지 않나요?
    여자들 실력이 남자를 뛰어넘고 뭐 그런다면서요,
    그런데 최소 2년 먼저 취업 가능한 여자들이
    3억에 7천인데 남자는 적고 여자는 많아요?
    저는 연봉 2천으로 10년 모아 30살 됐을 때 1억 2천 모았어요,
    그런데 나랑 비슷하거나 좀 더 버는 여자애들이 그 나이에 1억 있다는 건 자주 못 봤어요.

  • 19. 내 딸이 3억을 모았다면
    '16.5.3 1:48 PM (122.128.xxx.130)

    3억을 모은 남자와는 선도 못보게 했을테죠.
    하지만 여자가 7천을 모았는데 상대 남자는 3억을 모았다면 충분히 괜찮은 남자와 선을 본 것입니다.
    아무리 남녀간에 임금차이가 난다고 해도 절반까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니 성별과 나이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7천에 3억이면 여자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거죠.
    선이라는 것의 본질이 나와 조건이 맞는 상대를 만나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서로의 조건을 따져서 매칭시켜주는 겁니다.
    남자는 한 계단 위에서, 여자는 한 계단 아래에서 매칭시켜 주는 것이 중매의 기본이죠.
    그래서 7천과 3억은 그런 중매의 기본에 충실한 매칭이라는 겁니다.

  • 20. ..
    '16.5.3 1:52 PM (221.157.xxx.222)

    175.223./ 이 아줌마 진짜 정신나간 아줌마네요? 혹시 남자한테 집해오라고 하고싶은 없는집 아가씬가요? 그런 마인드면 죽어도 좋은곳에 시집 못보내고 못갑니다. 요즘 남자들도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서 다 계산하고 결혼해요

  • 21. 아눙이
    '16.5.3 2:13 PM (121.169.xxx.167)

    남자가 어그로글 쓴건데
    남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83 여린 성격은 인생 살아가는데 아무 짝에도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 19 암튼 2016/05/03 17,525
553882 방송은 다 짜고치는 고스톱인가봐요. 10 우울한아줌마.. 2016/05/03 6,040
553881 50명 정도 밥 먹을 준비를 하는데요 24 메뉴고민 2016/05/03 2,532
553880 마트 유제품류는 남S제품이 너무 많아요. 15 ㅇㅇ 2016/05/03 1,214
553879 참여정부가 단골로 맞던 매의 진실 1 바뀔까? 2016/05/03 605
553878 프ㄹ바이오틱스 과민성 대장증후군 효과보신분 계세요? 3 유산균 2016/05/03 1,539
553877 인복없는나/인복무지많은 남편..화가나요 26 삶이란 2016/05/03 6,253
553876 원목가구 필요하신 분, 세일 한대요. 1 나거티브 2016/05/03 1,759
553875 타회사보다 옥시가 뿌리는 살균제가 많은 거 같아요 3 유독 2016/05/03 842
553874 울 애만 수련회 안갔는데.. 6 엄마 2016/05/03 2,057
553873 3대 마트 노조, 옥시 판매중단 촉구 밥은먹었냐 2016/05/03 617
553872 겅어지 아픈걸로 글 여러번 올렸었는데.. 16 병원 2016/05/03 1,204
553871 홍화씨환 드시는 분 소화 잘되던가요? 2 뚱엄마 2016/05/03 1,770
553870 초3 미술학원 필요한가요? 6 고민 2016/05/03 3,670
553869 만 4살이 보기에 가장 좋은 TV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요? 3 123 2016/05/03 648
553868 어떻게 중등수학보다 고등수학을 더 잘할수있나요?ㅠㅠ 7 2016/05/03 2,864
553867 박태환 누나는 왜 맨날 옆에? 2 ㅇㅇ 2016/05/03 4,173
553866 새집에 이사오니 몸이 죽어나네요. 8 .. 2016/05/03 4,030
553865 전에 제 명의 좀 빌려 달라는 사장 12 .. 2016/05/03 3,354
553864 오이 양파 오~래 보관하는 노하우 있으세요? 5 야채보관 2016/05/03 1,923
553863 돈까스 타지않고 속까지 잘익게 튀기는 비법있나요? 18 궁금해요 2016/05/03 7,614
553862 후두염이라는데...왜 이렇게 몸이 힘들고 아픈가요? 9 아파요 2016/05/03 1,966
553861 편하게들기에 바오바오백이랑 바네사 부르노 백이랑 3 뭐가좋을까요.. 2016/05/03 2,236
553860 영국기업 옥시 불매...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5 저기 2016/05/03 847
553859 물먹는 하마 대체할수 있는게 뭘까요 5 옥시불매 2016/05/03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