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입니다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6-04-21 16:24:08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생기네요...집없는 설움이라기 보다는 짜증이 더 크네요

2년전 7월말경에 이사를 왔어요
그이후 바로 주인이 매매를 내놓는다하여 몇팀에게 집보여주고 ㅜ 다른사람이 매매를 했습니다
주인복 정말 없어요.. 2년마다 이사네요

근데 그사람이 그이후 또 매매를 한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뭔짓인지 어이가 없어요

진짜 집보여 달라고 부동산들 연락오면 정말 짜증 스트레스입니다 또 몇군데로 내놓았는지 여기저기...

더군다나 아이가 하교후에 공부나 숙제하고 있을때나 저녁 식사시간에 온다고 하면 두배로 열이 올라가네요

여지껏 이사와서 서른팀도 넘게 왔다 갔을거예요
우리가 원해서 만기가 가까워서도 아니고 바로 이사후 이런경우...제가 예민한건가요??

한번은 집주인이랑 통화하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언제 집에있냐 주말 언제가 괜찮냐 미리 말을 해야한다길래...내가 그런거까지 일일이 말해야하냐니깐 안그럼 나보고 매매를 방해하는 거라고(여기서 열받음) 나보고 그럴러면 이집을 사라는둥...정말 기분 안좋았어요

그이후 주인은 빠지고 부동산들만 연락오는 상태입니다
이런경우 무조건 집을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저희는 매매생각없고 슬슬 전세를 알아보려고 하는중인데
오늘같은날 날씨도 꿀꿀한데 두군데 부동산에서 연락오고
어제도 보고 갔는데...
아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조금후에 아들 오는데 내감정 드러내지 말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
IP : 220.93.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5:04 PM (49.169.xxx.39)

    대부분 집 내 놓으면 부동산에서 다른집들도 많은데 보여주는 집처럼 막 연락하고 찾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안돼고 평일에도 애들 없을때 맞춰서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저층인데도 불구하고 저층 원하지 않는 사람도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층 꼭 원하는 사람만 데리고 오라고 얘기했어요. 부동산에 꼭 말하세요.

  • 2. ...
    '16.4.21 5:07 PM (114.204.xxx.212)

    보여주기 싫을땐 전화 받지 마세요
    님이 가능한 시간 정해주고 다른땐 안된다 하세요
    잘 보여주니 개나소나 다 오고 무슨 보여주는 집이 되대요

  • 3. ...
    '16.4.21 5:19 PM (220.93.xxx.183)

    그래야겠어요
    진짜 주말 안되고 평일엔 아이 없을때만 보여주어야 겠어요...
    지난 토욜엔 볼일보러 갔다가 2시에 온다고 약속을 해놔서 어쩔수 없이 신랑을 집으로 보냈는데 오지도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956 밝은색 염색.. 너무 어색하네요 1 gytjs 2016/04/21 1,500
549955 알뜰폰추천해주세요. 1 알뜰폰 2016/04/21 789
549954 직장맘, 동네커뮤니티 없고, 학원 없는 동네, 과외교사도 못 구.. 5 과외 2016/04/21 1,693
549953 글 지울게요 감사합니다 24 ㄹㄹㄹ 2016/04/21 3,661
549952 매실 말고 무슨 청 담그시나요? 13 탄산수 2016/04/21 1,655
549951 아이가 동네동생과 싸웠다는데요 3 ㅠㅠ 2016/04/21 969
549950 세입자입니다 3 2016/04/21 1,084
549949 회사 다니면 회식, 야유회 등 다 가야하나요?? 17 .. 2016/04/21 7,779
549948 시간이탈자 봤어요 -스포약간.. 2 .. 2016/04/21 1,890
549947 아파트 평수 30평이냐? 25평이냐? 24 고민녀 2016/04/21 6,570
549946 초4구요.. 비영어권으로 국제학교 3년이상 거주예정으로 나가는데.. 3 초4 2016/04/21 1,645
549945 운동용 레깅스 추천해 주세요 7 살빼자 2016/04/21 1,915
549944 남편이 원하는 걸 하나도 갖고있지 않은 아내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15 asdf 2016/04/21 6,935
549943 얼마전 게시글에 사놓고 후회 하지 않는 가전제품에 나온 간식맨 .. ... 2016/04/21 1,028
549942 집안환경보다 학업성취가 좋은경우 5 ㅇㅇ 2016/04/21 1,440
549941 답례떡 이쁘게 3 돌떡 2016/04/21 1,112
549940 태어난걸 후회하게 될줄 7 ㅇㅇ 2016/04/21 3,032
549939 얼굴 한쪽 마비 5 무감각 2016/04/21 3,064
549938 플리마켓 아돌 2016/04/21 529
549937 가끔 사주를 보는데요... 9 믿어야될까 2016/04/21 3,666
549936 수학 잘하시는분??? 순위 비교 어떻게 하나요? 6 진짜 2016/04/21 918
549935 엉덩이살은 어디로 사라지는 건가요? 16 어디로 2016/04/21 9,109
549934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사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21 귀가호강하는.. 2016/04/21 3,091
549933 기타 치는 분들 왕초급 기타교본 추천해주세요 2 어머나 2016/04/21 780
549932 언니들 서울시 치과 좋은곳 추천해 주세요. 2 .... 2016/04/2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