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살 연청자켓 입기그런가요?

낮엔더워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6-04-23 12:18:20

나이가먹어가니    이것저것옷입기가  그러네요

 

정말 늙어가네요 정신적으로

 

40대가 청자켓입으면 주책일까요?

IP : 182.230.xxx.7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12:23 PM (117.111.xxx.128)

    저는 미디 에이라인 스커트에 짧은 진청자켓입어요.

  • 2. ..
    '16.4.23 12:29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뇨..
    저는 40 넘어서는 진한 색 아우터 잘 안 입어요.
    청자켓 주책 아니에요...
    40대라면 좀 더 여성스러운 라인을 가미하면 좋지만..
    보이시 박시한 청자켓이라도 코디만 잘 하면 40대에도 괜찮아여..

  • 3. ..
    '16.4.23 12:30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김숙도 입고나왔던데요 ㅋㅋ 입으세요 ㅋㅋ

  • 4. ...
    '16.4.23 12:30 PM (60.29.xxx.27) - 삭제된댓글

    연청자켓 ...지금이 80년대도아니고

    그 촌그런옷을...

    입는사람은 좋다고입겠지만 보는사람은 다 촌스럽다고함

  • 5. ㅇㅇ
    '16.4.23 12:31 PM (60.29.xxx.27)

    연청자켓 ...지금이 80년대도아니고

    그 촌그런옷을...

    입는사람은 좋다고입겠지만 보는사람은 다 촌스럽다고함

    연예인 개그우먼 입고나왔다고 입으라는말이 더웃김...뭐 연예인급 되는것도아니고

  • 6. 원피스에
    '16.4.23 12:33 PM (211.36.xxx.133)

    청자켓..슬립온 신으세요
    단정하고 여성스러워요.
    주책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예요.

  • 7. 웃겨
    '16.4.23 12:39 PM (211.36.xxx.134)

    ㅇㅇ님 청자켓의 이미지가 80년대로 굳어 있으신가봐요

  • 8.
    '16.4.23 12:40 PM (221.146.xxx.73)

    뭘 입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입고 어딜 가느냐가 중요한거죠. 혼자 마트갈때 입을거면 뭘 입든 상관없죠

  • 9.
    '16.4.23 12:43 PM (112.152.xxx.34)

    청자켓이 80년대만 입었던 옷인가요?
    매년 봄.가을에 기장이나 디자인만 다를뿐이지
    나오는 옷이고 많이들 입는데요?
    원글님 샤랄라한 원피스나 플리츠스커트에 청자켓
    코디하면 예쁘더라구요.
    세미배기핏 바지에 슬립온 신고 청자켓 걸쳐주면
    나들이 갈때도 좋구요.
    주책 아니에요. 저도 그렇게 입어요. 님하고 동갑이에요.

  • 10. 아뇨
    '16.4.23 12:44 PM (119.194.xxx.30)

    전..47인데..청자켓..몇개나 있는데요...
    아직 잘입어요...그냥 캐주얼하게 입기는 좋아요..^^

    오래된 7부 청자켓은...소매 뜯어서..리폼햇어요..조끼로요...
    팔땐 암홀부분은 꽃무늬원단으로..바이어스 달아줬어요..
    이쁘게 입으세요 ^^ 아직은 괜찮다고 봅니다 ^^

  • 11. ^^
    '16.4.23 12:46 PM (121.165.xxx.21)

    그냥 데님이라고 하면 좀 낫나요? 80년대 그런 거 말고 청재킷, 데님류는 그냥 스테디셀러예요. 시즌마다 명품부터 국내 브랜드까지 늘 나옵니다. 하물며 데님 브랜드에는 늘 있어요. 리바이스나 캘빈, 토미힐피거 닽은. 흰 셔츠, 흰 블라우스처럼. 따라서 어떤 청재킷을 입느냐가 관건이죠^^

  • 12. ff
    '16.4.23 12:46 PM (60.29.xxx.27)

    오마이갓....

    꽃무늬 바이어스까지

    패션 테러리스트...중장년들은 뭐 하긴 아무옷이나 입고 좋다고하죠

    하지만 보는사람들 눈엔 테러

  • 13. 너무 예쁠것 같은데요
    '16.4.23 1:02 PM (220.118.xxx.68)

    잘 어울리는 것으로 예쁘게 입으세요^^

  • 14. ..
    '16.4.23 1:10 PM (118.3.xxx.179)

    일본 할머니들 개성 있게 입어요
    한국 중년 옷은 반짝이로 도배 했지만 이제 변할거에요

  • 15. ...
    '16.4.23 1:12 PM (117.111.xxx.231)

    연청자켓 잘 코디해서 입으시면 훨 젊어보이실거 같네요 넣어두지 마시고 입으세요

  • 16. 코디
    '16.4.23 1:34 PM (222.233.xxx.9)

    댓글 코디 글만 봐도 기분이 상쾌하네요
    요즘 청쟈켓 다시 유행이던데요
    전 50대라 아들꺼 사주며 내가 입음 어떨까?
    잠시 고민했지만~~
    40대 분들 이시라면 위 댓글처럼 코디해서 입음 아주 이쁠거 같아요
    패션은 뭐니뭐니해도 자기 만족 이니까요~~

  • 17. ..
    '16.4.23 1:47 PM (183.99.xxx.161)

    청쟈켓은 코디 잘하시면 예뻐요
    요즘 다시 유행도 돌아왔구요
    근데 저..위...청조끼에 암홀 꽃무늬 바이어스는 진짜.. 아닌거 같아요

  • 18. ...
    '16.4.23 1:58 PM (211.36.xxx.227)

    88살 할머니여도 상관없어요. 왜들 그리 남 눈을 신경쓰고 다니는지...유행 지났다는 분들은 길거리에 모두 똑같은 옷 물결을 이루는 사람들 중 하나신가봐요

  • 19. 데님 유행
    '16.4.23 2:09 PM (112.153.xxx.100)

    아닌가요? 데님트렌치에..각종 자켓에 데님 셔츠도 연청.진청 중청 많은데요? 청자켓이 문제가 아니라 디자인이나..매치가 중요할듯이요.

