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방문 여행지 추천 및 비무장지대 코레일 또는 버스

여행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6-04-14 19:44:47


외국인들과 함께 한국여행을 준비중입니다.
한국은 늘 새롭게 변화하는 것 같아 가보고 싶은 곳도 많은데 정작 어디를 가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서울은 경복궁, 광화문, 북촌, 에버랜드 / 제주도,부산 이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보길도, 안동마을, 전주 한옥 등도 넣었으면요.

맛좋은 식당이나 꼭 들려봐야 할 곳, 한국적인 정취나 한국에 온 느낌이 많이 날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좋을 지 고민중이네요.
한 곳에서 한 품목으로 오래된 식당들도 좋을 것 같구요.


혹시 버스나 기차로 비무장지대 방문하신 분 계시면 경험 좀 나줘주세요.



IP : 71.167.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한가지 더
    '16.4.14 7:47 PM (71.167.xxx.58)

    서울에 있던 피맛골도 없어지고
    통인시장도 새로 구성된듯 보이던데 이런 곳은 어떤가요?

  • 2. ..
    '16.4.14 7:58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에버랜드보다 롯데월드 좋아해요. 롯데월드처럼 실내 놀이동산 큰 게 흔하지 않아서요.

  • 3. 길다
    '16.4.14 8:42 PM (175.209.xxx.15)

    손님이 만약 서양분들이나 중국 남성분이라면 dmz 추천해요. 동남아권이나 중국여자들에겐 비추.
    대신 개인적으로 가시려면 좀 복잡하고 시간 많이 걸려요.
    대중교통으로 가면 임진각 가서 dmz표 산 후에 셔틀버스 타셔야 하는데 그날 투어하는 팀이 많으면 셔틀 제 때 못타고 한참 기다려야해요.
    또 그쪽이 한국전쟁이나 역사에 대해 설명 없이 가면 별 볼 게 없어서 가시려거든 님이 공부를 하시거나
    아님 시티투어여행사를 통해서 교통과 가이드 같이 하시는 걸 추천해요.
    dmz는 가기 어렵다 그러면 용산 전쟁기념관 가세요. 생각보다 외국인에게 반응 좋아요.
    미리 예약하시면 영어나 일어, 중어 가이드도 해줍니다.

    한국적 정취가 그나마 남은 곳은 북촌 한옥마을쪽이구요.
    아님 용인 민속촌이죠.

    제 경험상 외국 손님 반응 좋았던 곳은 북촌 한옥마을, 리움박물관, 가로수길였어요. 강남역도 뉴욕같다고 좋아하기도 하고... 손님들 취향마다 각양각색이라.
    통인시장도 동전 내고 도시락 사먹기 등 가볍게 가볼 만 합니다만 코스 짧아요.

    지저분하지만 광장시장이나 아님 공덕동 전골목 가셔서 막걸리에 전 드시는 것은 어떨런지...
    비싼 삼청각이나 한국의 집 같은 데 가실 것 아니면
    명동교자 칼국수도 대체로 잘 먹구 경복궁 쪽 황후명가삼계탕 깔끔하고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한일관 점심 세트 좋아합니다. 깔끔하고 맛도 옛맛이 남아있어요.
    지점이 많은데 주로 경복궁 지점 가요.

    쓰다보니 별내용도 없이 길기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4. ..
    '16.4.15 3:05 AM (211.36.xxx.10)

    외국 친구 방문 예정인데 참고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641 베즐리 빵 맛있나요 7 2016/04/14 1,623
547640 제주도 세 곳 다 더 민주 당선이네요 8 ㅇㅇ 2016/04/14 1,293
547639 코스트코 양재점이나 양평점 다녀오신분 계세요???? 1 럭스나인 2016/04/14 943
547638 엑스트라버진오일로 튀김해도되요? 16 섹시토끼 2016/04/14 3,465
547637 지방섭취 3 asdf 2016/04/14 746
547636 동별 투표결과 나와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1 ㅇㅇ 2016/04/14 771
547635 더민주비례 칸막이등 장난친사람들 잡아내야죠. 16 ㅇㅇ 2016/04/14 2,652
547634 창고에서 살던 길고양이가 사라졌다 돌아왔어요. 5 카누가맛있어.. 2016/04/14 1,245
547633 [이불] 사틴 vs 텐셀 - 재질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3 궁금 2016/04/14 1,404
547632 탱자 영감님~ 저 좀 잠깐 보세용~ 10 아잉 2016/04/14 1,238
547631 어떤 셀카 봉을 쓰시나요? 3 아이폰 6플.. 2016/04/14 735
547630 중학생 .. 치마길이 5 ㅠㅠ 2016/04/14 1,298
547629 뉴스라는 게 원래 이렇게 재밌는 건가요? 3 ........ 2016/04/14 1,102
547628 김해가 참 좋은곳입니다. 4 금바다 2016/04/14 2,106
547627 학원설명회..어디가 고1맘 2016/04/14 740
547626 어제 거대여당 얘기하면서 맥주 마시겠다던 분 1 선거 2016/04/14 736
547625 발이 너무 시려요 ㅠ 7 하늘 2016/04/14 3,924
547624 아이가 가져온 사랑의빵 11 샤방샤방 2016/04/14 2,469
547623 50세 여자 노후 5억이면 걱정없을까요? 55 노후 2016/04/14 25,022
547622 천주교 신자인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6 ........ 2016/04/14 1,277
547621 길고 심플한 책상이 사고 싶어요 27 어디로 갈까.. 2016/04/14 4,353
547620 공무원 연금 문제 건드린게 18 정책 2016/04/14 5,011
547619 도와주세요 3 조언부탁드려.. 2016/04/14 652
547618 세월호7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4/14 368
547617 아침마다 시간 전쟁 18 잔소리 2016/04/14 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