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하고 마른 사람들이라고 밀가루 안먹는거 아니겠죠?

ㅇㅇ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16-04-20 21:29:53
30대 중반 이상 날씬하고 마른분들.
밀가루 먹어도 살 안찌는 분 있나요? 특별히 운동안해도요..
물론 너무 많이 먹는거 말고요..
밀가루 아예 안먹고는 못살잖아요..
마르고 날씬한 여자들도 밀가루 하나도 안먹고 사는건 아니겠죠?
IP : 114.200.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0 9:37 PM (121.141.xxx.230)

    마르고 날씬한 사람도 두부류예요..정말 체질적으로 말라서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부류와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운동 식이) 유지하는 부류요..... 마른다고 안먹진 않더라구요..항상 44를 유지하는 40대를 아는데..정말 66인 저보다 더 많이 먹어요..대신 몸에서 다 흡수를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 2. ㅂㅂㅂ
    '16.4.20 9:41 PM (49.164.xxx.133)

    저 아시는분도 55사이즈 정도 신데 밀가루 좋아하는데 많이 드시고 그런날은 저녁 화장실로 직빵이라네요 바로 나온대요 소화를 못 시키는듯 ..그게 좋을것 같지는 않아요

  • 3. ...
    '16.4.20 9:50 PM (220.127.xxx.135)

    저 빵 떨어지면 큰일 나는 여자인데 대신 밥을 안먹어요...밥대신 빵요....

  • 4. ........
    '16.4.20 9:5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55도 조금 크다 싶은 몸인데 밀가루 먹어요
    빵 무지 좋아해서 빵이 있음 앉은 자리에서 다먹어야지
    남겨뒀다 나중... 그런거 없습니다
    대신 운동도 빵만큼 좋아 합니다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생기니 걸을때 등뒤 부목댄거 같은 근육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 5. ........
    '16.4.20 9:5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55도 조금 크다 싶은 몸인데 밀가루 먹어요
    빵 무지 좋아해서 빵이 있음 앉은 자리에서 다먹어야지
    남겨뒀다 나중... 그런거 없습니다
    대신 운동도 빵만큼 좋아 합니다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생기니 걸을때 등뒤 부목 댄거 같은 근육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 6. ...
    '16.4.20 9:56 PM (119.67.xxx.83)

    아직까진 55인 저.. 밀가루 좋아해요 다만 위가 작고 약해서 뭐든지 많이는 못먹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더 야위는 체질인데 그냥 마르는거지 엉덩이도 작아지고 전체적으로 탄력이 떨어지더군요. 결론은 나이들어 근육운동을 안하면 그냥 마르기만 한 몸이 된다는거...

  • 7.
    '16.4.20 10:03 PM (91.183.xxx.63)

    30대후반.
    먹는대로 살찌는 체질이라 관리해요
    밥/면 안먹고 야채 위주, 고기안먹고 생선위주. 대신 식사용 빵은 많이 먹습니다.
    집에있을땐 엄격하게 관리하고 친구들 만날때나 외식할때는 맘놓고 먹어요
    친구들은 제가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인줄 알아요....관리하는거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만날때마다 많이 먹는 모습만 보니 안찌는줄 알더라구요. 44-55입어요. 운동도 주 5일하고요
    관리 안하면 어쩔수 없어요

  • 8. ㅇㅇ
    '16.4.20 10:26 PM (172.56.xxx.158) - 삭제된댓글

    하루에 면종류 한끼는.꼭 할정도로 밀가루 러버인데요.빵도좋아하고 음식종류는 먹고싶은대로 다먹는데 대신 양은 조절해요.
    사십초반인데, 십년전에 비해 딱 일킬로 늘었는데, 대신 운동을해요. 매일은 아니고 주삼회정도. 한시간반정도요.

  • 9. ㅎㅎ
    '16.4.20 10:26 PM (59.11.xxx.126)

    당연히 먹죠~ 다만 조절하는거구요.
    한창 통통했을때랑, 날씬 유지하는 요즘 제일 큰 차이가 밀가루 등의 탄수화물류의 먹는양 종류 차이에요.
    날씬할땐 적게? 적정량만 먹어도 포만감 딱인데, 살쪘을땐 먹어도 더 먹고 싶고 참 요상하더라구요;;
    모태마른여인들 중엔 먹는거 귀찮아하고 살찌기쉬운 튀김 빵 떡같은 밀가루를 안 좋아하는건 많이 봤어용..

