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4.24 2:22 PM
(43.251.xxx.122)
걔네 둘만 그런거예요
2. ㄷㄷ
'16.4.24 2:23 PM
(112.151.xxx.101)
하.......
3. 내주변엔 어쩌구
'16.4.24 2:24 PM
(175.223.xxx.236)
일반화의 오류. 세상을 좀 넓게 보세요. 내주변 말구요.
4. ㅇㅇ
'16.4.24 2:24 PM
(49.142.xxx.181)
티비도 드라마만 보지말고 다큐나 사회고발프로그램도 좀 보고
인터넷에서 82쿡만 하지 말고 신문 기사도 좀 보고 그러세요.
5. ..
'16.4.24 2:25 PM
(211.187.xxx.20)
제가 보기엔 두 가지예요
하나는 님 말씀대로 아무 준비도 안 하고선 취업이 안 된다고 하는 경우.
다른 하나는 준비는 했는데 대기업에 취업이 안 된다고 하는 경우.
그 외에 다른 경우는 별로 못 봤어요.
6. 강남인데
'16.4.24 2:27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주변에 학벌 스펙 좋은 사람 널렸어요.
스카이는 기본이고....
물론 좋은곳 가려고 눈을 안낮추는지 모르겠지만...
취업 못했어요....
실력이 되니 애들 틈틈이 애들 가르키고...
안되면 공무원 시험친다고 하던데....
서울대나와 이것저것 하다 30넘어가니 그냥 공무원 하는 사람도 있고...
7. 대졸자가
'16.4.24 2:30 PM
(112.173.xxx.78)
너무 많은것도 원인.
대졸자 수용 한계가 있는데 전부 대졸자가 되니..
정작 고졸 정도만 되어도 할수있는 단순노동 서비스직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비정상적인 구조의 시스템.
8. ....
'16.4.24 2:32 PM
(43.251.xxx.122)
원글부터 취업해보세요
9. ㅁㅁ
'16.4.24 2:3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환경미화모집지원자중 60%가 대졸자래요
마당쓸사람 펜대굴릴사람 다 필요한건데
마당쓸사람까지 펜대굴릴자리찾으니 그런거죠
멀리 갈것도없이 지척에도
전공은 스트레스압박으로 재취업 두렵고
몸쓰는일은 엄두안내고 세월죽이고있거든요
10. ..
'16.4.24 2:3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한 회사들 15년전에는 고졸들이 들어갈 곳이죠
인서울 중위권졸 공대 석사들이 그시절에 그런 회사 쳐다도 안봤어요
11. ...
'16.4.24 2:37 PM
(124.49.xxx.17)
딸랑 자기 주위 두명 보고 이렇게 자신있게 결론 내릴 수 있는 패기가 놀랍네요. 님 일단 취업준비할 나이대 자녀가 없는건 확실할것 같고, 사회활동도 안하시죠?
12. ...
'16.4.24 2:43 PM
(211.36.xxx.216)
그러게요
이게 또 취업 되는 사람은 여기저기 다 붙어서
골라 갑니다
지금 울나라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이 따로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 시각으로 진지한 준비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막상 회사에서는 회사대로 뽑아 쓸만한 사람이 없다잖아요
없다 하잖아요
13. 존심
'16.4.24 2:44 PM
(110.47.xxx.57)
조카를 싫어하나보네...
14. 존심
'16.4.24 2:46 PM
(110.47.xxx.57)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면 안됩니다.
문제는 일자리가 적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정권은 국제경기가 좋지 않아서이지
자기들은 잘못이 없답니다...
의자앉기 놀이하는데
의자는 10개인데 사람은20명이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10명만 자리에 앉는 법...
국가는 의자를 늘리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
10자리에 앉지 못한 사람탓으로 돌리면
국가가 왜 필요한겨...
15. ...
'16.4.24 2:58 PM
(211.36.xxx.185)
연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의 중 취업문제 이야기하는데 정말 취업이 잘 안된다네요. 연대경영학과 학생들도... 이게 눈이 높아서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일자리 자체가 많이 없대요.
16. 333222
'16.4.24 3:02 PM
(220.75.xxx.173)
원글님. 요새 세상에 취직이 얼마나 힘든지 1장 뽑는 곳에 서울대도 연고대도 이력서 몰리는 세상이에요.
