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제 지치실만도 하죠
저 결혼 시키려고 엄청 노력 하셨으니까요
41살이라..이제 저도 포기 해야 되는건 아는데
참..그런데 왜이리 주책맞게 결혼이 하고싶은 걸까요
항상 결혼 재촉만 하던 엄마가 그냥 너 이제 혼자 살아라
하시는데 눈물 날뻔 했어요
날이 흐려서 그런가..슬프네요
남들 다 하는 결혼도 못하고..
그냥 마음이 착잡해요..
뭐 이제 지치실만도 하죠
저 결혼 시키려고 엄청 노력 하셨으니까요
41살이라..이제 저도 포기 해야 되는건 아는데
참..그런데 왜이리 주책맞게 결혼이 하고싶은 걸까요
항상 결혼 재촉만 하던 엄마가 그냥 너 이제 혼자 살아라
하시는데 눈물 날뻔 했어요
날이 흐려서 그런가..슬프네요
남들 다 하는 결혼도 못하고..
그냥 마음이 착잡해요..
저 아시는 분 42인데 맘에 쏙 드는 남자 만나
요즘 연애해요
엄마가 결혼해라 하면 결혼하고
결혼하지 마라 하면 안할거예요?
마흔 넘었으면 자기 의지로 좀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살건지
엄마만 노력하면 뭘해요 본인이 노력해야지
부모님도 노력하고 본인도 노력했는데 왜 그럴까요?
너무 일등신랑감을 원해서 그랬을까요?
그냥 결혼하면 하고 말면 말고 그렇게 살다보면
인연 나타날 수도 있어요
어머니께서 속상해서 그런 말씀 하시는 거에요
애지중지 기른 딸내미가 아직 짝을 못찾았으니 말입니다
근데
인연은 따로 있어서 꼭 진짜 인연은
찾아온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속상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진짜 인연은 있거든요
결혼을 하라마라.. 저라면 화낼텐데 ㅋ
윗분들 말대로 인연이 있으면 만나게되겠지요. 노력은 필수구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면 독립부터 먼저하세요.
결혼적령기 훌쩍 넘기신분들중 부모님과 쭉 함께 거주하신분들은
오히려 부모님이나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 성사률이 낮아요.
아뇨 늦게라도 만날수 있어요
포기 하지 마세요
41세면 저랑 동갑이시네요
늦긴 했어도 꼭 만날수 있어요
저기 윗분 댓글에 동감..오히려 부모님과 같이 지내면 성사률이 낮아요22222222
싱글 카페 가입해 등산 트레킹 등 만남 가지며 조은
인연 만드세요. 미혼도 만아요. 존 사람도 만코
인연이 누구에게나 다 오는건 아니죠 평생 독신으로 사는사람도 있고 요즘 오십대 싱글도 많은데 인연은 꼭 온다는 무책임한 말은 하지맙시다
속상해서 쓴 글일텐데 인연이 안오는 사람도 있다는 둥 꼭 그렇게 못됐게 말해야 하는건지...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긴데 ... 언제 만날지 모르는거죠
님 글에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사람 인생 어찌될지 모르는거니깐 저도 포기하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곧 좋은남자분 나타
나시기를 바랄게요~! ????
40넘어 가는 사람이 제주변에 있지만 많은 건 아닌데
결혼한다고 무난하게 착한 남편 만나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왠 희망을 그리 주십니다
혼자 살던 결혼을 하던 무엇에 너무 기대를 걸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704 | 본인이나 주변에 집값 반반한 경우가 여럿 있나요? 37 | ... | 2016/06/12 | 4,402 |
565703 | 천안 깨끗한 숙소 좀 알려주세요 2 | 숙소 | 2016/06/12 | 925 |
565702 | 목디스크 같아요 1 | .. | 2016/06/12 | 889 |
565701 | 거름망있는 유리주전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티팟 | 2016/06/12 | 1,162 |
565700 | 텃밭에 겨자채로 김치 담글수도 있을까요? 7 | ... | 2016/06/12 | 1,118 |
565699 | 동성애를 하던지 말던지 아무도 관심없어요. 32 | 안티호모 | 2016/06/12 | 3,208 |
565698 | 가족이 구속수감되면 어떻게 서포트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6 | ... | 2016/06/12 | 1,491 |
565697 | 남편과 맞지않는 불행한 삶 4 | 인생 | 2016/06/12 | 3,771 |
565696 | 다들 저 몸매 보고 딱 좋다 고 하시는데 21 | 딱 좋다 | 2016/06/12 | 7,671 |
565695 | 디어마이프렌즈 몇회인가 2 | 찾아보니 | 2016/06/12 | 1,507 |
565694 | 야하면서 격조(?)있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33 | 여름에 | 2016/06/12 | 8,314 |
565693 | 국카스텐 스콜 서울공연 2 | 국카스텐 | 2016/06/12 | 2,024 |
565692 | 남친 연락에 울고 웃네요 ㅠ 4 | ㅇㅇㅇ | 2016/06/12 | 2,881 |
565691 | 빵값이 너무 비싸요. 12 | ... | 2016/06/12 | 4,997 |
565690 | 두 손목 부러져 깁스했어요. 고등학생 간병이‥ 7 | ㆍ | 2016/06/12 | 3,528 |
565689 | 미용실에서 망친머리 헤나 하세요, 5 | 딸기체리망고.. | 2016/06/12 | 2,856 |
565688 | 중학생 아들이 묻지를 못해요 2 | 엄마 | 2016/06/12 | 2,071 |
565687 | 영국인이 뽑은 가장 행복한 직업은 전업주부 38 | 행복한 전업.. | 2016/06/12 | 13,961 |
565686 | 디어마이프렌즈에서 2 | 누구인가요?.. | 2016/06/12 | 1,920 |
565685 | 여자판정단들 누구예요? 1 | 복면가왕 | 2016/06/12 | 1,070 |
565684 | 우니 한 대접 주문하니 3끼를 먹어요. 9 | 아하 | 2016/06/12 | 3,672 |
565683 | 유기농으로 챙겨 먹이기... 6 | 궁금이 | 2016/06/12 | 1,450 |
565682 | 지방출신 설카포급 vs 8학군출신 중경외시급 6 | ... | 2016/06/12 | 2,646 |
565681 | 어릴때 배변문제있으면 커서 3 | 심각 | 2016/06/12 | 1,020 |
565680 | 정청래의 웃기는 잡담 3 | ㅎㅎ | 2016/06/12 |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