  • 20. 촌닭패션도최신유행
    '16.4.23 2:11 PM (112.153.xxx.100)

    이에요. 돈도 굳고 좋으네요. 패서너블하지 않아 다행 ^^

  • 21. .....
    '16.4.23 3:20 PM (183.101.xxx.235)

    코디잘해서 입으면 괜찮지만 대충 아무렇게나 청남방 청쟈켓 걸친 중년들보면 좀 초라해보이긴하더라구요.

  • 22. 유행
    '16.4.23 3:28 PM (1.229.xxx.197)

    요즘 청자켓 이쁘긴한데 44세면 체형에 따라 좀 마르고 젊은 분위기라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숏보다
    조금 길게 내려오는 스타일로 입더라구요 저도 청자켓 남들이 입은건 이쁜데 제가 입으면 영~
    저는 항공점퍼가 그렇게 입고싶은데 나이가 46이라 망설이고 있어요

  • 23. sss
    '16.4.23 3:47 PM (117.131.xxx.8)

    청남방 청쟈켓 걸친 중년들보면 좀 초라해보이긴하더라구요. 2222222222

  • 24.
    '16.4.23 5:01 PM (112.153.xxx.100)

    초라해보이는 사람들이 입은거 보셔 그런거 아닐까요? ..요새는 청자켓에 모피 달린것도 많은데요. 저 윗분 댓글처럼 드레시한 원피스에 믹스 앤 매치 하셔도 예쁜뎅.

  • 25. 데님
    '16.4.23 5:36 PM (220.118.xxx.124)

    올해 유행 트렌드가 데님입니다.

    바지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오고..
    청자켓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데님이야 말로 나이 안타고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봐요.
    자신있게 입으세요.
    청자켓에 포멀한 바지를 코디하면 캐주얼하면서도 더 멋스러워보이기도 한답니다.

  • 26. ..
    '16.4.23 5:43 PM (211.187.xxx.20)

    88살 할머니여도 상관없어요 22

  • 27.
    '16.4.23 8:01 PM (122.32.xxx.131)

    45세 봄마다 입어요
    통치마나 배기팬츠 원피스 위에 입는데
    다들 세련되어보인다 해요
    올 봄도 넓은 치마바지위에
    입을꺼예요 흰운동화신구요
    나이땜에 못 입는다 생각도 못해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466 후기 52 아아닌가 2016/05/17 22,011
558465 손석희의 "전두환씨" 25 ㅇㅇ 2016/05/17 13,647
558464 죄송한데요 처음으로 모피 한번 사볼려는데 20 ... 2016/05/17 3,963
558463 휴롬에 토마토 짜서 먹는데 정말 당분만 먹는걸까요? 19 궁금 2016/05/17 12,684
558462 82서 본 댓글인데 기억나시는분? 5 2016/05/17 1,257
558461 세월호76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5/17 510
558460 동생 돈은 내 돈 마인드 3 시아주버니 2016/05/17 1,806
558459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9 ... 2016/05/17 2,159
558458 2ㅡ30년쯤 자전적에세이??인데 그 주인공 궁금해요 5 생각나는건 2016/05/17 1,307
558457 조금전 7시 40분경 도곡동 언주초 앞에서 급후진한 하얀색 BM.. 7 미친 인간 2016/05/17 4,385
558456 고딩2 아들녀석 자극될만한 말 없을까요? 7 조언 2016/05/17 1,748
558455 물걸레 인생템-수정 버전 4 130 물걸레 2016/05/17 26,952
558454 성차별적 노래가사 4 궁금해요 2016/05/17 1,704
558453 프로포폴 코맹맹이 소리하던 현 young이라는 11 전에 2016/05/17 6,391
558452 집.빗자루로 쓸어보셨어요???ㅡ혐오글주의 9 ..... 2016/05/17 5,821
558451 똑똑한(논쟁적인) 남편 두신 분들? 15 ㅡㅡ 2016/05/17 3,180
558450 13세 초딩인척 하고 채팅앱 해본 결과 받은 쪽지들 18 말세다 2016/05/17 7,034
558449 사십대가 되니 살이 엄청나게 쪄대요 나잇살인가요? 13 ,,, 2016/05/17 6,601
558448 매트리스 프레임없이 깔판만 깔고 쓰는 거요... 2 미엘리 2016/05/17 1,815
558447 조영남 그림 산 사람들은 어째요.이제 헐값일텐데 15 ... 2016/05/17 7,821
558446 도야마 알펜루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4 일본 2016/05/17 1,453
558445 36주년 5.18 광주 민중항쟁 전야제-생중계 중 2 *** 2016/05/17 627
558444 그림값 10만원 진짜 짜게줬네요. 15 ... 2016/05/17 4,460
558443 제주도 여행 -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세 곳만 알려주세요..... 13 제주 2016/05/17 3,601
558442 사주명리학 공부하고싶으신분 강의소개합니다(무료) 12 공부 2016/05/17 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