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세보다 2천싼 가격으로 전세끼고 집샀는데 저처럼 전세껴서 집사보신분 계시나요?
경솔한짓했나봐요~
저희돈은 3천만 들어가고 아파트주위는 초
중.고 다있고 마트.병원 다 있어요~
부동산사장님 다들 이렇게 산다는데 저처럼 전세끼고 사보신분들
계신가요?
1. ...
'16.4.16 9:28 PM (122.34.xxx.74)저금한다는 목적이면
어디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입하셨는지 얘기하셔야 조언을 해주지요.2. 시골
'16.4.16 9:30 PM (112.149.xxx.103)시골동네지만 택지지구안이고 천세대넘고 학교가 주위에 다있고 병원.마트.공원 다 있네요
3. 저도
'16.4.16 9:41 PM (84.10.xxx.32)그렇게 구입했는데 2년지나면 팔려구요.
새가슴이라 조마조마하네요...
이것도 아무나하는게 아니네요.ㅜㅜ4. 시세
'16.4.16 9:41 PM (1.239.xxx.146)전세끼고 사면 시세보다 조금 싸게 살수 있어요.저도 그랬다가 6년지나서 수리하고 들어와 살고 있어요
5. ...
'16.4.16 10:0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전세끼고 사면 조금 싸게 살수 있죠.
시간 여유있으면 계약기간 끝나고 이사 들어가도 되구요.
길어야 이년인데 집값 오르면 팔아도 되구요.
근데 요즘 분위기는 무서워요.
저금한다는 게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삼천 가지고 있으면 쓰는데 안쓰고 묶어뒀다는 뜻인지 대출 조금 받아서 갚아간다는 뜻인지요.6. 입지는
'16.4.16 10:08 PM (1.236.xxx.188)참 괜찮네요.
7. ++
'16.4.16 10:10 PM (118.139.xxx.67)저희도 어쩌다보니 그렇게 해서 소형으로 두채 샀어요..몇년전에....
전 사는게 무섭고 번거로워서 사지말자....남편은 사자....이것도 의견 안 맞으니 정말 힘들어요...
근데 살때 이왕 샀으니 전 장기로 간다로 생각하고 샀어요...계속 지켜봐야죠...쩝.8. ㅇㅇ
'16.4.16 10:15 PM (64.233.xxx.172)저는 남편이 돈 들고는 못 있는 인간이라
(돈 빌려달라는 소리에 귀가 팔랑팔랑)
그렇게 묶어놨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요.
예전에는 전세금 하려고 모으고 있으면 시집서 돈 없다 소리하고
남편은 팔랑대고
내가 맞벌이하면서 왜 그렇게 사나 싶어서 사표쓰고 싶었는데
집에 묶어두니 너무 좋네요.
저희는 대출 받아서 보증금 줄이고 반전세로 내놨어요.
월세에서 대출이자 내면 별로 안 남지만
들고 있었으면 누군가가 빌린다는 명목으로 가져갔을 돈일테니 ..지금이 좋아요9. ㅇㅇ
'16.4.16 10:18 PM (64.233.xxx.168)아 대출은 그 집에서 받은게 아니고
지금 살고 있는 집 담보로 받은거에요.
반전세 보증금도 빚이고.. 집 담보도 빚이지만
여유돈 생기면 집 밑에 깔고 앉아야 안 흩어져요10. ...
'16.4.16 10:24 PM (124.58.xxx.122)저도 전세끼고 샀어요.
11. ㅇㅇ
'16.4.16 10:36 PM (58.127.xxx.151)그럼 윗분들은 다들 1가구 2주택 이신건가요?
12. 전요
'16.4.16 10:41 PM (175.113.xxx.180)강남 매입하긴 돈이 모자르고. 전세 들어가면서 차액으로 변두리. 나름 학군괜찮은 곳 소형 샀었어요
벌써.. 몇년되었죠.. 그 당시는 사면 오를 때라. 2년인가 3년후. 시세차익 남기고 팔앗어요.
그 덕분에 좀 돈이 모이긴 햇죠. 근데 요새같으면.. 다시 시도 안할거 같어요
일본에서도 비슷하대요. 아무리 금리가 낮아도 유동성 때문에 젊은이들이 집을 안사고 비싼 월세산다고들..
