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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제부를 위해 차린 밥상보고

아아 조회수 : 24,664
작성일 : 2016-06-10 00:39:23
정말 놀랬습니다.
동생이 밥상 차렸다고 카스에 사진찍어 올렸어요.
결혼 2년차구요.
동생은 전업주부예요. 아르바이트 하는 것도 없습니다.

밥 하나 찌개 달랑 하나 차렸더군요.
더 웃기는 건 찌개냄비에 웬 스팸을 쌓았어요.
이제 뭐냐? 했더니 설거지 하기 싫어서 스팸을 찌개냄비에 같이 놨대요.

아무 다른 말 없이, "너 남편한테 안 미안하니?" 했더니
뭐가 미안하냐고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묻네요?
IP : 5.152.xxx.74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12:40 AM (210.2.xxx.247)

    저라면 그렇게는 안줄 거 같긴 한데
    둘이 서로 불만 없으면 괜찮겠죠 ^^;;

  • 2. 헐...
    '16.6.10 12:41 AM (175.209.xxx.57)

    친정엄마한테 뭘 배웠는지....엄마가 차려주신 밥상에서 밥 안 먹었나요?

  • 3. 원글
    '16.6.10 12:41 AM (5.152.xxx.74)

    혹시 몰라........저 절대 낚시글 아닙니다.
    저게 토요일날 있었던 일이예요.
    여동생 질투하는 것도 아닙니다. 완전히 기가 막혔어요.
    찌개 하나 놓고 밥 먹는 제부 사진을 카스에서 보고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 4. 설마요
    '16.6.10 12:43 AM (58.227.xxx.77)

    카스에 올린거보니 일부러 웃길려고
    연출한거죠

  • 5. ...
    '16.6.10 12:44 AM (218.236.xxx.94)

    걍 설정 아닐까요? 설마 매일 그러겠나요

  • 6. 요즘
    '16.6.10 12:46 AM (112.173.xxx.251)

    전업 새댁들 반찬 할줄 모른다고 그렇게 간단하게 차려서 주는 사람들 꽤 있어요.
    오히려 직장여성들은 반찬도 서너가지 이상 해서 국이랑 차리던데 전업들이 게을러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참고로 이렇게 말하는 나도 전업.
    그런데 그거 먹고 돈버는 남편에게 힘 내서 돈 벌어 오라고 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자들은 아내 밥상에서 힘을 얻는데 조금만 신경들 좀 썼음 좋겠네요.

  • 7. 한여름
    '16.6.10 12:47 AM (114.30.xxx.225)

    친구들 보면 전업들이 더 편하게 살아요
    카페나 식당에서 계산도 척척 잘 하고
    육아도 힘들다며 투덜투덜..
    정작 직딩들은 아침밥부터 해서 애들 등교시키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또 폭풍집안일
    밤되면 기진맥진
    전업 까려는 글 아니고 부러워요
    워킹맘보다 어쨋든 몸은 편한데 훨씬 대우 받는 느낌
    몇년전부터 제 장래희망이 전업주부입니다..

  • 8. 친정 언니
    '16.6.10 12:48 AM (223.62.xxx.27)

    자기네 밥솥은 곰팡이 아니면 말라비틀어져 있음.
    애들한테 과자만 먹입니다.
    그래도 한마디 참견 안하는데~
    정작 저 언니는 제부 도시락 싸주라고 훈수.
    남의 집일에 신경 끄시오

  • 9. 저도요
    '16.6.10 12:49 AM (31.3.xxx.58) - 삭제된댓글

    원글인데요, 전업 까려는 글 절대 아니예요.
    그냥 우리 동생만 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뭘 잘못했냐고 성질내며 묻는데 할 말이 없었어요.

  • 10. 그래도
    '16.6.10 12:51 AM (112.173.xxx.251)

    아예 아침상 안차려주는 전업보다는 낫다고 해야 하나..
    요즘 워낙 굶고 다니는 남편들도 많어서리.. ㅜㅜ
    애기 본다고 밤에 잠을 못자서 그런다고 하지만 저녁에 미리 다 준비 해놓고 자면
    아침에 냉장고서 반찬 꺼내고 국만 데워주면 되기에 차리는데 5분도 안걸리는 걸..
    굶고 오는 남자들은 회사 와서 밥 먹고 오는 다른 동료들 부러워 해요.
    행복하게 살기 위해 결혼하는데 마눌이 있으나마나하면 안되겠죠.

