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개장 제육덮밥 맛집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6-04-29 23:10:21
맛집이 동네중국집 인거같아요 -.-

다이어트 중인데

육개장 먹었어요 -.-

뜨거운거 잘못먹어서 커피도 완전 식혀 먹는데

오늘 뜨거운 육개장

먹다보니 목넘김이 뜨거운거 그 기분 좀 알겠어요

그 느낌을 시원하다 하나봐요?

비록 입천장이랑 혀가 데었지만..

암튼 중국집이 육개장이랑 제육덮밥 잡채밥 이런 한식도 잘하는거 같아요 -.-

맛있어요


IP : 110.7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6.4.29 11:26 PM (218.152.xxx.31)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어느 빌딩 지하에 있는 밥집에 갔는데요.
    평범한 회사원들 대상 백반집 같은데
    제육볶음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뚝배기에 매콤한 제육볶음이 지글거리고 가늘게 채썬 양배추랑 깻잎이 수북히 얹어져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생선까스도 양도 많고 직접 만든 타르타르 소스에 잘게 다진 피클이 들어있는데 새콤달콤고소한게 일품이었구요.
    그런데 그집 냉면은 심하게 맛없었어요.ㅎㅎ

  • 2. 돼지귀엽다
    '16.4.29 11:38 PM (211.208.xxx.204)

    혹시 그 육개장,
    분식집들도 비슷한 맛 아니던가요?

    많은 식당들이
    육개장 사서 써요..ㅎㅎ

  • 3.
    '16.4.29 11:48 PM (110.70.xxx.155)

    아니요
    분식점같은맛 아니예요

    금방 만들어주는 맛이예요
    고사리 숙주 양파 달걀 파 소고기는 불고기살같은거..
    야채랑 고기 다해서 뭉치면 밥그릇 1.5배 수준으로 많구요

    재료 떨어지면 내용물도 좀 달라져요
    언젠가는 재료 떨어졌는지 양파랑 소고기만 잔뜩 나온적이 있어요 -.-

  • 4. 육개장
    '16.4.30 2:30 AM (42.147.xxx.246)

    그것 다 소기름을 녹인 겁니다.
    하얀 소기름에 고추 가루를 튀겨낸 기름 물이예요.
    식어도 기름이 하얗게 안 보이는 건 거기에 물엿을 넣어서 그래요.

    소고기 가지고는 그런 맛이 안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국물은 안 마시는 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13 국주 넘 괜찮다~~~~ 11 ... 2016/06/18 7,430
567612 수입병맥주 4 .. 2016/06/18 1,234
567611 민효린집 그릇 1 2016/06/18 5,462
567610 Ebs영화 모정...50년대 여고생 열광했던 영화 4 구닥다리 2016/06/18 2,032
567609 매트리스요 싸고 푹신하고 가벼운거 뭐가 있나요? 6 f 2016/06/18 1,535
567608 고등학교 학생자치부도 성적 보나요? 3 ... 2016/06/17 887
567607 더러운 공기가 어린이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다 2 ㅁㅁㅁ 2016/06/17 1,376
567606 ‘또 오해영’ 은 ‘여혐’ 드라마?…논란 활활 12 ........ 2016/06/17 5,139
567605 손가락에 깨알같은 물집이 하나씩 생기는데 혹시 대상포진 인가요?.. 15 대상포진 2016/06/17 14,369
567604 다이어트해도 몸무게보다 체형이 중요한듯요 15 팔뚝이소세지.. 2016/06/17 6,143
567603 지금 나혼자산다에 김영철 차종이 뭔가요? 4 eob 2016/06/17 5,477
567602 지방재정 아주쉽고 재밌게 설명.. 4 ㅎㅎㅎ 2016/06/17 937
567601 열 많은 가족들을 위한 여름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 2016/06/17 1,853
567600 일단 펑할게요. 35 그래 2016/06/17 10,606
567599 바보 같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9 진짜 2016/06/17 3,703
567598 컴퓨터 악성코드 미치겠네요 17 와 진짜 2016/06/17 2,392
567597 늙으면 부정적이 되나요? 1 ... 2016/06/17 1,303
567596 며느리들 말 잘들어요?라는 소릴 듣다 2 며느리들 말.. 2016/06/17 2,000
567595 비빔국수가 의외로 소주안주에 제법 잘 어울리네요^^ 7 오!!! 2016/06/17 2,205
567594 울 강아지 수박을 어떻게 알죠? 9 ㄹㄹ 2016/06/17 3,456
567593 영양제나 홍삼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요 1 ... 2016/06/17 1,688
567592 플리츠플리즈 세탁 어떻게 하나요? 6 2016/06/17 9,666
567591 아파트 하자보수는 래미안이 압도적 1위인가요? 13 fdhdhf.. 2016/06/17 5,916
567590 여행 많이 다니신 분들에게 물어봅니다. 49 감각의 제국.. 2016/06/17 8,475
567589 매봉역에서 한티역까지 가는 버스는 없는 건가요? 1 교통 2016/06/17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