전업주부인지...팔자 편해 바깥세상 모르는 사람인지...노오~~~력이 없어 취업 못한다고 하면 꼰.대. 소리 들어요!!!
17. 일자리 자체가
'16.4.24 3:07 PM
(223.62.xxx.56)
사라지고있어요 기업들이 문을닫고있다고요
18. zz
'16.4.24 3:10 PM
(180.228.xxx.131)
님둘만 그런거에요 보통200군데 이력서를 쓰고 연락오는곳이 10곳내외
그중에서 한곳되기가 힘든게 현실이에요
눈이높아서? 전혀 아니죠 평균월급200된게 이미 오래된얘기구요
남앞에서 자식얘기 안하니까 다들 초연봉이 4천이네 5천이네 하고 다니는거에요
원글님 자식은 얼마나 잘될지 두고봅시다
19. 제 주변에도
'16.4.24 3:11 PM
(182.209.xxx.107)
눈 높아서(대기업 그 이상) 안하다가 S증권 들어가고
금융, 전자 많이 취직했어요.
중고등때부터 성실하고 인서울 대학 다니며 학점 관리하고
영어 공부한 조카, 동생들 다 취직했어요.
피땀 흘려 노력한만큼 결과가 다 좋아요.
그러니 기를 쓰고 좋은 대학, 좋은 과를 가려고
공부하는거 아니겠어요?
20. ..
'16.4.24 3:12 PM
(223.62.xxx.10)
여긴 우물 안 개구리가 너무 많아
21. ㅇㅇ
'16.4.24 3:18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왜그러세요ㅜ 주변이 다가 아니잖아요ㅜ
22. 원글은 일반화의 오류
'16.4.24 3:18 PM
(125.180.xxx.190)
위엔 또 노오력충이 계시네요.
23. 윗님
'16.4.24 3:19 PM
(182.209.xxx.107)
왜 원글님한테 반말하세요?
자기 생각하고 다르다고 아주 험하네요.
24. 39.119
'16.4.24 3:21 PM
(125.180.xxx.190)
182.209님이 노력충이라고요
25. 노력충?
'16.4.24 3:24 PM
(182.209.xxx.107)
노력하는 사람한테 왜 충을 붙여요?
26. ....
'16.4.24 3:29 PM
(218.39.xxx.35)
어디든 하긴 하더라구요
제 딸도 서울 중위권... 토익, 학점 중상 정도... 취직 안되다가 지가 원하는 분야 중소기업 취직했어요.
그리고 주변 스카이 출신들은 삼성 CJ 현대 다 잘 가드라구요 (근데 죄 남자애들이네요)
또 서울 하위권...한서삼 출신 남자애는 알바로 일하던 곳에 그냥 취업했구요. 중소기업인데 나름 괜찮나봐요. 돈 모아 해외여행을 밥먹듯...;; (집도 잘 사는 편이라 더 그런지)
그럭저럭 힘들다힘들다 해도 거의 다 취업했네요.
아! 딸 대학친구들은 한애는 시중은행, 둘은 공무원 합격했어요.
고등학교 동창들은 한애는 호텔 컨시어즈, 한애는 삼국대중 하나 나왔는데 신방과 출신이라 중소 홍보회사 드갔네요.
그러니 원글님 말씀이 아주 틀린말씀은 아님.
27. ㅇㅇ
'16.4.24 3:40 PM
(58.235.xxx.90)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
결국 취직할아이들은 하더라구요
걍 어찌되겠지하는 애들은 그대로구요
안되겠다하고 빨리 눈돌린애들은 뭘해서래도 돈벌어요
28. ..
'16.4.24 3:40 PM
(1.229.xxx.14)
중소기업도 탄탄하고 근무환경 좋으면 소문나서 다들 몰려가죠.
그런데 아닌 기업이 훨씬 많으니 다들 적어도 근무환경 좋은 곳으로 가려고 몰리는거구요.
1차적책임은 사회전반적인 시스템 문제 맞아요.;;;
29. 333222
'16.4.24 3:41 PM
(220.75.xxx.173)
자기 주위는 어떻고..주위는 어떻고...
좁은 우물만 보니 취업 못한 사람들이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밖에...
매일 쏟아져 나오는 기사 보면 알 수 있는데...취업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고요.
위에 썼듯이 1자리에 200~250명이 몰려 왔어요...그것도 8년 전에요. 지금은 더하겠지요.