  • 11. 여기
    '16.6.10 12:57 AM (175.209.xxx.57)

    82에서 남자가 자기 먹을 거 못챙겨 먹으면 시어머니가 아들을 그리 길렀다고 흉을 얼마나 보는데요,
    그런 맥락으로 보면 그건 순전히 장모님 탓이네요.
    괜히 남의 귀한 아들 등골 빼먹지 말고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세상에나..그냥 잘 끓인 된장찌개 하나도 아니고 스팸을 가득..이라니...ㅠㅠㅠ

  • 12. 그렇게
    '16.6.10 12:59 AM (210.178.xxx.97)

    먹인다는 집이니 내 알 바 아니지만 왜 올리는지. 찌개 하나 풍성하게 잘 끓이면 따로 반찬이 필요없긴 한데. 그런 찌개일까요. 근데 참견해 봤자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합니다. 냅두세요. 안 고칠걸요. 남편이랑 틀어져봐야 할까 말까

  • 13.
    '16.6.10 1:00 AM (210.178.xxx.97) - 삭제된댓글

    찌개냄비에 스팸 쌓았다는 얘기구나 ㅋ

  • 14. 어휴
    '16.6.10 1:05 AM (74.101.xxx.62)

    인제 살림 2년차에게 뭔 기대를 그리 크게 하세요.
    좀 지나서 애 낳고 이유식 만들고 키우다 보면 일취월장할겁니다.

    요즘 자랄때 집에서 공부하라고 살림 안 시켜 버릇해서 칼질도 무섭고, 서투르고,
    뭘 할지 엄두도 안 나고... 살림 무서울 때예요.
    제 동생도 처음 결혼해서 ㅎㅎㅎㅎ
    처음 한 5년동안 엄마랑 저랑 보면서... 어쩜 저렇게 뭘 못해. 라고 비웃었는데요.
    심지어 울 엄마한테 저거 반품 들어오겠네. 라고 농담까지 했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부러워하게 잘 하드만요.

  • 15. 포코
    '16.6.10 1:07 AM (112.153.xxx.19)

    정말 언니 맞아요?
    저라면 이런 글 못 올릴 것 같네요..
    제부가 아무리 불쌍해도 당연히 동생 욕 줄줄이 나올텐데. 아님 여지없이 전업 편하다는 이야기 또 나오죠. 휴...

  • 16. ..
    '16.6.10 1:14 AM (112.140.xxx.23)

    헐..아무리 철이 없어도 글치
    직딩도 그럼 욕먹을판에..전업이??

    그러다 소박 맞겠네요. 동생분 맘 준비나 하고 있어야 할 듯!!

  • 17. 근데
    '16.6.10 1:21 AM (110.8.xxx.3)

    카스엔 왜 올린거래요???

  • 18. 저런 사람들보면
    '16.6.10 1:21 A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자식들 이며 식구들이 다 영양부족한상태로가더라구요
    초반엔빈혈 이런병명유무안나오고 애들 키작고 말랐어요 더 세월40대되서골병들고 디스크걸리고

  • 19. 베스트를 노린 주작짓
    '16.6.10 1:23 AM (211.36.xxx.91)

    아니면 철면피 팔푼이 언니네.
    울형부 처가 한번 안오다가 어머니 돌아가시니 땅값
    알아봄.어차피 남의 아들인데 뭘그렇게.동생 걱정하는 언니면 이런글 안씀.언니가 쓴글 같지 않네

  • 20. 낚시네
    '16.6.10 1:26 AM (223.62.xxx.7)

    이런 글 언니면 왜 올림??
    이상한 언닐세~~

  • 21.
    '16.6.10 1:35 AM (211.36.xxx.99)

    스팸통을 냄비에같이넣었단소리죠?

  • 22. ㅎㅎ
    '16.6.10 1:49 AM (175.194.xxx.126) - 삭제된댓글

    찔리면 다 주작이래

  • 23. 요즘
    '16.6.10 1:52 AM (223.62.xxx.204)

    82가 이상타~
    이런류 이상한 글이 넘 많아짐.
    주작 아니면 저급한거죠. 동생 아끼는 글은 아니니까

  • 24. .........
    '16.6.10 1:54 A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안가르쳤나봐요

  • 25. 무지개
    '16.6.10 2:06 AM (124.62.xxx.78)

    저희 언니도 가끔 뭐 먹고 사냐? 톡오면,전 사진찍어서 보내줘요.언니 생각엔,맞벌이인데 제가 아직도 미덥지가 않아서 그런지..
    사진보면 잘했네,맛있겠다 그래요.
    동생분이 카스에 올린 심중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라도
    제부는 뭐 좋아하니? 물어보시고 밑반찬 몇가지라도 해가시거나 함께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26. 잉여인생
    '16.6.10 2:27 AM (223.62.xxx.54)

    저것도 요리라고 자랑하려고 하나 싶은 사진 많이 봐요.
    집에서 있으면서 왜 그러고 사는지.

