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으로 생리 과다...

와우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6-04-20 12:20:50
자궁 근종이 있는 거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이것 때문인지, 아뭏튼 생리혈 양이
상당히 줄었다가 최근 1-2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느낌이네요.

생리통도 거의 없고 아무런 느낌도 없는데
체크해 보면 정말 쫙쫙 흘러 넘쳐 있네요 ㅠㅠㅠㅠ

드디어 병원에서 권한 것처럼 무슨 피임기구를 넣을 때가 온 건가요?

집이여서 망정이지 정말 엄청난 사고 낼 뻔했어요 방금   
IP : 118.223.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데요
    '16.4.20 12:46 PM (1.236.xxx.188)

    피임기구 넣으면 살찐다 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전 생리할 때
    하기스 크린베베 일자형 기저귀 쓰고 거들 챙겨 입어요.
    크린베베 쓰면 훨 안심이랍니다. 왠만하면 안 넘쳐요.

  • 2. ^^
    '16.4.20 1:28 PM (211.107.xxx.108)

    그러다가 빈혈이 생길수도 있어요... 저도 같은 이유로 빈혈약 처방받아 먹고 일상생활 안될정도로 생리혈 많아 결국 미레나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지금 8년쯤 됐는데 생리혈도 거의 없어 여행가거나 수영장 가야할때 상관없이 편하게 지냅니다...

    부작용 있다고 해서 걱정 많았는데 살은 나이들어 찐거 같고 허리아픈건 원래 허리가 안좋아서 잘 모르겠네요..

    무작정 그냥 지내지 마시고 피검사 한번 해보시고 빈혈있다고 하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 3. ㄱㄴ
    '16.4.20 2:01 PM (116.125.xxx.82)

    미레나하세요.
    전 부작용없었어요.
    생리안하니 넘 편해요.

  • 4. 6769
    '16.4.20 2:08 PM (58.235.xxx.47)

    저도 어려서 부터 생리과다에 20대 말 부터 근종 있었는데
    40중반 되면서 빈혈수치가 6까지 떨어져
    결국 적출했어요~

    빈혈은 늘 있었는데 갑자기 확 악화가 되더라구요
    수술은 겁나서 싫었는데 근종이 워낙 크고 빈혈이 심하니
    도리 없어 했고 결과는 괜찮네요. 빈혈수치도14까지 오르고 별 부작용 없고요

    님도 혈액검사 자주해보시고 여러가지 시도 후에도
    안되면 수술까지 각오하셔야 할거예요
    빈혈이 생각보다 무서운거니 꼭 체크 하세요

  • 5. 저도 미레나
    '16.4.20 8:45 PM (110.8.xxx.8)

    저도 미레나 하고 신세계를 만났네요.
    미레나 때문에 살찌는 건 잘 모르겟어요.
    일정 하나 잡으로해도 몇달전부터 날짜 따져야 했는데 이젠 그런 번거로움도 없네요.
    생리양 때문에 미루던 취직도 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46 jtbc2 미쳤나봐요.레즈비언 키스예고편 8 sdfg 2016/04/21 4,185
550145 햇반...제가 잘못아는건가요?? 13 ........ 2016/04/21 5,567
550144 보톡스 효과가 하나도 없을수도 있나요 7 이런경우.... 2016/04/21 2,649
550143 남편이 회사에서 같은강사랑 4년째 외국어 스터디를 하는데 12 2016/04/21 7,052
550142 확장형과 아닌 경우 매매가가 얼마나 차이나나요? 9 이상 2016/04/21 2,048
550141 기기를 바꾸면서 사용하지 않은 휴대폰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때인뜨 2016/04/21 949
550140 오늘 완전 재수없는 날인가봐요 ㅜㅜ ... 2016/04/21 1,179
550139 가난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권하는 그림책 21 기억 2016/04/21 4,346
550138 심상정 -구조조정 필요하지만 누구를 위한 구조조정인지가 중요 2 열심히 일해.. 2016/04/21 834
550137 학교지킴이가 학부모한테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5 ㅇㅇㅇ 2016/04/21 1,252
550136 살면서 거품 많다고 생각되는 10 것들 2016/04/21 3,697
550135 피부과는 헛돈 쓰는 걸까요? 20 ........ 2016/04/21 7,646
550134 전경련 돈 받은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대표 ˝사람이 살면서 돈이 .. 1 세우실 2016/04/21 793
550133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도와주세요 4 영화 제목 .. 2016/04/21 1,013
550132 헬스 피티 받아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5 건강 2016/04/21 4,967
550131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2 신영복 2016/04/21 2,023
550130 새누리당에 살길을 알려준다. 1 꺾은붓 2016/04/21 696
550129 다른 사람 후려치면서 만족하는 사람들 1 자존감 2016/04/21 1,130
550128 예전 섹시했던 개그우먼 이름 좀 찾아주세요 16 lana 2016/04/21 4,729
550127 요가 시간에 경험하는 천국과 지옥... 11 깍뚜기 2016/04/21 6,047
550126 말할때 너를 니라고 하는건 사투리인가요? 6 노브랜드 2016/04/21 1,611
550125 만두국 해먹을 시판만두 뭐가 좋을까요? 15 이제야아 2016/04/21 3,595
550124 영작한거 매끄러운가좀 봐주세요. 여러운 문장은 아닌데 82님의 .. 4 ... 2016/04/21 598
550123 카톡방에서 나가기 하면 상대방이 아나요? 5 duftla.. 2016/04/21 26,052
550122 주변에 일베하는 사람 있나요? 5 ... 2016/04/2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