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장에 갔다가
입장 전 휴게소 벤치에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왼쪽의 젊은 여자,
오른쪽의 나이든 여자
둘 다 신발을 벗더군요...
젊은 여자는 벤치에서 아예 양반다리를 하고.
나이든 여자는 구두 위에 발을 올리고 있고.....
그들 옆엔 일행인 남자들이 있었는데
정작 남자들은 그런 냄새나는 짓 안하는데
왜 여자들이 그러는 걸까요?
어제 극장에 갔다가
입장 전 휴게소 벤치에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왼쪽의 젊은 여자,
오른쪽의 나이든 여자
둘 다 신발을 벗더군요...
젊은 여자는 벤치에서 아예 양반다리를 하고.
나이든 여자는 구두 위에 발을 올리고 있고.....
그들 옆엔 일행인 남자들이 있었는데
정작 남자들은 그런 냄새나는 짓 안하는데
왜 여자들이 그러는 걸까요?
하이힐때문에 발이 아파서?
카페 의자에 왜 양반다리는 하고 앉아
발바닥구경 시켜주시는건지...
안보고싶은곳이에요...
바닥문화가 아직남아 그런가
신발을 아무데서나 벗으시는지...
남자들도 신발많이 벗어요.
툭히 식당에서 ㅠ
비행기 뒷좌석 여자가 신발벗고 맨발을 제 의자 팔걸이에 뻗어 얹어서 완전 그여자 발을 옆에 끼고(제 팔 옆에) 13시간 비행했는데 또 그런일 생기면 스튜어디스한테 말좀 해달라고 부탁하려구요 ㅜㅜ 뭐 그럼 위험하다 어떻다 말려주겠죠? 그땐 그생각을 못하고 넘 괴로웠어요 ㅜㅜ
불쾌하니 치워달라고 말하심 되죠...
상상만으로도 역겨워요...
자기만 편하겠다는 이기적이고 참을성 없는 동물들이라 그래요.. 수준 낮은 인간들은 그러고 살아라 하세요
그런데 왜 그렇게 본인 발냄새 나는걸 못맡는지..
스타벅스에서 옆자리에 아가씨 둘이 앉아서 소담소담 얘기하는데
책읽고 있던 중에 갑자기 이상한 발꼬린내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그중 한 아가씨가 플랫슈즈 신고있던걸 벗은거예요.
다 벗은것도 아니고 발가락 끝에 신발을 매달고 있던데
그렇게 발꼬린내가 나는걸 본인은 모르나요?
제가 일부러 몇번 발을 쳐다봤는데.....눈치 못채더라구요.
제가 그냥 빈자리 찾아서 옮겨갔네요.
지하철, 버스, 도서관... 등등에 많아요.
남녀 모두
뭐 그러려니 합니다...
냄새는 나더라고요....
남들이 혐오스럽게 보는 줄 알면서 그러는 거랑 모르면서 그러는 거랑
다른데 어느 쪽일지...
발을..
좀더 열심히 씻겠습니다.
아무데서나 신발 벗지 않겠습니다.
저도 극장에서 꼬리꼬리한 발냄새가 나서 깜놀했는데...
옆자리 여자분이 구두를 벗고 계시더라구요.
어둡고 발도 불편하고 그러면 살짝 신발 벗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인간적으로 자기 발냄새 나는거 알면 그러면 안되는거죠ㅠㅠ
여름에 음악회 갔는데
예술의 전당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옆에 아가씨가 여름이니 맨발이던데 신발을 벗고 있어서 냄새가 그리도 요란하게 나더군요
저도 음악회 갔다가 이상한 냄새에 깜짝 놀란 적 있는데, 옆에 아주 잘 차린 여자분이 구두를 벗고 있더라는. 그 한여름에 스타킹 신은 데다 원래부터 발냄새 심한 사람인 것 같았어요.
코를 막고 음악을 감상하고 싶었던...
언젠가부터..점점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카페서 케익먹다 까만 발바닥..허연 각질에 식욕이 뚝 떨어진 기억이 있어요
진짜 더럽고 천박해보여요..제발 자제요망요
야만적이고 미개해요. 페북친구인 외국애가 한국카페에서 의자위에 맨발 올려놓은 한국여자들 사진 올려놓고 대놓고 비웃었어요. 저 의자에 앉고싶냐고 구역질난다고.. 나도 동의해요
제일 질색하고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 행위에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면 도중에 내린적도 있어요.
너무너무 천박하고 막 되먹은 사람들인것 같아
제발 신발 좀 신어 달라고 얘기항까 하다기도
그 무식한 사람들 상대할 자신이 없어서 제가 피하는데
정말 신발 좀 신어달라고 얘기하는건 무리일까요?
카페 느긋하게 쉬러갔다가도 신발 벗은 사람 있으면
벌떡 일어나 나오고 저만 손해예요 ㅠㅠ
남녀 불문하고 많이 봤어요.
여자만 그러는 거 아니에요.
그나마 여자는 스타킹이라도 신었지 남자들은 맨발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실내에서 신발 신는 문화권의 애들 대중교통 같은데서 좌석에 신발 신은 채로 발 올리는거 이상하던데... 카페에서 맨발 소파에 올리는거랑 크게 다를 바 없어보이는데 그렇게 말하다니 의아하네요.
카페에서 신발 벗고 양반다리 하는 분야는 여자가 탑이죠
카페에서 죽치고 보내는 시간이 여자가 많아서인가봐요
저위에 비행기 진상녀 저랑 같은 여자 만나셨나보네요.
한여름에 왠종일 샌들신고 돌아댕기다 냄새풀풀나는 맨발 제 자리옆 손잡이에 올려놓던 그 여자..아휴..
진짜 어디서 오징어냄새가 나서 알았어요.
내려달라고하니 나중에 슬그머니 또 올리더군요.
전 제일행이 옆자리라 손잡이 내내 올려버리고 왔어요.
정말 무식한 여자 다 봤어요 어디 그 냄새나는 맨발을..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