  • 27. ,,,
    '16.6.10 2:37 AM (175.116.xxx.236) - 삭제된댓글

    언니가 동생에게 묵혀놓은 감정이 있나봅니다.

  • 28. 사실이라면
    '16.6.10 2:37 AM (175.116.xxx.236)

    언니가 동생에게 묵혀놓은 감정이 있나봅니다.

  • 29. 설정과 과시
    '16.6.10 3:14 AM (112.172.xxx.161)

    매일 그런 밥상을 차려놓고
    동생 부부가 치고박고 싸운다면 문제지만,
    그런 밥상을 차려놓고
    그걸 먹는 제부의 사진을 올렸다면
    애정의 과시처럼 보이는데요.

    나 이런 사람이야~
    이렇게 해도 사랑받고 살아~

    평소와 다른 오바된 설정일 것이고
    그렇게 먹고 동생 부부는 재미있어했을 거예요.
    그러자고 올려놓는 카스 사진 아닌가요?

  • 30.
    '16.6.10 3:17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미친년들, 언니건 뭐건 잘 못된 건 잘 못됐으니 올리지~!

  • 31.
    '16.6.10 3:25 AM (122.46.xxx.65)

    남자가 묵묵히 받아주고 애정으로 보듬어줄 때 제발 깨달으세요들.
    집구석에서 해야 될 것, 하세요들.
    속 깊은 남자라고 언제까지 참아주고 견뎌줄 것 같나요.
    남자들이라고 남집 밥상과 비교 안 할 것같죠?
    ㅎㅎㅎ
    남자들 서서히 마음이 떠나서 결국 폭발할 때...무섭더군요.
    뒤도 안 돌아봅디다.

  • 32. ㅇㅇ
    '16.6.10 5:03 AM (180.230.xxx.54)

    이복자매인가

  • 33. ...
    '16.6.10 6:41 AM (211.226.xxx.178)

    저런 집 알아요. 게다가 일부러 식탁두고 작은 상에 차려준다는데...이유가 밥상이 작아야 반찬도 한가지만 놓을수 있어서라고 하더라구요. 찌게 하나, 밥 하나, 김치 하나가 전부에요.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는데 뭔 상관? 이란 반응...
    나중에 그집 남편 바람났는데 그 밥상이 떠오르면서 여자가 불쌍해보이지가 않더군요.
    그 여자도 전업이었어요.

  • 34. ....
    '16.6.10 6:47 AM (110.70.xxx.252)

    웃기려고 한게 아니라면... 참...
    원글님은 안그러신거같은데 같은 배에서 난 자식도 다 다른게 신기하네요.

  • 35. 친정엄마는 뭘 가르쳤나
    '16.6.10 7:34 AM (219.240.xxx.39)

    동생이 엄청 이쁜가보죠?
    그런 여자랑 같이 사는 제부가 ㅂㅂ

  • 36. 그냥
    '16.6.10 7:35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귀엽네 하고 말일 아닌가요?
    설마 맨날 그렇게 먹고 살진 않겠죠.

  • 37. ...
    '16.6.10 7:39 AM (211.223.xxx.203)

    언니 맞아요?

  • 38. 언니
    '16.6.10 7:54 AM (221.164.xxx.75)

    그거보고 기가 차다면 언니니까 아무래도 음식을 동생보다는
    잘할꺼니 좀 가르쳐주세요
    많이 말고 한.두가지라도 쉬우면서 맛있게 할 수 있는거
    음식도 하다보면 늘고 자꾸 해봐야 재미를 느껴요
    주부가 제일 머리 써가면서 바지런 떨어야 되는게 음식하는거고 귀찮다고 자꾸 대충하면 더 하기 싫어요

  • 39. 윗님들
    '16.6.10 7:59 AM (121.167.xxx.133)

    요즘 포털사이트에 음삭이름만 쓰면 하는방법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한 블로그들 주루룩 뜬답니다..동생이 성인인데 멀 언니가 음식을 해다주거나 가르쳐주나요..동생이 안미안하다는데 멀 배우려고 하겠어요?

