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아는 간헐적 단식은
'16.4.27 10:21 AM
(59.9.xxx.28)
외국 기사에서 읽은바론 한달에 한번 하루를 정해 죽과 물만 먹고 단식하여 몸안의 독소를 빼내는건데요..
2. ᆢ
'16.4.27 10:23 AM
(122.46.xxx.75)
간헐적폭식이 된대요ㅋ
적당히먹고 많이움직이는게답
3. 리리
'16.4.27 10:24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늙어서 그래요
4. 윗님
'16.4.27 10:24 AM
(210.109.xxx.130)
그건 그냥 단식인거죠.. - -
그리고 저는, 외국기사 말고 한국의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한국에서 간헐적 단식은, 하루에 1끼만 먹되 먹고싶은걸 맘껏 먹는거라고 정의하고 있구요.
티비나 언론에서 연옌들이네 의사(박용우같은)도 나와서 간헐적 단식하니간 좋네 어쩌네 하면서
한 몇년간 유행시키다가 지금은 다들 잠잠합니다요.
5. 리리님
'16.4.27 10:26 AM
(210.109.xxx.130)
저도 그생각은 해보았지요.늙어서 그런가.. ㅎㅎ
근데 식습관 자체가 안좋게 길들여진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제가 다이어트 자체를 늦게 시작햇었지만, 늙어서 시작햇어도 살은 분명히 빠졋습니다. 몇년간 유지도 햇구요
간헐적에 휩쓸리기 전까지는요
6. ᆢ
'16.4.27 10:28 AM
(122.46.xxx.75)
하루한끼먹는사람 티비에서 나왔는데
산속에 사는부부인데요
바짝마르고 말하는것도 기운이없어서
헉헉대고 피부는 쭈글거리고
밥먹고 적당히 배부른게 최고예요
7. 제 경우에도
'16.4.27 10:30 AM
(115.140.xxx.66)
다이어트는 아닙니다만
바빠서 두 끼 먹을 때가 오히려 더 살이 붙더라구요
꾸준히 세 끼 적당한 수준으로 먹는 게 가장 체중이 유지되고
괜찮았어요.
8. 리리
'16.4.27 10:32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다이어트는 정말힘들어요
항상 어제보다 덜 먹어야해요~기초대사량 줄자나요
9. 위가 나빠서
'16.4.27 10:35 AM
(121.150.xxx.86)
한끼 과식하면 다음 한끼는 죽먹던지 넘어가요.
안그러면 위가 감당못해요.
10. 죄송하지만
'16.4.27 10:35 AM
(39.7.xxx.211)
저는 제 생활패턴에 맞아서 계속하고 있어요. 조금씩 세끼 먹어도 봤는데 조금씩 먹으니 저정도는 더 먹어도 된다고 스스로 허용을 하니 자꾸 살이 쪄서 1일1식으로 바꾸니 내가 먹겠다는 시간 외에는 스스로 너그러워지는 것도 없고 뭐 먹는데 집착이 없어졌어요. 1끼 제한없이 먹는다고 해도 생각보다 많이 못먹어요. 식사시간을 다른 일하는데 활용도 하고 저는 저랑 맞아서 잘하고 있는데 본인이 식탐많아 실패했다고 그저 매도할일 아닙니다. 제 가족은 몸이 안좋아 거의 십년 1일1식하는데 단순히 살빼는 목적이 아니라 건강해지려고 하고 있고 본인한테 맞으니 십년가까이 잘하고 있구요. 물론 저랑 맞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나 전파하고 싶지는 잃지만 매도하지는 마세요.
11. 리리님
'16.4.27 10:35 AM
(210.109.xxx.130)
리리님- - 또 나이 주장하시는군요.
물론 나이도 영향이 있지만, 식습관도 중요하다고 저역시 또 말하게 되는군요
제가 다시 조금씩 자주 먹는 식으로 방법을 바뀌서 다시 도전해보고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12. 죄송하지만
'16.4.27 10:36 AM
(39.7.xxx.211)
잃지만-->않지만
13. 와우...
