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보고 수업하시는 선생님이나 사람들의 기대감이 부담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6-04-25 23:02:16
요즘 자격증시험때문에 학원다니는데요
제가 사람을 많이 의식해요ㅠㅠ
머리가 나빠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데
제가 열심히 듣고 그러니 선생님들은 저만 보고 수업하세요
열심히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하셔서요
학교다닐때도 지금도 그러네요ㅠㅠ

다른사람이야 그게 더좋고 문제없지만
선생님관심이(?) 좋지..뭘그러나 그러겠지만
저같은사람은 그게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해요ㅠㅠ
제가 사람 많이 의식하는데
선생님이 절의식하고 절쳐다보며 수업하시는게 부담이네요
그리고 머리가 나빠서 열심히 듣는건데 열심히 하는만큼 성적이나 공부결과가 좋지않거든요
외모가 너무 모범틱해서 너무 기대가 많으세요
잘할것이다..라고요
그런데 결과가 안좋으니ㅠㅠ

처음에는 좋은이미지이고 열심히해서 기대가 많은데
결과는 안좋으니..기대와 좋아하는 생각들이 미움과 원망으로 바뀌더라고요ㅠㅠ
학창시절도 마찬가지에요..
선생님의 마음도 저리 변하시니..저또한 제가 싫고 미워요

저 어쩌죠??
선생님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사람들의 저에대한 착각, 기대감이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해요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기대감에 맟출 능력도 못되고 사람들은 너무 기대하고 착각하고 있고 그러곤 실망하고 절 미워하고 원망하고ㅠㅠ
진짜 힘들어요ㅠㅠ
IP : 211.36.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6.4.25 11:18 PM (61.79.xxx.56)

    조금 착각이에요
    님만 보고 수업하다뇨
    방법은 님이 선생님을 안 쳐다보면 돼요
    다른 분들처럼 아래만 보세요. 즉 책을 보세요
    선생님은 당연히 수업할 때 선생님 정면으로 바라봐주는 학생하고 눈을 맞추죠.
    그리고 기대한다는 것도 착각이고 나와의 싸움이니 내 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 2. 원글님 그거
    '16.4.26 12:14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일수 있어요. 강사나 선생들은
    자기한테 맞장구 쳐주고 리엑션 잘하는 사람 많이 보면서 강의
    하게 돼 있어요. 그게 강의나 앞에서 나와 말할때
    누가 호응해주고 잘 맞춰주면 그거에 안정감 느끼며 맘편하니까
    그 헉생 보고 그런경우가 많아요
    강사 자신을 위해 그러는 거에요

  • 3. .....
    '16.4.26 12:48 AM (211.36.xxx.98)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착각한것이었으면 하는데..그게 아니라서요.. 구석자리에 앉아도 그러더라고요..
    // 강사선생님 자신때문에..제가 편안해서 저한테 그러신것 같은데 저는 안편안해서요ㅠㅠ 너무 신경쓰여서요..

  • 4. ...
    '16.4.26 1:00 AM (5.254.xxx.187)

    제가 일 관계로 강의를 자주 하는 편인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쳐다보게 돼요.
    그런데 그중에서 표정이나 반응이 호의적이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 학생을 주로 쳐다보게 되긴 해요.
    님이 안 보면 된다에 한 표 드립니다.

  • 5. ......
    '16.4.26 1:27 AM (211.36.xxx.249)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선생님 안보면 되는데..좋은방법인데..선생님 안보고 수업들으면 내용이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딴생각하고 잡생각 들고요ㅠㅠ 그래서 다른사람 의식 많이 하니까 인강으로 듣자했는데 게을러서 실패하고..저한테 너무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너무 많아요..어쩌죠?ㅠㅠ

  • 6. ㅇㅇ
    '16.4.26 9:34 AM (211.36.xxx.133)

    그렇게 의식하고 안절부절 못하니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성과가 안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603 혼테크 12 dbtjdq.. 2016/04/26 4,938
551602 혹시 푸룬주스 드셔보신분들 있으세요? 7 .. 2016/04/26 3,002
551601 Would you like be to have him call .. 3 영어 부탁드.. 2016/04/26 872
551600 인간극장 세쌍둥이 ㅎㅎㅎ 12 으앙~~ 2016/04/26 5,195
551599 잘 정리되고 깨끗한 집 주부의 일과가 궁금합니다.- 정리하다 방.. 41 딸기네 2016/04/26 8,891
551598 지금 고1인데요 수시로 대학갈경우요 6 고1 2016/04/26 1,729
551597 [‘어버이연합 게이트’]“전경련,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에 4억원 .. 세우실 2016/04/26 497
551596 엄마가 옷을 이상하게입는데 어찌해아할까요? 13 ㅇㅇ 2016/04/26 3,802
551595 미세먼지 뭐 어쩌라는 건가요? 5 ........ 2016/04/26 2,187
551594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두통.. 11 ㅡㅡ 2016/04/26 3,094
551593 일주일 출장갈때 5,7살 애들한테 비밀로해야? 9 워킹맘 2016/04/26 1,321
551592 부탁드립니다 대전지역 우.. 2016/04/26 417
551591 젊은 애들 놀기에 삼청동 or 인사동 어디가 더 낫나요? 3 질문 2016/04/26 980
551590 2016년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6 497
551589 남편 생일 선물로 1 선물 2016/04/26 599
551588 알몸 안철수 23 fact 2016/04/26 1,698
551587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의견차이 27 예비신부 2016/04/26 7,325
551586 뒷모습이 아가씨같다는데 12 44세 2016/04/26 2,406
551585 제 2의 imf가 올까요? 10 ... 2016/04/26 4,099
551584 국정원, 비판광고 문구 '깨알 지시'..정부옹호 기사 주선도 2 샬랄라 2016/04/26 509
551583 급질) 집주인이 돈을 날짜에 안준다는데요. 10 세입자 2016/04/26 2,201
551582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보살이었지” 2 ,,,, 2016/04/26 1,565
551581 지금 미세먼지어떤가요? 4 high 2016/04/26 1,365
551580  '적반하장' 옥시 "곰팡이·아메바에 오염된 가습기 때.. 8 샬랄라 2016/04/26 1,374
551579 이런 남자친구.. 1 2016/04/26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