  • 40. ㅇㅇ
    '16.6.10 8:21 AM (223.33.xxx.115)

    한번쯤 그렇게 먹을 수는 있는데,
    왜 그걸 카스에 올리는지는 의문..
    잘차렸다고 올린건가ㅡㅡ

  • 41. ..
    '16.6.10 8:31 AM (180.229.xxx.230)

    그러게요 한번쯤 그럴순 있지만
    뭘 그걸 찍어올리나
    으이그~ 그럴시간에 멸치볶음이라도 해주지

  • 42. 언니
    '16.6.10 9:00 AM (221.164.xxx.75)

    언니가 동생이 한심하다고 생각되니 글 올린거고
    어차피 이런데 글 올려봐야 좋은 소리 못들으니 그럴꺼면
    한.두가지라도 알려주라는거죠
    블로그에 나온 레시피대로 하면 맛없을 때도 있고 너무 방식도
    제각각이라서 거기서 골라야 하고 또 그거대로 해도
    자기 입맛에 맞게 조절해야 됩니다.

  • 43. ..
    '16.6.10 9:14 AM (121.147.xxx.172)

    동생이 아무리 잘못하더라도 언니는 가만 모르는 척 있어야 하나요? 어이가 없으니 글도 쓸 수 있는 것이지.

  • 44. ㅇㅇ
    '16.6.10 10:05 AM (39.7.xxx.225)

    그게 어때서욤?
    반찬 여러개하면 먹지도 못하는데

    저도 찌개있음 반찬한두개만 올림.
    나이가 많으신가봐요

  • 45. ...
    '16.6.10 10:06 A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업하는 거에요. 뭐하나 제대로 해내질 못하니까 사회생활 못하고 집에서 저러고 얹혀 사는거죠.
    저런 사람은 회사 다니면 월급도둑 되는거니까 직장 다니면 안돼요.
    원글님 동생이 그렇다는 거지 모든 전업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 46. ㅋㅋㅋ
    '16.6.10 10:07 AM (222.104.xxx.5)

    우리 남편이면 찌개에 스팸이면 최고의 반찬이다 했을 건데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요. 남자들 애들 입맛인 거 몰라요?

  • 47. 누굴...
    '16.6.10 10:33 AM (14.39.xxx.59)

    친정엄마가 잘못 키웠네요. 저도 반찬 하기 어지간히 싫어하지만....
    김치에 찌개 하나 놓더라도 깔끔하게는 차려놓는데.... 하지만 다 자기 복이겠죠... 그냥 서로 돈벌고 음식은 서로 사먹는게 좋을 듯...

  • 48. 전 맞벌이라..
    '16.6.10 10:49 AM (61.74.xxx.243)

    특히 애들 먹이는거 신경쓰이더라구요.
    같이 있어 주지 못하니 이런걸로라도 잘 해줘야지 하는 심리가 있어서 잘 해서 먹이게 되더라구요.
    반면 전업인 친구들은 하루에 두세끼를 사먹고 사먹이더라구요.
    다른것보다 돈이 엄청 깨질텐데..(남편이 그닥 잘버는것도 아니거든요) 이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 49. 식이섬유
    '16.6.10 10:51 AM (211.224.xxx.102)

    먹을수있게 나물반찬도 좀하고..
    스팸은 먹이지말아야죠.
    몸에 안좋은데...
    동생좀 혼나야겠어요.....참나...

  • 50. 밥상
    '16.6.10 10:51 AM (211.224.xxx.102)

    자취생 밥상도 요새 저렇지는 않아요.

  • 51. 아이구
    '16.6.10 11:16 AM (211.49.xxx.218)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옆에서 뭔 감놔라. 대추놔라 일해라절해라 ㅋㅋㅋ
    십년전에 늦은 결혼에 30대 애도 없이 전업이 설거지는 잔뜩 쌓아놓고
    밥그릇 대신 커피잔에 신랑이랑 밥 먹는 다는 소리 듣고 엄청 웃은적 있는데
    남이야 팥으로 메주를 쑤던 된장을 담던 뭔 참견들

  • 52. 다..동생
    '16.6.10 11:23 AM (211.36.xxx.207)

    복입니다
    그렇게 차려줘도 맛있게 먹어주는 신랑..
    진수성찬 차려줘도
    반찬투정 듣는 사람
    다 동생 복입니다

  • 53. 당사자인
    '16.6.10 11:23 AM (218.52.xxx.86)

    남편이 괜찮은지는 그속에 안들어가봤으니 모르는 것이고
    찌개 하나 뭐 이것도 그럴 수 있지만
    설겆이 하기 싫다고 스팸을 따로 내놓지 않고(접시 하나면 되는데)
    그걸 찌개 냄비 속에 같이 넣어서 내놓는다는게 평범하진 않네요.

