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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복은 팔자 인가요 ?

as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16-04-16 00:42:44

그 이쁜 오드리 햅번도 ..성격도 착했다고 하잖아요 ..


두번 결혼 다 실패 ..원인이 첫째남편 둘쨰남편  모두 .. 외도 .. 첫번째 남편은 아예 대놓고 ..바람피웠다고 하더군요 ..


저렇게 이쁜 여자를 두고도 바람을 피다니 ..헐 ..


오늘 라디오에 ..어떤사연 보니 ..싱글맘인데 ..총각분이 죽자사자 쫓아 다녔느데 ..싱글맘은 ..거절했지만..


총각의 사랑에 감복하여 ..아들 하나 더 놓고 정말 깨소금 쏟아질 정도로 행복하게


 ..잘산다고 ..총각 남자분이 사연 보냈더라구요 ..아내 생일  축하한다고 ..

 

그 사연 듣고 싱글맘 여자분이 부럽더군요 ..


싱글맘도 ..총각이 저렇게 죽자사자 따라다녀서 결혼도 하는 판국에 ..결혼 하고 싶은 나는 ..


따라다니는 남자도 없고 ..선 보면 남자들도 뚱 하고 ..제가  이쁜건 아니나 ..뚱뚱한것도 아니고 ..박색도 아닌데 .. ..휴


그냥 내 팔자에도 남자가 없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

IP : 211.19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12:46 AM (61.83.xxx.208)

    유유상종.
    사람은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라서.
    바람 잘 피우는 사람은, 자신이 보기에 통할 것 같은 상대에게 들이대는 경향이 있거든요.
    얼굴하고 인품은 전혀 별개인 것이니까요.

  • 2. 그렇다고하네요
    '16.4.16 12:50 AM (112.173.xxx.78)

    오래 살아온 어른들이 다 보고 경험한 이야기이니 뭐.

  • 3.
    '16.4.16 1:19 AM (175.193.xxx.66)

    오랜 옛말 중에 이런 게 있죠.
    "지 인생 지가 꼰다"

  • 4. 바람은...
    '16.4.16 1:25 AM (14.63.xxx.200)

    올해는 돈 좀 많이 벌게 해달라는 거 하나하고

    건강하게 해달라는 거.

  • 5. ㅇㅇ
    '16.4.16 2:35 AM (49.1.xxx.59)

    싱글맘 입장에서야 복터졌지만 총각 입장에서는 배우자복 망한 거죠.

  • 6. ..
    '16.4.16 2:44 AM (108.27.xxx.208)

    개인이 노력으로 이룰수 있는것들에 관련한 것은 팔자타령 하고싶지않아요.

    그런데 정말 팔자소관인게 부모복 배우자복 이에요

    부모야 내가 선택할수도 없고 노력한다고 바뀌는것이 아니니 팔자소관이지만 배우자는 본인선택이라 다르다는 의견이 있지만 글쎄요..10년 살아도 모르는게 사람속..결혼전 그사람에 대해 몇프로나 알고 결혼결정할까요? 결국 도박이고 운인거죠..

    싱글맘한테 붙는 총각도 있는 반면, 멀쩡한 처자들이 40 50 되어도 못가는 경우도 있고,,이건 누구 탓도 아니고 그냥 팔자에요. 평생 남자없이 사는여자..거지같은것들만 붙는여자..있어요. 그렇다고 그 여자들이 지지리 못났냐 그것도 아니고요. 남편사랑 받으며 잘사는 아줌마들이 이쁘고 성격좋냐 그것도 아니고요..그냥 모든것이 팔자소관..

  • 7. ㅇㅇ
    '16.4.16 8:15 A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총각입장에서 왜 배우자복이 망한거에요?
    애딸린 이혼녀라서요? 님이 조건만 보니까 망했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서로 아껴주고 잘살면 복있는거지 그런게 중요해요?

  • 8. 배우자복은
    '16.4.16 8:21 AM (211.36.xxx.217)

    오늘 태어나는 아기들한테도 정해져있는거죠..
    그 총각 사주는 태어날때부터 한번갔다온 여자일거예요
    송윤아 배우자복도 그래요
    총각과 결코맺어질수없는사주.

  • 9. 저요
    '16.4.16 2:50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키작고 통통을 좀 넘고 인상은 좋은데 이쁜편아니고
    그렇지만 사주에 남편복이 있어서 누굴 만나도
    남편이 저밖에 모르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결혼 이십년인데 정말 그래요
    집에서 늘어진 메리야스에 냉장고 바지만 입고
    겨울엔 내복에 수면 조끼만 입고 휴일엔
    머리도 안감고 곰처럼 잠만자요 ㅎ
    그래도 남편이 저만 좋아해요
    이나이에 질투하고 아줌마들 만나러 나가도
    질투하고 이상한 사람이예요
    심지어 하루종일 같이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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