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가져온 사랑의빵
1. 적당히
'16.4.14 9:14 PM (175.126.xxx.29)넣으세요
전 그거 엄청 불쾌했어요
아무것도모르는 애들이라고
사랑의 빵이니...다른 아프리카 후원 계좌니 하는거 보내는거
대놓고 하지마 소리도 못하고
1,2천원 정도의 동전 넣어서 보냈습니다만,불쾌해요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는데(어린이를 이용한 상술이라고밖에)
그거 다 채울수 없어요. 돈 너무 많이 들어가니
적당히 넣으세요2. 샤방샤방
'16.4.14 9:17 PM (112.148.xxx.72)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꽉 채울 생각에 머리가 아팠는데요;;3. 마그돌라
'16.4.14 9:51 PM (121.125.xxx.71)출처가 어딘가요?
옛날에도 그런거 하더니만 진짜 불쾌해요.
다이렉트로 전액이 다~~~아프리카로 보내진다면야
그거 몇배도 채워줄수 있어요.
현실은??????4. 저도 초딩애든ㅅ
'16.4.14 9:58 PM (58.140.xxx.232)학교에서 받아왔던데 17일 까지던가요? 무튼 그거 외에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교내 축구부 농구부 후원회비도 내라고 하는데 애 둘 내자니 솔직히 요즘 아이 과자도 잘 못사주는데 이게 뭔짓인가 싶어요. 축구부 농구부 다들 미리 전공 정해서 대학가려는건데 왜 그것까지 내야하는지. 우리애 영문과 갈거면 영어학원비 대줄건지. .
5. 햇님
'16.4.14 10:02 PM (125.177.xxx.221)편지지.cd.저금통 전학교에 돌리면 운영비.인건비.재료비 떼고 얼마나 제대로 그들에게 보내지는건가요? 편지및 후원 싸인만 덜렁 있고.. 돕는다는 취지아래 이돈은 누구에게 제일 많이 도움이 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긍정적이지 않아 죄송해요^^
6. 작년에
'16.4.14 10:05 PM (125.185.xxx.178)그것때문에 교육청에 민원들어가고
올해는 하고싶은 사람만 하는걸로 바꿨네요.
상반기.하반기 두번이나 했었거든요.7. 저희학교는
'16.4.14 10:16 PM (58.140.xxx.232)무조건 다 내랬다고 했다네요. 굿네이버스 말 많지 않던가요? 검색해봐야겠어요
8. ..
'16.4.14 10:30 PM (61.79.xxx.182)그거 다시 안보내도 되요 우리도 빵 저금통 많이 받아오는데 집에서 그냥 쓰고 있어요
보내시려거든 조금만 넣든가요
꽉 채우면 그게 얼마나 많은데요9. ...
'16.4.14 11:07 PM (122.46.xxx.160)그게 100원짜리로 꽉채우면 만원이라고 들었어요
매년 갖고 오더니 이번엔 안가져오네요..
저는 좀 그게 제대로 필요한 사람한테 전달이 될까 의아하지만
그래도 아이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학교가는거 돕는다고 500원짜리도 넣고
절 졸라서 1000원짜리받아서 넣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통 cd도 주고 편지도 써오라고 그러던데...
이번엔 아직 소식이 없네요..10. 아프리카에
'16.4.15 12:06 AM (220.85.xxx.192)보내면 뭐 좋은가요? 오히려 소말리아 해적때문에 힘들었었는데. (은혜를 원수로 받은?)
오히려 지원해주니까 아프리카 정치운동 안일어나는거같아요 우리나라는 세월호 집회니 부정선거방지니
사람들이 스스로 정치행동하지만..
그리고 중간에서 90은 떼먹는다고 들었어요 거기 직원들 인건비 내주는거라고..11. 경제권도
'16.4.15 12:08 A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없는 애들에게 저금통 채워오라는거 이상해보여요.
그냥 우리한테 돈을 달라고 해!
아니면 애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용돈 아껴 넣은 가벼운저금통 받든지.. 왜 꽉채워오라고
부담주는지.. 애도 별로 안행복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