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 오신 비법
작성일 : 2016-04-27 18:33:15
2111621
은은하게, 꿋꿋하게,잔잔하게,묵묵하게,듬직하게,여성스럽게 잘 살아오신 언니들의 비책 한 가지만 알려주세용. 남편, 자식, 시댁, 친정 도움말고 오직 언니 스스로 살아오신 길
IP : 89.66.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16.4.27 7:14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1. 제가 천성이 좀 가벼워요. 나이가 드니 알겠던데요.
느끼던 중 어느날 새로운 모임에 가겠됐어요. 절 좀 바꾸고 싶어서 작심하고 노력했습니다.
말수를 팍 줄이고 잔잔하게 이야기하고 언제나 웃으면서 호응 잘해주고 ...
이 모임에만 가면 그런 교양미가 없어요. 제가.
많은 분들이 저보고 점잖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분위기 이어가려고 노력중입니다.
2. 제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그닥 잘하지 못했어요.
주변에 친구들은 영어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고....
결혼하고 나서 신문을 2가지 구독했어요.
조선과 한계레
동시에 보면서 비판력 기르고 시사 공부하고 책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일단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 다 못 본것은 그대로 반납하고
반납할 때 대충 휘리릭 훓어보고
나중에 대화할 때 깊이있는 대화에는 못 끼더라도 어느정도 대화는 통하는 사람이 되고 있어요.
이거 두 개는 현재도 노력 중이라서 말씀드릴 수가 있어요.
2. 오
'16.4.27 9:28 PM
(223.17.xxx.33)
윗님 넘 좋으신 방법과 실천....
저도 갈아도 게으름과 개촐싹이 문제,,,ㅠㅡㅜ
3. 열린 마음으로
'16.4.27 10:36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저희 애들 어릴적부터 한 소린데요.
어리다고, 동물이라 말 못 알아 듣는다고,
외국인이라 우리랑 다르다고 함부로 하는 어른들을 경계하고 배우지 말라고...
저는 어릴적에도, 나이 먹고도...
남을 평가해서 함부로 대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로, 그리고 남이 그렇게 나를 대하게 약한 존재로 살지 않기로 맘 먹고 살아 왔어요.
그게 ...
공부할게 참 많은 힘든 삶인걸 몰라서 쉽게 시작했는데... 스스로를 좋아하게 되는 좋은 부작용이 있답니다.
가족들의 존경도 :-)
4. phua
'16.4.28 2:52 PM
(175.117.xxx.62)
이 세상은 내가 없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
내게 닥친 어려운 일들을
그냥저냥 넘어 가게 되었구요,
어떤 일에 집착하게 될 때마다
이 일을 안 하게 되면 죽니?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 보면
답이 나오면서
마음이 편해 지더 라구요^^(저.. 지금 오십 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55178 |
낮아진 티비볼륨 5 |
. . |
2016/05/06 |
2,671 |
555177 |
단독 매입 어떨까요? 7 |
고고 |
2016/05/06 |
2,127 |
555176 |
볼터치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 :-) 7 |
죠아죠아 |
2016/05/06 |
2,936 |
555175 |
머라이어와 소니사장 러브스토리 3 |
ㅇㅇ |
2016/05/06 |
2,459 |
555174 |
'진상손님' 될 각오하고, 옥시 제품 반품하러 갔습니다 1 |
샬랄라 |
2016/05/06 |
1,311 |
555173 |
사람들 이쁘네요 |
;;;;;;.. |
2016/05/06 |
1,249 |
555172 |
정신과 의사 앞에서 엉엉 목놓은 기억... 10 |
ㅜ_ㅜ |
2016/05/06 |
4,899 |
555171 |
임신준비하신다는 예신분 보세요~ |
:) |
2016/05/06 |
1,365 |
555170 |
통행료면재 받으려면.. 5 |
zz |
2016/05/06 |
998 |
555169 |
한국 인터넷 진흥원 정보인증이 뭐죠? 5 |
자유 |
2016/05/06 |
694 |
555168 |
공부할게있어 독서실왔는데 ㅎㅎㅎ 3 |
.. |
2016/05/06 |
2,817 |
555167 |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난리치는 노인네들 때문에 속이 상해요.. 61 |
.. |
2016/05/06 |
7,189 |
555166 |
연휴에 시부모님과 삼시세끼... 7 |
... |
2016/05/06 |
3,001 |
555165 |
페트소재는 재활용 안되는거죠? 5 |
aaaa |
2016/05/06 |
1,033 |
555164 |
PT 받는데 같은것 무한반복 원래 이런것인가요? 5 |
봄날 |
2016/05/06 |
2,288 |
555163 |
주름제거는.... 1 |
심각 |
2016/05/06 |
896 |
555162 |
건나물 요리법 중에 궁금한 게 있는데요 2 |
질문이요 |
2016/05/06 |
917 |
555161 |
택배안하나요? 8 |
ㅇ |
2016/05/06 |
1,184 |
555160 |
성인 스텐 식판 쓰시는분 ..어떤가요 이연휴에 설거지 8 |
4인가족 |
2016/05/06 |
2,458 |
555159 |
강아지 사료말고 황태나 닭삶아 먹이는건 언제부터 가능해요? 6 |
강쥐♡ |
2016/05/06 |
1,711 |
555158 |
한스킨 김태희팩트 써보신 분 어떠세요? |
미즈박 |
2016/05/06 |
2,066 |
555157 |
임신 초기 남편에게 서운해요 7 |
휴.. |
2016/05/06 |
3,500 |
555156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추천음식 있으세요? 5 |
ㅇㅇ |
2016/05/06 |
2,055 |
555155 |
방금 우리나라에서야 모쏠 어쩌고 글 어디갔나요? 1 |
... |
2016/05/06 |
685 |
555154 |
생후 언제즘에 엄마소리 하나요? 4 |
음 |
2016/05/06 |
1,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