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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낮이 바뀐 윗집 있으신분??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6-04-17 20:55:53

서울에 역세권 20년넘은 아파트에 사는데

윗집 걸어다니는 소리, 코고는 소리까지 다들려요.

올라가서 얘기하고 부탁해봐도 소용없고 우퍼만 남은듯합니다.

자기네 집도(윗집) 윗집이 너무 시끄러운데 한번도 올라간적없고

그러려니 산다고 하네요.

낮에, 밤에 걸어다니는거야 백번 양보해 그렇다칩시다.

새벽까지 쿵쿵대고 걸어다니고(새벽 세시?) 주말에는 더늦게

자는거같네요. 교대근무 하는거같은데 무슨일하는진 모르겠고

새벽에 쿵쿵대고 걸어다녀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다른분들은 시끄러워도 그러려니 사시나요??

어린아이있는집부터 애완견 키우는집까지 다양하고

늦게자는 집들이 상당히 많은거같고 교대근무하는 직업군이

은근히 많은것 같아요.

꼭대기로 이사가자니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해놓은 집을

왜 내가 떠나서 살아야하는지... 미치겠네요..

교대근무하는 집들만 모아서 따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윗집 아이가 고3인거같은데 조심이란걸 안하니...

아이가 새벽 한시에 귀가해서 씻으며 30분동안 화장실에서

고래고래 떠나가라 소리치며 노래부릅니다.

우퍼밖에 답이 없겠네요. 너무 힘드네요 진짜.

IP : 221.155.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대가
    '16.4.17 8:57 PM (175.126.xxx.29)

    안맞으면 괴롭죠
    잠들어야하는데 샤워기 소리 들리고

    특히 밤늦게 새벽녘에 음식냄새 나고

    사실 민폐인데....저희도예전에 그랬어요...미안했죠

    다만,,쿵쿵거리는거 이런거 조심할수 있는건
    최대한 조심해줘야하는데...에구

  • 2. ㅇㅇ
    '16.4.17 10:10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엄밀히 말해 아파트 시공사 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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