그 지원자들이 학력이 별로인 것 같고 노력이 없을 것 같지요? 대학원 졸업이 적어도 3분의 1이상에 준비한 자격도 대단했어요.
정규직 자리일 것 같지요. 아뇨!!! 비정규직 자리였어요.
30. 헐..
'16.4.24 3:45 PM
(124.51.xxx.155)
제 남동생 ky 한 곳 이공계고요 학점 좋고 토익 960 이상인데 취직 못하고 있어요 인물도 훤하고 키도 큽니다... 취업난 심각해요ㅠㅠ
31. 어느정도공감
'16.4.24 4:01 PM
(119.70.xxx.204)
인서울공대나오고
토익800 이상 학점좋으면
다취업돼요
제주위는 현재그래요
근데이정도스펙이쉽지않죠
32. 할말 많다
'16.4.24 4:09 PM
(221.146.xxx.225)
-
삭제된댓글
진짜 이 주제에 할 말 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이네요.
대학에서 교수로 일합니다.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구요. 졸업반 애들 취업을 시켜주려고 일 자리 소개시켜주면, 애들이 싫다합니다. 요즘은 교수들 의무 중 학생 취업도 크기 때문에 어떻게든 취업 자리 나면 소개시켜주려고 교수들 정말 노력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교수님들, 정말 짜고 말하는 것 같이 똑같이, 일자리가 있음 뭐해...애들이 싫다는데 그러길래 전 설마 너무 과장하시는거 아닌가...일자리가 너무 애들 눈높이랑 달라서 그런가?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제가 경험해보니 그들말이 조금도 과장이 아니란 걸 알고 충격이 컸습니다...더 황당한 건 애들이 저러는 것은, 부모들의 책임도 있다는 사실...어지간한 데 아님 그냥 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 하는 부모님들이 꽤 된다는 사실...요즘도 계속 충격 받고 있습니다...;;;
33. ...
'16.4.24 4:12 PM
(112.149.xxx.183)
전체적으로 힘든 건 맞겠지만 제 주변도 마찬가지긴 해요. 친척들도 그렇고 명문대 좋은 과 나오고 꾸준히 노력한 스펙 좋고 머리 좋은 애들은 문과라도 다 졸업하고 바로 번듯한 직장에 잘들 다니고 있네요..
34. 할말 많다
'16.4.24 4:13 PM
(221.146.xxx.225)
-
삭제된댓글
진짜 이 주제에 할 말 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이네요.
대학에서 교수로 일합니다.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구요. 졸업반 애들 취업을 시켜주려고 일 자리 소개시켜주면, 애들이 싫다합니다. 요즘은 교수들 의무 중 학생 취업도 크기 때문에 어떻게든 취업 자리 나면 소개시켜주려고 교수들 정말 노력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교수님들, 정말 짜고 말하는 것 같이 똑같이, 일자리가 있음 뭐해...애들이 싫다는데 그러길래 전 설마 너무 과장하시는거 아닌가...일자리가 너무 애들 눈높이랑 달라서 그런가?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제가 경험해보니 그들말이 조금도 과장이 아니란 걸 알고 충격이 컸습니다...더 황당한 건 애들이 저러는 것은, 부모들의 책임도 있다는 사실...어지간한 데 아님 그냥 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 하는 부모님들이 꽤 된다는 사실...요즘도 계속 충격 받고 있습니다...;;;
저는 학벌로 치면 지금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 학부 나왔습니다. (절대 자랑하는 의도 아닙니다) 제 졸업 때 저와 동기들 마인드는, 일자리 있으면 어디서든 경력 쌓아서 좋은 데 가야지...이거였는데...지금 제가 가르치는 애들은 달라도 너무 달라서...그 아이들 제 제자들이라 정말 사랑하고 아끼지만, 객관적으로 그 학생들 스펙에 비해 절대 절대 딸리는 회사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싫답니다;;; 정말 황당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
35. 근데
'16.4.24 4:14 PM
(121.148.xxx.18)
그 교수들 자기 실적위해 애덜 거의 팔아먹는 친구들도 많아요. 물론 님은 아니시겠지만. 인간시장이 따로 없어요. 자기 친구나 친지 소유 기업이나 가게(?)에 또는 리베이트를 위해 제자 팔아먹는거죠. 고용시장이 현재처럼 수요가 주도할 수록 인간시장에서 갑을관계는 더 명료해지고요.
