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욱과 영패주의

김욱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6-04-17 09:18:58
서남대 김욱교수의 유명한 책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들 찾아보시고 읽어보세요. 그가 어떻게 영패주의를 교묘하게 논리화. 합리화. 세뇌화하고 있는지 아마 분간하기 어려울겁니다.
지금의 호남의 저런 투표행태 뒤에는 저러한 치밀하고 교묘한 논리가 근본 밑바탕이 되어 있지요.
김욱교수의 논리는 왜 나왔을까요?
또 김욱교수가 친한사람들은 누구 누구일까요?
궁금하지 않습니까?
수도권에 호남출신으로 지배주류층이 있습니다. (관. 재. 정. 언론. 금융 등등)
그네들은 영남 지배주류와 흉허물없이 어울리지요.
그네들은 지배와 이익이 목적이지 대의명분? 민주주의? 이런건
안중에 없지요. 그래서 DJ를 모셨던 한광옥이니 한화갑이니 너무도 자연스럽게 새누리에 들어간것이지요.
이번 선거 끝나자마자 천정배의 새누리사람들 입당환영과 무관치 않지요
그네들은. 즉 수호지(수도권에 호남출신 지배주류층)는 호남에 거주하는 토호지배주류계층(호남에 있는 관료 기업인 교수 등등)과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요.
그래서 그네들의 이익보존을 위해 교묘하게 논리를 구성하고 그걸 호남 민중들에게 퍼트립니다.
원래 사악한 말들은 독과 같아 사람들의 마음에 너무도 급속하게 전염되지요. 아무리 문재인이 무릎꿇고 절해도 안됩니다.
이미 독이 퍼진지는 수년의 새월이 흘렀기 때문이지요.
영패주의의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는 각자들 생각해 보십시요.
그들은 계속 이익을 보존하기 위한 논리를 확대생산합니다.
영패주의가 불안하니 이번엔 김종인 국보위 가지고 들이댑니다.
그리고 또 공천 잘못했다고 말을 만듭니다. 그런분들이 광주에 이용섭을 떨어뜨리고 권은희를 붙입니까? 이용섭씨가 공천 잘못한 분인가요? 그네들은 계속 논리를 생산하고 호남인들속으로 교묘하게 주입시킬겁니다.
얼마전엔 이희호여사가 박지원에게 대선출마를 권유했더군요.
무슨 셈법이겠습니까? 아주 웃기는 일입니다.
수호지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누구겠습니까?
다 국민의당에 있지 않습니까?
그네들의 이해관계와 안철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탈당하고 난리들 친거 아니겠습니까?
탈당은 그 이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던 거지요.
김욱교수의 논리는 마치 새누리의 교조주의나 북한의 세뇌주의를 연상시켜 참 무섭습니다.
그네들의 이익을 교묘하게 포장해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논쟁을 불러일으켜서 혼란에 빠뜨리고 나중에는 옳고 그름의 분별을 잃어버리고 말지요.
그게 이번 총선에서 호남에게 나타난 결과입니다.
세상이 말세가 되어가니 사악한자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새누리하나만으로도 벅찹니다.
마치 반지의제왕을 보는듯하군요.
머지않아 반지는 (탐욕의 상징) 영원히 찾을수 없는 곳으로 버려지게 될겁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은 비참한 말로를 가게될겁니다.
이번 총선이 그 시그널이고 미국의 샌더스가 그 시그널입니다.
더민주가 호남색을 뺏더니 비호남의 표를 대거 득표했네요.
그네들에겐 약오르는 일이지만 시댜의 흐름입니다.
그네들은 거꾸로 가고 았는거지요
지금 사악한 무리들이 극성부리는 건 머지않아 밝은 광명의 시기가 곧 온다는 시그널입니다.
물론 호남에 의식있는분들은 안그런분들도 많지요.
호남민들이 깨어나시길 기원해봅니다.
미국의 샌더스가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지(아직 대통령은 아니지만 그가 걸어온삶)
중국의 시진핑은 어떠한 삶을 살았고 또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지 아십니까?
(여기서 훌륭하다는건 자기의 권력욕보다 국민과 인민의 이익을 먼저 우선시한다는 의미)
왜 우리나라는 이런 지도자들을 갖지 못합니까?
왜 그들이 걸어온 길을 보고 훌륭한 지도자를 식별하지 못합니까?
자기와 자기집단의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들을 좋다고 합니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기를 과감히 버릴수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합니까?
머지않아 좋은날 오겠지요.
IP : 211.36.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6.4.17 10:24 AM (210.105.xxx.9)

    수도권에서 잘나가는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70% - 80% 정도가 영남출신들이죠.

    이 잘나가는 영남출신들이 개인적인 노력을 하고 재능이 출중해서 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관계를 뚫고 그리 되었습니까? 일부는 그리 했겠지만 대부분은 지난 50년 영남정권 아래서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해서 그리되었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이 영남패권주의 경험적이고 객관적인 증거이죠. 대한민국을 식민자화해서 국가자원을 독점하는 것, 이것 이제는 숨길 수 없어요. 영남사람들이 좋은 자리는 거의 다 차지해서 숨길 수 없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28 넷플,티빙 다 보는데 재밌는 영화가 왜 없을까요? ㅇㅇ 13:05:38 24
1741727 김혜수 언니도 위고비인가요?? ㄴㅁㅁ 13:03:45 187
1741726 작은언니와 평생 사이가 좋은데 4 연두 13:01:22 230
1741725 관세 없어지면 치즈, 빵값도 떨어지겠죠? 3 빵순이 12:59:53 277
1741724 목동 이사오실거면 오목교 주복 추천해요 목동 12:57:35 207
1741723 1일 1식 건강에 나쁘진 않을까요? 11 1일 1식 12:51:42 421
1741722 압구정 현대 아파트 현재 진행 상황. jpg 11 내땅이내땅이.. 12:51:13 1,006
1741721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8 두부 12:51:08 348
1741720 보험료 인상 관련해서요~ 궁금 12:47:14 105
1741719 요새 문전박대당한 시엄마글 18 에구 12:43:48 1,019
1741718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5 ㅜㅜ 12:43:09 509
1741717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5 ... 12:40:26 144
1741716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12:40:07 183
1741715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3 아놔 12:39:53 549
1741714 주식 혼조세더니 결국 떨어지네요 22 ... 12:38:10 1,055
1741713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25 속보 12:37:35 923
1741712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15 Ss 12:36:17 1,999
1741711 주식 참 어렵네요 8 주식 12:32:13 915
1741710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38 .... 12:27:09 1,456
1741709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748
1741708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2 매실 12:22:04 319
1741707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19 콩콩이 12:21:51 504
1741706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7 음.. 12:21:33 751
1741705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4 그러다가 12:20:07 982
1741704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23 ... 12:19:28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