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때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네요

.....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6-04-23 10:32:07
씁슬하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사는 스타일들이ㅡ너무 달라진 이유도 있고 그간 안 좋았던 감정들이 쌓여있었던 것도 그렇고.
그나마 제일 좋아했던 친구는 제가 부모님돌아가시고 너무 힘들때 한참 연락도 안하고(저도 안했습니다) 저는 그때 상황이 안좋았어요 여러가지로. 근데 암튼 제 생일에 카톡하나 안 하더군요.
그러더니 근래 갑자기 보자고 연락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동안 유부남을 만났고 그게 챵피해서 연락도 못했다고 마음은 있었는데. 막 울면서 고해성사 하듯이 얘기 하는데.
그때는 저도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이해가 됐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뭔가 더? 화가 나네요.... 참......

사실상 친구관계가 진짜 끝나려고 할 때는 관계에서 오는 서운함보다 그 인간 자체 인성에 실망해서 인듯 싶어요. 그냥 뭐 나도 잘한건 없으니 연락 안하고 이런건 다 시간 지나면 이해가 되는데. 속물적인 모습, 나이값 못하는 모습 이런게 진짜 멀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이러다가 다시 만나기도 하나요? 지금 35살입니다..
IP : 125.176.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3 10:45 AM (223.33.xxx.247)

    그사람 생각하면 짜증만 나고 영 아닌사람 빼곤 왠만해서 둥글둥글하게 지내세요

  • 2. ㅡㅡ
    '16.4.23 11:26 AM (119.70.xxx.204)

    저도요즘친구땜에 고민이많아서요
    절친 오래된친구는 그친구를 너무잘알다보니
    그리고 오랜시간쌓인 추억만큼
    상처도많아서
    정말 복합적인감정을 갖게돼요
    인간이 인간에게 좋기만할순없잖아요
    부모자식 부부사이에도 얼마나상처를많이주나요
    대신 사랑도 희생도 많이하죠
    절친도 좀 비슷한거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남이다보니 혈육같지는않아서

    까딱하면 멀어지거나 끊어지게돼요
    잘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인연끊기는거 순식간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836 뒷차가 박았는데요, 이 경우라면 8 여러분이라면.. 2016/04/23 2,481
551835 몽클 드라이클리닝 가격이 10 3만원 2016/04/23 3,357
551834 토마토 10키로를 샀는데 너무 빨개요 4 zzz 2016/04/23 2,173
551833 음식점에서 다친경우.. 4 ... 2016/04/23 1,127
551832 쌍수후 실밥이 밖으로 ... 2 재수술 2016/04/23 4,024
551831 아이가 유치원에서 겉도나봐요TT 어떻게 해야 하죠? 24 아이 2016/04/23 7,687
551830 일본인들 잘 아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12 일본 2016/04/23 2,645
551829 우유... 1 00 2016/04/23 855
551828 돈 쓰고 후회 안하는 품목들 생각나는거요. 399 돈쓰고후회안.. 2016/04/23 44,840
551827 [30대 이상만] 젝스키스 인기가 어느정도였나요? 48 ㅇㅇ 2016/04/23 7,321
551826 강남 재건축 입주때까지 세가족 원룸 살기.. 힘들까요? 13 ㅇㅇ 2016/04/23 3,601
551825 자자~ 아이가 다섯 봅시다. 3 다섯아이 2016/04/23 1,111
551824 나이들어서도 볼만한 일본 애니 있을까요? 32 ... 2016/04/23 3,255
551823 고혈압인데 커피 마셔도 되나요? 6 미즈박 2016/04/23 3,409
551822 휴대폰으로 3자 통화가 가능한가요? 2 ........ 2016/04/23 4,631
551821 안색 개선도 가능한가요? 4 oo 2016/04/23 1,638
551820 집에 샤또마고2007년산이 몇 년째 있는데 안상했을까요? 2 윈디 2016/04/23 1,368
551819 본의아니게 말실수하는 경우 5 ... 2016/04/23 1,611
551818 간만에 집에 혼자 있어요. 2 999 2016/04/23 1,118
551817 usb에 저장되어있는 자료로작업중에 엑서스거부 창이 컴잘아시는분.. 2016/04/23 724
551816 닭개장준비하면서 육수를버렸어요 11 어이가없네 2016/04/23 2,325
551815 어느 탈북자가 북맹에게 드리는 글 6 무식한 농부.. 2016/04/23 1,244
551814 학생이 너무 이해를 못해서요 4 과외 2016/04/23 1,475
551813 직접 사람과 만나거나 하지않아도 영어가 늘까요;; 2 ..... 2016/04/23 1,332
551812 고3 딸, 생리때 너무 피곤해 하는데 뭘 해 줘야 할까요? 8 수험생맘 2016/04/23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