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없었을땐 어떻게 물품을 보냈어요..???

....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6-04-30 11:35:36

갑자기 생뚱맞게 그게 궁금해서요...ㅋㅋㅋ 택배 받고 보내고 하던것과 관련없던 시절에는 제가 10대...

였던것 같은데.. 쇼핑몰이나 그런것 없었겠지만

시골에서 도시에 사는 자식집에 김치며 뭐 각종 농산물 같은거 보내주는경우도 있잖아요..

반대인 경우도 있을테구요 자식이 본가에 보내주는 경우..

근데 이럴땐 택배 없었을땐 뭐 이용했나요..???

전 이상하면 한번씩 제가 많이 접하지 못했던 80년대.. 이런때 모습도 한번씩 궁금할때 있더라구요..ㅋㅋㅋ


IP : 175.113.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보리11
    '16.4.30 11:36 AM (211.228.xxx.146)

    우체국으로 보냈죠..

  • 2. 택배없을땐
    '16.4.30 11:37 AM (211.196.xxx.44) - 삭제된댓글

    우체국에서 소포로 보냈던것 같아요^^

  • 3. 보통
    '16.4.30 11:37 AM (115.22.xxx.148)

    운송수단을 많이 이용했지요...기차,고속버스...역에가서 부치고 찾고 했던것 같아요

  • 4. ..
    '16.4.30 11:3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소포요.
    그리고 그때도 고속버스 기사에게 돈 주고
    실어가면 받을 사람이 하차장에서 기사에게 물건 받아가는건 종종 했어요

  • 5. .....
    '16.4.30 11:3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시외버스 이용 했어요
    요즘도 김치 같은건 버스터미널에 가서 붙이고
    시간 맞춰 고속버스 터미널 가면 늦으면 보관도 해줍니다

  • 6. //
    '16.4.30 11:38 AM (1.224.xxx.99)

    우체국....

  • 7. 쌀은
    '16.4.30 11:38 AM (39.7.xxx.124)

    고속버스로 보내주셨어요. 터미널까지는 알아서 들고 가고오고 했지만 그래도 나름 당일배송. 그외는 작은건 우체국소포에 인편이었죠.

  • 8. .....
    '16.4.30 11:3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시외버스 이용 했어요
    요즘도 김치 같은건 버스터미널에 가서 짐칸에 실어 보내고
    시간 맞춰 고속버스 터미널 가면 늦으면 보관도 해줍니다

  • 9. 화물이란개 있었어요.
    '16.4.30 11:38 AM (116.121.xxx.245)

    요즘도 보이는 경동화물 협진화물 이런 걸로 쌀 같은 거 많이 보냈고... 고속버스로도 보냈죠. 지금도 급하게 빨리 보내야 할 것들은 고속버스로 많이 보내요.

  • 10. ;...
    '16.4.30 11:49 AM (175.113.xxx.77)

    경동화물이 진짜 오래되었나보네요...ㅋㅋ 몇년전에 큰 물품 보낸적이 있는데....ㅋㅋ 여러분들 때문에 궁금증이 풀렀어요..ㅋㅋㅋ 전 왜 생뚱맞게 이런것들이 한번씩 궁금한건지..ㅋㅋㅋ

  • 11. ..
    '16.4.30 11:55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화물요.
    화물터미널로 찾으러 가야해요.
    요새는 택배 생기고 집까지 배달해줘서 엄청 편해요..

  • 12. ..
    '16.4.30 11:57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화물요.
    화물터미널로 찾으러 가야해요.
    요새는 택배 생기고 집까지 배달해줘서 엄청 편해요..
    집에서 언제 보냈다..
    언제 도착할 거니까, 언제 찾으러 가라..
    싸인을 받아야 하는데
    집에 전화가 없어서 화물 받은 적 거의 없어요.
    친구 엄마가 밑반찬 어마무시 많이해서
    화물로 보냈는데,
    화물 터미널로 찾으러 갔던 기억
    그 많은 반찬을 오래오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13. ㅎㅎ
    '16.4.30 11:59 A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작은건 등기
    부피가 좀 있는건 소포
    부피가 큰~건 화물
    가구같이 더더 큰 건 용달차 불렀죠^^

  • 14. ㅎㅎ
    '16.4.30 12:00 PM (101.250.xxx.37)

    작은건 등기
    부피가 좀 있는건 소포
    부피가 큰~건 화물이나 고속버스
    가구같이 더더 큰 건 따로 용달차 불렀죠^^

  • 15. ..
    '16.4.30 12:00 PM (118.216.xxx.199)