  • 54. 조언
    '16.6.10 12:11 PM (112.186.xxx.96)

    설거지가 귀찮아서 그렇게 차렸다면 식판을 이용해 보라고 하세요
    깔끔한 식판에 예쁘게 차려 먹을 수도 있는데...ㅎㅎ

  • 55. ....
    '16.6.10 12:19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친동생이 아니고 시누나 아는 사람인가보네요.
    그러니 같이 욕해달라고 올리셨겠죠

  • 56. 그런데
    '16.6.10 12:20 PM (121.145.xxx.219)

    의외로 그런반찬을 남자들이 좋아라한다는거...

  • 57. 스팸을
    '16.6.10 12:2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노릇하게 구우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맛있는데
    그것들을 찌개냄비에 퐁당해서 젖으면 음
    개밥도 아니고

  • 58. 제가 보기엔
    '16.6.10 12:28 PM (218.52.xxx.86)

    반찬 수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스팸을 노릇하게 구우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맛있는데
    그것들을 귀찮다고 찌개냄비에 죄다 퐁당해서 젖으면 음
    개밥도 아니고

  • 59. 123
    '16.6.10 12:32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냐 직장맘이냐의 문제는 아니라 보구요
    어차피 밥공기나 수저는 씻어야 하는데
    접시하나 더 못씻는지
    무슨 거지잡탕도 아니고

  • 60. .......
    '16.6.10 1:07 PM (220.230.xxx.182)

    그 런 밥상을 찍어서 소셜에 올렸어요? 대단하네요...

  • 61. 언니맘
    '16.6.10 2:21 PM (121.138.xxx.212)

    어이없어서 이글 올리셨겠죠.

    직장도 안다니는데 좀 두 서너가지 반찬에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맘이잖아요.
    밥 한공기를 찌개와 그위에 얹혀진 햄조각을 먹고
    출근하는 기분 별로 일것같아요.

    어쩌다 한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카스에 올려놓은 것을 보면
    스스로 대견해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에게 한심해보일 수 있어요.

    둘이 좋으면 그만이 아니라
    얘기해서 가르쳐야할 것도 있습니다.
    뭐가 문제이냐고 묻는 동생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동생이 미혼이고
    엄마나 언니가 차려주는 그런 밥상을 받고
    출근하는 상황이면 기분이 어떨 지...매일..

  • 62. ....
    '16.6.10 3:01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뭔 또 여기서 전업을 까시고 또 영양실조까지 언급하시나...애기 키우면 그럴 수 있죠..그럼 남편은 굶기고 본인은 밥 잘 챙겨먹을 것 같아요? 애기 업고 서서 한숟갈 먹으나 마나죠..입맛도 없어요..저 애기 셋 막내 이제 6살 되니까 밥차릴 여유 됩디다..최근에 몇 년 만에 김치 종류별로 담았어요...것도 이틀간 밤새서 담았네요... 그전까지 밥차리릴려면 한 넘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 한넘 계속 불러대. 두 넘 싸워...독박육아에 애들 숙제챙기고 데릴러 다니고 빨래하고 밥하면 애들와.. 계속 친정서 김치 담가주셨고 첫애 키울때는 엄마가 애기 젖먹이는데 밥 못챙겨먹으면 안된다고 영양떡 해주셔서 그것만 먹고 살았네요..전업주부 애기 영양실조란 소리에 웃고갑니다. 그렇게 전업이 쉬워 보이시면 전업 하세요. 그래놓고 내애 봐주시는 얼집 선생님이나 도우미분들께는 절절 매시겠죠? 자기애를 봐주시는 분들께는 절절매면서 왜 자기 아이를 스스로 보는 전업주부는 그렇게 까대시는지? 그게 그렇게들 우스운 일이던가요? 그럼 직장부모는 모든 면에서 다 최선을 하고 사시는지? 학교가보세요. 부모 둘다 공무원인데 애 연필한자루가 없어서 맨날 저희 딸애 연필빌려가고 숙제안해와서 다른 아이 숙제한거 빌겨가고 맨날 준비물 안챙겨오고...지각하고 전부 맞벌이 부모애들이에요.

