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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찌개 심플하게 잘 끓이시는 분, 뭐뭐 넣으세요?

요리 조회수 : 5,183
작성일 : 2016-04-15 11:25:25

은근 어려워요....

저는 양파,호박은 꼭 넣는데 고기를 안 넣으면 맛이 안 나네요.

솜씨 좋은 82님들, 어떤 거 넣으시나요?

IP : 175.209.xxx.16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11:25 AM (210.217.xxx.81)

    저는 양파는 안넣고
    버섯이랑 대파 듬뿍 두부도 함께요~

  • 2. ...
    '16.4.15 11:26 AM (122.40.xxx.85)

    멸치육수를 꼭 내요.

  • 3. ..
    '16.4.15 11:26 AM (118.34.xxx.27)

    양파 호박 파 버섯은있음넣고 아님말고 두부.

    마늘은 안넣어요.육수는 고기보다 멸치육수를 많이써요

  • 4. ...
    '16.4.15 11:27 AM (118.34.xxx.27)

    청양고추꼭 ㅋ

  • 5. 고기
    '16.4.15 11:28 AM (183.109.xxx.87)

    백주부처럼 고기를 볶아야 맛이 나더라구요
    그냥 물에 풍덩 넣는거랑 맛이 달라요

  • 6. 여름용 된장찌개
    '16.4.15 11:28 AM (121.150.xxx.86)

    멸치육수를 진하게 내서 처음부터 파.매운고추 넣고
    물 끓으면 된장넣고 파.고추.두부 조금더 넣으면 끝.
    식혀서 먹어도 맛있음

  • 7. 페일옐로
    '16.4.15 11:28 AM (115.139.xxx.57)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꼭이요
    국물이 맛있으면 어떤 채소를 넣더라도 게임끝

  • 8. ...
    '16.4.15 11:29 AM (221.148.xxx.47)

    멸치, 특히나 감자는 필수 , 애호박, 바지락, 낙지나 오징어류

  • 9. 추천
    '16.4.15 11:30 AM (175.197.xxx.98)

    청양고추 있고 없고의 차이가 참으로 큽니다. 고기보단 멸치가루에 청양고추 쫑쫑 썰어넣는게 최고에요!!

  • 10. ........
    '16.4.15 11:34 AM (110.47.xxx.134)

    시판 된장, 소고기 다시다, 고추가루 조금, 감자, 양파, 청양고추
    이렇게 넣으면 솜씨없는 제가 끓여도 맛있습니다.

  • 11. 된장찌개
    '16.4.15 11:35 AM (175.192.xxx.186)

    저는 제일 중요한게 무를 넣는거더라구요.
    무 얇게 썰어서 한 줌 정도 넣고 멸치도 대여섯마리 다시마 넣고
    무가 투명해 질때까지 끓이다가 감자, 양파등 넣어서 끓여요
    이것만 먹어봐도 달달하니 맛있어요. 채소들이 다 익으면 맨 마지막에
    된장 넣고 부르르끓으면 불 꺼요. 그나마 유산균 덜 죽으라고요. 어짜피
    죽겠지만요. 아,, 상 나갈때 청양고추 조금.

  • 12. ㅇㅇ
    '16.4.15 11:38 AM (49.142.xxx.181)

    파 마늘 호박 무 청양고추 정도 넣어요.
    무 안넣고 두부 넣을때도 있어요.

  • 13. ..
    '16.4.15 11:38 AM (14.38.xxx.247)

    향이 싫지않다면 말린표고로 육수내고 쌈장약간 넣어요
    집된장을 쓰신다면 약간의 쌈장이 쿰쿰한 맛이나 향을 중화시켜주더라구요.

  • 14. 삼시세끼
    '16.4.15 11:43 AM (24.87.xxx.31)

    식당에서 들었는데 고기가 몇점이라도 들어가면 맛이 달라진대요.
    그래서 고기 구워먹고 몇점 남겨 뒀다가 끓여요.

  • 15. --
    '16.4.15 11:43 AM (220.118.xxx.135)

    요리 정말 자신없으시면 시판되는 /조개멸치된장/ 이거 쓰세요. 감자, 호박, 고추만 넣고 끓여도 맛 나옵니다.

