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을 잃어가요 진짜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6-04-14 23:09:26

나이가 드니 입맛이 점점 줄어들어요 
맛있는 음식 먹는 즐거움이 없어진다..싶으니 조금은 서운하네요 

입맛 아예 떨어지기전에 맛있는것들 다 한번씩 먹고 싶어요 
날마다 먹는 음식 안먹고 하나씩 돌아가며 먹을까봐요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중 맛있는 것 다 알려주세요 

예를들면 나폴레옹빵집의 무슨 빵 
소고기 부위중 어떤 부위 어떻게 요리하면..
샤브샤브 어떤 집이 좋더라...뭐 그런것요 

시간있고 돈있고 친구들과 같이 가서 먹으면 좋을것두요 

IP : 123.109.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
    '16.4.14 11:12 PM (211.201.xxx.132)

    무슨 음식을 좋아하셨는지..?

  • 2. ㅠㅠ
    '16.4.14 11:12 PM (211.109.xxx.214)

    나이가 얼마시길레..
    왜 부러운건지요..
    나도 나이 먹어가는데

  • 3. &&&&&&
    '16.4.14 11:22 PM (123.109.xxx.65)

    평소 나물류 좋아하구요.. 고기 별로 안좋아했고( 고기 좋은 맛을 잘 몰랐나봐요. 아님 좋은 고기를 못 먹어봤거나) 신선한 과일 좋아했어요. 특히 사각사각한 단감, 대추, 그런류요..

    빵도 좋아했었는데 점점 맛이 없어지네요
    예전같지가 않아요.
    부럽지 마세요.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데요..

  • 4.
    '16.4.14 11:32 PM (211.36.xxx.67)

    최근먹은것중에 맛있게먹은것
    속초물회
    새우장
    물냉면
    보쌈
    후라이드치킨
    멍게ㅡ이건 조금철이지났을수도 앞전에넘나맛났어요 ㅋ

    그리고늘맛있는것은
    조개탕
    전복 세발낙지 해삼

  • 5. ㅜㅜ
    '16.4.15 12:31 AM (125.30.xxx.104)

    입맛좀 없어져봤으면
    에잇

  • 6. 오렌지
    '16.4.15 12:37 AM (124.53.xxx.131)

    살아있는 피조개 까서 살짝데쳐 온갖 야채넣고 초무침,
    싱싱한 취로 만든 나물,
    떡집에서 막쪄낸 호박 시루떡,
    오늘 먹은것들인데 겁나 맛있었어요.

  • 7. 하니
    '16.4.15 12:46 AM (116.40.xxx.143)

    오늘 아파트 장터에 가니 가죽나물이 나왔더라고요. 이거 듬뿍 넣고 장떡 부쳐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었어요-

  • 8.
    '16.4.15 6:43 AM (183.98.xxx.33)

    혹시 티라미스 좋아하시면 현대 시티아울렛에 들어온 뽐삐 pompi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849 모유수유 과일식초 괜찮을까요? 5 나는야 2016/07/14 2,688
575848 지겹겠지만 오이지 김냉보관하는데도 3 오이지 2016/07/14 965
575847 12년된 아파트...보일러 교체해야 할까요? 10 또고민 2016/07/14 2,996
575846 자식이 중딩 됐을 때랑 고딩 됐을 때랑 정말 많이 다르지 않나요.. 6 자식 2016/07/14 2,072
575845 리코타치즈 알려주세요. 2 목요일 2016/07/14 682
575844 밤에 자는데 쥐가 나서요 28 아픈데 2016/07/14 3,480
575843 병어회를 조아하는데 냉동해서 먹어도 되나요 8 2016/07/14 2,148
575842 아침&잉글쉬 1 난가끔 2016/07/14 494
575841 입구가 좁은 유리그릇(유리병 같은 것) 설거지 어떻게 하세요? .. 10 물병 2016/07/14 1,759
575840 직박구리 소리가 너무 싫어요. 12 ... 2016/07/14 2,530
575839 투썸 아이스박스 빙수, 밥두끼 열량. 4 ㅇㅇ 2016/07/14 1,331
575838 괜히 비켜줫더니... 00 2016/07/14 635
575837 래쉬가드 입을때 7 도움요청 2016/07/14 13,023
575836 친정엄마를 잃었어요... 17 ..... 2016/07/14 6,192
575835 저질체력 끝판왕. 위무력증일까요? 5 ... 2016/07/14 1,619
575834 소세지 삶아서 냉동시켜도 되나요? 4 ... 2016/07/14 1,208
575833 이성을 볼 때 어떤 사람에게서 아름다움을 느끼는지 쓴 책 있나요.. 1 ... 2016/07/14 1,125
575832 에어컨 설치 하신 언니들 도와주세요. 8 .... 2016/07/14 1,636
575831 이거 따질만한거죠? 9 . . 2016/07/14 1,710
575830 직장생활 대처 ㅠ 11 한숨 2016/07/14 2,782
575829 샤드는 일본방어 시설? 8 존심 2016/07/14 951
575828 살고 있는 전세집이 매매로 내놔질 경우요. 4 2016/07/14 1,591
575827 힘들고 지칠때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햇님 2016/07/14 418
575826 고1딸아이 남자친구와의 대화가...고민입니다 4 ㅠㅠ 2016/07/14 3,627
575825 이혼을 고민중인 친정언니..조언 부탁드려요 9 속상해요 2016/07/14 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