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다단계해서 인연 끊은 분들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16-04-14 18:27:54
저는 연락처 다 차단했는데 제 친구한테 뭐 이런 좋은 사업을 몰라서 안타깝다는 식으로 말했대요... ㅋㅋ 누가 누굴 가여워하는건지.
정치에 관심도 없고 오로지 돈돈돈 부자거리는 니가 더 한심한데 말이죠.

여튼 다단계에 빠져서 인연 끊은 지인 있는 분들... 그 지인이 시간이 지나니 어떻게 살고 있답니까? 아주 자신만만하더라구요.
IP : 175.223.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6:29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주변에 다단계에 빠져있던 인간들 많은데요...(아 내 주위에는 왜 이런 인간들만 ㅠㅠ)

    지금까지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못 봤구요...

    잘 살게 된 사람도 단 한 명도 못 봤어요...

    그 사람들 자기 앞에서 다단계의 디귿자도 못 꺼내게 해요. ㅋㅋㅋ

  • 2. 연락 차단했는데
    '16.4.14 6:31 PM (223.62.xxx.95)

    어릴때 친구라 완전 끊지는 못하고 5년만에 봤네요.
    다단계로 돈 날리고도 해외여행 자랑질이던데
    아직 정신은 못 차렸더군요.

  • 3. ...
    '16.4.14 6:32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2년만 기다리면 모두 정리하고
    아무소리안할걸요
    제주변친구들 거절안하고 기다리면 2년안에 다그만둡디다

  • 4. 동창중
    '16.4.14 6:33 PM (112.216.xxx.242)

    피라미드로 동기 선후배 민폐 왕창 끼치더니 몇년후 남친 대동하여 다른 동창 결혼식 나타나서 여럿 기절시킨 사람있는데 본인은 잘 사는듯. 당한 사람이 바보지 본인들은 강인한 멘탈로 잘만 삽니다.

  • 5. ㅋㅋㅋ
    '16.4.14 6:38 PM (183.99.xxx.115)

    다단계도 다단계 나름임.. 암웨이나 파마넥스나.. 국내회사중에서는 애터미 같은곳은 괜찮지요.. 애터미는 원자력공사가 주요 주주인데..

  • 6. ..
    '16.4.14 6:44 PM (1.233.xxx.172)

    저 아는 언니 그 남편하고 둘이 제대로 빠져서 얼마나 사람을
    귀찮게 하던지요
    뜬금없이 애 데리고 놀러오고 언니 데릴러 아저씨 오시고
    뭐 두고 갔다고 또 오고...윽
    공공기관에 있는 사람인데 그러길래 너무 위험해 보여서
    회사에 민원 넣었어요
    정신 차리시라는 의미로다가
    좀 죄송하긴 했지만 곧 회사에서도 들킬듯 했기에
    그 이후 전화 안받고 하다가 번호 바꿔서 소식 몰라요
    스스로를 퐁퐁장사라 하던데 뭐 대단히 살림폈겠습니까
    제가 보긴 아직도 변두리 코딱지 만한데서 짜증내고 있을듯

  • 7. ,,
    '16.4.14 6:57 PM (110.70.xxx.8)

    나중에 그만 두고 한다는 소리가
    괜찮은 사업인데 주변에거 안도와줘서 성공못했다 하데요
    어이가 없어서

  • 8. ...
    '16.4.14 7:07 PM (223.62.xxx.213)

    암웨이한다고 멀쩡한 외국 은행 그만둔 부부도 있어요. 인간관계 다 끊어지니 그제서야 접었나보더군요.

  • 9. 다단계
    '16.4.14 7:59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랑 보험하는 사람들의 그 징긍징글한 '너 좋으라고' 라는 말
    참 지겹죠

  • 10. 원자력?
    '16.4.14 8:45 PM (80.215.xxx.30) - 삭제된댓글

    애터미 주주 중에 원자력공사가 있다는 댓글은 허위입니다. 원자력공사에 문의해보세요. 물론 저런 거짓말 따위 믿을 사람도 없겠지만요. 다단계 수준이 딱 이렇죠. 입만 열면 거짓말.