  • 63. ....
    '16.6.10 3:04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뭔 또 여기서 전업을 까시고 또 영양실조까지 언급하시나...애기 키우면 그럴 수 있죠..그럼 남편은 굶기고 본인은 밥 잘 챙겨먹을 것 같아요? 애기 업고 서서 한숟갈 먹으나 마나죠..입맛도 없어요..저 애기 셋 막내 이제 6살 되니까 밥차릴 여유 됩디다..최근에 몇 년 만에 김치 종류별로 담았어요...것도 이틀간 밤새서 담았네요... 그전까지 밥차리릴려면 한 넘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 한넘 계속 불러대. 두 넘 싸워...독박육아에 애들 숙제챙기고 데릴러 다니고 빨래하고 밥하면 애들와.. 계속 친정서 김치 담가주셨고 첫애 키울때는 엄마가 애기 젖먹이는데 밥 못챙겨먹으면 안된다고 영양떡 해주셔서 그것만 먹고 살았네요..전업주부 애기 영양실조란 소리에 웃고갑니다. 그렇게 전업이 쉬워 보이시면 전업 하세요. 그래놓고 내애 봐주시는 얼집 선생님이나 도우미분들께는 절절 매시겠죠? 자기애를 봐주시는 분들께는 절절매면서 왜 자기 아이를 스스로 보는 전업주부는 그렇게 까대시는지? 그게 그렇게들 우스운 일이던가요? 옛말에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 사람들이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하나를 제대로 키워내기 위해선 그 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 소립니다. 그럼 직장부모는 모든 면에서 다 최선을 하고 사시는지? 학교가보세요. 부모 둘다 공무원인데 애 연필한자루가 없어서 맨날 저희 딸애 연필 빌려가고 숙제안해와서 다른 아이 숙제한거 빌겨가고 맨날 준비물 안챙겨오고...지각하고 전부 맞벌이 부모애들이에요.

  • 64. ....
    '16.6.10 3:07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뭔 또 여기서 전업을 까시고 또 영양실조까지 언급하시나...애기 키우면 그럴 수 있죠..그럼 남편은 굶기고 본인은 밥 잘 챙겨먹을 것 같아요? 애기 업고 서서 한숟갈 먹으나 마나죠..입맛도 없어요..저 애기 셋 막내 이제 6살 되니까 밥차릴 여유 됩디다..최근에 몇 년 만에 김치 종류별로 담았어요...것도 이틀간 밤새서 담았네요... 그전까지 밥차리릴려면 한 넘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 한넘 계속 불러대. 두 넘 싸워...독박육아에 애들 숙제챙기고 데릴러 다니고 빨래하고 밥하면 애들와.. 계속 친정서 김치 담가주셨고 첫애 키울때는 엄마가 애기 젖먹이는데 밥 못챙겨먹으면 안된다고 영양떡 해주셔서 그것만 먹고 살았네요..전업주부 애기 영양실조란 소리에 웃고갑니다. 그렇게 전업이 쉬워 보이시면 전업 하세요. 그래놓고 내애 봐주시는 얼집 선생님이나 도우미분들께는 절절 매시겠죠? 자기애를 봐주시는 분들께는 절절매면서 왜 자기 아이를 스스로 보는 전업주부는 그렇게 까대시는지? 그게 그렇게들 우스운 일이던가요? 옛말에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 사람들이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하나를 제대로 키워내기 위해선 그 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 소립니다. 그럼 직장부모는 모든 면에서 다 최선을 하고 사시는지? 학교가보세요. 부모 둘다 공무원인데 애 연필한자루가 없어서 맨날 저희 딸애 연필 빌려가고 숙제안해와서 다른 아이 숙제한거 빌겨가고 맨날 준비물 안챙겨오고...지각하고 전부 맞벌이 부모애들이에요. 다른 짝은 자기 엄마가 학원강사인데 자기애 글씨는 더 엉망진창이고 늘 준비물 안챙겨오고 다른 애꺼 뺏고..자기 애나 잘 챙기고 남의 애 가르쳤으면 좋겠네요,..남이 어떻다 저렇다 손가락질 하기 전에 자기 애들이나 잘 챙기세요.