'16.4.27 10:37 AM
(175.192.xxx.186)
어제보다 덜 먹어야한다. 금언이세요.
14. 수영
'16.4.27 10:40 AM
(203.230.xxx.48)
제가 그 간헐적 폭식했던 사람인데요.
살은 별로 찐거 같진 않아요. 운동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그것땜에 살찌지도 빠지지도 않았는데. . .
대신 큰 병을 얻었어요. 역류성 식도염이요.
자주 조금씩 먹는게 소화기에 가장 좋대요.
병걸리고 난 뒤 모든 정보 뒤져보니 한꺼번에 많이 먹는게 젤 안 좋다고 ㅠㅠㅠ
그런데 한꺼번에 먹는 습관을 고치기는 어렵더라구요.
공복에 아침 운동하고 계란 두개정도 먹고 좀 지나 점심때 왕창 먹고. 결국 저녁은 소화안되서 쬐금 주전부리 정도나 하고
의도하지 않은 간철적 폭식이 생활화되었는데
고치고 싶어요. 소화기에 치명적이거든요. 나이먹으면
되도록 간헐적 단식 하지 마세요
15. kk
'16.4.27 10:49 AM
(110.70.xxx.203)
한방다이어트 등 온갖 다이어트는 다해본 저한테는 가장 맞던데요...4달전 63kg에서 지금 59kg까지 뺐어요 ...54세입니다.. 실내자전거 하루 30분정도 외에는 특별한 운동은 안했구요...식탐이 많은 사람한테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가끔가다 간헐적 폭식도 하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어요...다만 한번 시작하면 계속해야 한다는 점이 있긴하지요..
16. kk님
'16.4.27 10:52 AM
(210.109.xxx.130)
kk님 4달전이라고 말씀하셨네요..==
아직 단언하기는 너무나 빠른 시기입니다..
최소한 5년은 유지해야 이 방법이 나에게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17. 저 그걸로 요요왔어요ㅠㅠ
'16.4.27 10:58 AM
(175.192.xxx.3)
사람 체질마다 다른 거 같아요. 친구는 간헐적 단식으로 많이 뺐거든요.
전 아주 조금씩 배를 채울만큼만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 하는 체질이더라고요.
간헐적 단식 6개월 하고..소화불량에 비만에..콜레스테롤 수치에..몸이 망가졌어요.
폭식을 한 제가 잘못이긴 하지만..끼니를 거르는게 제 체질엔 안맞는 게 원인인 거 같아요.
18. ㅇㅇ
'16.4.27 10:59 AM
(221.166.xxx.107)
제경험으론 살빼려면 무조건 밤에 뭘 안먹어야돼요
제가 그전엔 역류성식도염에 만성위염이었는데
저녁7시이후론 아무것도 안먹고 나서 부터는 그런 증상들이 싹 나았고 살도 빠졌어요
아침은 계란과 고구마를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내가 먹고싶은걸 다먹어요
티비에 보니까 과일을 식전에 먹는게 좋다고해서 식전에 과일이나 빵 케잌같은거먹고
밥은 한식으로 배불리먹구요 보통 저녁7시전까지는 모든 음식을 다 먹고 그이후론 안먹는데
이것도 간헐적단식의 일종이더라구요
저녁7시부터 그담날아침까지 아무것도 안먹게 되니까 14시간정도 공복상태인거죠
19. kk님
'16.4.27 11:01 AM
(115.140.xxx.66)
4달에 4키로 빼신건....한달에 1키로 정도 빼신 건데
고생에 비해 너무 효과가 없는 것 같은데요
폭식하면 위도 늘어나서..정말 건강 다이어트 모두에 다 안좋을 것 같아요.
20. 폭식하는 사람은
'16.4.27 11:07 A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간헐적 단식 아니라 뭘 해도 폭식하게 되어있어요.
식탐을 절제할수가 없으니까..
