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한 냉장고냄새 방법이 없을까요?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6-04-23 01:57:11
냉장고가 좀 오래된 금성냉장고긴 한데 아직 짱짱하게 잘돌아가요

냄새 없에려고 락스청소해서 며칠동안 문열어놓고 건조시켰는데 반찬몇가지 넣어노니 다시 냄새가 심해집니다

베이킹소다도 접시에 분산시켜 넣었는데 마찬가지

획기적인 탈취방법 알려주세요

IP : 223.62.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4.23 2:00 AM (182.221.xxx.232)

    금성이 진짜 금성이면 정말 오래 쓰셨네요-.,-
    저는 젓갈냄새나는 빌트인 냉장고 냉장고 탈취제랑 커피추출하고 난 원두 찌꺼기 접시에 담아 칸마다 두었는데 냄새잡는데 2주 이상 걸렸어요.

  • 2.
    '16.4.23 2:47 AM (116.125.xxx.180)

    반찬통을바꿔요..
    김치통도 좋은거로

  • 3. ..
    '16.4.23 3:27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숯이 좋지 않을까요

  • 4. ....
    '16.4.23 6:36 AM (58.226.xxx.169)

    일단 냉장고 청소 완벽하게 해서 냄새 빼시고요.
    그 다음에는 정말 반찬통을 바꿔야 돼요.
    보통 냉장고 냄새는 냉장고에서 나는 게 아니라 냄새나는 걸 넣어놓으니
    그 냄새가 나는 것...
    반찬통 유리재질에 뚜껑 완벽 밀폐 되는 거 쓰시고요.
    김치통은 꼭 랩으로 한번 더 덮고 완벽밀폐 뚜껑 제품 써요.
    소스통도 다 완벽 밀폐. 마늘같이 향 같은 제품들도 절대 비닐봉지에 안 넣고
    이중밀폐 되는 통이나 지퍼락에 넣어요.

  • 5. 레몬
    '16.4.23 6:38 AM (83.134.xxx.34)

    레몬 3개 반 잘라서 칸마다 넣어놓으세요
    여긴 유럽인데 냉장고에 밴 치즈 냄새 없앨때 사용하고 있어요

  • 6. ....
    '16.4.23 9:51 AM (211.232.xxx.49)

    다른 방법 없어요.
    냉장고와 그 안에 든 음식물은 그대로 둔채 숯이네, 탈취제네 커피가루 같은 것을 동원하는 것은
    목욕을 한달 동안 안하고 내복도 역시 한달 동안 안 갈아 입은 사람이 냄새나는 것 안 들키려고 온몸에
    향수 뿌리고 다니는 것과 뭐가 다르겠어요? 그런 몸에서는 악취는 악취대로 향수 냄새는 향수 냄새대로
    각각 나요. 냉장고를 싹 비우고 냉장고 안을 세제로 씻고 소독용 에탄올로 싹 닦아 낸 다음 음식물도
    좀 오래 된 것은 과감히 투척하고 음식물 용기도 새로 씻고 싹 다시 넣는 방밥만이 냄새를 없애죠.

  • 7. 전진
    '16.4.23 10:01 AM (220.76.xxx.44)

    레몬비싸고요 요즘 오렌지 많이팔대요 어제도 코스트에서 세일하길래 사왔네요
    우리는 오렌지를 한꺼번에 5개정도까요 알맹이를 먹기좋게자르고 통에두고먹어요
    다먹으면 또5개잘라요 그껍질을 빈두부통에 담아서 냉장고에두면 악취가 사라져요
    다먹고 또자르면 냉장고속에 들어잇던거 바꿔요 자몽도 효과좋아요

  • 8. ...
    '16.4.23 11:21 AM (220.123.xxx.237) - 삭제된댓글

    위의 댓글들 다 참고하신 후에도 다른 방법이 더 필요하시다면...
    냉장고청소 시에, 문짝 패킹에 스며들어있던 냄새도 알콜로 닦아내면 좋고요
    -이건 아예 패킹을 떼어내서 닦아주고 다시 끼워넣는 사람도 봤어요.
    냉장실 내부에 원래 들어있는 탈취시스템이 있을 거에요. 그 부분의 탈취제를 교체해주면 효과적인데
    냉장고 제조시기나 모델마다 달라서 없을지도 모르니 제조사에 문의해보시고,
    다음으로 냉장고에 들어가는 반찬 등 보관용기 겉표면도 다 닦아주시면 좀 나을 것 같아요.

  • 9. ㄱㄱ
    '16.4.23 12:10 PM (211.205.xxx.75)

    손소독제로 닦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212 우울하신 분들 2 한 마디 2016/04/23 5,853
551211 양육방법 조언 구합니다.. 9 음음~ 2016/04/23 923
551210 안철수는 왜 MB 청문회를 반대할까요? 21 기무나 2016/04/23 3,696
551209 주진우 제발 법대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6/04/23 1,214
551208 나이들어서 친구없으면 외로울까요? 22 질문 2016/04/23 7,641
551207 이야, 시그널 ost 김윤아의 길 진짜 좋네요 7 ㅇㅇ 2016/04/23 2,141
551206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갑질이 아닌가요?(중1사회 도와주세요) 3 ... 2016/04/23 847
551205 만보걷기하면 체중감량될까요? 7 만보 2016/04/23 7,953
551204 20대때 연애 .... 필수라고 생각하세요? 27 .. 2016/04/23 4,768
551203 문재인은 두 손가락으로 박근혜 눈을 찌를 수 있다 9 기대해라 2016/04/23 1,696
551202 고기 재워 냉동? 그냥 냉동? 2 궁금 2016/04/23 768
551201 중3 국어 3 하늘 2016/04/23 910
551200 40대가 참고할만한 외국 패션 피플이 있을까요? 2 변신 2016/04/23 1,787
551199 생리 끝난후에 두통 오는분 계세요? 8 ㅜㅜ 2016/04/23 18,546
551198 반신반인의 영웅들은 결국 죽어요 ㅡ펌 1 하오더 2016/04/23 901
551197 경조사에 여자들이 좀 약한가요? 6 이유가? 2016/04/23 1,840
551196 프린스 노래를 듣다보면 5 ㅇㅇ 2016/04/23 1,345
551195 지금 여유롭고 행복하고 싶네요. 1 ... 2016/04/23 1,163
551194 주방 후드안에 새가 집을 지었어요. 13 Deepfo.. 2016/04/23 3,581
551193 외국 초등학교 엄마 할일 더 많아요 23 기가막혀서 2016/04/23 5,370
551192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9 토요일 2016/04/23 4,886
551191 어떤 북맹에게 드리는 정보(평양 차량2부제) 1 무식한 농부.. 2016/04/23 588
551190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돈이에요. 생명이 아니에요 22 ... 2016/04/23 3,803
551189 강아지 관련 후원할 믿을만한곳 좀 추천좀 해주세요.. 32 .. 2016/04/23 1,290
551188 죽전수지맛집 2 맛집 2016/04/23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