  • 10. ...
    '16.4.20 10:45 PM (180.69.xxx.115)

    어릴적부터 아프면 죽대신 칼국수나 수제비를 찾았어요.
    너무나 좋아했는데..면을요.(빵은 별로)

    40대 갑상선 저하증...80킬로까지 육박...
    168키에 58킬로 간신히 만들고..모든걸 끊었어요.(탄수화물은 고구마,호박,잡곡정도로만..ㅠㅠ)
    운동하고...생선,고기조금,야채로 연명하고있어요.
    옷이 들어가고...사람꼴이 되니...그냥..이렇게 살려고요.ㅠㅠ

  • 11. ㅇㅇ
    '16.4.20 10:59 PM (24.16.xxx.99)

    밀가루가 왜 문제가 되는지. 쌀 안먹는 서양 사람들도 날씬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먹는 양보다 많이 칼로리를 쓰면 되죠. 활동을 많이 하고 피곤하게 살면 돼요. 굳이 운동을 안해도요.

  • 12.
    '16.4.21 12:26 AM (116.125.xxx.180)

    고기를안먹어요

  • 13. ㅇㅇ
    '16.4.21 1:22 AM (222.237.xxx.54)

    먹죠. 근데 양이 적어요. 입 짧아서 단팥빵 하나 다 먹기가 힘들어요. 먹다보면 질린달까. 라면도 하나 끓여 다 먹기 전에 질려요. 많이먹으려면 크림빵 한입 단팥빵 한입 바게트 한입 크림스파게티한입 토마토스파게티한입.... 이렇게 여러가지를 돌려가며 먹어야 해요. 그래서 먹는 양이 적어도 절대적으로 뷔페 선호 ㅋ 기름기가 도는 음식에서 약간이라도 이상한 냄새 나면 못먹어요. 마찬가지로 고기도.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아무리 배고파도 아무거나 안먹어요..자다가 배고파서 깰 정도로 배고파도 먹고 싶은게 없으면 걍 참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199 중1아들 코골이와 알러지성비염 1 추천부탁드려.. 2016/05/18 781
558198 영작문의 1 영어초보 2016/05/18 531
558197 편도염 일주일 넘었어요. 3 say785.. 2016/05/18 2,951
558196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어찌해야하나요? 5 .. 2016/05/18 1,990
558195 아이 부모가 지방에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으로 조카를 동거인으로.. 2 2016/05/18 1,798
558194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가 모이면...지구 지킴이 그린피스 한사람의 용.. 2016/05/18 456
558193 지금...공부의배신 2편 2 대학 2016/05/18 3,494
558192 부탁드려요 이혼변호사 선임 도와주세요. 9 제발 2016/05/18 2,577
558191 또!오해영 6회 리뷰) 지구는 박살 나는 걸로.. 5 쑥과마눌 2016/05/18 3,952
558190 식품건조기로 말려먹으면 맛있겠죠? 5 yanggu.. 2016/05/18 2,540
558189 대구가 취업하기 어려운 도시 맞나요? 7 .. 2016/05/18 2,045
558188 신축빌라 3년살고 팔려고하는데요 2 궁금 2016/05/18 2,227
558187 자식 손자 유난히 좋아하는 엄마들이 따로 있는 듯해요 1 ..... 2016/05/18 1,553
558186 2달 동안 7kg감량... 넘 배고파요. 8 휴우... 2016/05/18 4,970
558185 일빵빵 70강중에 4 ᆢᆞ 2016/05/18 2,087
558184 하이네켄은 너무 쓰죠? 8 2016/05/18 1,497
558183 마녀보감 보시는 분? 14 2016/05/18 3,186
558182 28개월된 딸아이가 부쩍 아빠를 찾는데 왜 그럴까요? 3 .. 2016/05/18 1,061
558181 고속도로 터널진입시 속도를 줄이는게 정답입니다 30 면박씨의 발.. 2016/05/18 5,275
558180 저는 김완선땜에 봐요. 8 불타는 청춘.. 2016/05/18 3,607
558179 재테크 포럼을 한번에 정리하기 133 2016/05/18 14,305
558178 미국 이민가는 고2 제자에게 줄 책 선물 추천 좀~~ 4 2016/05/18 1,010
558177 20대 후반입니다 친구가 뭔지.. 1 .... 2016/05/18 1,112
558176 syllable 질문요.... 4 윤준 2016/05/18 889
558175 티잔으로 눈 마사지 하는 글 없어졌어요. 3 눈건강 2016/05/1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