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
요리하는거 너무 싫고 두려워요
요리는 제인생의 화두랄까 ㅠ
집밥주의자인 남편에겐 좀 미안해요ᆢ
알바를 하는데 식사시간에 갖가지 반찬사와서 먹는 동료들
존경스러워요
지금 반찬 몇가지 해놓고 출근해야 하는데 ,
정말 귀찮네요 ㅠ
고수님들 후다닥 간단반찬 있을까요
반조리도 추천부탁요~~
일품요리보다 몇끼니 먹을수있는 반찬종류가 시급함돠
1. 먹을사람한테
'16.4.23 10:04 AM (121.146.xxx.64)연락해서 뭐 해놓을까?하고 물어 보세요
2. 살림사랑
'16.4.23 10:14 AM (114.200.xxx.254)감자볶음, 멸치조림, 어묵볶음 요런게 그나마
간단해요
두부전, 호박전도 간단하고3. 감자볶음
'16.4.23 10:17 AM (211.36.xxx.162)감자 깍아 채썰어 물에 담가 전분빼고 하는 과정이 ㄷㄷ
4. ㅇ
'16.4.23 10:29 AM (116.125.xxx.180)저도 귀찮아서 매식해요 -.-
5. ..
'16.4.23 10:30 AM (115.140.xxx.182)감자볶음도 번거로우면 인스턴트 사다가 익히기만 하시지 질문은 뭐하러
6. ‥
'16.4.23 10:33 AM (223.33.xxx.247)감자볶음 할때 전분안빼도 맛있어요
감자고추장 조림 만들면 며칠먹을수있고 , 양념간장 넉넉히 만들어두세요 거기다 달래 넣연
마른 김에 싸먹음 밥도둑이에요
만능고추장ㆍ만능맛간장사서 요리해보세요7. ..
'16.4.23 10:3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http://emart.ssg.com/category/list.ssg?dispCtgId=6000000352
이런 걸로 떼우세요8. ...
'16.4.23 10:39 AM (119.67.xxx.83)반찬가게랑 인터넷 반찬배달사이트 이용하세요~ 밑반찬만 안만들어도 요리가 덜 힘들더라구요
9. ᆢ
'16.4.23 10:51 AM (117.111.xxx.134)달래간장 인기폭발이네요 ㅋ
저도 검색해봐야 겠어요10. ㅁㅁ
'16.4.23 11:0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재래시장에 한곳뚫으세요
저 이번 아프며 굶어죽게생겨 시장반찬사봤는데
의외로 괜찮은집이있더라구요
급할때 두어가지만 사도 편합니다11. ..
'16.4.23 11:3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감자채 썰기 전분 빼기도 엄두 안 나신다는 분이
달래 손질은 하시겠어요? ㅎ12. 와
'16.4.23 11:34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감자 전분빼는거..그냥 체에 감자채 담고 씽크대에서 샤워만 해도 되요.
그정도가 귀찮으면, 정말로 음식 할 수 없어요.
그냥 밥,김으로 식사하셔야 할듯13. ..
'16.4.23 11:3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달래 손질 할 수 있는 내공이면
감자채 썰기 전분 빼기도 식은 죽 먹기죠 ㅎㅎ14. ㅎㅎㅎㅎ
'16.4.23 11:43 AM (211.246.xxx.233)윗님 댓글처럼 달래간잔 하실 정도면 감자볶음, 오징어채볶음, 오이무침 정도는 쉽게 하실껄요~~ ^^
15. ㅇㅇ
'16.4.23 11:50 AM (211.48.xxx.217)저도 나이드니 반찬하는게 귀찮아지네요 피곤하기고하구해서 간단한요리만 해요
16. 두루치기 어때요?
'16.4.23 12:09 PM (125.134.xxx.228)돼지고기 앞다리살 얇게 썬 거
싸게 팔 때 사놓아요
볼에다 돼지고기.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약간. 마늘.
김치와 김치국물. 파. 양파 썰어놓고 버무려놓음.
뚝뱌기에 기름 약불로 놓고 두루치기 올리고 악혀서 먹음.
조금 탄다 싶으면 물 좀 넣고 국물 자작하개요...
이 정도 귀찮으신가요?
저희 집은 별의별걸 집애서 다 해먹어서요...
왕귀찮음...17. 감자
'16.4.23 12:13 PM (66.249.xxx.218)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끓이면 (그동안 양파 다듬고 썰고요^^) 전분 빼는 효과와 더불어 볶을때 익는 시간도 덜 걸려요~
18. 전진
'16.4.23 9:04 PM (220.76.xxx.44)주부들의 영원한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