  • 16. ///
    '16.4.15 11:48 AM (220.92.xxx.229)

    맛있는 된장
    멸치육수(표고,다시마는 가끔 넣을때도 있구요)
    파,청양초,호박(감자),두부
    계절따라 달래,호박잎 추가

  • 17. 된장 아지매
    '16.4.15 11:49 AM (218.146.xxx.78) - 삭제된댓글

    멸치 다시 육수에 된장, 고추장 조금 풀어서 감자 1알이나, 무 몇조각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 몇조각 넣습니다. 맛의 한수 입니다.

    그 후에는 집에 있는 거 넣으면 됩니다.
    호박 몇쪽, 두부 조금(많이 넣으면 맛 없어요), 버섯,
    양파도 1/4쪽.(백종원이 된장 찌개에 설탕 넣듯이 단맛을 넣어줘야 해요)
    대파, 고추.

    야채와 버섯은 선택입니다. 있는 것 넣되, 많이 넣지 않습니다.
    뭐든지, 냉이 몇뿌리, 부추, 콩나물, 달래...
    하다못해 건더기 없으면 먹던 깍두기, 배추 씻어서 넣기도.
    북어가 땡기면 북어 몇조각.
    남은 미역 돌아다니면 불린 미역 몇조각 등등.

  • 18. 된장맛이
    '16.4.15 11:49 AM (210.90.xxx.6)

    가장 중요하죠.
    된장만 맛있으면 된장에 청양고추만 듬뿍 넣어 끓여도 맛있어요.
    된장에 청국장 조금 섞어 끓이고 두부,감자,청양고추(요즘은 냉이조금)표고버섯
    주로 이렇게 끓여 먹어요.

  • 19. 된장 아지매
    '16.4.15 11:50 AM (218.146.xxx.78) - 삭제된댓글

    멸치 다시 육수에 된장, 고추장 조금 풀어서 감자 1알이나, 무 몇조각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 몇조각 넣습니다. 맛의 한수 입니다.

    그 후에는 집에 있는 거 넣으면 됩니다.
    호박 몇쪽, 두부 조금(많이 넣으면 맛 없어요), 버섯,
    양파도 1/4쪽.(백종원이 된장 찌개에 설탕 넣듯이 단맛을 넣어줘야 해요)
    대파, 고추......여기까지가 기본이고요.

    야채와 버섯은 선택입니다. 있는 것 넣되, 많이 넣지 않습니다.
    뭐든지, 냉이 몇뿌리, 부추, 콩나물, 달래...
    하다못해 건더기 없으면 먹던 깍두기, 배추 씻어서 넣기도.
    북어가 땡기면 북어 몇조각.
    남은 미역 돌아다니면 불린 미역 몇조각 등등.
    김치 하다가 나온 열무, 얼가리, 배추 한두쪽 우거지 등.

  • 20. --
    '16.4.15 11:54 AM (220.117.xxx.215)

    표고버섯이 국물맛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거 같아요

  • 21. 뭐니 뭐니해도
    '16.4.15 11:55 AM (121.155.xxx.234)

    된장만 맛있는거면 게임끝!!

  • 22. 미더덕에
    '16.4.15 12:08 PM (112.162.xxx.61)

    방아잎 몇장 뜯어 넣으면 향긋해요

  • 23. ..
    '16.4.15 12:30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된장만 맛있으면 되지요
    다시마육수에 양파 감자 호박이나 두부 그리고
    대파는 꼭
    고기 넣으면 싫어서요
    깔끔합니다
    봄에는 쑥이나 냉이 넣고요
    큰 새우 넣을때도 있습니다

  • 24. ...
    '16.4.15 12:33 PM (210.97.xxx.128)

    멸치육수에 바지락도 넣어요
    이거 넣음 더 맛있는거 같은데 아마 고기 넣어도 그렇겠죠

  • 25. 해보니
    '16.4.15 12:33 PM (220.121.xxx.167)

    멸치육수와 청양고추 넣고 안넣고가 아주 중요~

  • 26. ..
    '16.4.15 12:34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된장이 일단 맛있어야 하고요
    다시마 육수에
    양파 감자 호박 두부 냉이 쑥 큰새우..
    있는대로 2가지만 넣어도 맛있지요
    대파 듬뿍..
    깔끔합니다

  • 27. ...
    '16.4.15 12:45 PM (223.33.xxx.8)

    맛있는 된장이 팔할이에요
    맥된장 쓰면 달라요

  • 28. ..
    '16.4.15 12:53 PM (219.248.xxx.180)

    음 다담만 넣으면 뭘 넣든지 다 맛있던데..
    요것도 조미료라고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 29. ditto
    '16.4.15 12:53 PM (39.121.xxx.69)