36. 할말 많다
'16.4.24 4:14 PM
(221.146.xxx.225)
진짜 이 주제에 할 말 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이네요.
대학에서 교수로 일합니다.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구요. 졸업반 애들 취업을 시켜주려고 일 자리 소개시켜주면, 애들이 싫다합니다. 요즘은 교수들 의무 중 학생 취업도 크기 때문에 어떻게든 취업 자리 나면 소개시켜주려고 교수들 정말 노력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교수님들, 정말 짜고 말하는 것 같이 똑같이, 일자리가 있음 뭐해...애들이 싫다는데 그러길래 전 설마 너무 과장하시는거 아닌가...일자리가 너무 애들 눈높이랑 달라서 그런가?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제가 경험해보니 그들말이 조금도 과장이 아니란 걸 알고 충격이 컸습니다...더 황당한 건 애들이 저러는 것은, 부모들의 책임도 있다는 사실...어지간한 데 아님 그냥 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 하는 부모님들이 꽤 된다는 사실...요즘도 계속 충격 받고 있습니다...;;;
제 졸업 때 저와 동기들 마인드는, 일자리 있으면 어디서든 경력 쌓아서 좋은 데 가야지...이거였는데...지금 학생들은 달라도 너무 달라서...요즘 계속 놀라는 중입니다.
37. 할말 많다
'16.4.24 4:18 PM
(221.146.xxx.225)
121.148.xxx.18님, 저도 제 경험과 주변 지인들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적어도 저희가 보는 학생들은 그렇게 어디 팔려갈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아요...절대...학생들 스펙에 비해 더 좋은 회사들이어도 안 간다는 학생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이건 사실이에요...ㅜㅜ
38. ㅎㅎ
'16.4.24 4:49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뿌린대로 거두는 거 맞아요. 제 주변은 본인이 노력한대로 풀렸고요. 그 외는 본인 능력과 다르게 눈이 높다거나, 졸업 후 자격증이 필요해서 공부중이거나, 기업이 요구하는 학과와 맞지 않는 케이스겠죠. 아니면 외모가 너무 아니거나... 못생겼어도 노력이 보이니 상장회사는 다들 들어가더군요. 근데 요즘은 이력서 넣을 때 다른 사람들 스펙도 살짝 볼 수있던데 본인 실력은 생각 못하고 진짜 허무맹랑한 지원자들도 많아요. 그러니 떨어질 수 밖에요.
39. 교수님들이
'16.4.24 5:14 PM
(110.10.xxx.30)
교수님들이 제자들 보낼곳이 없다고
한숨짓는데
조카 두명 딸랑 끌어다 놓고선..
우물안 개구리 인정해드립니다
미운조카 일기는 일기장에 써놓으셔야
나중에 원글님 자식들 취직하기 힘들어지면
반성을 하시죠
40. 교수님들이
'16.4.24 5:16 P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십수년 동안
해마다 제자들 취업시켜 오시던
교수님들이
제자들 취업어렵다고 하시는 판에
뭐라시는건지요
41. Rossy
'16.4.24 6:47 PM
(211.36.xxx.47)
중소기업-대기업 자회사-대기업으로 이직한 사람인데 첫 회사 진짜 중요합니다. 작은 회사에서 시작하라는 충고는 우리나라에서는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봐요.
이직할 때 이전 회사에 맞추어 경력과 연봉 테이블을 산정하거든요. 저도 한 노력 했던 사람인데, 공채로 들어온 동일 직급에 비해 연봉 낮아요.
42. Rossy
'16.4.24 7:00 PM
(211.36.xxx.47)
그리고 취업에 대한 눈높이는 본인의 취사 선택인 거지... 취업 시장 상황을 모르는 전업 주부나 교수님들이 눈 낮추라고 말씀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님들 자녀라면 한 달 월급 200도 안 주는 회사 흔쾌히 보내시겠나요?
언제 폐업할지 모르는 중소기업... 거기서 열심히 몇 년 일해서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려고 하면 2~3년 경력을 1년으로 후려쳐버립니다.