  • 65. ....
    '16.6.10 3:09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뭔 또 여기서 전업을 까시고 또 영양실조까지 언급하시나...애기 키우면 그럴 수 있죠..그럼 남편은 굶기고 본인은 밥 잘 챙겨먹을 것 같아요? 애기 업고 서서 한숟갈 먹으나 마나죠..입맛도 없어요..저 애기 셋 막내 이제 6살 되니까 밥차릴 여유 됩디다..최근에 몇 년 만에 김치 종류별로 담았어요...것도 이틀간 밤새서 담았네요... 그전까지 밥차리릴려면 한 넘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 한넘 계속 불러대. 두 넘 싸워...독박육아에 애들 숙제챙기고 데릴러 다니고 빨래하고 밥하면 애들와.. 계속 친정서 김치 담가주셨고 첫애 키울때는 엄마가 애기 젖먹이는데 밥 못챙겨먹으면 안된다고 영양떡 해주셔서 그것만 먹고 살았네요..전업주부 애기 영양실조란 소리에 웃고갑니다. 그렇게 전업이 쉬워 보이시면 전업 하세요. 그래놓고 내애 봐주시는 얼집 선생님이나 도우미분들께는 절절 매시겠죠? 자기애를 봐주시는 분들께는 절절매면서 왜 자기 아이를 스스로 보는 전업주부는 그렇게 까대시는지? 그게 그렇게들 우스운 일이던가요? 옛말에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 사람들이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하나를 제대로 키워내기 위해선 그 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 소립니다. 그럼 직장부모는 모든 면에서 다 최선을 하고 사시는지? 학교가보세요. 부모 둘다 공무원인데 애 연필한자루가 없어서 맨날 저희 딸애 연필 빌려가고 숙제안해와서 다른 아이 숙제한거 빌겨가고 맨날 준비물 안챙겨오고...지각하고 전부 맞벌이 부모애들이에요. 다른 짝은 자기 엄마가 학원강사인데 자기애 글씨는 더 엉망진창이고 늘 준비물 안챙겨오고 다른 애꺼 뺏고..자기 애나 잘 챙기고 남의 애 가르쳤으면 좋겠네요,..남이 어떻다 저렇다 손가락질 하기 전에 전업이던 맞벌이던 자기 애들이나 잘 챙기세요.

  • 66. ....
    '16.6.10 3:12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뭔 또 여기서 전업을 까시고 또 영양실조까지 언급하시나...애기 키우면 그럴 수 있죠..그럼 남편은 굶기고 본인은 밥 잘 챙겨먹을 것 같아요? 애기 업고 서서 한숟갈 먹으나 마나죠..입맛도 없어요..저 애기 셋 막내 이제 6살 되니까 밥차릴 여유 됩디다..최근에 몇 년 만에 김치 종류별로 담았어요...것도 이틀간 밤새서 담았네요... 그전까지 밥차리릴려면 한 넘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 한넘 계속 불러대. 두 넘 싸워...독박육아에 애들 숙제챙기고 데릴러 다니고 빨래하고 밥하면 애들와.. 계속 친정서 김치 담가주셨고 첫애 키울때는 엄마가 애기 젖먹이는데 밥 못챙겨먹으면 안된다고 영양떡 해주셔서 그것만 먹고 살았네요. 저만 그러고 산게 아니라 저희 친정어머니도 외할머니께 그렇게 도움받고 저희 키우셨고 그 마음을 아시기에 저한테 그리 해주신겁니다. 전업주부 애기 영양실조란 소리에 웃고갑니다. 그렇게 전업이 쉬워 보이시면 전업 하세요. 자기애를 봐주시는 분들께는 이모님이 고마우니 어쩌니 절절매면서 왜 자기 아이를 스스로 보는 전업주부는 그렇게 까대시나요? 아이를 돌보는게 그렇게 우스운 일이던가요? 옛말에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 사람들이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하나를 제대로 키워내기 위해선 그 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 소립니다. 그럼 직장부모는 모든 면에서 다 최선을 하고 사시는지? 학교가보세요. 부모 둘다 공무원인데 애 연필한자루가 없어서 맨날 저희 딸애 연필 빌려가고 숙제안해와서 다른 아이 숙제한거 빌겨가고 맨날 준비물 안챙겨오고...지각하고 전부 맞벌이 부모애들이에요. 다른 짝은 자기 엄마가 학원강사인데 자기애 글씨는 더 엉망진창이고 늘 준비물 안챙겨오고 다른 애꺼 뺏고..자기 애나 잘 챙기고 남의 애 가르쳤으면 좋겠네요,..남이 어떻다 저렇다 손가락질 하기 전에 전업이던 맞벌이던 자기 애들이나 잘 챙기세요.