    맛있는 된장 플러스 멸치 육수 .
    저는 이제껏 된장찌개 못 끓이는 주부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집 된장을 한 통 얻어 왔는데 이 걸로 끓이니 조미료나 다담 필요없어요 된장 자체에 조미료가 들어간 게 의심될 정도로 된장이 감칠맛이 나요
    그게 아니면 연두 반 숟갈 정도 넣어야 식구들이 떠먹더라구요 ㅠ

  • 30. ㅇㅇ
    '16.4.15 1:01 PM (115.143.xxx.186)

    다담
    끝임돠

  • 31.
    '16.4.15 1:14 PM (222.107.xxx.182)

    멸치 육수 필수구요
    표고버섯, 청양고추, 대파는 꼭 넣습니다
    호박 넣으면 달큰,
    무 넣으면 시원,
    두부는 넣어야 먹을 건더기가 있긴하죠

  • 32. ..
    '16.4.15 1:19 PM (210.107.xxx.160)

    멸치/디포리육수에 된장:고추장을 2:1 내지는 3:1 비율로 풀고
    애호박, 양파, 감자 등을 넣어요. 기타 채소는 뭐 넣는 사람 마음.
    된장이 맛있어야 맛있어서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신ㅅ된장 써요.

  • 33. ...
    '16.4.15 1:27 PM (112.157.xxx.231)

    멸치 육수에 된장, 양파, 고추가루, 청양고추만 넣고 끓여도 여름엔 맛있어요. 너무 진하게 끓이면 안 되구요.

  • 34. 저도
    '16.4.15 1:38 PM (61.82.xxx.93)

    핵심은 청양고추!

  • 35. ...
    '16.4.15 2:08 PM (220.79.xxx.196)

    연두부1팩 말린표고 감자1개 멸치가루 대파 고추가루 청양고추1개 쌀뜨물 ..
    이 조합으로 끓인 된장찌게 맛 정말 좋아요.

  • 36. 고수
    '16.4.15 2:24 PM (116.35.xxx.195)

    가장 중요한게 맛있는 집된장 멸치육수 무 저며서 꼭 대파 양파 호박 두부조금. 무우가 꼭 들어가야 해요. 참 청양고추

  • 37. ...
    '16.4.15 2:42 PM (123.213.xxx.208)

    통멸치 새우가루 표고버섯가루
    무조금 양파 두부 호박 청양고추 대파
    마늘은 꼭 넣어요
    핵심은 된장이죠 된장이 맛있어야해요

  • 38. 혀니랑
    '16.4.15 3:29 PM (121.174.xxx.196)

    멸치다시마육수. 된장. 마늘. 대파.
    ~~~메인 야채는 한가지만
    감자. 호박. 양파 등등 돌아가면서. .젤 깔끔해요

  • 39. ....
    '16.4.15 3:33 PM (194.230.xxx.237)

    바지락에 청양고추 애호박 두부 썰어넣음 왠만함 맛있어요

  • 40. Qqq
    '16.4.15 3:50 PM (183.101.xxx.247)

    맛있는된장

  • 41. ᆞᆞ
    '16.4.15 4:55 PM (1.230.xxx.121)

    청양고추요

  • 42. ...
    '16.4.15 4:55 PM (112.171.xxx.64)

    차돌박이 넣고 멸치 육수도 내고 감자, 호박, 양파, 표고버섯, 청양고추 넣고 끓여요. 나중에 두부 넣고 좀 끓으면 마지막으로 대파 썰어넣고 살짝 끓여서 파향이 날 즈음 불끄고 먹으면 언제나 맛있어요. 된장이 중요한데 맥된장이나 조개멸치 된장 쓰면 맛있어요. 맥된장은 좀더 집된장 맛, 조개멸치 된장은 뭐랄까 식당 된장찌개 맛인 거 같아요. 차돌박이와 맛있는 된장, 그리고 표고버섯과 감자 필수, 맨 마지막에 파넣고 금방 불끄기. 그러면 차돌넣어도 안 기름진 느낌이고 파향이 좋아서 맛있어요.

  • 43. ㅇㅇ
    '16.4.15 6:32 PM (172.56.xxx.111)

    된장찌개 맛나게 끓이는법

  • 44. 맛있는
    '16.4.15 8:39 PM (1.234.xxx.189)

    된장이 제일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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