전 원래가 소식체질인데
본의아니게 가끔씩 끼니를 놓칠때가 있어요.
당연히 허기가 지는데 그렇다고 폭식할수가 없는게
오랫동안 먹는양이 정해져 있다보니 먹고싶어도 더 이상 안들어가니까요.
21. 윗님
'16.4.27 11:19 AM
(210.109.xxx.130)
원래 폭식하는 사람이야 어쩔수 없겠지요.
제가 말하는 거는, 원래 조금씩 자주먹던 케이스에서- > 간헐적단식으로 바꾸게 될경우
자기도 모르게 폭식이 될 위험이 높다는거예요.
22. ..
'16.4.27 11:21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단기적으로 물과 유동식으로 디톡스하는건 해볼만 할거같아요..
23. 아니
'16.4.27 12:13 P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자기 실패했다고 사기라니 정석대로 하지않고 폭식하니 당연 안되죠. 한끼를 좋은 음식으로 적당히 드시는 거구요. 식탐 제어 못하면 무슨 다이어트든 마찬가지에요. 그나마 먹는 다이어트라 고생이 덜한거고 위가 작아져 많이 먹지 못했요. 꾸준히 몇년동안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체질 생각해서 결정하는 겁니다. 사이트 가보세요. 성공해서 유지하는 사람많고 원글 못봤다고 엉터리라고 말하기엔.. 저도 엄청뺐고 건강이 아주 좋아졌어요. 특히 피부가 여드름 뽀루지 안나고 혈당이 안정됐습니다. 전 한끼를 단백질 위주로 먹어서 포만감도 있고 근력에 문제없게요. 저보고 주위에서 일식하고 효과 본 사람들 많습니다. 전 평생할 생각에요.
24. 마치
'16.4.27 12:13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교과서만 보고 공부해서 서울대 간다는게 사기란 말과 같이 들리네요.
간헐적 단식을 통해 식생활을 점검하고 양을 서서히 조절하게 됩니다.
간헐적 단식이 무조건 간헐적 폭식을 부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사람마다 체질마다 다르겠죠.
식사 조절 안되는 사람이 단식으로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시도 자체가 무리인지도...
25. 저는
'16.4.27 12:27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간헐적 단식은 하지않고 그게 꼭 맞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원글님 글은 동의할 수 없네요.
간헐적 단식의 이론이...
현대인은 끊임없이 뭔가를 넣어 배를 채우잖아요. 그러지 말고, 배가 비어있는 이른바 공복시간을
만들기 위해 약간 의무적인 공복시간을 두라는 말인데.
그 말은 평상식을 하되 얼마간은 공복을 지켜라 라는 건데.
원글님은
먹을때 몰아먹자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시니 완전히 다르죠.
먹을때 몇끼를 몰아먹고 나머지는 쫄쫄굶으라는 게 아니죠.
굳이 음식량을 줄이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적절한 식사를 하되
얼마간 공복시간을 유지하라 는 거지.
게다가 사기라는 과격한 단어까지...
26. 제 기억에는
'16.4.27 2:35 PM
(175.182.xxx.25)
-
삭제된댓글
간헐적 단식이 소개되던 초창기에
일주일에 한 두번 16시간 공복유지만 하면 나머지 두끼는 먹고싶은것 마음껏 먹으면서 살도 뺄 수 있다.
를 많이 강조했던걸로 기억해요.
몸이 언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한다는 둥 이런저런 원리를 늘어놔서 아주 그럴 듯 했죠.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끌렸죠.
자는 시간 포함해서 16시간 굶는건 그다지 힘든건 아닌데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혹하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간헐적 단식이 간헐적 폭식되고 체중 늘었다는 말들니 나오고....
처음에 소개할때 사람들을 혹하게 한게 있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마음껏 먹으면서 살뺄 수 있다는 걸 강조했지
간헐적 단식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걸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나중에 그런 의견도 나왔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다이어트는 소식과 운동이 왕도죠.
