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두통..

ㅡㅡ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6-04-26 08:10:43
삼일째 오른쪽 뒤머리를 해머로 두들기듯.. 그래서 깜짝깜짝 놀랄 정도의 고통이 느껴지네요 ㅠ
어젠 한의원가서 침 맞았는데 오늘 더 심하고 편두통의 주기가 더 짧아졌어요.
아직 병원 오픈 안했을 시간이라 기다리고있는데 이럴땐 어느과를 가야할까요...
편두통이 있긴했어도 이렇게 심한적은 첨이네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했는데 왜 어런지..
머를 누가 힘있게 치는 이 느낌 ㅠ
정말 고통스럽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아파요 ㅠ
IP : 180.70.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8:2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신경외과 가셔서 처방해주는 두통약 먹으면 한두번 먹고 좋아져요

  • 2. aaaa
    '16.4.26 8:28 AM (125.185.xxx.209)

    뇌사진 꼭 찍어보세요. 시어머님 며칠동안 두통에 약국약 드시다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 3. . . .
    '16.4.26 8:33 AM (125.185.xxx.178)

    큰병원가보세요.
    그런걸 전조증상이라해요.

  • 4. ㄱㄱ
    '16.4.26 8:37 AM (39.119.xxx.197)

    저희 시어머니도 망치로 누가 내리친거같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어요~~
    빨리 병원가보세요

  • 5. ....
    '16.4.26 8:46 AM (125.57.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현상이 보름째 있었어요.
    실상은 큰병원에 가봐야 했었는데...도저히 겁이 나서 못가겠는거예요..ㅠ..
    두통 약을 먹으면 하루 정도 괜찮고 다음 날은 또 아프구요..
    그러다 남편이 먹고 있는 고혈압 약을 반으로 쪼개 먹었더니..증상이 없어졌어요..그 다음 날은 약간 아프길래
    또 반개를 먹었고...그렇게 4일을 먹었더니...두통이 싹 없어졌긴 했네요..
    지금은 증상이 없고 혈압도 정상이긴한데.....
    병원 가는 거 두려워하지 않는다면..큰 병원가서 사진 찍어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6. ㄴㄴ
    '16.4.26 8:51 AM (121.163.xxx.243)

    신경과 가세요.저도 삼년전 뇌이상 발견했어요.
    몸이 보내는 신호 무시하지 마세요.

  • 7. 살림사랑
    '16.4.26 8:53 AM (114.200.xxx.254)

    신경외과 꼭 가보세요

  • 8. &&&
    '16.4.26 9:09 AM (182.224.xxx.44)

    두통이 심하면 구토까지 동반하고 그때마다 진통제로 버티고 했었는데 큰병 아닐까하는 걱정이 있으면서도 큰병원 간다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15년동안 그러구 살다가 작년에 대학병원가서 검사 다해봤어요. 결과는 아무 이상없고 단순 두통이라 나와서 진통제만 처방받고 왔어요.
    일단 아플때마다 통증뿐아니라 무슨 큰병 아닐까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사라진게....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일단 큰 종합병원가셔서 검사해보시길 권합니다.

  • 9. 제가 바로 얼마전에
    '16.4.26 9:38 AM (59.9.xxx.28)

    그런 증상에 시달려서 대학병원 신경외과까지 가서 엑스레이와 MRI찍고 약 두주일치 처방 받았는데 다 효과없었고 맛사지 받고 나았어요. 맛사지 받아보란 말은 의사 선생님도 했었구요. 그게 단순 두통이 아니라 목 통증과 연결된것이더라구요.

  • 10. 그정도면
    '16.4.26 10:05 AM (211.215.xxx.191)

    빨리 병원에 가봐야해요.

    아는분도 뇌출혈인데
    바로 가셔서 수술해서 괘찮아지셨어요.

    안재욱도 타이밍이 좋았구요.

    소견서 갖고 큰병원으로 가시던
    응급으로 가시던 빨리 가 보세요.

  • 11. DORAEMON
    '16.4.26 10:51 AM (123.228.xxx.165)

    오른쪽 귀 뒤쪽하고 목 중간에 평평한 뼈 바로아래 오목한곳을
    엄지나 둥근 나무같은걸로 세게 눌러보세요
    통증이 사라지면 목에서 올라가는 신경쪽이 뭉쳐서 그런겁니다
    자주 지압하듯이 눌러주시면 완치될거예요
    작년에 심한통증때문에 병원도 약도 소용 없었는데
    인터넷 엄청 검색해서 알아낸겁니다
    주변에 비슷한분들 다들 고맙다고.....ㅎ

  • 12. 병원가세요
    '16.4.26 6:24 PM (49.170.xxx.130)

    제 친구 뇌동맥류 수술했는데 증상이 그랬다하든데 아니시길 바라지만 병원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390 확정일자 받고난후 집주인 국세채납이라도... 5 프록 2016/04/26 1,546
551389 종신보험좀 봐주세요 해지할까 하는데 4 보험 2016/04/26 1,327
551388 고등남학생과 같이 할수있는봉사 .... 5 경기 2016/04/26 674
551387 피클이나 장아찌할때 간장은 5 간장 2016/04/26 1,106
551386 청소블로거찾고있는데요. 2 미니꿀단지 2016/04/26 1,376
551385 미국여행다녀와서 5 궁그미 2016/04/26 1,743
551384 혼테크 12 dbtjdq.. 2016/04/26 4,970
551383 혹시 푸룬주스 드셔보신분들 있으세요? 7 .. 2016/04/26 3,035
551382 Would you like be to have him call .. 3 영어 부탁드.. 2016/04/26 886
551381 인간극장 세쌍둥이 ㅎㅎㅎ 12 으앙~~ 2016/04/26 5,216
551380 잘 정리되고 깨끗한 집 주부의 일과가 궁금합니다.- 정리하다 방.. 41 딸기네 2016/04/26 8,910
551379 지금 고1인데요 수시로 대학갈경우요 6 고1 2016/04/26 1,746
551378 [‘어버이연합 게이트’]“전경련,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에 4억원 .. 세우실 2016/04/26 512
551377 엄마가 옷을 이상하게입는데 어찌해아할까요? 13 ㅇㅇ 2016/04/26 3,846
551376 미세먼지 뭐 어쩌라는 건가요? 5 ........ 2016/04/26 2,207
551375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두통.. 11 ㅡㅡ 2016/04/26 3,129
551374 일주일 출장갈때 5,7살 애들한테 비밀로해야? 9 워킹맘 2016/04/26 1,337
551373 부탁드립니다 대전지역 우.. 2016/04/26 437
551372 젊은 애들 놀기에 삼청동 or 인사동 어디가 더 낫나요? 3 질문 2016/04/26 1,004
551371 2016년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6 517
551370 남편 생일 선물로 1 선물 2016/04/26 621
551369 알몸 안철수 23 fact 2016/04/26 1,720
551368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의견차이 27 예비신부 2016/04/26 7,351
551367 뒷모습이 아가씨같다는데 12 44세 2016/04/26 2,427
551366 제 2의 imf가 올까요? 10 ... 2016/04/26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