    화물요.
    화물터미널로 찾으러 가야해요.
    요새는 택배 생기고 집까지 배달해줘서 엄청 편해요..
    집에서 언제 보냈다..
    언제 도착할 거니까, 언제 찾으러 가라..
    싸인을 받아야 하는데
    집에 전화가 없어서 화물 받은 적 없어요.
    오빠집에 쌀 배달할 때는
    제가 3 포대를 버스에 싣고서
    버스에서 버스로 옮기고,
    다시 시내버스로 옮기고..
    첫집에 한포대 퍼 놓고
    다음집에 한 포대 퍼 놓고
    나머지 집에 한 포대 퍼놓고..
    포대가 3포대 , 2포대, 1포대로 줄었어요.
    시내버스에서 아저씨 쌀푸대가 많으니까 출발하면 안 돼요..
    촌년이 이 말을 하는데
    가슴이 벌렁벌렁..지금은 화통 삶아 먹은 목소리로 잘 할 것 같아요.
    친구 엄마가 밑반찬 어마무시 많이해서
    화물로 보냈는데,
    화물 터미널로 찾으러 갔던 기억
    그 많은 반찬을 오래오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16. 00
    '16.4.30 2:28 PM (14.47.xxx.155) - 삭제된댓글

    현재도 동네마다 있는 경동화물, 대신화물 같은 화물회사들이 그 옛날에도 동네마다
    한개 정도 씩은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쌀이니 뭐니 보내고 연락주면 리어카든 자전거든 끌고 물건을 가질러 갔죠 ㅎㅎ

    지금도 어지간한 사업장들은 화물로 물건 주고 받습니다.
    무게나 부피, 가격 때문에 택배로는 한계가 있거든요.
    농산물 수확철이면 개인화물도 많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227 주식 모의투자 해보고 싶은데 키움증권 아이디를..ㅠㅠ 1 ,,,, 2016/05/01 1,510
553226 어떤 일이든지..... 1 유리병 2016/05/01 627
553225 죽은 사람에게 영생이 있을까요? 13 슬픔 2016/05/01 3,292
553224 뱅상카셀은 나이드니 멋있네 4 ㅗㅗ 2016/05/01 1,661
553223 가디언, 힐스보로 참사 희생자의 엄마: 항상 상실감을 안고 살아.. light7.. 2016/05/01 676
553222 65세 이상인 경우 생활비 얼마정도면 적정한가요? 13 dma 2016/05/01 4,837
553221 화장품 향수 인생템 좀 알려주세요!! 9 굽신굽신 2016/05/01 3,894
553220 형제간 부모님 돕는 문제, 제가 오바한 거죠? 9 부모님 집 2016/05/01 2,631
553219 학원 보내기전에 선생님 얼굴 한번 먼저 봐야겠죠? 1 .. 2016/05/01 896
553218 60이후 노후대비를 생각하면 매달 얼마씩 저축해야 할까요 3 언제 집사나.. 2016/05/01 3,529
553217 티브~티브~ 하는 사람 지역 카페서 발견 35 이웃사촌 2016/05/01 6,249
553216 엄마가 자기가 낳은 남매와 사윗감 칼로 찔러죽인 사건 5 무서워요 2016/05/01 5,240
553215 턱밑에 뾰루지 같은 게 엄청 많이 올라왔어요 1 .. 2016/05/01 1,336
553214 이세상에 엠마스톤만큼 예쁜여자는 없는것같아요. 32 ... 2016/05/01 5,066
553213 이곳에 글쓰는 것 이 참 좋네요^^ 6 어차피 2016/05/01 1,060
553212 연수입이 연 3500 이상이면 국민연금 50프로만 지급되나요? 1 황당 2016/05/01 1,925
553211 좀전에 영화 제목 찾고계시던분 2 ... 2016/05/01 781
553210 실비는 단독이 낫나요 생명보험 특약으로 드는 게 낫나요? 8 ... 2016/05/01 1,908
553209 어버이연합 관리부장이 자살해서 시신으로 발견됐대요. 42 헐... 2016/04/30 20,333
553208 중학생 바지 어디가 좋은가요? 1 청바지 2016/04/30 1,357
553207 시댁의 실언등으로 등질때 10 그냥 2016/04/30 3,233
553206 마흔한살 전업주부인데요. 요즘 들만한 가방 뭐가 있을까요? 49 마흔한살 2016/04/30 16,235
553205 전세자금 보증보험 다들 안드시나요?(저만 불안증인가요?) 2 점심은김밥~.. 2016/04/30 2,144
553204 그것이 알고싶다 2 아답답해 2016/04/30 2,091
553203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동근 아내 출산 장면을 보고.. 18 덜덜 2016/04/30 16,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