획기적이고 반짝 하는거 치고 나중에 탈안난게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지름길 찾으면 안되는 게 다이어트...공부도 그렇고...인생사가 다 그런듯.
27. 제 기억에는
'16.4.27 3:11 PM
(175.182.xx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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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간헐적 단식이 소개되던 초창기에
일주일에 한 두번 16시간 공복유지만 하면 나머지 한끼는 먹고싶은것 마음껏 먹으면서 살도 뺄 수 있다.
를 많이 강조했던걸로 기억해요.
몸이 언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한다는 둥 이런저런 원리를 늘어놔서 아주 그럴 듯 했죠.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끌렸죠.
자는 시간 포함해서 16시간 굶는건 그다지 힘든건 아닌데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혹하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간헐적 단식이 간헐적 폭식되고 체중 늘었다는 말들니 나오고....
처음에 소개할때 사람들을 혹하게 한게 있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마음껏 먹으면서 살뺄 수 있다는 걸 강조했지
간헐적 단식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걸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나중에 그런 의견도 나왔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다이어트는 소식과 운동이 왕도죠.
획기적이고 반짝 하는거 치고 나중에 탈안난게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지름길 찾으면 안되는 게 다이어트...공부도 그렇고...인생사가 다 그런듯.
28. ...
'16.4.27 3:36 PM
(220.124.xxx.131)
저도 작년6월부터 시작해서
12키로빼고 유지중인데
간헐적단식과 아침 유산소 공복이 저한테 맞더라구요.
스트레스도 덜받고
29. 111
'16.4.27 3:41 PM
(210.103.xxx.39)
우리 신랑 1일 1식합니다,
주중에만 그렇고 주말엔 세끼 다 먹고요,,,
맞습니다,,,하루 저녁 한끼만...엄청 먹어요,
근데요,,
옷사이즈 하나는 줄였어요.
컨디션에 따라 좀 통통해졌따가 좀 슬림해졌다가 하는데
사이즈 줄은건 그대로예요,
운동과 병행하면 사이즈 더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단해 보이구요,,,전 절대로 못하겠어요
30. 제 경험으론
'16.4.27 6:17 PM
(160.219.xxx.250)
간헐적 단식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아침 점심 때 해봐야 소용없고 자기 전에 얼마나 공복 유지를 하느냐. 7시 이후 안 먹는게 괜히 나오는 소리가 아니데요.
31. 1일 1식
'16.4.27 7:15 PM
(49.1.xxx.77)
카페에 체험수기 올리고 그랬던 때가 어제 같네요 ㅠㅠ.
1일 1식하면 확실히 빠집니다. 1식은 뭐를 먹든 양을 많이 먹든 상관 없이요. 딱 먹는 3시간 동안에만 먹을 것 먹고 그 외의 시간은 물과 블랙커피만 마셨습니다. 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절반씩 섞어서 열심히 했구, 그 결과 힘 안줘도 배 안나오고 인생 최저의 몸무게를 매일매일 경신하고~~그런데 먹을 것 생각 많이 났어요 ㅠㅠ.
3식으로 돌아오니 몸무게 원상 복귀. 물론 금방은 아니고 약 1년 6개월 걸쳐서 조금씩 올랐어요. 생활과 식이 습관을 바꾸고 조금조금씩 절식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운동은 즐거움 차원에서 꼭 병행하면서요.
32. 흠
'16.4.27 7:31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공감가는데요
그리고 평생 간헐적 단식할 생각 없어서 유행할때 시도조차 안했지만 스무살 어릴때 다이어트 할때 오후 다섯시 이후 안먹고 다음날 오전 여덟시 쯤에 아침으로 우유 한잔으로 먹었는데
이게 간헐적 단식에서 말하는 이론이랑 비슷하네요
아무튼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변하지 않는 진리고 무슨 이름을 가져다 붙이던 그냥 상술 같아요
33. ...
'16.4.28 3:00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몸무게 수치 의미 없어요
신봉선도 실제로 보면 말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