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회사 영업부 일인데요 밖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되는데
회사에서 5천원만 인정해주고 그 이상은 개인부담해서 먹어야 되요.
영업사원이 요즘 5천원짜리 밥. 찾아보면 있겠지만
5천원짜리 찾아서 먹으러 가는 시간하고 기름값이 더 아깝지 않냐네요
근처에서 빨리 먹고 다음 영업뛰러 다니는게 빠르다고
6천원은 줘야 되지 않냐고 그러는데...
저도 밖에서 밥 사먹으면 5천원짜리 밥 먹기 힘들긴 하거든요..
어느정도 공감이 가길래 사장님한테 말햇더니
자기는 5천원짜리 밥집 많이 봤다고 안된다는데...
다른분들은 식대비를 개인사비 보태서 사먹는게 일반적으로 보시나요?
제가 다른회사생활은 안해보구 여기가 처음이라 물어봅니다.
식대지원을 일부해주지만 전액 다 주지는 않아요
보태서 사먹고 일합니다
그런데 사무실이 어딘지에 따라서 다르고(물가 높은지역은 모자라긴 하겠지만)
사장님 말대로 5천원짜리도 밥 많아요. 먹고싶은거면 보테서 사먹고 돈 아까우면 5천원 안에서 먹고 그런거죠.
세상에 너무 열악한데요.
서울입니다만 기본 7천원이 식대에요.
강남가면 5천원짜리 밥 거의 없어요.
5천원 밥집 보기 힘들고 있다해도 싼게 비지떡이죠. 근데 어차피 사장 맘이라서리...
울 동네는 기사식당도 기본이 6천원인데.
식대라는게 꼭 실비정산의 개념은 아닌것 같아요. 저희는 한달 정액으로 13만원 이렇게 되는데 그냥 명목이 식대이고, 네 돈 보태 먹든말든 식대는 13만원이다. 이렇게 하는것 같아요.
그냥 식대 전액 지원 못해준다는거네요
저희도 예전엔 5천원이어서 제 사비로 맨날 2천원씩 더해서 먹었었어요.
요샌 올라서 6천원 ㅎㅎ 그래도 모자라요
5천원이면 김밥천국가야겠네요;;;
김밥천국가서 먹으면 충분한거아닌가요?
충분하긴요 김밥천국도 5천원짜리 드물어요 맨날 김밥 같은걸로 때울수도 없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