43. 진아
'16.4.24 7:08 PM
(110.70.xxx.242)
고구마 백만개 먹은 듯..주위의 사람들이 전체의 상황울 의미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러니 답답한 아줌마 소리 듣죠
44. 글쎄요
'16.4.24 7:55 PM
(59.6.xxx.151)
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평균 학력이 어마어마 높아졌잖아요
15년 전 쳐다도 안 보던 회사는
뽑는 인원이 지원자보다 많았는데 이젠 지원자가 더 많은 거에요
스카이에서도 이중전공 하고, 해외 석사도 많고요
경기가 나쁜 건 맞는데
서민 경기고 기업들 수익률이 낮은 건 아니죠
공급이 많으니 기업들도 고용을 늘릴 필요를 못 느끼죠, 공급과잉인데 남고 싶으면 과중한 업부 감수할 거 아니까요
청년 실업률은 주로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말하는 거잖아요
과거 상위 10% 학력으로 얻을 수 있는 일자리인데
문제는 상의 10% 학력이 울라간 거죠
45. 할말 많다
'16.4.24 7:58 PM
(221.146.xxx.225)
-
삭제된댓글
Rossy님과 다른 분들께 참고로 말씀드리면...전 임용되기 전 현업에서 15년 가까이 일했던 사람입니다...물론 동일 업종으로요. 그리고 신입, 경력직 채용을 직접 해본 경험도 꽤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 스펙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제자들 사랑하고 아끼지만, 객관적으로 스펙만 따진다면 결코 소개해주는 회사들이 높으면 높았지 낮지 않습니다. 제 인맥으로 연결해주려는 회사이기에 가능한 매칭이지, 그냥 들어가려면 들어가기 힘듭니다. 그런데도 안 가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태반이라 답답한 마음에 적은 것입니다. 또 이것이 비단 제 경험 뿐이면, 그런가보다 했을 텐데, 제 주변 교수님들을 제가 직접 보니까 이건 문제가 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46. 할말 많다
'16.4.24 8:02 PM
(221.146.xxx.2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눈 낮추라고 말 한 적 없습니다. 제 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47. 어쨌든
'16.4.24 8:04 PM
(112.169.xxx.81)
취업 관련 ....남의 일이 아니네요
48. 할말 많다
'16.4.24 8:07 PM
(221.146.xxx.225)
-
삭제된댓글
Rossy님과 다른 분들께 참고로 말씀드리면...전 임용되기 전 현업에서 15년 가까이 일했던 사람입니다...물론 동일 업종으로요. 그리고 신입, 경력직 채용을 직접 해본 경험도 꽤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 스펙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제자들 사랑하고 아끼지만, 객관적으로 스펙만 따진다면 결코 소개해주는 회사들이 높으면 높았지 낮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펙은 상대적인 조건이니, 학생들의 스펙도 당연히 고려되어야 하구요. 전반적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도 별로 없고, 소개를 해줘도 (어떤 학생들은 심지어 회사 이름도 묻지도 않습니다. 그냥 취직 안한대요) 안 가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태반이라 답답한 마음에 적은 것입니다. 또 이것이 비단 제 경험 뿐이면, 그런가보다 했을 텐데, 제 주변 교수님들을 제가 직접 보니까 이건 문제가 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49. 할말 많다
'16.4.24 8:08 PM
(221.146.xxx.225)
Rossy님과 다른 분들께 참고로 말씀드리면...전 임용되기 전 현업에서 15년 가까이 일했던 사람입니다...물론 동일 업종으로요. 그리고 신입, 경력직 채용을 직접 해본 경험도 꽤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 스펙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제자들 사랑하고 아끼지만, 객관적으로 스펙만 따진다면 결코 소개해주는 회사들이 높으면 높았지 낮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펙은 상대적인 조건이니, 학생들의 스펙도 당연히 고려되어야 하구요. 전반적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도 별로 없고, 소개를 해줘도 (어떤 학생들은 심지어 회사 이름도 묻지도 않습니다. 그냥 취직 안한대요) 안 가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태반이라 답답한 마음에 적은 것입니다. 또 이것이 비단 제 경험 뿐이면, 그런가보다 했을 텐데, 제 주변 교수님들을 제가 직접 보니까 이건 비단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현상인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 거지요...그래서 전 요즘 청년실업이라는 키워드가 예전처럼 들리지가 않네요...
50. 머리
'16.4.24 9:09 PM
(112.214.xxx.16)
윗님, 그러니까,
월급도 잘 주고 정년도 보장되고 일도 험하지 않은데
학생들이 안 갈려고 한다구요?
어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