지진난 거 보니 이해가 200프로 되어요13. ....
'16.4.16 10:48 PM (211.172.xxx.248)원래 전세끼고 사면 싼거에요?
그럼 지금은 전세끼고 있지만 일년후에 집 산 사람이 실거주할거다...그래도 좀 싸게 살 수 있나요?14. 보통 싸게 내놓더라고요.
'16.4.17 6:29 AM (218.234.xxx.133)투자로 사는 분들보다 실거주로 많이 구매한다고 해서
세입자가 1년 이상 기한 남아 있으면 시세보다 1, 2천 깎아주더라고요.
투자할 사람도 요즘처럼 집 매매하기 좋은 때는 없는 것 같아요.
경기도나 인천에 10년 이내 아파트들이 전세/매매가 차이가 2천만원밖에 안나는 데 무척 많아요.
2천만원만 있음 아파트 매매할 수 있는 거.. 집값이 나중에 오르거나 내리거나는 모르겠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502 | 서울 초등학교 중간기말 없나요? 4 | 빠빠시2 | 2016/07/10 | 1,083 |
574501 | 이사가려고 계약을 했는데ᆢ 4 | ᆞ | 2016/07/10 | 1,476 |
574500 | 속옷(브라) 빨래요 11 | .. | 2016/07/10 | 5,220 |
574499 | 노후대비로 150만원씩 모으면 충분할까요? 4 | 궁금 | 2016/07/10 | 4,826 |
574498 | 미국에 괜찮은 보딩 스쿨보내면 대부분 대학은 좋은데 가나요? 6 | 생각 | 2016/07/10 | 2,583 |
574497 | 고등 문제집 찾아요~~도와주세요~ 10 | 알바 | 2016/07/10 | 958 |
574496 | 이 더운 여름에 앞집 음식점 환풍기때문에 문을 못 열어요. 8 | 환풍기 규제.. | 2016/07/10 | 2,882 |
574495 | 그리스여행, 9월은 너무 더울까요? 3 | 그리스 | 2016/07/10 | 2,261 |
574494 | 화장한 얼굴 흑설탕 팩 할때요~ 4 | .. | 2016/07/10 | 2,270 |
574493 | 강아지 털 10 | 여름 | 2016/07/10 | 1,170 |
574492 | ... 52 | 초간단 | 2016/07/10 | 13,703 |
574491 | 운동화 부분 수선 혹시 아시나요? 4 | 운동화 | 2016/07/10 | 809 |
574490 | 일본어 배워놓음 쓰임새가 있을까요? 13 | 공부 | 2016/07/10 | 4,635 |
574489 | 시원스쿨 중국어 좋나요? 1 | 궁금이 | 2016/07/10 | 1,351 |
574488 | 결혼할때 집 구입.. 10 | .. | 2016/07/10 | 2,613 |
574487 |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이윤복 군 얘기 아시는 분 12 | ㅇㅇ | 2016/07/10 | 3,970 |
574486 | 7살 여자아이 파양했던 유명인? 부부 누군지 아세요? 37 | 입양 | 2016/07/10 | 36,450 |
574485 | 아들 gap year 해야할까요? (미국대학)..도움절실 2 | ㅇㅇ | 2016/07/10 | 1,455 |
574484 | 복도식 아파트에 묻습니다.. 여름철.. 강아지 개... 9 | .... | 2016/07/10 | 2,426 |
574483 | 한 집에 전세 오래 살았을 경우 수리문제요 3 | 2년인생 | 2016/07/10 | 1,691 |
574482 | 오코노미야끼 예전 올린 레시피 아시는분요~~ 5 | 오코노미야끼.. | 2016/07/10 | 908 |
574481 | 개랑 돼지랑 무슨 결혼을 하냐 7 | .. | 2016/07/10 | 2,506 |
574480 | 출산후로 몸이 너무 안좋아요 ㅠㅠ 2 | 힘들어 | 2016/07/10 | 1,577 |
574479 | 고터 휴일이 있나요? 4 | 고터 | 2016/07/10 | 2,877 |
574478 | 학력고사 세대에 대학 합격하기 어땠나요? 34 | ... | 2016/07/10 | 7,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