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힘든 상황이라 응원 해줘야 하는데..
잘해주면 저를 우습게 볼거 같고..
남자친구가 어제 너무 힘들어서 연락 못하고 바로 잠 들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짓말일까봐 많이 피곤했냐 걱정도 못해주겠어요.
저를 속이고 뿌듯해 하고 있을까봐요..,
불신에 불신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병이겠죠..
ㅠㅠ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6-04-23 14:15:00
IP : 37.174.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23 2:16 PM (183.99.xxx.161)왜 만나요?
그렇게 못믿으면서???2. .....
'16.4.23 2:29 PM (221.139.xxx.29)님이 그 사람과의 관계에 자신이 없어서 표현을 못하는거예요.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그사람이 내 행동 그대로 봐주질 못하고 나를 우습게 보고 이리저리 생각하겠지 라는 생각에 지금 완전히 갇혀있어보여요.
왜 내가 그러면 그사람은 나를 우습게 볼꺼야 일너 지레짐작한 상황으로 본인의 행동까지 제약을 당하는지 잘 고민해보셔요.3. ㅁㅁ
'16.4.23 2:3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그렇게 이리재고 저리 계산 들어가는건
이미 사랑이아닙니다4. ㅠㅠ
'16.4.23 2:34 PM (37.174.xxx.21)211.139님
정확하세요..
오늘도 힘내고 항상 응원 한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가 우스워질까봐 주춤해요..
목적은 저를 위해서 였다지만. 몇번 신뢰가 깨진 후 회복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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