  • 67. 어이없어
    '16.6.10 4:13 PM (210.90.xxx.75)

    그게 뭐 어떠냐는 인간들은 대체 어떤 인간들이에요?
    어느 한쪽이 돈을 벌면 나머지 하나가 집에 있다면 최소한 밥, 국(찌개), 김치, 계란 등 단백질 반찬 세가지가 기본이고 그외는 뭐 자유라 하더라도 기본을 해야죠..
    집에서 대체 멀하는 거에요? 그리고 언니라면 동생을 야단쳐야지 여기다 올리는거 또 뭐며....
    위에 지 언니는 밥통은 곰팡이 쓸고 아이들에게 과자부스럭지 준다고 자랑하는 미친*은 또 뭐죠?
    정말 같은 여자라도 혐오스럽네요...

  • 68.
    '16.6.10 4:5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쉴드라는 걸 치는 사람들 다 똑같은 부류라 보면 될 듯.
    전업주부도 요즘 그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는데 그건 바로 해당 노동을 제대로 하기 때문.
    즉 집을 청소하고 밥을 하고 남편 밥상을 차리고 세탁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육아를 하고 심지거 집안 대도사를 챙기며
    한편 남편의 소득을 적절히 잘 활용해 재테크를 하는 것까지도 생각해볼 수도 있을만큼
    전업주부의 역할은 큽니다. 그래서 다 들 그걸 인정하는 분위기이고.
    그런데 그 따위 밥상을 차리면서 심지어 지 잘못이나 부족을 모른다고요?
    저런 인간인 줄 알고도 결혼했다면 지 눈 지가 찌른거지만 몰랐다면 평생 저거 못벗어날텐데 그 제부 너무 불쌍하네요.

  • 69. 글게
    '16.6.10 4:55 PM (223.62.xxx.55)

    저런건 잘못이지 왜 싸고돌아요? 언니아니라 누구라도 욕할만함

  • 70. ㅎㅎ
    '16.6.10 5:26 PM (61.78.xxx.102)

    아직 공주님들 출동 안하셨나보네요.

    남이사 뭘먹든 무슨 상관이냐고
    너나 잘 먹으라고 하는 글 올라올 듯 한데 ㅋㅋ

  • 71. 여기도
    '16.6.10 6:42 PM (1.244.xxx.5)

    그런 동생 한명있어요.지금은 옛일이고 지금 동생은 뛰어날 정도는 아니지만 요리 잘합니다.동생 신혼때 제부가 하는말이 자기는 ㅇㅇ이가 만들어준 다시다 넣은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그때 동생이 음식이 영 서툴러서 모든음식에 다시다로 맛을내던 때였거든요.제가 음식할때 몸에도 안좋으니 다시다 넣지말고 양념류를 구비해놓고 이렇게저렇게 해라.그러면 맛이 좋을거다..그러고 있는데 제부가 옆에서 저렇게 말하는데 저는 제부가 고맙고 그랬던 기억이나네요.

  • 72. 여기도
    '16.6.10 6:43 PM (1.244.xxx.5)

    아마 동생분도 연차가 올라갈수록 바뀔겁니다.

  • 73. ..
    '16.6.10 7:12 PM (49.168.xxx.249)

    난 근데 왜 그 동생 멘탈이 부럽지 ㅎㅎㅎ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고 당당하네욬ㅋㅋㅋ

  • 74. ...
    '16.6.10 8:24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결혼2년차로 돌아간다면...저도 그리 살고 싶네요...평생을 남의 시선과 내 의무에 갇혀 사는뎁...

  • 75. 결혼자격
    '16.6.10 9:16 PM (223.62.xxx.245)

    없는 여자들이 결혼을 하는건 죄악입니다 말그대로 이 좋은세상 혼자살지 왜 바드바득결혼해서 애먼남자 영양부실 만들고 그것도모자라 애까지 ᆢ 제발 자기자신을 알고 밥할 자신없음 결혼하지마세요

  • 76. 남자들
    '16.6.10 11:21 PM (211.36.xxx.232)

    잘해줘도 소용없는걸 동생분은 알고있네요

  • 77. 댓글들이
    '16.6.10 11:34 PM (1.11.xxx.148)

    참 ....
    잘해줘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최소한을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요
    남자들 직장가서 빈둥거리면 안되듯이... 최소한.. 가족에 대한 사랑이나 예의

    동생 이야기... 익명으로 이 정도도 못 올리면
    여기 올릴 글 없겠어요

    요즘 글들이 왜 이렇게 삭막하고 까칠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부드럽게... 그러게요... 이렇게 넘어갈 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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