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에 큰개 키우는 집이 하나 더 늘었어요 ㅠ
두개가 수시로 짖어대니 ㅠㅠ 이사가고픈 마음까지 생기네요
좁은 집구석에서 그큰개를 왜 키우는건지 ㅠㅠ 정말 짜증나네요
민폐도 이런 민폐 ㅠㅠ
1. 엘리베이터에다
'16.4.22 9:33 AM (112.173.xxx.78)써 붙이세요.
개 부모들 보세요.
개자식들 짓는 소리로 살기가 괴로우니 성대 수술을 시키던가
아니면 당신들이 개집에 들어가 부모자식끼리 오손도손 살던가..
제발 사람 사는 아파트에 와서 괴롭히지 말아주세요2. 아파트에서
'16.4.22 9:35 AM (61.82.xxx.167)다닥다닥 붙어사는 아파트에서 왜 그리 개를 키우는지.
마음대로 짓지도 못하고 개들도 고생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무개념 견주들이 더욱 그 이쁜 개들을 천덕꾸러기로 만들어요. 주인 잘못만난 개들이 뭔죄인지.
그냥 똥강아지들 키워도 작은 마당에서 뛰어노는 개들이 행복하고 금수저를 문 개들이라 생각합니다.
대.증.소 보고 싶네요~~3. 관리사무소에 건의하세요
'16.4.22 10:01 AM (218.52.xxx.86)그럼 아파트차원에서 공지라도 붙이거든요
개키우는 집들에 대해서 조심할 점 등등에 대해서요.4. 털갈이
'16.4.22 10:08 AM (121.154.xxx.40)진돗개 밖에서 키우는데
털갈이때 보니 정떨어져서 현관안에 못들어어게 합니다
햇볕이 환하게 비치는데서 보니 잔털이 우수수 날리는데 훨!!!!!!!1
아무리 뽑아주고 씻겨도 잔털이 빠지더라구요5. 댓글짱~
'16.4.22 10:12 AM (203.233.xxx.62)개 부모들 보세요.
개자식들 짓는 소리로 살기가 괴로우니 성대 수술을 시키던가
아니면 당신들이 개집에 들어가 부모자식끼리 오손도손 살던가..ㅎㅎㅎ
개자식들 댓글읽다가 빵터졌어요..센스가 장난 아니시네용 ㅎㅎㅎ6. tlatla
'16.4.22 10:48 AM (107.213.xxx.56)어쩌다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유투브로 보다보니 거의 전편을 다 봤는데...
개들 키우기 힘든 환경에서 키우는 사람들 참 많더군요...그것도 여러마리 키우는
분들도 많고..
그 큰 개를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우면 활동량이 감당이 안될텐데...게다가 둘다
직장인일 경우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는 대형견들 정말 안됐어요..
도대체 왜 개를 키우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개들도 상황이 안정적이면 쓸데없는
짖음이 없어요...정말 필요할 때만 짖고 오히려 그 시그널이 유용해요....외부인이
침입했는지 애 짖는 소리만 듣고도 알 수있어요...평상시는 안 짖으니까...
저도 개 키웠던 사람이지만 개 안키우는게 최선인 거 같아요...차선은 소형견이고...
이삼십대도 되도록이면 안권해요....한참 친구 만나고 일할 나이인데 집에 잘 안있게
되잖아요...7. 보리단술
'16.4.22 1:51 PM (122.45.xxx.14) - 삭제된댓글개 부모들 보세요...아^^ 배아포
8. ㅇㅇㅇㅇㅇ
'16.4.22 2:36 PM (218.144.xxx.243)싫으네요.
나도 사람 아기 신발 삑삑이에 서투른 피아노에 아줌마들 수다에
부부싸움에 담배연기 싫어하니
댁들도 뭔가 감수하는 게 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