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술을 못마시는 데
생전처럼 독한 술이 쓰지 않다는걸
느끼는 경험이었네요..
게다가 직장에 애며 있다보니
감옥에 갇힌것 처럼 힘들어서
....
시간이 약이라고 다 잊혀졌지만
지금 생각해도 다시 겪고 싶지 않은게
이별의 고통이고
젊어서는 앞으로 미래에 희망으로
좌절을 극복했지만
만약 나이가 중년이 훨 넘어서
50대 이런때 젊은 남자와 사랑하다
실연당하면
좌절이 더 클거 같아요
미래가 없으니까...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실연의 상처..
아예 술을 못마시는 데
생전처럼 독한 술이 쓰지 않다는걸
느끼는 경험이었네요..
게다가 직장에 애며 있다보니
감옥에 갇힌것 처럼 힘들어서
....
시간이 약이라고 다 잊혀졌지만
지금 생각해도 다시 겪고 싶지 않은게
이별의 고통이고
젊어서는 앞으로 미래에 희망으로
좌절을 극복했지만
만약 나이가 중년이 훨 넘어서
50대 이런때 젊은 남자와 사랑하다
실연당하면
좌절이 더 클거 같아요
미래가 없으니까...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실연의 상처..
평생기억에 남긴해요. 극복이 되기보다는 잊혀지는 거죠. 정말 시간과 세월이 약이에요. 사람을 잊는데 사귄 시간의 두배는 지나야 편안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힘들다고 몸하고 정신을 마구잡이로 해집진 마세요. 그거 독이 돼요. 스트레스는 몸도 마음도 망쳐요.
그 또한 지나갑니다.
항상 생각하세요.
여기 게시판에 오시는 분들 중에 그런 것 격지 않으신분 소수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보시고 취미활동 활발히 해보세요.
샬랄라님 말씀처럼 지나갑니다. 50대에 겪지 않았으니 다행인거죠.
사실 저는 별로 기억에 남지도 않아요.
저도 넘 괴로워 미치겠는데... 계속 이렇지는 않겠죠.. ㅠ
50대도 절망할 필요없습니다.
50대도 사람에 따라 20대 같이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이글에 동의 할 것입니다.
영화 죽어도 좋아 보세요. 영화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60대도 사람에 따라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나는 걷는다"라는 책을 한 번보세요.
사람은 생각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실연으로 더 많이 성장 했었어요
제 성격이 초긍정적이기도 하지만...
물론 한 3개월 정도는 너무 힘든데...다이어트도 하고 이쁜 옷도 사고
미용실 가서 이쁘게 머리도 하고...
그래서 회사 동료들은 실연한게 아니고 사랑에 빠졌냐고 물어볼 정도 였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오히려 더 좋은,멋진 남자를 만날거라는
새로운 희망으로,,,잘 헤어졌다고 생각하게 되었고요
그렇게 지내다 보면..... 꼭 다시 연락 오더라는...남자들은 왜 이러는건지...원~
하지만, 그땐 이미 내 마음의 정리가 다 되어서... 더 이상 미련이 없어지더라고요
내 자신이 한단게 성숙하고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그게 다 한때죠. 부모 돌아가시면 아무것도 아닌일...난 엄마 돌아가셔서 힘든 시기인데 아이러브스쿨에서 동네사는 동창새끼 연락와서 맥주 한잔 하는데 15년만에 만나서는 실연때문에 내 앞에서 눈물 질질짜고 있고 아우 생각도 하기 싫네요
얼마나 힘드실까...근데 그 실연한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이상한 인연들 (on the rebound) 정말 조심하셔야 되요. 맘이 약할 때 이상한 넘들한테 유혹당하기가 정말 쉽거든요. 맘껏 우시고 슬퍼 하시고 몸을 많이 굴리세요. 책 읽고 음악 듣는거 말구요 운동 심하게 하세요. 정적인것 말고 동적인걸 하셔야되요...
기운내세요 저도 죽을것 같았는데 다 살아지더라구요 시간이 약입니다 다만 그 시간을 견딜때 자신을 잘 단도리하고 담담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