  • 11. 정신승리
    '16.4.14 10:29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다단계 빠지는 사람은 또 다른 다단계에
    쉽게 빠져요. 주변에 1명 있는데, 예전엔
    기획부동산 다니면서 민폐 끼치더니 요새는
    다단계 빠져 사는데 진짜 피곤해요.
    친구면 안보면 되는데 가족이 저러니..
    그냥 돈이라면 사족 못쓰는,다른 능력도
    돈도 없는 사람들 같아요. 결국은 그 사람들이
    다단계회사의 먹잇감일 뿐이죠. 정신교육 긍정적
    마인드 무지 강조하죠. 그래야만 이용해먹기
    쉬우니까..
    회사바꿔서 한5개월 미친듯이 다니더니 요즘은
    조금 실체를 아는 것 같긴 하네요. 또 적당한 거
    있으면 갈아탈지 몰라요. 돈은 벌긴커녕 빚이나 안늘면 다행이겠죠. 욕심에 눈이 머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59 지하철 옆자리 사람의 팔꿈치 8 에휴 2016/06/01 3,438
562458 EBS 테마시행 이번주 몰타 여행.. 여기는 패키지 여행은 없는.. 3 ,, 2016/06/01 1,567
562457 주말에 전화 안하면 서운한 내색 하시는 시어머니.. 9 드론 2016/06/01 2,585
562456 언니들 죄송한데 글하나쓸게요 2 ㅇㅇ 2016/06/01 1,242
562455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여인 영화는 4 줄리아 2016/06/01 1,706
562454 목욕할때 때 쉽게 미는 법이나 도구 추천좀 해주세요! 7 가갸겨 2016/06/01 3,066
562453 mbc 긴급조사결과 반기문 현재 압도적 1위 24 ㅋㅋㅋ 2016/06/01 2,640
562452 11개월 아기 두피 아래 멍울, 무슨과로 가야 될까요? 2 ........ 2016/06/01 3,698
562451 동생이 스폰제의를 받았다는데요. 7 ... 2016/06/01 8,697
562450 들호조 끝났네요 4 섭섭 2016/06/01 813
562449 세부 자유여행이랑 여행사 통해서 가는거랑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1 ... 2016/06/01 942
562448 배에 가스가 차서 괴로워요ㅠㅠ 10 ㅇㅇ 2016/06/01 6,528
562447 중학생 아이가 의대를 가고 싶어합니다 8 토끼 2016/06/01 4,074
562446 계피 머리맡에 정기간 두어도 되나요? 3 모기 2016/06/01 1,408
562445 몬스터 2회째보고있는데 7 몬스터 2016/06/01 750
562444 결혼할때 남자친구 사귈 때 시시콜콜하게 말하지 않은 여자 5 결혼 2016/06/01 2,379
562443 오해영 결말 맞춰봅시다 5 2016/06/01 2,125
562442 총체적 무능-금융위 간접세증세만.. 2016/06/01 517
562441 캔디고씨가 말하는 아버지 '고승덕' 22 고승덕 2016/06/01 3,863
562440 바퀴벌레가 어디서 들어왔을까요 12 자취생 2016/06/01 3,434
562439 중3 딸. . 이 아이를 어찌 인도해야하나. 12 생각 2016/06/01 3,835
562438 약국에파는 땀억제제 효과있나요? 13 겨가운다 2016/06/01 1,804
562437 "내 아들, 30년 된 침낭에서 재우는 군대".. 5 샬랄라 2016/06/01 1,839
562436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사람.. 2 자신감 2016/06/01 1,164
562435 온몸에 종기(염증?) 목에 임파선 부었는데 3 근심 2016/06/01 2,514