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한시간 걷기 정말 좋네요

ㅇㅇㅇ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6-04-22 15:03:21
고작 일주일밖에 안되었지만 저녁에 매일 걸었어요.
음악 들으며 밤공기 맡으니 좋기도 하구요.
거의 마지막에는 뭔가 정신이 혼미한 느낌 ㅋㅋ운동부족이죠.
근데 이 느낌이 좋더라구요 칼로리가 소모 되는거 같은 느낌적 느낌...
일주일 해보니 우선 잠이 잘와요 원래 중간에 한번씩 깨면 다시 잠드는게 어려웠는데 그냥 쭉 자요. 완전 좋아요.
두번째는 몸무게가 더이상 늘지않고 몇백그람씩 빠져요.,저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사실 다이어트보다 건강 생각해서 걷는데요 좀 많이 먹은날도 몸무게가 늘지는 않네요.
세번째로 다리 힘이 생기는거 같아요. 이상하게 평소에 자주 넘어지는 편인데 요새는 잘 안넘어지네요 신기방기
네번째로 걸을때 배에 힘 팍주고 걸으니 배도 좀 들어가는 느낌적인 느낌..한시간동안 힘주면 힘들긴 한데 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아 이래서 운동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구나 싶네요.
고작 일주일 하고 ㅋㅋㅋ
그래도 하루도 안빼먹었어요.깜깜해도 하고 ㅎㅎㅎㅎ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함 고려해 보시길..
아참 저는 막 빨리걷지는 않고요 그냥 바른자세로 평소처럼 걸어요.
IP : 82.217.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기는 한데
    '16.4.22 3:17 PM (123.254.xxx.93)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은 매일 걷기가 힘들어요. 기관지가 안좋은 편이라...
    그래서 미세먼지 지수, 꼭 체크하고 나가는데도 어떨 때는 목이 칼칼해요. 예보가 틀릴 때도 많고 사이트마다 다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마스크 쓰고 걸으면 숨이 차고...
    그래서 실내 자전거를 살까 생각중이네요.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2. 마자요
    '16.4.22 6:05 PM (182.221.xxx.208)

    미세먼지만 아니면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어요
    저는 지난 8월부터 최소 주 3-5일은 만보걷기했어요
    시간반정도 걸리네요
    무슨짓을 해도 꼼짝 않던 몸무게가 6킬로나 빠졌구요
    항상 라지사이즈 바지만 입었는데
    얼마전 청바지를 29부터 차례대로 입어본 결과
    27이 아주 기분좋게 들어가 더 열심히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빨리 걷기 정말 추천해요
    미세먼지와 바람이 야속할뿐이네요

  • 3. 나나
    '16.4.22 6:17 PM (116.41.xxx.115)

    저 걷기 완전 좋아해요
    정상체중이지만 허리때문에 의사처방으로 한창 걸을때 허리도 강해지고 체중도 쑥내려가더라고요

    저기윗님 실내자전거 저는 추천합니다
    이제 나가서 걸을만한 날씨 대기수준이 며칠 안되는것같아요
    오늘같은날 딱입니다
    퇴근후 드라마나 뉴스보면서 30분에서 한시간사이 타면 시간 금방가요

  • 4. ..
    '16.9.12 11:44 PM (124.199.xxx.79)

    저도 걸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190 길거리전단지에 주부사원 모집한다는곳..가도될까요? 5 ㄴㅇㄹ 2016/06/10 1,959
565189 PT 받으신분 어떤가요 5 ㅜㅜ 2016/06/10 2,231
565188 식은밥에 조미김, 들기름에 볶은 신김치 냉장고에서 시원해진 거 6 뚝딱 2016/06/10 2,640
565187 자동차 사야하는데 리스 하는건 어떤가요? 2 자동차 2016/06/10 1,730
565186 간만에 빵터진 얘기 30 ㅇㅇ 2016/06/10 16,706
565185 우울증에 대해 아시는분 ..질문이요 7 .. 2016/06/10 2,017
565184 인천 살다 강남 가기 어려울까요? 4 ㅇㅇ 2016/06/10 2,354
565183 부산, 살기에 어떤가요.? 13 리노 2016/06/10 5,928
565182 좁쌀만하게 올라오면서 가려운 거 9 가려운녀자 2016/06/10 2,669
565181 골프채까지 사놓고도 안하는 분 계세요? 21 ㅇㅇ 2016/06/10 4,056
565180 동생이 제부를 위해 차린 밥상보고 58 아아 2016/06/10 24,655
565179 정청래님 웃기시네요 5 ㅎㅎ 2016/06/10 1,832
565178 망원시장이 회사근처에요 맨날 뭐 사고있는 제자신이 무서워요 16 내사랑 2016/06/10 5,294
565177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다 5 외침 2016/06/10 1,791
565176 마스크팩 부업이란게 있더군요 ㅜㅜ 31 써야하나 버.. 2016/06/10 34,949
565175 드럼 언밸런스로 헛도는거요... 세탁기 2016/06/10 668
565174 쌍수말고 늘어진 눈꺼풀 살만 정리할 수도 있나요?? 5 눈꺼풀어쩔T.. 2016/06/10 4,641
565173 결혼식 하객복장 1 반짝반짝 2016/06/10 1,391
565172 청춘을 즐기는것. 공부에 올인하는것..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2016/06/10 3,758
565171 남자인데요. 질문있네요. 16 남자 2016/06/10 3,920
565170 예비시댁에서 결혼전에 자고가라고 하는거 이상하지않나요? 39 이게정상인가.. 2016/06/09 8,145
565169 상대방과 말다툼 도중 위협느꼈을때 1 ㅇㅇ 2016/06/09 1,134
565168 카톡 프로필에 모든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 25 제목없음 2016/06/09 11,667
565167 직원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8 축의금 2016/06/09 2,424
565166 피아노 동호회도 있을까요? ... 2016/06/09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